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이가람 기자] 교보증권이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미션 게임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메타버스는 현실 세계와 같은 사회·경제·문화활동이 이뤄지는 3차원 가상세계를 일컫는다. 교보증권은 제페토에 개설된 ‘교보증권 디지털지점’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지친 임직원들에게 메타버스 체험을 통한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미로 릴레이, 점프 마스터, 임원 찾기, 보물 찾기, 의자 앉기 등 다양한 미션 경기를 통해 부·점별 대표를 선발하고 예선 및 결선 토너먼트를 거쳐 최종 우승자를 선정하는 방식이다. 최종 결승은 오는 11월 26일이다.
조준섭 교보증권 홍보부장은 “앞으로도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하여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고자 다양한 시도와 디지털 소통 역량을 강화를 목표로 메타버스를 활용한 전 임직원 참여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