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홍의현 기자]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은 한국한부모가족복지시설협회의 추천 및 심사를 거쳐 지난 지난달 29일 한부모가족 복지시설에 5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고 9일 밝혔다.
수혜기관은 전라북도 지역의 원광모자원 등 10개 기관이 선정됐으며 오래된 세탁시설 교체, 결로현상이 심한 시설의 제습기 구입, 노후 PC 교체 등 기관별 필요물품을 맞춤형으로 지원했다.
박차훈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 이사장은 “급격한 사회변화로 인해 가족의 형태가 다양해지고 코로나19로 인해 한부모가족의 자녀양육 및 경제적 자립이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며 “상대적으로 큰 어려움에 처할 수 있는 한부모가족들의 자립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