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신진 기자] KB자산운용이 채권투자에 익숙하지 않은 개인투자자를 위한 '채알못(채권을 잘 알지 못하는 이) 탈출' 영상을 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최근 주식 대신 투자 대안처로 떠올랐으나, 여전히 투자가 낯선 개인투자자를 위해 ‘채권투자, 이것만 알아도 채알못 탈출’이라는 이름으로 총 3편의 영상을 제작했다.
먼저 1편은 채권의 기본개념을 쉽게 설명한 기초편으로 오는 8일 게시한다. 금리, 듀레이션 등 상황별 투자전략을 제안하는 2편(심화편)은 15일 만나볼 수 있다. 두 영상은 KB자산운용 사내 아나운서인 임연주 차장과 채권운용본부 매니저인 정상우 부장이 대담형식으로 진행한다. 이달 22일 게시되는 실전투자 중심의 3편(상품편)은 ETF전략실 육동휘 실장이 출현해 다양한 채권 상장지수펀드(ETF)를 소개하고 개인 투자성향에 맞는 상품 고르는 법을 알려준다.
박혜민 디지털마케팅팀 부장은 "펀드 쇼핑몰 컨셉으로 구성된 홈페이지를 투자자들에게 알리고, 투자자들의 채권투자를 돕기 위해 영상을 제작하게 됐다"며 "향후 시의성 있는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