[FETV=장명희 기자] 스타트업 ㈜온전히가 푸드 쉐어링 모바일 플랫폼 ‘오늘집밥’을 통해 고객 레시피로 만든 1호 제품 ‘비후까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온전히는 소멸되고, 잠자고 있는 집집마다의 홈 레시피를 기록∙인증∙보상하는 플랫폼 오늘집밥을 통해 옛 맛을 HMR 밀키트 제품으로 되살리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한 비후까스는 오늘집밥 고객 레시피로 만든 1호 제품으로, 고객이 간직하고 있던 옛 맛을 HMR 제품으로 되살렸다. 청정 목초지의 호주산 소고기만을 사용해 만든 프리미엄 돈까스로, 지방 함량이 적고 육즙이 많아 육향이 진한 소고기 앞다리살(우전각)을 사용해 소고기의 단백질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씹을수록 고소한 감칠맛이 우러나는 것이 특징이다.

소스는 경양식 스타일과 고객 니즈에 맞춘 소스로 테스트를 진행해 최고의 조합인 특제 경양식 소스를 선정했다. 토마토를 베이스로 새콤달콤한 맛을 살린 소스는 경양식 스타일을 그대로 담았으며, 넉넉하게 100g 용량의 소스를 패키지에 담아 소스를 가득 찍어 먹어도 부족함 없이 맛있게 즐길 수 있다.

튀겨져 나온 제품으로 에어프라이어를 이용해 18분이면 간단하게 조리할 수 있으며, 식사와 아이들 간식, 어른들 술안주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 남녀노소 모두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제품은 HACCP 인증을 비롯해 전 공정에 걸쳐 높은 전문성과 위생성을 겸비한 위생적인 생산 시설에서 생산하고 있으며, 원재료 입고부터 최종 제품까지 꼼꼼한 품질관리 시스템을 거쳐 안심하고 즐길 수 있다.

㈜온전히 관계자는 “비후까스는 고객의 홈 레시피를 재현에 만든 1호 제품으로, 고기 품질부터 소스까지 오랜 연구를 거쳐 만들었다”며 “전문 연구원들과 노련한 셰프들이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게 정밀한 맛의 조정을 거쳐 비후까스에 꼭 맞는 소스 배합을 만들어, 2, 30대에게는 새로움을, 4, 50대는 추억을 상기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현행 식품위생법에 저촉되지 않는 식자재 나눔 플랫폼 서비스와 함께 이번 비후까스처럼 집집마다 고유한 특색을 지닌 ‘레시피’라는 무형 자산에 대해 블록체인 기반의 NFT 인증 후 HMR 제품으로 만들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소멸되거나 잠자고 있는 홈 레시피를 발굴해 더욱 많은 이들이 즐길 수 있게 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제품 비후까스는 오늘집밥 자사몰과 네이버스토어, 쿠팡, 티몬, G마켓, 하나로마트 양재점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온전히가 서비스하고 있는 오늘집밥에서는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한 레시피 작성 서비스를 통해 손쉽게 레시피를 기록할 수 있다. 현재 누적 3,700여 건의 가정 고유의 손맛이 녹아 있는 레시피가 누적돼 있으며, 인기 레시피는 자체 개발한 NFT인 ‘DOROTHY’로 명확한 레시피 인증이 가능하다. NFT 인증 레시피는 ㈜온전히와 HMR 제품 출시에 대한 논의가 가능하며, 최종 출시된 HMR 제품은 오늘집밥 자사몰과 쿠팡, 네이버 스토어 등 다양한 유통채널에서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