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 주] 보건복지부가 2012년 일괄약가인하 시행 후 14년 만에 제네릭(복제약) 약가제도 손질에 나서면서 제약업계에 불똥이 떨어졌다. 업계는 약가인하 시 수익성 저하로 R&D가 위축될 것이라는 우려를 표한다. 때문에 정부는 R&D 비중이 높은 제약사에게 주어지는 우대책을 제시했다. FETV는 제도개편에 따른 각 제약사의 영향 정도와 R&D 경쟁력을 살펴보고자 한다. [FETV=김선호 기자] 부광약품이 핵심 파이프라인이었던 파킨슨병 이상운동증 치료제 JM-010의 임상을 2024년 상반기부터 중단하면서 매출 대비 R&D(연구개발) 비율이 낮아졌다. 혁신형 제약기업 중 상위권에 속했던 부광약품이 2025년부터는 해당 순위를 유지하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추세가 지속될 경우 보건복지부의 약가인하 등의 제도개편에 따른 타격을 받을 수도 있다는 분석이다.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을 받은 곳으로 약가인하 시 우대적용을 받기는 하지만 R&D 비율 순위가 하위 70%에 들어갈 경우 기존 가산 적용 정도가 낮아지기 때문이다.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부광약품의 연결기준 매출 대비 R&D 비율은 2023년 31.38%로
[편집자 주] 기업의 실적은 대개 시장에서 잘 알려진 주력 사업 성과에 좌우된다. 하지만 전사 성과의 흐름을 실제로 견인하는 축이 때로는 조용히 성장한 비주류 사업에서 등장하기도 한다. FETV는 각 기업에서 새롭게 부상한 사업부나 기존에 비춰지지 않았던 효자 계열사를 조명하며 기업의 성장 흐름이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 살펴본다. [FETV=이신형 기자] HD현대삼호의 지난해 누적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88.3% 증가해 HD현대 조선부문 내 숨은 효자 계열사로 부상했다. 건조 선가 상승 효과가 본격 반영된 데다 생산성 개선과 원가 환경 개선이 맞물리며 실적 존재감이 뚜렷해졌다는 평가다. 최근 HD한국조선해양은 '매출액또는손익구조 30%이상변경' 공시를 통해 HD현대삼호의 잠정실적을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HD현대삼호는 지난해 누적 매출 8조714억원, 영업이익 1조362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15.3%, 영업이익은 88.3% 증가했다. 최근 조선업 호황 속 고선가 선종 위주의 수주를 통한 수익성 중심의 실적 구조 전환이 확인됐다. HD현대삼호는 HD현대의 조선부문 중간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이 지분 96.65%를 보유한 자회사로 전남 영암
[FETV=이건우 기자] 동아오츠카는 포카리스웨트가 18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올스타전’에 공식 음료로 참여해 경기장 내 페트 수거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19일 밝혔다. 동아오츠카는 KBL과 함께 이번 올스타전에서 경기장 내에서 발생한 페트병과 캔을 전량 수거해 다시 음료 페트로 재활용하는 자원순환 활동을 진행했다. 경기장 곳곳에 설치된 재활용 분리수거함에는 ‘함께 만드는 파란 경기장, KBL과 포카리스웨트가 함께합니다’라는 문구를 삽입해 관중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수거된 페트병과 캔은 재활용을 통해 재생원료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동아오츠카는 올스타전 현장에서 KBL 최고의 슈터를 가리는 ‘포카리스웨트 3점슛 콘테스트’를 비롯해 경기장 외부에서는 포카리스웨트 분말을 활용한 따뜻한 음료를 관중들에게 제공했다. 3점 슛 콘테스트 시 현장에서 진행에 도움을 준 서울삼성리틀썬더스 유소년 선수들에게는 음료 및 용품 지원에 대한 시상도 진행했다. 동아오츠카 마케팅본부 이진숙전무는 “포카리스웨트는 프로농구 팬들과 함께 환경까지 고려한 스포츠 문화를 만들어가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KBL을 비롯한 다양한 스포
[FETV=이건우 기자] 매일유업의 대표 가공유 브랜드 ‘바나나는 원래 하얗다’가 패키지 디자인으로 국내 디자인 산업계 시상식인 ‘글로벌 디자인 잇 어워드(Global Design iT Award)’에서 시각 커뮤니케이션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가 주최한 ‘글로벌 디자인 잇 어워드’는 2011년부터 국내외 수많은 디자이너와 기업, 지자체의 우수한 디자인 프로젝트를 발굴해 시상해 온 권위 있는 대회이다. ‘바나나는 원래 하얗다’는 지난 2006년 출시 이후 약 20년 가까이 이어져 온 매일유업의 스테디셀러 브랜드다. 다수의 제품이 바나나의 겉면인 ‘노란색 이미지’에 집중해온 것과 달리, 매일유업은 우리가 실제로 먹는 바나나의 속살은 하얗다는 점에서 브랜드 콘셉트를 착안했다. 선명한 노란색 배경 위에 그려진 바나나는 화려한 채색 대신 정갈한 흑백의 선으로만 바나나의 형태와 질감을 표현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바나나는 원래 하얗다가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이유는 맛과 건강을 생각하는 ‘정직함’을 소비자들이 알아주셨기 때문”이라며, “이번 패키지 디자인의 금상 수상은 브랜드가 추구해 온 ‘건강한 본질’을 디자인 언어로 잘 풀어낸 결
[FETV=이건우 기자] 동국제약이 순수 착즙액 제품인 ‘마이핏 유기농 토마토 100’을 출시했다. ‘마이핏 유기농 토마토 100’은 새롭게 출시된 마이핏의 유기농 슈퍼푸드 라인업 제품으로, 지중해 지역의 따뜻한 햇살과 비옥한 토양에서 자란 스페인산 유기농 토마토를 100% 사용한 토마토 착즙액이다. 1포에 유기농 토마토 1/2 분량이 담겨 있으며, 한 박스(14포) 기준 총 7개의 토마토를 함유하고 있다. 제품은 물을 넣지 않고 토마토를 통째로 착즙하는 NFC(Not From Concentrate) 공법으로 수확 후 24시간 이내 빠르게 착즙해 영양소 손실은 최소화하고, 원물 본연의 맛과 신선도를 유지했다. 설탕, 향료, 정제수를 일절 첨가하지 않았으며 농약과 화학 비료를 사용하지 않은 유기농 원료를 95% 이상 사용한 가공식품에 부여되는 ‘유기가공식품 인증’을 받은 토마토만을 사용했다. 또한 HACCP 인증을 통해 제조 공정의 안전성을 확보했으며 일상 식단 속에서 토마토를 간편하게 보충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아침 공복에 한 포로 섭취하거나 샐러드 드레싱 등 식사에 곁들여 활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마이핏 유기농 토마토 1
[FETV=이건우 기자] 팜젠사이언스 관계사 엑세스바이오 (Access Bio, Inc.)는 오늘 이사회를 열고 알에프바이오 구주 인수와 제 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570억원을 투자하고 80.2% 지분을 취득하는 안건을 승인했다고 19일 밝혔다. 알에프바이오는 2020년 4월 설립된 고부가 뷰티 제품 생산·유통 기업으로, PN 기반 ‘유스필 PN’, PDRN 함유 ‘유스힐 스킨부스터 엑소프라임’을 비롯해, 히알루론산(HA) 필러 ‘유스필’, ‘샤르데냐’ 등 제품 라인업을 갖췄다. 에스테틱 시장에서 특히 주목받는 PN의 경우 원천기술과 원재료 생산 기술을 기반으로 러시아·동남아시아·중남미 등 신흥국 중심의 해외 수출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대량 추출 기술과 골관절염 개선 융복합 의료기기 개발과 관련 2023년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월드 클래스 후보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히알루론산(HA) 필러는 독자적인 가교방식을 통해 높은 수준의 지속력을 구현한 제품으로 평가 받는다. 유럽 CE 인증을 포함해 중국, 동남아시아, 중남미 등에서 인증 및 품목허가를 취득했다. 스킨부스터 및 마스크팩 제품은 유럽 PNP(유럽 화장품 등록 시스템)와 동남아시아 권역 등록을 진
[FETV=이건우 기자] 동아제약이 찾아가는 오케스트라 ‘메리 리틀 하모니’를 경상북도 상주시에서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7일 경상북도 상주시에 위치한 동아쏘시오그룹 인재개발원 로비에서는 아름다운 선율이 울려 퍼졌다. 찾아가는 오케스트라 ‘메리 리틀 하모니’의 공연이 펼쳐진 것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인기 애니메이션 디즈니 OST와 케이팝 데몬 헌터스 메들리 연주가 이어졌으며 마라카스를 직접 만들어보는 참여형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현장에는 상주보육원 원생과 공검초등학교 학생 50여 명, 학부모 20여 명이 참여해 문화공연을 즐겼다. 동아제약은 수도권에 비해 문화예술 접근성이 낮은 소도시를 직접 찾아 문화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동아제약은 소도시 문화예술 공연을 ‘메리 오케스트라’와 함께 지속적으로 모색하며 문화 사각지대 해소에 힘쓸 계획이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쉽게 문화예술 활동을 접하기 어려운 소도시를 직접 찾아가 다양한 문화공연을 선보임으로써 아이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추억을 선사하고자 했다”며 “문화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FETV=이건우 기자] JW중외제약이 GFRA1 수용체를 표적하는 탈모치료제 후보물질 ‘JW0061’에 대해 미국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등록된 특허는 JW0061의 신규한 헤테로사이클 유도체, 이의 염 또는 이성질체에 관한 물질 특허로 안드로겐성 탈모증과 원형 탈모증 등 다양한 탈모 증상의 치료 및 예방에 활용되는 기술을 보호한다. 특허 존속기간은 2039년 5월까지로 JW중외제약은 미국 시장에서 장기간 독점적 권리를 확보하게 됐다. JW중외제약은 이번 미국 특허 등록을 포함해 한국, 일본, 중국, 호주, 브라질 등 총 9개국에서 JW0061 물질 특허 등록을 완료했으며 유럽과 캐나다 등 국가에서는 특허 심사가 진행 중이다. JW0061은 두피에 바르는 외용제로 개발 중인 GFRA1 작용제(agonist) 기전의 혁신신약(First-in-Class) 후보물질이다. 이 물질은 모낭 줄기세포(hair stem cell)에 발현되는 GFRA1 수용체에 직접 결합하여 하위 신호전달체계를 활성화하고, 이를 통해 모낭 생성과 모발 성장을 촉진한다. 특히 신체 내 존재하는 모발 성장 경로를 생리적으로 활성화하는 기전을 기반으로 설계된 것이 특징
[FETV=이건우 기자] 현대홈쇼핑은 오는 20일 40여 브랜드의 430여 패션 이월상품을 초저가로 판매하는 ‘D숍(Discount SHOP)’을 오픈한다고 19일 밝혔다. D숍의 판매 상품은 디자인이나 시즌 트렌드에 민감한 상품보다는 실용적인 아이템 비중이 높은 현대홈쇼핑 자체 브랜드(PB)와 라이선스 브랜드(LB)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머티리얼랩, 어반어라운드 등 PB와 프리마클라쎄, 누캐시미어 등이 대표적이다. 판매 가격은 최저 9,900원부터 시작하며, 평균 할인율은 최초 판매가 대비 70%다. 현대홈쇼핑은 D숍 메인 페이지에 주요 특가 상품을 전진배치하고, 1만원 이하·3만원 이하·3~5만원·5만원 이상 등 가격대별 탭을 제공하는 등 고객이 직관적으로 가격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현대홈쇼핑은 이번 D숍 오픈을 통해 패션 재구매율이 높은 4050 여성 고객의 록인(lock-in)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4050 고객이 자연스럽게 D숍을 방문할 수 있도록 쇼핑 정보 문자 안내 등 타깃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D숍은 현대홈쇼핑이 보유한 직매입 상품 운영 역량과 가격 경쟁력을 집약한 채널로 고객의 합리
[FETV=장명희 기자] 폴레드의 유아 스킨케어 브랜드 ‘바를’이 1월 새해를 맞아 최대 69%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정기 특가전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20일부터 22일까지 단 3일간 프랭클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운영되며, 22일이 마지막 날이다. ‘바를’은 폴레드(대표이사 이형무)가 선보인 유아 스킨케어 브랜드로, 연약한 아기 피부를 위해 안전성이 검증된 최소한의 필수 유효 성분만을 담은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로션, 수딩젤, 고보습 크림, 호호바 오일 등 유아 기초 화장품 라인업을 중심으로, 불필요한 성분은 덜어내고 꼭 필요한 성분만 담은 것이 특징이다. 특히 지난여름 출시된 바를 선크림은 ‘엄마들이 선택한 안전한 선크림’으로 입소문을 타며 론칭 한 달 만에 초도 물량이 완판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여기에 브레드이발소와의 협업을 통해 아이들에게 친숙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며 빠르게 인지도를 넓혀가고 있다. 이번 1월 정기 특가전에서는 바를 전 제품을 최대 69%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지난해부터 인기를 끌어온 바를 마그넷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행사 기간 동안 전 상품 무료배송 혜택도 제공된다. 또한 쇼핑라이브는 20일 오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