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이가람 기자] 삼성증권이 해외주식 소수점 주식 매매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오늘의 투자’에서 투자지원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삼성증권은 지난 11월 29일부터 해외주식 소수 단위 거래를 오투를 통해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이번 이벤트는 오투를 통해 신규로 증권계좌를 개설한 고객 가운데 선착순 5만명을 대상으로 가입 축하 거래 지원금 10달러를 제공하는 이벤트와 소수점 주식 약정 후 이벤트에 참여 신청한 고객 중 선착순 15만명에게 2달러를 지원하는 이벤트로 구성됐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미국 주식은 주당 100만원이 넘어가는 종목들이 많은데, 소수 단위 매매를 통해 고가 종목 매수에 대한 부담이 낮아져 투자자들의 투자 경험이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