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전 한국투자증권 본사에서 토스뱅크 홍민택(왼쪽) 대표와 한국투자증권 김성환 부사장이 ‘목돈 굴리기’에서 소개한 투자상품 금액 1조원 돌파를 축하하고 있다. [사진 토스뱅크]](http://www.fetv.co.kr/data/photos/20230102/art_16733994385722_666186.png)
[FETV=권지현 기자] 토스뱅크가 ‘목돈 굴리기’ 서비스를 통해 소개한 투자상품 금액이 1조원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토스뱅크의 ‘목돈 굴리기’ 서비스는 경쟁력 있는 금융투자 상품들을 모아 광고하고, 고객이 해당 상품 판매사를 통해 가입할 수 있는 서비스로 작년 8월 출시했다. 출시 이후 약 5개월 여만에 ‘목돈 굴리기’에서 소개한 투자상품의 가입금액은 현재 1조1360억원에 달한다.
‘목돈 굴리기’ 서비스는 시장의 수많은 금융상품들 중 경쟁력을 가진 상품들을 토스뱅크가 자체 선별해 소개한다. 11월부터 12월 말까지 약 2개월 동안 '목돈 굴리기'를 통한 채권 금액은 2000억원이 넘는다. 국고채, 은행채, 한전채 등 AA 등급 이상의 회사채 중에서도 금리 경쟁력이 높은 채권들을 선별했고, 연 5% 이상을 제공하는 높은 수익률의 상품을 다양하게 마련해 두고 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안정성과 수익성 측면 모두에서 고객의 요구를 모두 충족시킬 수 있는 상품을 선별하고 일반 고객들이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고객 경험을 계속 강화해 갈 것”이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제휴 금융사와 상품 라인업을 확대해 더욱 풍부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