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부열(오른쪽) 농협금융지주 부사장과 이승우(왼쪽) 서울지방보훈청장이 서울 중구 소재 6.25 참전용사 가정을 방문해 보온의류를 전달한 뒤 환담을 나누고 있다. [사진 농협금융지주]](http://www.fetv.co.kr/data/photos/20221251/art_16715975864342_9cfae7.jpg)
[FETV=권지현 기자] 농협금융지주는 서울지방보훈청과 함께 동절기 어려움을 겪는 고령의 국가유공자를 위해 겨울용 방한내의를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농협금융과 서울지방보훈청은 보온의류를 서울 관내 국가유공자, 참전용사와 그 유가족 등 보훈가족 600여 가구에 순차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배부열 농협금융 부사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분들과 그 가족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농협금융은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분들이 존경과 예우를 받을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드는 데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금융은 연말연시를 맞아 은행, 생명, 손해, 증권 등 자회사들과 함께 주변의 이웃들이 이번 겨울을 보다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을 전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