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기영 기자] 한화손해보험이 서울시 소재 음식점에서 발생한 안전사고에 따른 배상책임 등을 보장하는 ‘웰컴키즈 안심보험’을 오는 7월 출시한다. 한화손보는 지난달 28일 서울시와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서울시가 추진하는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서울키즈 오케이존’을 확대하고, 안전사고에 따른 음식점주의 부담을 덜기 위해 체결됐다. 서울키즈 오케이존은 부모와 어린 자녀가 편안하게 방문해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유아용 의자와 식사 도구 등을 갖춘 일반·휴게음식점이다. 협약에 따라 한화손보는 서울시 소재 일반·휴게음식점 내에서 안전사고 발생 시 법률상 배상책임과 치료비 등을 최대 2000만원까지 보장하는 웰컴키즈 안심보험을 7월부터 판매할 계획이다. 가입 대상은 서울시에 위치한 16만개 일반·휴게음식점이며, 보험료는 일반음식점 영업장 면적 100㎡ 기준 연간 2만5000원이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웰컴키즈 안심보험은 부모와 아이가 함께 편안하게 외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서울시와 협업한 첫 사례”라며 “앞으로도 서울시의 저출생 위기 극복 정책에 맞춰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
[FETV=장기영 기자] DB손해보험이 소방청과 함께 범국민 안전문화 캠페인을 추진한다. DB손보는 지난달 28일 세종시 소방청에서 정종표 DB손보 사장, 남화영 소방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DB손보와 소방청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범국민 캠페인을 전개하고, 청소년을 대상으로 안전캠프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 소방공무원 복지 지원과 순직 소방관 유자녀 학업 지원 등 소방공무원과 유가족 생활 안정을 위한 지원에 협력할 계획이다. DB손보 관계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보험의 기본 정신인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안전문화 캠페인을 비롯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DB손보는 지난 2003년부터 소방공무원들을 격려하고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KBS 119상’을 후원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프로미 골프대회’를 통해 마련한 버디 적립금을 순직 소방관 유자녀의 장학금으로 기부하고 있다.
[FETV=장기영 기자] 미래에셋생명은 2024년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31일 밝혔다. 채용 부문은 ▲상품 개발 ▲계리 ▲자산운용 ▲리스크 관리 등 4개 부문이다. 지원 대상은 4년제 대학 졸업자와 2024년 8월 또는 2025년 2월 졸업 예정자다. 지원 희망자는 오는 6월 16일까지 미래에셋그룹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미래에셋생명은 서류전형과 1차 실무자 면접(현업 선배 대화 면접), 2차 관리자 면접(직무적합도 면접), 3차 최종 면접(조직적합도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민영웅 미래에셋생명 인사팀장은 “함께 일하는 선배가 면접에 직접 참여하는 등 젊은 인재들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며 “긍정적이고 열정적인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FETV=장기영 기자] KB라이프생명은 지난 29일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고객패널 ‘KB스타지기(知己)’ 3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환주 KB라이프생명 사장은 이날 발대식에서 ‘라이프 스타지기’(MZ세대) 10명, ‘나름답게 스타지기’(우수고객) 11명 등 총 21명의 고객패널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고객패널 3기는 오는 10월까지 약 5개월간 신상품 기획과 상품 판매, 서비스 개선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발대식 직후 라이프 스타지기는 온라인보험과 홈페이지, 나름답게 스타지기는 요양·간병서비스와 시니어 플랫폼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며 활동을 시작했다. 이환주 사장은 “고객패널들은 소비자 관점에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KB라이프생명의 가치를 높이는 디딤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FETV=장기영 기자] KB손해보험은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된 폐지 수거 노인들을 위해 안전용품을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KB손보는 노인 교통안전을 위한 ‘반짝반짝 캠페인’의 일환으로 폐지를 수거해 생계를 유지하는 노인들에게 나눠줄 안전용품 세트 200개를 전날 서울 금천경찰서에 전달했다. 안전용품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조끼와 야광 밧줄, 장갑, 마스크 등으로 구성됐다. 폐지 수거 노인들은 심야나 새벽 시간대 손수레를 끌고 도로 위를 지나는 경우가 많아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다. KB손보 관계자는 “생계를 위해 야간에 폐지를 수거하는 어르신들에게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용품은 필수”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FETV=장기영 기자] 동양생명은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환경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14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 ISO 14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지난 1996년 제정한 국제표준으로, 기업의 환경경영 체계와 개선 활동을 평가해 인증을 부여한다. 동양생명은 환경법규 준수와 에너지 소비 최소화 등으로 국제표준에 부합하는 친환경 시스템 운영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아 인증 획득에 성공했다. 동양생명은 환경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내부 목표와 방침을 수립했으며, ‘페이퍼리스(Paperless)’ 캠페인과 환경 보호 사회공헌활동 등을 추진해왔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환경경영 내재화와 환경 리스크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시민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FETV=장기영 기자] 자본건전성 강화를 위해 후순위채 발행에 나선 보험사들이 잇따라 투자자들을 끌어모으며 흥행몰이에 성공했다. 최고 연 5~7% 수준의 높은 이자율을 앞세운 증액 발행에 따라 지급여력(K-ICS)비율은 당초 예상보다 큰 폭으로 상승하게 됐다. 3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푸본현대생명은 이날 1200억원 규모의 후순위채를 발행한다. 푸본현대생명은 당초 후순위채를 700억원 규모로 발행할 계획이었으나, 지난 23일 실시한 수요 예측에서 초과 수요를 확보해 500억원을 증액하기로 했다. 이 같은 흥행은 최고 7% 수준의 이자율과 월 이자 지급 조건을 제시해 리테일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어모은 결과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실제 수요 예측 시 공모 희망 금리는 연 6.8~7%였으며, 실제 이자율은 연 7%로 결정됐다. 만기는 오는 2034년 5월 31일이며, 5년 후 조기 상환할 수 있는 콜옵션(Call option)을 부여한다. 이번 후순위채 발행에 따라 푸본현대생명의 K-ICS비율은 190~200%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K-ICS비율은 지난해 보험 국제회계기준(IFRS17) 시행과 함께 도입된 새 자본건전성 지표로, 모든 보험계약자가
[FETV=장기영 기자] 서울보증보험이 인도네시아 손해보험사와 손잡고 현지 보증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서울보증보험은 지난 29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손보사 아쎄이(PT. Asuransi Asei Indonesia)와 현지 보증시장 간접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아쎄이는 1985년 설립 이후 신용·보증보험과 무역보험 등 일반손해보험을 판매하고 있는 손보사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인도네시아 내 보증·신용보험 신규 수익모델을 발굴하고, 타깃 고객군에 대한 보증보험 공동 언더라이팅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서울보증보험은 인도네시아 손보사와의 추가 협약을 계기로 현지 진출 전략 실행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앞서 서울보증보험은 2021년 6월 자카르타 대표사무소를 설립했으며, 지난해 11월 현지 2개 손보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명순 서울보증보험 대표이사는 “현지 보험사들과의 지속적인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글로벌 영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FETV=장기영 기자] 교보생명이 ‘보험금 지급능력(Insurer Financial Strength·IFS)’ 평가에서 18년 연속 최고 등급인 ‘AAA’ 등급을 획득했다. 교보생명은 나이스(NICE)신용평가, 한국기업평가, 한국신용평가 등 국내 3대 신용평가사가 실시한 IFS 평가에서 AAA 등급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교보생명은 지난 2007년 나이스신용평가로부터 처음 AAA 등급을 획득한 이후 18년 연속 최고 등급을 유지했다. AAA 등급은 장기적인 보험금 지급 능력이 최고 수준이며, 환경 악화에 영향을 받지 않을 정도로 안정적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신용평가사들은 교보생명이 과점적 시장 지위를 기반으로 안정적 이익 창출력을 나타내고 있다고 평가했다. 보험 영업과 자산운용 모두 안정적이며, 자산건전성과 자본적정성 역시 우수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고객 보장 중심의 경영철학과 안정적 자산운용, 철저한 리스크 관리 등이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생명보험의 본질에 충실한 고객 중심 경영을 통해 우수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FETV=장기영 기자] 흥국생명은 임직원들이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기부하는 캠페인을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물품 재활용을 통해 자원 순환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임직원들이 기부한 의류, 도서, 가전제품, 생활용품 등 300여개 물품은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에 전달됐다. 회사 차원에서도 냉장고, 공기청정기, 냉풍기 등 100여개 물품을 별도로 기부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흥국생명 총무팀 강도용 대리는 “나에게 필요 없는 물건이 누군가에게 필요할 수 있다는 생각에 기부에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흥국생명의 일원으로서 환경과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