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권지현 기자] 하나캐피탈은 한국GM과 함께 쉐보레 차량 구매 손님 대상으로 신년맞이 할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내달 말까지 시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스파크·말리부·트랙스·이쿼녹스·트래버스·트레일블레이저·다마스·라보·볼트EV·콜로라도 등 10개 차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차량할인과 할부 혜택을 동시에 적용 받을 수 있는 '콤보할부'와 '초저금리 할부' 등 다양한 구매 혜택도 제공한다. 특히 말리부 디젤·트랙스 디젤·이쿼녹스 등 3개 차종에 대해서는 현재 진행하고 있는 ‘2021 HAPPY CHEVY NEW START’ 프로모션을 통해 하나캐피탈에서 제공하는 저금리 할부와 함께 최대 10% 차량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하나캐피탈 관계자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하나원큐’를 통해 올해도 ‘한국GM 볼트 EV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면서 "하나원큐 이용 손님은 부동산, 자동차, 해외주식, 여행 등 다양한 생활 금융 서비스를 이용 할 수 있다"고 말했다.
[FETV=권지현 기자] 서울보증보험은 울산광역시와 ‘울산광역시 선정 유망기업 보증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보증보험은 울산광역시에서 주관하는 창업·인증기업 지원 사업에 선정된 기업에 대해 우대 보증지원을 실시한다. '창업기업'은 기업자율형 창업프로그램, 글로벌성장·진출 창업지원플랫폼 사업 기업을, '인증기업'은 U-챔피언기업, 일자리창출우수기업, 글로벌ICT유망기업, 지역스타기업, 수출유망기업, 수출강소기업을 말한다. 창업기업은 각종 인허가 및 계약수주에 필요한 인허가보증보험 및 이행보증보험 상품을 별도의 담보 없이 신용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기업당 2년간 5억원의 특별 신용한도를 부여받는다. 인증기업은 이행보증보험, 상생선금신용보험 보험료 10% 할인, 기업 신용등급별 보증한도 최대 30억원 확대를 지원받게 된다. 이에 따라 울산시에서 선정한 120여개 유망기업은 보증한도가 약 1300억원 늘어나고 보험료 부담도 덜게 됐다. 유광열 서울보증보험 대표이사는 “서울보증보험은 정부 부처 및 지자체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중소기업 보증지원에 앞장서 왔다”며 “이번 협약이 지역 인증 중소기업의 성장을 위한 디딤돌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FETV=권지현 기자] 흥국화재가 코로나 19로 침체된 사회 분위기를 위로하고 응원하기 위해 ‘흥해라! 대한민국’ 캠페인 흥춘문예랩챌린지를 펼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흥국화재는 지난 연말 진행했던 온라인 백일장 ‘흥춘문예’를 통해 응원 문구를 모집한 바 있다. 이벤트 수상작 30개 작품을 가사로 엮어 흥나는 ‘흥춘문예 랩송’ 뮤직비디오를 제작해 지난 주 흥국화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조회수 25만회 이상을 기록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영상 공개와 함께 챌린지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흥춘문예랩챌린지’는 뮤직비디오 가사를 활용해 자유스타일로 랩송 영상을 제작해 메일로 응모하면 된다. 응모작 중 대상과 우수상을 선정해 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흥춘문예 랩송’ 유튜브 영상을 SNS에 #흥국화재 #흥춘문예랩챌린지 해시태그와 함께 영상을 공유하거나 시청소감을 댓글로 달면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커피쿠폰도 증정한다. 이벤트는 이달 31일까지 진행하며 수상자 발표는 2월 5일이다. 자세한 참여 방법과 일정은 흥국화재 공식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종수 흥국화재 마케팅총괄 전무는 “이번 흥춘문예 이벤트를 통해 고객과 함
[FETV=권지현 기자] 저축은행들이 달라지고 있다. 스마트 기기의 주 사용자인 MZ세대(밀레니얼+Z세대·2030세대) ‘취향 공략’을 위해 ‘언어 유희’, ‘B급 감성’ 등을 고객 마케팅에 접목하고 있다. 상품 경쟁 못지않은 톡톡 튀는 ‘아이디어’ 경쟁으로 오랜만에 저축은행업계에 새 바람이 불고 있다. 22일 저축은행업계에 따르면 SBI저축은행은 지난달 ‘SBI가 SBI를 찾습니다’ 캠페인을 통해 주목을 받았다. 이 캠페인은 SBI저축은행 이니셜인 S.B.I를 활용한 캠페인으로 이 이니셜을 가진 가족, 친구, 점포, 반려동물 등을 찾고 대중과 소통하는 활동이다. 자사의 사명을 고객의 일상적인 ‘이름’과 연계한 만큼 업계와 고객의 반응은 뜨거웠다. 선정된 이름도 재밌다. 서울시 도봉구에 위치한 도너츠 가게 ‘상범이네(Sang Bum Ine)’, 연기과 대학생인 ‘신별이(Shin Byeol-I)’씨, 반려묘 ‘식빵이(Sik Bbang-I)’ 등 S.B.I 이니셜을 지닌 '일상'들은 의외로 많았다. 우리네 실생활가까이에서 마주칠법한 이름과 이야기를 통해 ‘친숙한’ 금융사로서의 이미지를 심어주고자 했던 SBI저축은행의 전략이 성공한 셈이다. OK저축은행은 아예 자
[FETV=권지현 기자]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는 통합 신한라이프의 창의롭고 유연한 조직문화 구축을 위해 통합 사옥인 신한L타워의 사무환경 혁신과 전일 자율 복장제를 시행했다고 22일 밝혔다. 먼저 사무공간 혁신은 지난 11월 양사가 공동으로 진행한 ‘사무공간 혁신 프로젝트’의 결과물로써 다양한 방식으로 직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현장투표 결과를 반영해 콘셉트를 결정했다. 특히 구성원간 자유로운 소통을 위한 공간 마련에 중점을 둬 부서장 개별공간을 오픈하고 직급에 관계없이 수평적인 환경을 구축했다. 또한 그룹별 특성을 감안해 사무환경 테마를 다양하게 적용하고 일하는 방식에 맞는 최적의 사무환경을 제공했다. 8가지 테마는 ▲액티비티(Activity)형 ▲카페(Cafe)형 ▲헬스케어(Health Care)형 ▲시네마(Cinema)형 ▲캠핑(Camping)형 ▲라이브러리(Library)형 ▲트래블(Travel)형 ▲가든(Garden)형이다.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는 통합 신한라이프 출범을 앞두고 이달 말 양사간 교류를 위한 코로케이션(Co-location)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양사는 Do & Don’t 제한이 없는 전일 자율 복장제를 도입했다. 이
[FETV=권지현 기자] 신한카드는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블루스퀘어에서 2020년 업적평가대회를 열고 지난 한 해 동안 땀흘린 모든 임직원과 함께하는 비대면 축제의 장을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업적평가대회는 뛰어난 실적을 거둔 우수부서와 직원들을 선정해 격려하는 가장 큰 사내행사로, 그룹의 핵심가치를 주도적으로 실천한 조직·개인에 주어지는 ‘신한WAY상’을 비롯해 우수 성과를 올린 조직과 개인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특히 이번에는 다른 부서 지원·협력에 우수한 업적을 보인 개인 또는 조직에게 주어지는 ‘베스트 컴퍼니상’과 전년 대비 좋은 실적을 거둔 조직에게 주어지는 ‘턴어라운드상’, 적극적인 소비자보호에 나선 조직에게 수여되는 금융소비자보호상’ 등을 신설, 성과 창출과 더불어 회사의 건강한 조직문화 구축을 장려했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신한WAY상'을 직접 시상하며 2020년 빛나는 성과를 보인 임직원을 격려했다. 조 회장은 “당면한 위기를 더 큰 도약의 기회로 바꾸기 위해서는 기존과는 다른 새로운 전략과 발 빠른 실천이 필요하다”며 “고객을 중심에 둔 신한카드만의 디지털 혁신을 통해 어디에서도 경험할 수 없는 남다른 가치
[FETV=권지현 기자] 현대카드가 플레이스테이션 특화 혜택을 제공하는 ‘플레이스테이션–현대카드M’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플레이스테이션은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가정용 게임기로 알려진 콘솔 게임기로 국내에도 수많은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다. ‘플레이스테이션–현대카드M’은 국내 첫 플레이스테이션 제휴카드로 게임 콘텐츠 혜택과 M포인트 적립 등 현대카드M의 고유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먼저 ‘플레이스테이션–현대카드M’으로 플레이스테이션의 정기 구독 서비스 PlayStation Plus(PS Plus) 첫 결제 시 최대 1만8800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또 연간 500만원 이상 사용 고객은 PS Plus 연간 정기 구독 요금에 해당하는 최대 4만4900원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플레이스테이션 파트너샵+, 플레이스테이션 파트너샵, 에이티게임 온라인몰,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 등 지정된 가맹점에서 게임 콘텐츠를 구입할 때에는 최대 1만5000원 청구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 12개월 무이자 할부를 이용해 플레이스테이션 콘솔을 구입할 수 있는 혜택도 주어진다. 현대카드 M포인트 적립 혜택 역시 제공된다. 이용 업종 및 이용 금액별로 0.2% 기본
[FETV=권지현 기자] "각자에게 주어지거나 각자가 노력으로 축적해 온 자본을 잘 활용하겠다는 자신감을 가지면 2021년 한 해 여러분이 계획한 일이 모두 잘 이루어질 것이라 믿는다"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의 통합법인인 신한라이프의 최고경영자(CEO)로 내정된 성대규 신한생명 사장이 2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오렌지라이프 ‘2021년 영업전략회의’에 참석해 오렌지라이프 FC들과 공식적인 첫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현장에는 경영진과 본부장, 사업단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점장, SL(부지점장)과 FC(재정 컨설턴트)도 줌과 유튜브를 통해 비대면으로 자리를 함께했다. 성 사장은 오렌지라이프 FC들이 이어온 그간의 성과를 치하했다. 영업전략 이야기 보다는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나가며 FC들과 마음을 열고 친밀한 관계를 맺는데 중점을 뒀다. 먼저 오렌지라이프 FC들의 전문성과 생산성은 물론, 지난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적용된 '뉴 세일즈 모델'을 성공적으로 정착시킨 적응력을 높이 평가했다. 성 사장이 학자 메르틴의 책 ‘아비투스’에서 언급된 사람이 갖고 있는 7가지 자본을 언급하며 개인적으로 부족한 점과 노력했던 점에 대한 이야기들을 솔직하게 풀어놓
[FETV=권지현 기자] "보험산업의 핵심 도전과제는 효과적인 디지털 전환과 생산적인 협력모델 구축"이며 "치열한 경쟁의 저성장 환경에서 산업 간 경계를 넘나드는 협력을 통해 시장을 확대해야 한다" 안철경 보험연구원 원장은 21일 비대면 기자간담회를 열고 보험산업의 도전과제와 그 대안을 모색하기 위한 '2021년 보험연구원 운영 방향'을 밝혔다. 안 원장은 "보험산업의 핵심 도전과제는 효과적인 디지털 전환과 생산적인 협력모델 구축"이라며 현 상황을 "코로나 19의 확산과 재확산 반복으로 비대면 경제활동이 일상화되면서 설계사와 같은 대면채널에 크게 의존하고 있는 보험회사가 소비자 접점을 어떻게 유지해 나갈 것인가에 대한 깊은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데이터와 플랫폼 기반의 디지털 경제가 빠르게 전개되는 환경에서 비용절감 위주 디지털화와 대면채널로는 대응에 한계가 있으며, 보험산업은 데이터 확보에서부터 경쟁열위에 직면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성장성과 수익성 측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험산업이 디지털 비대면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려면 상품, 채널, 자본 등에서 상당한 구조개혁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 원장은 2021년 연구방향으로
[FETV=권지현 기자] “보험업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 일으킬 혁신의 역사를 쓰고 있다는 자부심을 갖고, 변화를 기회로 만들어 나가자” 이영종 오렌지라이프 대표는 21일 ‘2021년 영업전략회의’를 온택트 형식으로 개최하고 이와 같이 임직원들을 독려했다. 'Change is The Chance'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영업전략회의는 오는 7월 예정된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의 통합과 코로나19로 인해 변화된 영업환경, 강화된 소비자보호 정책방향, 디지털 시대에 대응하는 FC채널의 전략을 공유하고 성공을 다짐하는 자리였다.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의 통합 법인 신한라이프의 최고경영자(CEO)로 내정된 성대규 신한생명 사장도 참석해 오렌지라이프의 영업가족들을 격려했다. 성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렌지라이프의 FC들은 충분한 보험지식을 갖추고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전문성이 있는 조직”이라고 치하하며 “앞으로 새로운 신한라이프에서 전문성과 로열티를 바탕으로 더욱 진보한 디지털 전환을 함께 해 나가자”고 독려했다. 이어 이 대표는 “우리가 수년간 준비해온 디지털 트렌스포메이션의 결과물들은 작년 한해 고객 대면이 어려운 시기에 중요한 역할을 해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