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BNK금융지주 자회사CEO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자추위)는 BNK부산은행, BNK캐피탈 등 자회사 6곳의 CEO를 최종 확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대표이사 선임은 BNK금융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미래 변화 추구’라는 경영 방향에 주안점을 두고 각 자회사의 특성과 경영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공정하고 객관적인 절차에 따라 진행됐다. 자추위는 주요 사업 추진 실적과 경영전략·미래 비전, 경력 사항, 평판 조회 결과 등을 바탕으로 ▲그룹 및 자회사에 요구되는 핵심 역량 ▲리더십과 비전 제시 능력 ▲금융업 전반에 대한 전문성과 경험 ▲청렴성 및 윤리의식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부산은행 차기 은행장으로 선임된 김성주 대표는 은행·지주·비은행을 두루 거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경영 역량을 갖춘 인물로 평가됐다. 지역 기반 영업 경쟁력 강화와 안정적인 수익 구조 확립에 강점을 보였으며 건전성 관리와 내부통제 체계 고도화, 디지털 금융 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 측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BNK캐피탈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된 손대진 대표는 부산은행 영업 부문을 담당해 온 부행장 출신으로 여신 영업 전반에
[FETV=권현원 기자] 조용병 은행연합회장이 2026년 신년사를 통해 금융권이 생산적 금융을 통해 경제 재도약을 선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31일 조 회장은 "성장동력 약화로 인한 잠재성장률 저하 가능성, 양극화 심화 등도 우리 경제의 중장기 위험요인으로 지적되고 있다"며 "이에 올 한 해는 우리 경제가 정체 상태에 머무를지 아니면 재도약할 수 있을지를 판가름 할 중대한 분기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조 회장은 금융권에 대한 제안사항을 전달했다. 먼저 금융의 근간인 국민의 신뢰를 공고히 해야한다는 설명이다. 조 회장은 "건전성의 토대 위에 지배구조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내부통제의 실효성을 강화하며, 사전 예방적인 금융소비자 보호체계를 확립해야 하겠다"며 "이와 같은 노력을 통해 금융산업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가 자연스럽게 축적되도록 하자"고 주문했다.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포용금융을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그는 "고환율·고물가 등으로 위축된 민생경제가 부담을 떨쳐내고 자생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금융산업의 체계적인 지원체계 마련이 시급하다"며 "서민‧청년‧자영업자 등에 대한 맞춤형 자금지원을 확대하고 취약계층의 금융접근성을 제고하는 한편, 채무조
[FETV=권현원 기자] 하나은행은 국내 퇴직연금 시장에서 적립뿐만 아니라 운용‧인출 단계에서의 중요성도 확대됨에 따라 연금 인출시기에 체계적인 수익률 관리를 받을 수 있는 'AI 연금투자 인출기 솔루션' 서비스를 은행권 최초로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AI 연금투자 인출기 솔루션' 은 개인형 IRP를 보유한 손님의 연금 인출목표에 맞춰 연금 인출기간 동안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확보할 수 있도록 AI가 포트폴리오 제안 등 연금 인출단계에서의 운용 전략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특히, 이번 서비스는 하나금융티아이의 사내 독립 기업인(CIC) 하나금융융합기술원과의 협업을 통해 자체 개발한 목표기반투자(GBI)를 활용해 ▲예금상품 추천 모형 신규개발 ▲자산배분 모형 고도화 ▲리밸런싱 주기 단축 및 시나리오 기반 검증 등 손님의 생애 전 주기에 걸친 연금관리 모형을 개발한 것이 특징이다. 하나은행은 'AI 연금투자 인출기 솔루션'을 통해 ▲‘인출기간‧주기‧금액’ 등 손님별 연금 인출목표 ▲연금 자산규모 ▲위험성향 ▲시장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다양한 투자 전략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2026년 1분기 중 하나은행 대표 모바일뱅킹 앱 ‘하나원큐’와 ‘인터넷
[FETV=권현원 기자] 우리은행은 지난 29일 서울역 인근 노숙인 복지시설인 ‘만나샘’과 ‘서울역 쪽방 상담소’에 기부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만나샘’과 ‘서울역 쪽방 상담소’는 노숙인과 독거노인의 자립을 돕는 복지시설로 △무료급식 △주거지원 △일자리 상담 △샤워실 운영 △건강의료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기부금은 노숙인과 쪽방촌 거주민을 위한 무료급식 제공과 주거·생활 지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우리은행은 2023년 ‘만나샘’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배식 봉사활동을 하면서 인연을 맺은 이후 매년 나눔 실천에 힘을 보태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노력을 꾸준히 전개해 나가고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FETV=권현원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소아암·희귀암으로 투병 중인 환아들을 위해 ‘HERO 체크카드’를 통해 적립된 기부금을 ‘한국소아암재단’에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HERO 체크카드’는 월 5만원 이상 결제 시 하나카드가 월 1000원을 기부금으로 적립하는 구조로, 카드 이용만으로도 사회공헌에 동참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는 하나금융그룹이 추진 중인 ESG 경영 및 포용금융 전략의 일환으로, 금융사와 손님, 광고모델, 팬클럽이 함께 참여하는 공감과 연대의 가치를 확산시키는 ESG 활동이다. 기부금은 2025년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HERO 체크카드’ 이용 실적을 기반으로 약 2500만원이 적립됐으며, ‘하나금융그룹’과 광고모델 ‘임영웅’, 그리고 팬클럽 ‘영웅시대’의 이름으로 기부됐다. ‘HERO 체크카드’는 손님들이 일상에서 카드 사용을 통해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분야별로 다양한 적립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전국 하나은행 영업점에서 발급 중이다. 또한, 하나은행 모바일 앱 ‘하나원큐’와 하나카드 모바일 앱을 통한 비대면 발급도 가능하다. 주요 적립 혜택은 ▲멜론·유튜브·넷플릭스 등 구독 서비스 결제 시 10% 적립 ▲대형마트
[FETV=권현원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이하 ‘수은’)은 K-뷰티 강소기업 ㈜정샘물뷰티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125억원 규모의 투자를 결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CLSA캐피탈파트너스코리아가 운용하는 500억원 규모의 펀드에 수은이 핵심출자자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펀드는 정샘물뷰티가 발행하는 상환전환우선주(RCPS)를 인수할 예정이다. 수은은 이번 투자를 통해 △해외 신규매장 개설 △북미 현지법인 설립 등에 필요한 자금을 공급해 K-뷰티 중소기업의 글로벌 브랜드로의 성장을 지원한다. 정샘물뷰티 역시 이번 투자를 통해 미국·일본·동남아 등 다양한 해외 시장 진출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번 투자의 또 다른 의미로는 펀드자금 상당 부분을 ‘신주인수’에 활용한다는 점이다. 올해 추진된 대부분의 K-뷰티 펀드는 ‘구주인수’를 통한 경영권 확보가 주된 목적이었다. 반면, 수은은 이번 신주인수 투자가 생산적 금융으로서 펀드투자의 순기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 정부의 ‘K-뷰티 유망 중소 수출기업 육성’ 정책에 부합하는 점도 고려했다. 수은 관계자는 “수은은 그동안 주축이었던 대출·보증에 더해, 최근 수은법 개정을 발판으로 투자를
[편집자 주] ‘푸른 뱀의 해’로 불린 2025년 을사년, 국내 산업계는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 속에서 크고 작은 변곡점을 지나왔다. FETV는 주요 산업별로 2025년 한 해를 관통한 핵심 키워드를 짚어보고, 각 업계가 어떤 선택과 변화를 겪어왔는지를 되돌아보고자 한다. [FETV=임종현 기자] 정권이 바뀔 때마다 금융지주 회장 연임을 둘러싼 지배구조 외풍이 반복되고 있다.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금융기관 지배구조 관련해 '부패한 이너서클'이라며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내면서 임기 만료를 앞둔 금융지주 회장들이 다시 한번 연임 시험대에 오르는 모습이다. 명분은 지배구조 개선이지만 시장 일각에서는 이러한 인사 압박이 금융사의 경영 연속성과 독립성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지배구조 모범 규준에 따라 절차대로 진행 중인 선임 과정에 금융당국의 개입이 확대되고 있다는 점을 우려하는 목소리다. 금융권에 따르면 진옥동 신한지주 회장과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 빈대인 BNK금융지주 회장이 차기 회장 최종 후보로 선정돼 내년 주주총회 승인을 앞두고 있다. 신한·우리·BNK금융 회장·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재무제표 개선과 경영 전문성, 내실 경영 성과 등
[편집자 주] ‘푸른 뱀의 해’로 불린 2025년 을사년, 국내 산업계는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 속에서 크고 작은 변곡점을 지나왔다. FETV는 주요 산업별로 2025년 한 해를 관통한 핵심 키워드를 짚어보고, 각 업계가 어떤 선택과 변화를 겪어왔는지를 되돌아보고자 한다. [FETV=권현원 기자] 은행권 과징금 리스크가 해소 시점이 내년으로 넘어갔다. 홍콩 주가연계증권(ELS), 주택담보인정비율(LTV) 담합 의혹 등을 들여다보고 있는 당국의 최종 판단이 올해 내려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대규모 과징금 최종 확정될 경우 건전성 등 우려 등이 현실화될 가능성이 남아있고, 제재 자체는 불가피한 만큼 내년 은행권에는 감경 여부가 과징금 이슈의 핵심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2조원 규모’ 홍콩 ELS 과징금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지난 18일 은행권에 대한 홍콩 H지수 연계 ELS 불완전판매와 관련해 제재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대상 은행은 KB국민·신한·하나·NH농협·SC제일은행 등 5개사다. 앞서 금융감독원은 11월 28일 이들 은행을 대상으로 2조원 규모에 달하는 과징금·과태료 등의 사전통지서를 발송했다. 사전통지된 과징금 규모는 은행별로 홍콩 ELS
[FETV=임종현 기자] 광주은행은 30일 본부 조직개편과 함께 부행장보 5명(강지훈, 김홍화, 김원주, 박성민, 박대하)을 신규 선임하는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기존 임원 5명(이강현, 박성우, 김재춘, 임양진, 김은호)의 퇴임에 따라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고루 갖춘 내부 인재를 전면에 배치해 조직의 연속성과 실행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자산관리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갖춘 여성 임원을 추가 발탁해 전문성과 다양성을 동시에 강화했다. 이에 따라 광주은행의 여성 임원은 기존 1명에서 2명으로 확대됐다. 또한 풍부한 실무 경험과 현장 성과를 두루 갖춘 내부 인재를 임원으로 선임해 조직의 연속성과 미래 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도모했다. 광주은행은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사업별 전담 조직을 신설·재편하고 업무 실행력과 집중도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주요 내용은 ▲신성장전략본부 신설 ▲투자금융본부 확대 ▲AI 혁신부 신설 ▲자산관리본부 통합 등이다. 눈에 띄는 변화는 신성장전략본부 신설이다. 전략대출, 자산담보대출, 외국인금융 기능을 통합한 핵심 사업 전담 조직을 구축해 전문성과 관리 효율성을 동시에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IB 전문은행으
[FETV=임종현 기자] 전북은행은 30일 이사회 최종 승인을 거쳐 CRO(위험관리책임자)와 CCO(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CRO에는 강장오 리스크관리부장이, CCO에는 김용상 금융소비자보호부장이 각각 선임됐다. 각 해당 부서에서 전문성과 탁월한 업무능력을 인정받으며 임원에 선임된 신임 부행장들은 최근 강화된 금융소비자보호규범과 은행의 전반적인 리스크 관리에 역량을 집중하며 전북은행의 안정을 도모하고 지속적인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임원인사가 모두 마무리 된 만큼 신임 임원들이 맡은바 책임을 다하며 최고의 역량을 발휘해 은행의 발전과 성장을 이끌어 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