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권현원 기자] 우리금융캐피탈은 오는 9월 말까지 링컨의 아메리칸 럭셔리 대형 SUV 모델인 ‘링컨 에비에이터’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할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에비에이터’구매 고객이 차량 가격의 50%를 선납하면, 나머지 금액에 대해 60개월간 연 0.83% 초저금리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또 링컨코리아는 9월까지 이어지는 프로모션 기간 중 차량을 구매한 선착순 100명의 고객에게 ‘링컨 골프 용품 세트’를 증정한다. 우리금융캐피탈 관계자는 “고객의 부담을 줄이면서 링컨의 프리미엄 차량구매를 돕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맟춤형 금융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FETV=권현원 기자] NH농협은행은 지난 16일 서울역 인근 무료급식소 '아침애(愛)만나'를 방문해 협력사와 함께 배식 봉사활동 및 우리쌀 후원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서울역 12번 출구 인근에 위치한 '아침애(愛)만나'는 노숙인, 일용직 근로자, 결식청년 등 대상 제한 없이 누구에게나 아침 식사를 제공하는 무료 급식소로 365일 100%봉사‧100% 기부로 운영된다. 이날 행사에는 투자금융·글로벌사업부문 이청훈 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협력사인 DSC인베스트먼트 임직원 등 약 20여명이 참여해, 정성껏 준비된 밥과 반찬을 나누며 따뜻한 아침을 선물했다. 농협은행은 올해 1월에도 '아침애(愛)만나'에서 설명절 쌀나눔 및 봉사활동에 참여한 바 있다. 이외에도 농산물 기부,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협력사와의 동행을 통해 더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고 있다. 이청훈 부행장은 “작은 한 끼가 하루를 살아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농협은행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FETV=권현원 기자] Sh수협은행은 개인사업자의 금융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가맹점 결제계좌 신청·변경 서비스’를 지난 달 신규 출시함에 따라 대고객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개인사업자 고객이 별도의 비용 부담 없이 한 번의 신청만으로 최대 9개 카드사의 가맹점을 신규 등록하거나 입금계좌를 변경할 수 있으며, 전국 Sh수협은행 영업점 또는 Sh수협은행 모바일뱅킹 앱인 ‘파트너뱅크’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이와 함께 Sh수협은행은 ‘가맹점 결제계좌 신청·변경 서비스’를 이용하는 개인사업자 고객을 위해 ‘오직! 사장님께만 5만원 드립니다!’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는 카드 가맹대금 입금계좌를 ‘Sh수협은행 입출금계좌’로 신청하는 고객에게 ‘이마트상품권(2만원)’을 경품으로 제공하며, 이벤트 기간 동안 누적 100만원이상 가맹대금 입금 미션 달성시 ‘이마트상품권(3만원)’이 추가 제공된다. 이 밖에도 이벤트 참여 고객 중 1명을 추첨해 ‘애플iPad’를 제공하는 보너스 이벤트도 진행한다. Sh수협은행 관계자는 “지역 소상공인 사장님들의 사업 운영에 도움이 되고자 금융이용의 편의성을 높이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
[FETV=임종현 기자] 비대면 대출 시장의 변방이라고 평가받던 5060 세대가 중심축에 올라서고 있다. 핀테크 기업 핀다가 5060세대 사용자들이 전 연령대에서 가장 좋은 조건으로 비대면 대출을 받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핀다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핀다에서 대출을 실행한 사용자 중 5060세대의 비중은 23%로 4명 중 1명 꼴로 나타났고 대출 조건은 2030세대보다 더 좋았다. 5060세대의 평균 대출 약정 금리는 12.51%로 2030세대(13.00%)보다 0.49%p 낮았고 평균 약정액도 1336만원으로 2030세대(1217만원)보다 9.8% 더 많았다. 세대별로 보면 평균 약정 금리는 60대 이상(12.14%)에서 가장 낮았고 20대(13.01%)에서 가장 높았다. 평균 약정액이 가장 높은 연령대는 50대(1455만원)였고 가장 낮은 연령대는 20대(1084만원)였다. 신용점수는 60대(716점)가 가장 높은 반면 50대(698점)가 가장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1년 사이 가장 빠르게 대출 조건이 개선된 연령층도 5060 사용자였다. 5060세대의 평균 금리 인하 폭은 7.03%로 2030세대(-4.27%)보다 약 60% 가량 가팔랐다. 세부적으로
[FETV=권현원 기자] 신한은행은 금융소비자 보호를 강화하고 가상자산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시중은행 최초로 신한 SOL뱅크에 ‘가상자산 전용페이지’를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 ‘가상자산 전용페이지’는 신한 SOL뱅크 내 ‘생활편의’ 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실시간 가상자산 시세 조회 ▲초보 투자자용 입문 가이드 ▲OX 퀴즈 콘텐츠 ▲전문 리포트 및 뉴스 등 메뉴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디지털 자산에 익숙하지 않은 고객도 쉽게 이해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 기반 투자로 이어져 금융소비자 보호도 함께 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신한은행은 가상자산거래소 ‘코빗’과 실명계좌 연동 서비스 기반 신한 SOL뱅크 앱 내에서 보유 가상자산 조회, 한도 상향 신청 등 가상자산 거래도 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해 고객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객에게 친숙한 금융 앱에서 디지털 자산에 대한 양질의 정보를 쉽게 접하고, 자산관리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한을 선택해주시는 고객에게 더욱 집중하고 보다 전문적인 금융솔루션을 제시하는데 정성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FETV=권현원 기자] NH농협은행은 오는 8월 24일까지 농협은행의 대표캐릭터 '올리, 원이'를 활용한 고객 참여형 콘테스트인 '제6회 올원프렌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굿즈디자인과 달력그림 두 부문으로 나뉜다. ▲굿즈디자인 부문은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올리, 원이' 캐릭터를 활용한 생활용품, 기념품 등 굿즈를 출품하면 된다. ▲달력그림 부문은 유치원생, 초등학생(동 연령대) 어린이를 대상으로 '올리, 원이'가 등장하는 우리쌀을 소재로 한 창작그림이다. 심사에는 NH고객패널 등도 참여해 대중성, 독창성 등을 기준으로 총 183명을 선정, 총상금 1800만원을 시상한다. 굿즈디자인 대상은 상금 200만원 및 상장을 달력그림은 상금 100만원 및 상장을 시상한다. 당선작은 10월 2일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발표 예정으로 농협은행 전 영업점의 디지털 사이니지를 활용해 전시되며, 실제 경품 제작 및 탁상달력 디자인에 활용한다. 또 공모전 참여자 대상 '선착순·단체참여 이벤트'를 진행해 총 230명을 추첨,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농협은행 SNS에서는 7월 25일부터 8월 24일까지 '공모전 소문내기 이벤트'도 진행해
[FETV=임종현 기자] 신한카드는 여름방학 시즌을 맞아 학부모 고객을 대상으로 학원 및 학습지 이용 금액을 캐시백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내달 31일까지 이벤트에 응모하고 행사기간 동안 본인이 설정한 목표 이용금액을 달성한 고객에게 최대 2만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대면 카드 결제 ▲모바일 서비스를 통한 결제 ▲온라인 결제대행 업체(PG)를 통한 학원 및 학습지 결제건이 대상이다. 모바일 서비스의 경우 결제선생, 올톡페이 등 결제 내역에서 실제 학원명이 표시되거나 신한캠퍼스를 통해 결제한 건이어야 한다. PG사를 통해 결제시 메가스터디교육 등 온라인으로 학원비만 결제할 수 있는 업체만 인정된다. 목표 이용금액이란 최근 2개월동안 고객이 학원, 학습지 업종에서 이용한 신용카드 금액에 고객이 선택한 추가 이용금액(50만원·100만원·200만원)을 더한 금액을 의미한다. 최근 2개월동안 총 140만원을 이용한 고객이 추가 이용금액으로 50만원을 선택하면 그 둘을 더한 190만원이 해당 고객의 목표 이용금액이 되는 식이다. 고객이 설정한 추가 이용금액 구간에 따라 5000원에서 최대 2만원까지 캐시백이 제공된다. 한편 신한카드는 신한
[FETV=권현원 기자] SC제일은행은 모기업인 스탠다드차타드(SC)그룹과 국제 구호개발 NGO 영국 플랜 인터내셔널이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지역에서 진행하는 ‘퓨처메이커스 청년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에 참여한다고 17일 밝혔다. 퓨처메이커스는 소외계층 청년들을 대상으로 경제적 포용성 확대를 통해 불평등 문제를 해소하고자하는 글로벌 사회공헌 이니셔티브이다. 이의 일환인 ‘퓨처메이커스 청년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은 SC그룹과 영국 플랜 인터내셔널이 아시아 지역 6000명 이상의 청년 여성 및 장애인들이 의미 있는 양질의 일자리를 구하는데 필요한 기술, 네트워크, 자신감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양사의 파트너십이 3년 간 갱신됨에 따라 한국, 베트남(정부 승인 필요),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의 현지 플랜 인터내셔널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스탠다드차타드재단은 자금을 지원한다. 한국에서는 플랜 인터내셔널 코리아가 사단법인 한국미혼모지원네트워크와의 협업으로, 청년 미혼모, 여성 청년, 여성 청년 장애인 등이 양질의 일자리를 구할 수 있는 취·창업 역량강화 교육비 지원, 아동양육 지원, 인텁십 기회 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SC제일은행 또한 임직
[FETV=박민석 기자] 서유석 금융투자협회 회장이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하고 ‘코리아 프리미엄’ 시대로 나아갈 수 있는 중대한 골든타임”이라고 강조했다. 17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서 회장은 전일 열린 하계 기자간담회에서 취임 후 2년 반 동안의 성과와 향후 과제를 공유하며 이같이 밝혔다. 서 회장은 “새 정부가 코스피 5000 달성과 부동산 중심의 자산 축적 구조에서 벗어나 주식시장으로 모험자본이 유입될 수 있도록 정책 방향을 제시한 것은 매우 고무적인 변화”라고 평가했다. 이어 “코스피 5000은 단순한 지수 상승이 아니라 자본시장과 실물경제가 질적으로 한 단계 도약하고, 사회 구조적 변화가 함께 이뤄져야 가능한 목표”라며 “금투협도 이 시대적 과제를 국민적 담론으로 이끌어내는 데 일정 부분 역할을 해왔다고 자부하며, 앞으로도 그 책임을 흔들림 없이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서 회장은 취임 후 추진한 ▲업계 외연 확대 ▲국민 자산형성 지원 ▲혁신산업 기반 조성 ▲자본시장 안정 등 4가지 분야에서 주요 성과를 공유했다. 업계 외연 확대 측면에서는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의 IMA(종합금융투자계좌) 지정 요건 구체화와 발행어음 신규 인가 유예
[편집자 주] 카드업계가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AI·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 편의와 업무 효율을 높이는 동시에 리스크관리 등에도 활용하고 있다. 신한·삼성·KB국민카드는 전담 조직 신설, 시너지 확대 등 맞춤형 전략으로 'AI 금융회사' 전환을 본격화하고 있다. FETV는 이들의 디지털 혁신 흐름을 짚어본다. [FETV=임종현 기자] 삼성카드는 '디지털금융 혁신을 통한 금융소비자 편익 증진'을 목표로 본업을 넘어 사업 영역 확장을 위해 전사적인 디지털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그 중심에는 디지털혁신실이 있다. 디지털혁신실은 삼성카드의 디지털금융 전략을 총괄한다. 산하에는 AI·빅데이터, 데이터BIZ, 모니모, 기술 전략 등 4개 전담 조직을 뒀다. AI·데이터·간편결제 분야의 신기술 도입과 활용 체계 구축, 내부 활용도 확산 등을 추진하고 있다. 디지털혁신실은 황성원 부사장이 이끈다. 황 부사장은 1971년생으로 서울 영동고와 연세대 건설환경공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컬럼비아대 통계학·구조공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2002년 삼성카드에 입사해 경영지원담당 상무를 지냈으며 2022년 말 디지털혁신실장 상무로 선임됐다. 2023년 말 부사장으로 승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