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ETV=이지혜 기자] 서울신라호텔이 올해도 ‘국가 대표 미식 호텔’ 위상을 이어갔다. 호텔신라가 운영하는 서울신라호텔은 관내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4곳이 모두 세계 미식계를 대표하는 권위있는 레스토랑 가이드 ‘라 리스트 2026(LA LISTE 2026)’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레스토랑 4곳이 모두 수상한 것은 올해로 네 번째로, 이로서 서울신라호텔은 다시 한 번 세계적인 수준의 미식 경쟁력을 입증했다. ‘라 리스트’는 프랑스 종신 대사이자 전 프랑스관광청 회장인 '필립 포르(Philippe FAURE)'가 설립한 미식 가이드로, 매년 전 세계 200여 개국의 레스토랑과 호텔을 평가해 '글로벌 1000대 레스토랑 & 호텔'을 발표하고 있다. 2015년 파리에서 시작된 이후, 객관적 데이터 기반의 평가 시스템으로 '세계 미식계의 오스카'라고 불리며 전 세계 셰프와 미식가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 지난 27일 열린 ‘라 리스트 2026 한국 시상식’은 전 세계 1,000대 레스토랑에 선정된 한국 레스토랑 셰프들을 시상하기 위한 행사다. 이 날 시상식에는 서울신라호텔 ‘라연’, ‘콘티넨탈’, ‘아리아께’, ‘팔선’을 포함해 ‘라 리스트 2026 1,
 
								[FETV=이지혜 기자] 롯데호텔앤리조트가 오는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 동안 시그니엘 부산 ‘차오란’, 롯데호텔 서울과 부산의 ‘도림’, 롯데호텔 월드 ‘도림 더 칸톤 테이블’에서 가을 통합 코스메뉴 프로모션 ‘만추미식(晩秋美食)’을 선보인다. ‘만추미식’은 롯데호텔앤리조트가 국내에서 운영 중인 모든 중식당에서 동일하게 만날 수 있는 시즌 한정 프로모션으로, 가을 제철 식재료 활용해 올해 고객들에게 가장 인기 많았던 요리들로 재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시그니엘 부산 ‘차오란’에서는 차오란의 다채로운 딤섬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차오란 모둠 딤섬’을 시작으로, 자연송이의 향과 깊은 육수의 맛이 일품인 ‘고법 불도장’, 간장소스 바닷가재를 프랑스 요리 스타일에 접목시킨 ‘바닷가재 그라탕’, 바삭하게 튀긴 안심에 트러플을 얹은 ‘궁보실파소스 크리스피 소고기 안심’ 등을 준비했다. 롯데호텔 서울과 월드, 부산의 중식당에서는 바삭한 오리껍질과 오리살에 새우칩과 중국식 된장인 첨면장을 함께 먹는 ‘캐비어를 곁들인 북경오리 전체’, ‘궁보실파소스 크리스피 한우 채끝살’, 통해삼튀김에 건고추부각과 간마늘튀김, 깐풍소스를 더해 풍미를 높인 ‘향취고추 마늘 통해삼
 
								[FETV=이지혜 기자] 웨스틴 조선 서울이 선선한 가을 밤 갈라 디너와 게스트 바텐딩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에게 이색적인 다이닝 경험을 제안한다. 프리미엄 일식당 ‘스시조’는 오는 11월 11일과 12일 이틀 동안 일본의 미쉐린 1스타 레스토랑 ‘요네무라’의 오너 셰프인 요네무라 마사야츠와 그의 팀을 초청해 갈라 디너를 개최한다. 요네무라 마사야츠 오너 셰프는 일본 이노베이티브 퀴진의 거장으로서 지난 2019년까지 25년 동안 운영해온 ‘레스토랑 요네무라’에 이어 일본 교토 신몬젠에 ‘요네무라’를 오픈, 프렌치와 일식이 조화를 이루는 독창적인 재패니즈 프렌치 요리를 선보이며 2020년부터 미쉐린 스타를 획득했다. 이번 갈라 디너에서는 가을 제철 식재료인 가을 트러플, 송이버섯, 재철 생선 등과 이세에비(일본 닭새우)와 같은 고급 식재료를 활용해 총 9코스의 프렌치 터치가 가미된 새로운 가이세키 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각 메뉴와 어울리는 와인 페어링이 곁들여져 환상적인 페어링을 경험할 수 있다. 가격은 와인 페어링 포함 1인당 70만원이며(미포함시 50만원) 예약은 유선(02-317-0373)을 통해 가능하다. 한편, ‘라운지앤바’는 오는 10월 31일
 
								[FETV=이지혜 기자] 오는 11월 개관 44주년을 맞는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이 고객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연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이 창립 44주년을 기념해 ‘포 유, 포 파라다이스’를 테마로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먼저,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은 오는 11월 30일까지 44주년 기념 객실 패키지 3종을 선보인다. ‘시그니처 패키지’는 인기 작가 ‘아레아레아’의 호텔 그림 엽서 5종과 업사이클링 파우치로 구성된 ‘44주년 한정판 스페셜 기프트 세트’를 증정한다. ‘44아워 스테이’ 패키지는 44시간 동안의 여유로운 호캉스를 위한 2박 상품으로 ‘44주년 한정판 스페셜 기프트 세트’와 ‘온 더 플레이트’ 조식 등을 제공한다. ‘44아워 고메’ 패키지를 이용하면 ‘44아워 스테이’ 패키지와 동일한 혜택에 ‘라 스칼라’ 디너 세트와 ‘라운지 파라다이스’ 이용 등의 특전까지 누릴 수 있다. 이와 함께 44주년을 축하하는 고객 사은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늘 23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전 객실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2만원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특히 11월 4일부터 44만원 이상 구매 고객 440명에게는 4만원 할인이
 
								[FETV=이지혜 기자] 호텔신라가 제주관광공사(JTO)와 손잡고 마련한 상생 프로그램이 인기를 얻고 있다. 호텔신라는 이달 초, ‘제주와의 약속’ 실천의 일환으로 제주신라호텔 어린이 투숙객을 대상으로 한 상생 프로그램 ‘제주 프로미스 키퍼(Jeju Promise Keeper)’를 선보인 바 있다. 호텔신라는 해당 프로그램이 론칭 초기임에도 평균 이용률이 80%에 달하며, 프로그램에 참가한 어린이들에게 생태계 보전 활동에 직접 참여했다는 점에서 높은 만족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프로그램 론칭 초기부터 고객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이러한 추세라면 다음 달부터는 프로그램 정원 만석으로 운영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제주 프로미스 키퍼’는 동물, 식물 등의 생물과 흙, 바람, 햇빛, 온도 등 비생물을 오감으로 탐구하는 체험을 통해 미래 세대인 어린이들이 자연의 변화와 생명 존중,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깨닫도록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계절별 테마에 대해 학습하는 ‘학습 활동’ △직접 지역을 탐방하는 ‘탐구 활동’ △업사이클링으로 학습한 내용을 소품으로 만들어보는 ‘보전 활동’으로 구성되며, 제주신라호텔에 투숙하는 만 6세~
 
								[FETV=이지혜 기자] 파라다이스그룹은 오는 27일 글로벌 미식 가이드 ‘라 리스트(La Liste)’와 함께 ‘라 리스트 2026’ 시상식을 개최한다. 라 리스트는 글로벌 미식계를 대표하는 레스토랑 가이드로 매년 전 세계 200여 개국의 레스토랑, 호텔, 페이스트리샵을 평가해 글로벌 톱 1000 레스토랑·호텔, 페이스트리샵 셀렉션을 발표한다. 특히 라 리스트는 지난 2015년 프랑스 파리에서 창립된 이후 객관적이고 혁신적인 평가 시스템으로 ‘세계 미식계의 오스카’로 불리며 미식가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라 리스트가 창립 10주년을 맞은 만큼 이번 시상식은 국내외 정상급 셰프와 글로벌 브랜드, 미식계 리더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특별한 행사로 마련된다. 행사는 27일 공식 파트너사인 파라다이스의 복합리조트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사파이어홀에서 열린다. 라 리스트 2026 시상식에는 지난 4년간 라 리스트 공동 1위를 차지한 기 사부아(프랑스) 셰프를 비롯해 베르나르 파코(프랑스), 에릭 리페르(미국) 등 세계 정상급 셰프들이 참석한다. 한국을 대표하는 ▲강민구(밍글스) ▲강민철(강민철 레스토랑) ▲박성배(온지음) ▲박준우(오쁘띠베르) ▲안성재 (모수) ▲여경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