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권현원 기자] 우리금융그룹은 오는 22일 서원밸리 컨트리클럽에서 지방 소재 골프 특성화 학교 지원과 꿈나무 육성을 위해 '우리금융 드림라운드'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KPGA 선수들과 초등학생 72명이 함께한다. 우리금융 드림라운드는 골프 유망주인 초등학생 선수들에게 ‘2025년 우리금융챔피언십’에 출전하는 KPGA 프로선수들과 동반 라운드를 하며 실전 경험을 쌓을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참가 학생들은 프로선수들과 직접 소통하며 경기 운영과 기술을 배울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우리금융은 기대하고 있다. 지난달 28일과 31일에는 우리금융이 후원하는 조민규 선수와 이정환 선수가 대구 하빈초등학교와 해남 삼산초등학교를 방문해 우리금융 드림라운드 참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레슨과 멘토링을 진행했다. 조민규·이정환 선수는 "지방의 학생 수 감소로 폐교 위기에 놓인 학교들이 많은데 내가 태어나고 자란 지역을 위해 재능을 나눌 수 있어 매우 기쁘고 감격스럽다"며 "이런 기회가 더욱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FETV=임종현 기자] BNK부산은행은 다음달 30일까지 ‘우리아이 금융 첫걸음! BNK부산은행과 함께!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녀들의 올바른 금융·경제 가치관을 심어주기 위해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비대면 금융교육이다. 이번 이벤트는 ▲예·적금 ▲신용카드 ▲주택청약 관련 상품 ▲주택담보대출 관련 상품 등을 신규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랜덤 추첨을 통해 선정된 30명에게 온라인(ZOOM)으로 자녀가 금융교육을 받을 수 있는 독서금융교육 키트를 증정한다. 또한 추가로 50명을 추첨해 자녀가 부모와 함께 만들 수 있는 플레이북 키트를 제공할 계획이다. 더불어 선착순 1000명을 대상으로 GS25 모바일 쿠폰 2000원을 제공한다. 오는 6월까지 독서금융교육 키트와 GS25 모바일 쿠폰은 휴대폰 LMS를 통해 플레이북 키트는 자택주소로 발송될 예정이다. 단 추첨일 기준으로 마케팅 동의 및 SMS 수신 동의가 완료돼 있어야 한다. 신규 상품을 해지한 경우(탈회, 철회 등 포함) 추첨에서 제외된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은행 모바일뱅킹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FETV=권현원 기자] 최근 불확실성 정세에 환율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우리금융지주의 기업 밸류업 계획 완주 가능성에 관심이 집중된다. 우리금융은 중장기 보통주자본비율(CET1) 13% 이상 등 보통주비율에 기반한 ‘주주환원 역량 제고’를 밸류업 추진 방향으로 설정했다. 4일 우리금융지주가 지난해 7월 공시한 '기업가치 제고계획'에 따르면 우리금융은 기업 밸류업 추진 방향으로 보통주비율에 기반한 '주주환원 역량 제고'로 제시했다. 계획에는 지속가능 자기자본이익률(ROE) 제고를 통해 중장기 ROE 10% 이상, CET1 비율 13% 달성 등이다. 이를 통해 주주환원 확대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며 중장기 총주주환원율 목표는 50%로 잡았다. 지난해 말 기준 우리금융의 CET1비율은 개선세에 있다. 금융감독원이 지난달 31일 발표한 '2024년 말 은행지주회사 및 은행 BIS기준 자존비율 현황'에 따르면 국내 8개 은행지주회사(신한·하나·KB·우리·NH농협·DGB·BNK·JB) 및 9개 비지주은행(SC·씨티·산업·기업·수출입·수협·케이·카카오·토스)의 지난해 말 기준 CET1비율은 13.07%를 기록했다. 이는 전분기보다 0.26%p 하락한 수준이다. 이 중 우리금
[FETV=임종현 기자] iM금융그룹이 KLPGA 정규투어 iM금융오픈 2025 개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그룹 공식 인스타그램인 iM타운에서는 초대 우승자 예측 이벤트를 9일까지 진행한다. 댓글로 우승자를 예측하고 응원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iM 캐릭터 단디 무드등을 선물한다. 가장 기대되는 관전 포인트를 댓글로 남기면 단디 무드등을 제공하는 관전 포인트 이벤트도 9일까지다. 최애 선수 우승 부적 이벤트는 7일까지다. 선수에게 주고 싶은 부적과 의미를 댓글로 남기면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iM뱅크 앱에서는 경품 추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대회가 종료되는 13일까지 앱 내 이벤트페이지에 접속 시 응모권 1개를 받아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스탬프 미션을 달성하면 추가 응모권이 주어진다. 응모 경품은 벤츠 E-CLASS(1등)를 비롯해 인기 골프용품인 타이틀리스트 아이언 세트(2명), 스카티 카메론 팬텀5 퍼터(3명) 등이다. 골프 전용 적금도 인기다. 대회 개최를 기념해 출시된 골프장 체크인 적금은 골프장 인증마다 우대금리를 적용해 최고 연 7.77%(1년제)의 금리를 제공한다. 대회 현장 이벤트도 눈여겨볼 만하다. iM금융
[FETV=임종현 기자] 환율 급등으로 금융지주사들의 보통주자본비율(CET1) 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사태 이후 원·달러 환율이 치솟으면서 CET1 13%대를 유지해야 하는 금융지주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 추가 환율 상승 가능성에 금융권의 긴장감이 고조되는 분위기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전날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8원 내린 1465.7원(주간거래 종가 기준)으로 장을 마쳤다. 지난해 10월1일 종가 기준 1319원 수준이었던 환율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 비상계엄, 탄핵 정국 등의 영향으로 급등하며 1400원대 후반까지 치솟았다. 이날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를 앞두고 있어 환율 변동성이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금융권은 고환율로 인한 외화환산손실뿐만 아니라 위험가중자산(RWA) 증가로 CET1 비율이 하락할 가능성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CET1은 보통주자본을 RWA로 나눈 값으로 안전한 자본이 리스크에 비해 얼마나 충분한지를 나타내는 지표다. CET1 비율이 높을수록 손실을 흡수할 수 있는 능력이 충분하다고 본다. 금융당국은 CET1 비율 12% 이상을 권고하고 있지만 금융지주들은 밸류
[FETV=권지현 기자] 시중은행들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이 금융권에 미칠 영향을 최소화하고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에 즉각 대응하기 위해 비상체계에 돌입했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시중은행들은 헌법재판소 탄핵 재판에 앞서 금융시장 점검과 부문별 모니터링 강화를 해당 부서에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각종 침해 및 금융사고에 대비해 IT 업무시스템을 재차 점검하고 금융시장 동향을 살피라고 주문했다. 한 시중은행 관계자는 "지난 2017년 박근혜 전 대통령 헌재 탄핵 심판 때 주요 임원들이 함께 재판을 지켜본 것으로 기억하는데, 이번에도 비슷한 상황일 것 같다"면서 "지난 연말 계엄사태 때 그랬던 것처럼 이번 탄핵 심판 이후에도 향후 정부정책 방향과 금융시장의 변화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KB국민은행은 4일 당일 본부부서 직원들이 현장에 상주하면서 상황을 예의주시하기로 했다. 하나은행은 ICT 부문과 관련해 비상 계획을 세웠다. 탄핵심판 선고 전부터 종합상황실과 업무시스템, 하나원큐 등 주요 앱, SMS·MMS를 포함한 모든 채널 모니터링에 나섰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장애·오류 발생이나 보안위협에 바로 대응하고, 거래량 급등 시 시스템
[FETV=권지현 기자] 카카오뱅크 금융기술연구소가 올해로 출범 4년을 맞았다. 금융기술연구소는 AI 금융 보안 기술의 실서비스 적용, 산학협력 생태계 구축, 연구 발표 등 잇단 성과를 내고 있다. 카카오뱅크는 금융과 기술을 융합해 혁신적인 금융 서비스를 개발하고, R&D 역량을 내재화하기 위해 2021년 금융기술연구소를 설립했다. 연구소는 자체 연구 조직을 구성해 금융 기술 개발 역량을 축적하고, 실무에 빠르게 적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카카오뱅크 금융기술연구소는 자체 학습한 LLM(거대언어모델)과 고성능 AI 언어모델 '버트(BERT)를 기반으로 'AI 스미싱 문자 확인' 서비스를 개발해 성공적으로 상용화했다. 또 KAIST, 고려대 등 주요 대학과 협력해 첨단 AI 기술 연구를 공동 수행하며 금융분야 설명 가능 인공지능(XAI) 연구, 대규모 언어모델 평가방법론 연구 등 성과를 거뒀다. 특히, 카카오뱅크의 산학협력은 연구 성과뿐만 아니라 금융사의 연구·개발 환경 개선에도 기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카카오뱅크는 지난해 NeurIPS, BMVC, EMNLP 등 세계적 권위의 AI 학술대회에서 금융 데이터 생성, 얼굴 인식 기술, 금융 보
[FETV=권지현 기자] NH농협은행에서 과다 대출에 따른 금융사고가 발생했다. 은행은 과다 대출을 일으킨 외부인(대출상담사)을 고소할 예정이다. 농협은행은 3일 외부인이 다세대 주택 감정가를 부풀려 약 205억원의 주택담보대출을 일으키는 금융사고가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사고 발생 기간은 지난 2022년 2월 10일부터 2023년 4월 25일까지다. 현재 손실 예상 금액은 미정이다. 농협은행은 이 사고를 자체 감사를 통해 적발했으며, 과다 대출을 주도한 대출상담사를 수사기관에 고소할 예정이다.
[FETV=임종현 기자] BNK경남은행은 3일 지역 사회에 희망을 전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에 ‘2025년 대한적십자사 특별회비’를 납부했다고 밝혔다. 김태한 경남은행장은 경남은행 본점을 방문한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박희순 회장과 최충경 자문위원(경남스틸 회장)에게 ‘2025년 대한적십자사 특별회비 납부 증서’를 전달했다. 경남은행과 부산은행이 함께 마련한 대한적십자사 특별회비 4000만원은 재난 구호 활동과 지역 취약계층 지원 등 대한적십자사가 추진하는 각종 인도주의사업의 재원으로 쓰여진다. 김태한 행장은 “대한적십자사의 인도주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자 특별회비를 전달하게 됐다. 대형 산불 현장에서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노력한 대한적십자사 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지역 사회와 따뜻함을 나눌 수 있도록 은행에서도 다양한 사랑나눔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은행은 지난달부터 경남·울산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BNK금융그룹 계열사들과 함께 3억원 규모의 성금과 중·단기 특별 금융지원 등이 포함된 긴급 프로그램을 지원 중이다. 또 피해 주민들을 위한 생필품 키트, 의약품 등 구호
[FETV=임종현 기자] iM뱅크는 산불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통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산불 피해 복구 기부 릴레이’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기부 릴레이는 iM뱅크 앱에서 체리 기부플랫폼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iM뱅크 임직원들이 최소 1500만원 이상의 기부금을 목표로 자발적으로 기부 릴레이에 참여하고 있다. iM뱅크 관계자는 “기업 차원에서 진행한 기부금 전달과 별도로 지역민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픈 직원들의 마음을 담아 임직원 기부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하고자 한다”라며 “모금된 금액은 산불피해를 입은 아동들과 이재민, 또한 산불 진화의 최전선의 산불재난특수진화대를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지난 1일부터 모금을 시작해 릴레이 캠페인 시작일에만 200여명이 넘게 참여했다. 목표 금액을 채운 후에도 기부 릴레이를 계속할 예정이다. 기부금은 사단법인 야나, 따뜻한 하루, 홀트아동복지회,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된다. 이번 기부캠페인은 iM뱅크 앱의 체리 기부 플랫폼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기부자는 연말정산 시 기부금 소득·세액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고 기부 내역과 기부금 사용 내역은 체리 앱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