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기영 기자] 미래에셋생명의 지난해 연간 당기순이익이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여파로 15% 감소했다.
31일 미래에셋생명이 공시한 연결 재무제표 기준 2024년 당기순이익(지배기업 소유지분)은 997억원으로 전년 1172억원에 비해 175억원(14.9%) 감소했다.
이 기간 매출액은 5조534억원에서 4조8022억원으로 2512억원(5%), 영업이익은 1691억원에서 1202억원으로 489억원(28.9%) 줄었다.
미래에셋생명은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에 따른 수익증권 평가손익 감소 등으로 당기순이익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