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와 경질 플라스틱 등 이물질에 오염된 사프론로드사의 냉동치킨(닭고기) 제품이 리콜 명령을 받았다.
지난 26일(현지시간) 식품안전 전문 미디어인 푸드세이프티뉴스(Food Safety News)는 미국 농무부 식품안전검사국이 사프론로드사의 냉동 닭고기 제품 10톤에 대해 리콜 통지를 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제품은 지난 3월 17일, 18일, 4월 30일, 5월 13일에 생산된 제품으로 농무부의 검역 완료 마크와 함께 ‘EST. P-19031’ 번호가 부착돼있다.
식품안전검사국은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폐기 처분 또는 구입처에 반환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슬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