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섭 포스코에너지 사장(왼쪽)과 허인 KB국민은행장이 지난 19일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신관에서 ‘ESG 가치 이행 및 RE100 성공적 실행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KB국민은행]](http://www.fetv.co.kr/data/photos/20211146/art_16374774897447_a3a179.jpg)
[FETV=이가람 기자] KB국민은행과 포스코에너지가 지난 19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가치 이행 및 RE100 성공적 실행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KB국민은행의 RE100 추진 시 포스코에너지와 우선 협력 ▲포스코에너지의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 추진 시 KB국민은행과 우선 협력 ▲국내외 신재생에너지 관련 정책 및 정보 공유 등을 진행하게 됐다.
KB금융그룹은 RE100 이행을 위해 오는 2040년까지 사용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앞서 대형 사업장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구축, 이를 점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또 보유 중인 업무용 차량을 친환경 자동차로 전환하는 데에도 동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