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BNK부산은행은 지난 21일 수영구 소재 F1963 석천홀에서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재단법인 부산문화재단에 발전기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부산문화재단은 2009년 설립 이후 ‘내 삶과 동행하는 예술, 함께 행복한 문화도시 부산’을 비전으로 ▲문화예술 창작활동 지원 ▲청년문화 육성지원 ▲일상 속 생활문화 활성화 사업 ▲조선통신사 문화교류사업 등 다양한 문화예술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에 전달된 기금도 지역 예술창작 지원과 시민 문화 향유 확대를 위한 여러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문정원 부산은행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CCO)는 “지역 예술가들이 안정적으로 창작 활동을 이어가고, 시민들이 더 풍요로운 문화를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매월 지역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제공을 위해 ‘Play on Busan’ 문화공연을 개최하고 있으며 ▲부산국제AI영화제 ▲부산불꽃축제 등 지역 문화예술 지원 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