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심준보 기자] 신영증권은 현직 CEO(최고경영자) 및 임원을 위한 ‘신영 C-레벨 연금관리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신영 C-레벨 연금관리 서비스’는 고객의 은퇴 목표에 따른 맞춤형 연금 자산 관리 전략을 제안하는 프리미엄 서비스이다. 고객 개개인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연금, 세무, 자산운용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모여 퇴직연금 규정과 연금 세제 혜택을 활용한 최적의 절세 전략을 제공하고, 고객의 목표와 투자성향을 고려해 연금 자산운용 전략 등을 상담한다. 이 외에도 IRP(개인일임형계좌) 및 연금저축 등을 활용한 절세 방안을 제시하고 퇴직연금, 국민연금, 개인연금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하여 은퇴 설계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영증권은 이번 서비스 출시를 통해 C-레벨 고객을 위한 프리미엄 서비스를 완성했다. 현직일 경우 ‘신영 C-레벨 연금관리 서비스’를 통해 연금 자산 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은퇴 후에는 ‘신영 C-레벨 퇴직 맞춤 서비스’를 통해 연금 자산 활용과 인출 관련 전략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민주영 신영증권 연금사업부 이사는 “CEO 및 임원은 일반적으로 퇴직연금 규모가 크고, 직원과 다른 세
[FETV=심준보 기자]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은 카카오뱅크 인증 도입으로 고객확인·계좌연결 프로세스를 간소화했다고 27일 밝혔다. 새롭게 도입된 카카오뱅크 인증은 거래소 이용을 위한 고객확인·계좌연결에서 활용된다. 먼저 고객확인 단계에서는 기존 4단계(휴대폰 인증→신분증 인증→1원 계좌 인증→상세정보 입력) 프로세스 중 ‘휴대폰 인증’, ‘1원 계좌 인증’이 카카오뱅크 결합인증으로 대체된다. 또 거래소 원화 입출금 계좌연결에 필요한 ‘1원 계좌 인증’ 과 ‘ARS 인증’도 카카오뱅크 앱 전자서명으로 한 번에 대체할 수 있다. 이번 프로세스 간소화로 고객확인부터 계좌연결까지 소요되는 시간도 절반 이상 단축됐다. 카카오뱅크 인증 사용 시 평균적으로 8분가량 소요되던 두 가지 과정을 3분 이내 완료할 수 있다. 차명훈 코인원 대표는 “카카오뱅크 인증 도입을 통해 최초 회원가입부터 거래 준비 단계의 고객 편의성이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실명확인계좌 제휴은행인 카카오뱅크 협력을 기반으로 업계 최고 수준의 거래 서비스 접근성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FETV=심준보 기자] 가상자산거래소 빗썸은 고객의 잊혀진 자산을 찾아주는 ‘휴면 자산 찾기’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휴면 자산은 고객이 1년 동안 접속하지 않은 계정에 보유된 자산을 의미한다. 빗썸은 지난해에도 2673억원 상당의 휴면 자산 찾기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현재 빗썸 내 휴면 자산은 약 4435억원으로, 1인당 평균 16만원 수준이다. 가장 많은 휴면 자산을 보유한 회원은 143억원에 달했다. 가장 많이 잠들어 있는 가상자산은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리플(XRP) 순이었다. 비트코인을 보유하고도 최장기간 확인하지 않은 회원은 2711일, 7년 6개월에 이르는 기간 동안 가상자산을 확인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빗썸 내 휴면 자산은 빗썸 공지사항에서 ‘휴면 자산 확인하기’ 버튼을 눌러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문선일 빗썸 서비스총괄은 “이번 캠페인으로 고객의 소중한 자산이 다시 활용될 수 있길 바란다”며 “빗썸은 앞으로도 고객 자산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FETV=심준보 기자] 한국투자증권이 유상증자로 30000억원을 조달한다. 한국금융지주는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이 운영자금 등 3000억원을 조달하기 위해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7일 공시했다. 한국투자증권이 주당 5000만원에 신주 6000주(보통주)를 발행하면 한국금융지주가 이를 전량 취득하는 방식이다. 이번에 발행된 신주는 1년간 전매 제한(보호예수) 조건이 적용돼 매매나 거래가 제한된다. 한투증권 관계자는 “내년 사업 준비를 위해 연례적으로 모회사가 참여하는 유상증자”라고 설명했다.
[FETV=심준보 기자] SK증권이 서스틴베스트가 발표한 2024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등급 상승한 결과로 특히 환경(E)과 사회(S) 부문에서 섹터 평균을 상회했다. 이번 평가에서 환경 부문은 에너지 절감과 온실가스 배출 저감 등 실질적인 친환경 활동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사회 부문은 고용 다양성과 지역사회 공헌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 기후 변화 관련 정보 공개 협의체(TCFD)와 국제회계기준(IFRS) S2 기준에 따른 기후 정보 공시로 투명성을 강화하며 금융기관으로서 핵심적으로 챙겨야 할 ESG 경영 기반을 다지고 있다는 평가다. SK증권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금융을 목표로 ESG 전략을 실행하며, 환경과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이해관계자의 행복과 성장을 돕는 신뢰받는 금융 회사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K증권은 국내 단일 증권사 최초로 과학 기반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SBTi) 승인을 받고 자연 관련 재무정보공개 협의체(TNFD)에 가입했으며, ISO14001 환경경영시스템 인증 및 여성가족부 가족친화기업 인증
[FETV=심준보 기자] 삼성자산운용은 지난 10월말 상장한 KODEX 200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가 순자산 2000억원을 돌파, 2098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기관 투자자들의 지속적인 유입과 차별화된 운용 전략의 성과로 분석된다. 'KODEX 200액티브'는 기존 코스피 200지수의 구성종목은 물론 편입 예상 종목 등에도 투자하며 코스피200 대비 연 3∼5%의 초과성과(배당포함)를 목표로 운용하고 있다. 총보수도 0.15%로 액티브ETF 중에서 총보수가 낮은 편이다. 특히 투자대상의 ‘사이즈·가치·수익성’ 요소(팩터)를 동시에 고려한 편입 비중 조정으로 각 구간별 초과성과가 기대되는 팩터에 노출도를 상향조정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 지수 구성 종목 내에서 상대적으로 낙폭이 과도했던 팩터나 향후 성과개선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종목을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조정해 긍정적인 시장기회를 포착해 나가고 있다. 차익거래, 공모주(IPO), 유상증자 등을 활용한 트레이딩 전략을 통해 안정적인 초과수익을 추구하고 있다. KODEX 200액티브는 설정 이후 같은 기간 코스피200 지수 대비 0.15%포인트(p)의 초과성과를 보이고 있다. 권구황 삼
[FETV=심준보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025년 새해를 맞이해 ‘황금알 낳는 연금 TIGER ETF(상장지수펀드) 매수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연금 대표 TIGER ETF 5종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전 증권사, 은행 등 연금계좌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연금저축 및 퇴직연금(IRP·DC) 계좌에서 ‘TIGER 미국S&P500’, ‘TIGER 미국나스닥100’, ‘TIGER 미국테크TOP10 INDXX’, ‘TIGER 미국필라델피아AI반도체나스닥’,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 가운데 1종목을 10주 이상 매수 후 인증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골드바(1돈) 등 경품을 증정한다. 이들 5종은 개인 투자자 사이에서 사랑받는 대표 TIGER 미국 투자 ETF다. 최근엔 TIGER 미국S&P500, TIGER 미국나스닥100 등 2종 순자산이 10조원을 돌파하는 등 TIGER 미국 투자 ETF에 대한 매수세는 갈수록 강화되고 있다. 코스콤 ETF CHECK에 따르면 26일 기준 국내 상장된 전체 미국 투자 ETF 순자산 규모는 총 54조3000억원이며, 이 중 TIGER ETF가 28
[FETV=심준보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온라인 서비스 뱅키스(BanKIS) 고객을 대상으로 실전투자대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내년 1월6일부터 2월14일까지 6주간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2월2일까지다. 국내주식과 해외주식 부문으로 나뉘며, 투자자산 규모에 따라 1억 리그, 3000만 리그, 100만 리그에 선택 참가할 수 있다. 대회 종료 후에는 리그별 수익률 상위 10명씩 도합 60명에게 총 3110만원의 상금을 나눠 지급한다. 아울러 리그별 수익률 상위 1000명에게는 커피 쿠폰과 함께 10월 중 개최 예정인 왕중왕전 참가 자격을 추가로 부여한다. 왕중왕전은 이번 대회를 포함해 2025년 중 열리는 3개 실전투자대회에서 한 번이라도 참가 자격을 얻은 이들만 참가할 수 있다. 1억 리그 1위에게 6000만원을 지급하는 등 도합 2억5900만원 규모의 상금이 준비된다.
[FETV=심준보 기자] 하나증권은 손님과 현장 중심의 WM고도화와 IB·S&T의 안정적인 수익기반 강화로 지속 가능 성장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WM, IB, S&T, 경영관리등 4개 그룹 체제를 통해 조직의 효율성과 책임 경영 강화에 방점을 뒀다. 적극적인 여성 임원 발탁을 통해 조직의 유연성은 물론 적극적인소통과 능력을 펼칠 수 있도록 조직도 정비했다. 또 그룹별 성장전략을 손님과 현장 중심으로 고도화하고, 긴밀한 협업 체계 구축을 통해불확실한 외부 환경에 신속하게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WM부문은 손님과 현장 중심의 전략 고도화를 통해 조직중심 영업문화 구축과 손님중심 자산관리 강화에 나서며 시장지배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WM혁신본부를 신설, 조직 협업과 영업의 컨트롤타워를담당하게 하고, PWM 영업본부를 통해 고액 자산가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조직을 재편했다. 디지털사업단을 통해서는 AI, 디지털자산 등의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며, 연금 영업 확대를 위한 연금영업실도 신설했다. IB부문은 투자금융 조직확대를 통해 인프라인수금융 부문
[FETV=심준보 기자] 토스증권은 자체 커뮤니티의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가 이달 180만명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연초 대비 150% 증가한 수치로, 일간 활성 이용자 수(DAU)는 75만명으로 연초 대비 약 2배 가까이 늘어났다. 일 팔로우 수는 4만개로 연초 4000개에 비해 10배로 늘었다. 총 팔로우 수는 380만개에 달했다. 일 생성 게시글 수도 20만개로 연초 대비 4배 증가했다. 하루에 생성되는 게시글 수는 20만개로 연초보다 4배 증가했고, 사용자 1인당 평균 일별, 월별 방문 횟수는 각각 30회, 200회 이상으로 조사됐다. 사용자들을 연령대별로 보면 20대가 31.2%로 가장 많았고, 30대와 40대가 각각 23.4%와 23.4%를 차지했다. 이 기간 토스증권 커뮤니티에서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종목은 엔비디아였고, 테슬라와 트럼프 미디어&테크놀로지그룹(TMTG)이 그 뒤를 이었다. 토스증권 커뮤니티는 사용자 간 활발한 정보 교류와 토론이 이뤄지며 균형 있는 성별, 다양한 연령층의 투자자들이 참여하고 있다. 성별은 남성 60%, 여성 40%로 남성 유저 숫자가 비교적 많았으며 연령은 20대 31.2%, 30대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