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선호 기자] CJ제일제당의 식자재 전문 브랜드 ‘크레잇(Creeat)’이 소상공인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신규 도입하며 상생 활동 강화에 나섰다. CJ제일제당은 지난 21일 CJ제일제당센터빌딩 6층에서 CJ제일제당 관계자와 외식 자영업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상공인 상생 프로그램인 ‘크레잇터(Creeat’or)’ 1기 발족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크레잇’은 지난 2021년 5월 론칭한 CJ제일제당의 식자재 전문 브랜드로, ‘크레잇터’ 프로그램은 외식 자영업 종사자와 크레잇이 성공 파트너로서 함께 성장하겠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즉 외식 시장 내 인건비 상승과 인력난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이 자립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크레잇’은 이들의 목소리를 통해 생생한 외식 현장의 니즈를 담은 제품 개발을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B2B 브랜드에서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은 업계에 기존에도 있었으나, B2B 고객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상생 프로그램은 이번이 국내 처음으로 파악된다. 지난해 12월 2주간의 신청기간 동안 다양한 업종에서 200여 명이 지원했으며, 인터뷰 등 심사를 거쳐 7대1의 경쟁률을 뚫고 베
[FETV=김선호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지난 21일 오후 2시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제2교통센터에서 ‘2025년 인천공항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 서울지방항공청 권혁진 청장, 인천공항본부 김종호 세관장을 비롯하여 인천공항 상주기관장과 항공사, 상업시설, 물류업체 및 4단계 건설사 대표 등 공항가족 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인천공항 디지털 대전환' 마스터플랜 발표와 영상시청을 시작으로 이학재 사장의 신년인사, 항공사운영위원회 이동선 위원장의 기념사, 상주업체 대표와 함께하는 새해 떡 케이크 커팅식 순으로 진행되었다. 참석자들은 새해를 맞이하여 서로 덕담을 나누며 안전 운영을 기원하고, 변화하고 혁신하는 인천공항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4년은 공항 가족분들이 협심하여 4단계 건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개항이후 최대 규모 국제여객을 기록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룬 한 해였다”며 “2025년에는 안전이라는 토대 위에서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하여 공항운영 전 분야에 걸친 혁신과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FETV=김선호 기자] 파라다이스그룹이 민족대명절 설을 앞두고 부산, 인천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효(孝)드림’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효(孝)드림’은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올해로 12년째 이어오고 있는 파라다이스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매년 서울, 부산, 인천에서 파라다이스그룹, 파라다이스복지재단, 파라다이스시티,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파라다이스 카지노 부산 등 임직원들이 봉사단으로 참여해 나눔의 손길을 건네고 있다. ‘효(孝)드림’ 봉사단은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운봉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 지난 21일 지역 어르신을 위한 떡국 특식 총 350인분을 지원했다.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을 위해서는 봉사단이 직접 가정에 방문해 도시락, 설 선물과 함께 안부 인사를 전했다. 이어 22일 인천 영종도 한 경로당을 찾아 나눔을 이어갔다. 지역 어르신 30여 명에게 설 선물세트를 전달하고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효(孝)드림’ 봉사단은 오는 23일 서울 중구 유락종합사회복지관에서도 식사 및 선물 나눔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최윤정 파라다이스복지재단 이사장은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 및 나눔 가치 실현을 위해 명절마다 본사와 각
[FETV=권지현 기자] KB국민은행이 국가적 현안인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국민은행은 지난해 8월 육아 가정을 대상으로 출산·육아 친화적 적금 상품 'KB아이사랑적금'을 선보였는데, 금융감독원은 22일 '상생·협력 금융 신상품' 우수사례로 KB아이사랑적금을 선정했다. 마케팅 동의 등 부수거래 조건이 없고 출산, 육아 및 사회적 취약계층 배려와 관련된 우대 이율을 적용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KB아이사랑적금 가입 대상은 19세 이상 실명의 개인으로, 월 1만원부터 30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다. 계약기간은 12개월이며, 기본금리(연 2.0%)와 우대금리를 포함해 최대 연 10.0% 금리를 제공한다. 이번 적금은 국민은행 워킹맘 직원들이 참여해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 입장에서 기획해 이목을 끌었다.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국민은행은 다양한 제도를 도입했다. 특히 2024년 금융권 처음으로 시작한 '육아를 위한 재채용 조건부 퇴직 제도'를 주목할 만하다. 자녀를 둔 직원은 이 제도를 활용해 충분한 육아 기간을 확보할 수 있고 커리어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 시행 첫 해인 지난해 신청자는 45명으로, 올해는 벌써 23명이 이름을
[FETV=한가람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 2025년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100대 기업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전 세계 배터리 업체 중 1위다. 회사는 캐나다 투자 자문과 경제 전문 미디어그룹 코퍼레이트 나이츠(Corporate Knights)가 발표한 '2025년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100대 기업'에서 배터리 업계(Battery Manufacturing) 1위, 종합평가 12위에 올랐다. 코퍼레이트 나이츠는 매년 연매출 10억 달러 이상 기업들 중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평가해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100대 기업의 명단을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에서 공개한다.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순위는 세계 주요 투자자와 기관들에게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성과 지표 중 가장 공신력 있는 보고 중 하나다. 올해 총 8359개 기업에 대해 ▲지속 가능한 매출 ▲지속 가능한 투자 ▲자원 및 인력 관리 ▲재무 성과 ▲공급망 관리 등 25개의 주요 성과 지표(KPI)를 중심으로 분석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속 가능한 매출, 지속 가능한 투자 분야에서 만점을 얻었다. 배터리 생산 공정에서의 에너지 효율화, 재생에너지 전환을 통한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를 포함한
[FETV=임종현 기자] BNK경남은행은 ‘THE CARD 1472(일사천리)’를 판매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THE CARD 1472는 교통, 주유, 음식점, 통신 등 서비스에 혜택을 제공하는 개인 신용카드다. 교통특화 서비스로 철도·버스·지하철 10%, 항공사·택시 5% 등 청구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생활편의 서비스로는 국내 전 주유소 리터당 60원, 음식점·이동통신 자동이체 시 5% 청구할인 등 혜택이 제공된다. 전월 이용 실적이 40만원 이상 70만원 이하면 최대 2만원, 70만원 초과 시에는 금액 제한 없이 통합 할인을 받을 수 있다.(단 항목별 세부사항은 적용) THE CARD 1472는 국내외겸용이 가능한 UnionPay, Master 브랜드 중 선택해 발급할 수 있다. 이동원 경남은행 결제사업부 부장은 “THE CARD 1472를 신규 발급하고 올해 고객들이 하고자 하는 모든 일들이 거침없이 잘 진행됐으면 한다”라며 “혁신도시 및 역내 산업단지 이주업체 임직원과 주말부부 등 KTX를 주로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THE CARD 147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은행은 연말까지 경남은행 모바일뱅킹앱에서 THE CARD 1472를 신규
[FETV=한가람 기자] 현대제철이 공시를 통해 2024년 연결기준 매출액 23조2261억원, 영업이익 3144억원, 당기순이익 1232억원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현대제철에 따르면 건설시황 저조와 저가 철강재 수입 증가 등으로 매출액이 전년 대비 10.4% 줄었고 영업이익은 60.6%, 당기순이익은 72.2% 감소했다. 다만 현대제철은 이러한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부채비율을 전년 대비 1.9%p 감소한 78.7%로 줄여나가는 등 재무구조 건전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이고 있다. 회사는 이런 상황에서도 부채비율을 작년 대비 1.9%p 감소된 78.7%로 낮추는 등 재무구조 건전화에 힘쓰고 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올해도 철강시황 둔화세가 지속되고 있지만, 고부가 판재 제품의 안정적 생산체제를 구축하고 봉형강 사업경쟁력을 강화해 2025년에는 수익성을 개선해 나가는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이를 위해 회사는 3세대 강판 개발 등 고부가 기술경쟁력을 기반으로 세계 차강판 공급능력을 제고한다. 거기에 유럽영업실을 신설해 현지 판매 물량을 안정화하고 통상과 탄소규제 리스크에 적극 대처해 글로벌 자동차향 판매를 확장할 예정이다. 미국 조지아
[FETV=임종현 기자] 신한은행은 서울시 여의도 금융감독원에서 개최된 제5회 상생·협력 금융신상품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신한 청년 금융지원 패키지’로 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신한 청년 금융지원 패키지는 ▲신한 돌려받는 장학적금 ▲청년 전(월)세대출 공과금 지원 ▲한국장학재단 연계 신용회복 지원 등 학자금 대출과 주거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을 지원하고 경제적 자립을 돕는 금융상품과 서비스로 구성됐다. 신한 돌려받는 장학적금은 학자금대출 보유 청년이 6개월간 60만원 이상 저축 시 10만원의 학자금 상환지원금을 제공하는 적금상품으로 지난해 7월 8만좌 한도로 출시된 이후 청년들의 높은 호응을 얻으며 50여일 만에 완판됐다. 청년 전(월)세 대출 공과금 지원은 안정적인 주거생활 지원을 위한 사업으로 청년 전(월)세 대출을 이용한 고객이 공과금 이체를 한 경우 1인당 10만원의 캐시백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지난해 12월 1차 캐시백을 완료했으며, 올해 3월 2차 캐시백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신한은행은 한국장학재단과 함께 신용회복 지원사업을 시행했으며 분할상환 약정을 성실히 이행한 고객에게 1인당 최대 50만원의 상환자금을 지원했다. 신
[FETV=임종현 기자]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은 22일 대구 달서구에 소재한 대구광역시자원봉사센터에서 지역사회 및 취약계층을 위해 힘쓰는 청소년 대상으로 ‘제13회 iM청소년자원봉사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장학금을 수여했다고 22일 밝혔다. 시상식은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관심을 가지고 자원봉사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모범사례를 홍보하며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대구노블레스봉사회와 대구광역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했다. 이날 시상식을 통해 자원봉사활동으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대구지역 초·중·고·대학교 에 재학 중인 학생(개인, 단체)을 대상으로 최근 1년간 자원봉사 관련 활동을 심사했으며, 선발 과정을 거쳐 총 11개 팀(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황병우 DGB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온기 나눔 확산에 기여하는 자랑스러운 청소년을 위해 상을 수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에 관심을 가지고 이웃사랑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ESG 활동을 적극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DGB사회공헌재단은 iM청소년자원봉사대상 뿐만 아니라 iM선배시민대상과 따뜻한사회복지사상 등 다양
[FETV=임종현 기자] 전북은행은 22일 전주시청 시장실에서 전주시 다문화 아동을 위한 겨울방학 캠프 지원 후원금 1억원 전달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전북은행은 겨울방학 기간 중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전주시 다문화 아동들을 대상으로 JB플랫폼 금융교육, 테마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금융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전주시 우범기 시장, 굿네이버스 전북지부 유기용 본부장, 전북은행 백종일 은행장, 오현권 부행장 등이 참석했다. 전북은행은 전주시와 협력해 다문화 초등학생 35명, 중학생 35명 총 7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후원금은 1월 말 정읍에 소재한 JB금융그룹 아우름캠퍼스에서 굿네이버스 전북지부와 함께 초등학생, 중학생 아동들에게 3박 4일간 겨울방학 캠프를 각각 실시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백종일 은행장은 “아동들이 학교에서 배우는 지식과 더불어 캠프에서 다양한 활동과 체험을 통해 스스로 창의력과 잠재력을 발견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기에 이번 지원사업의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당기순이익의 일정 부분을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환원하며 누구에게나 따뜻한 금융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