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DB저축은행은 신규 모바일 거래 고객에 최대 연 3.5% 금리를 제공하는 모바일뱅킹 전용 보통예금 상품 DB행복파킹통장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입출금이 자유로운 보통예금 형태로 간편한 비대면 가입과 실질적인 금리 혜택을 동시에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상품은 예치금액 구간별 차등금리를 적용해 자금 활용도를 높였다. DB저축은행과 모바일로 처음 거래하는 고객에게 ▲500만원 이하 금액에는 기본금리 연 2.3%에 우대금리 최대 연 1.2%포인트를 더해 최고 연 3.5% ▲500만원 초과 3000만원 이하 구간은 최고 연 2.7% ▲3000만원 초과 금액에는 최고 연 2.0% 금리가 적용된다. 일상적인 여유자금을 예치하는 고객이 체감할 수 있도록 소액 구간 금리를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신규 고객에게는 500만원 이하 예금에 대해 연 1.0%포인트의 우대금리와 마케팅 활용 동의 시 연 0.2%포인트를 추가 제공해 최대 연 1.2%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가입 대상은 만 19세 이상 실명의 개인으로 1인 1계좌까지 가능하며 모바일뱅킹을 통해 비대면으로 손쉽게 개설할 수 있다. DB저축은행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단순히 금리만
[FETV=신동현 기자] 최근 바르셀로나는 MWC 2026이 한창이다. MWC는 모바일 기업 최고경영자들이 자사의 미래 전략을 선언하고 글로벌 파트너십을 논의하며 산업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무대다. 특히 올해 MWC 2026은 ‘The IQ Era’를 주제로 AI 기반 지능형 인프라 전환을 전면에 내세웠다. 통신사들에게는 AI 전환 전략을 세계 시장에 공식화하는 자리였다. 이번 행사에서 국내 통신 3사는 분주히 움직였다. SK텔레콤의 정재헌 CEO는 AI 데이터센터(DC), 독자 AI 모델, 산업용 AI 서비스를 결합한 ‘소버린 AI 패키지’ 전략을 공개하고 e&, Orange, Deutsche Telekom 등 글로벌 통신사들과 연쇄 회동을 가졌다. AI 인프라 재편과 대규모 투자 계획을 담은 ‘AI 네이티브’ 전략도 직접 발표했다. 조직·네트워크·고객 접점 전반을 AI 중심으로 재설계하겠다는 구상이다. LG유플러스의 홍범식 CEO 역시 개막일 기조연설 무대에 올라 AI 콜 에이전트 ‘익시오’를 중심으로 통신의 미래 전략을 제시했다. 음성을 AI 시대의 핵심 인터페이스로 재정의하며 글로벌 협력을 제안했다. 단순한 기술 발표를 넘어 ‘통신사의 역할’을
[FETV=장명희 기자] 미국 명문 보딩스쿨 입시에서 상위권 점수에도 불구하고 불합격하는 사례가 매년 반복되고 있다. 특히, SSAT 99%와 같은 높은 점수를 보유했음에도 Andover, Exeter 등 최상위권 보딩스쿨 진학에 실패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그 원인으로 ‘점수 부족’이 아닌 ‘준비 방향의 부재’라고 할 수 있다. Phillips Academy Andover, Phillips Exeter, Choate, Deerfield, Hotchkiss, St. Paul’s, Lawrenceville 등 보딩스쿨은 지원서를 평가할 때 단순 성적 순으로 선발하지 않는다. 즉 점수와 활동의 개별 수준이 아니라, 학생 전체가 하나의 방향성 안에서 연결돼 있는지를 본다는 것이다. 실제 탈락 사례를 분석해 보면 몇 가지 공통 패턴이 나타난다. 첫째, 성적은 우수하지만 학업의 강점 축이 명확하지 않은 경우다. 둘째, 활동은 많지만 메시지가 산만한 경우다. 셋째, 에세이는 완성도가 높지만 추천서와 인터뷰에서 동일한 메시지가 반복되지 않는 경우다. 특히 입시 준비 과정에 있어 3월을 중요한 시점으로 본다. “3월은 단순 준비가 아니라 구조를 재설정하는 시기이며, 이때
[FETV=장명희 기자] 파퓸스 크리스찬 디올(Parfums Christian Dior)이 한국의 글로벌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옥시젠슈티컬스(OxygenCeuticals)가 개발한 첨단 산소미스트 기반 페이셜 디바이스 O2 DIOR DÔME을 선보였다. 국내에서 일명 우주인토닝으로 알려진 아스트로돔페이셜(AstrodomeFacial) 장비는 국내 유명 피부미용 전문 병원에서 널리 사용되는 피부미용 시술 전·후처치 전문 장비이다. 이번 협업은 산소미스트 스킨케어에 기반한 옥시젠슈티컬스의 병원 피부미용 전·후처치 분야의 전문성과 디올이 쌓아온 오트 웰니스(Haute-Wellness) 럭셔리 스킨케어 분야의 노하우를 결합한 것으로, O2 DIOR DÔME은 피부 활력과 광채, 재생을 강화하는 고성능 페이셜 트리트먼트를 경험하도록 설계되었다. 디올 스파의 골든 아우라(Golden Aura) 트리트먼트 프로그램은 딥 클렌징 단계로 시작된다. 이 과정에서는 ‘O2 DIOR DÔME’(AstrodomeFacial)을 활용해 음이온과 옥시젠슈티컬스 크리오제닉 액티베이터를 미세한 미스트 형태로 분사하며, 피부에 세정 효과를 높이는 옥시젠 스케일링을 진행한다. 여기에 섬세한 터
[FETV=김선호 기자] 유유제약이 ‘세계 여성의 날(3월 8일)’을 맞아 제천YWCA 및 제천성폭력상담소 등 NGO 단체와 함께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 유유제약 제천 본사 근무 여성직원들에게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하는 빵과 장미꽃이 제공됐으며, 여성의 권리와 평등에 대한 메시지를 담은 샌드아트 공연 관람이 진행됐다. 유유제약 박노용 대표이사는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여성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도 여성이 일하기 좋은 근무환경 조성 및 여성 근로자 권익향상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여성친화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
[FETV=김선호 기자] CJ올리브영이 미국 오프라인 매장 오픈을 앞두고 현지 물류 전진기지를 세우며 K뷰티 인프라 확장에 나섰다.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블루밍턴에 현지 첫 물류 거점인 ‘미국 서부센터’를 구축했다고 5일 밝혔다. 올리브영 미국 서부센터는 약 3600㎡(1100평) 규모로, 올리브영을 거쳐 북미 전역에 유통되는 K뷰티 상품의 물류 허브 역할을 맡게 된다. 올리브영은 향후 물동량 확대에 맞춰 서부센터의 규모를 단계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또한 현지 수요 변화에 발맞춰 동부 지역에 추가로 물류 거점을 확보하는 등 '다거점 체계'를 만들어 북미 전역을 아우르는 물류 인프라를 완성한다는 구상이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5월 현지 매장 오픈을 앞두고 K뷰티 수요에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핵심 물류 네트워크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이를 기반으로 현지 리테일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는 한편 K뷰티 유망 브랜드의 북미 시장 진출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FETV=김선호 기자] 삼양사는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에서 개최되는 ‘2026 Natural Products Expo West(NPEW)’에 참가해 스페셜티(고기능성) 식품 소재와 AI 기반 당류 저감 솔루션 판로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 NPEW는 전 세계 약 3200개 기업이 참여하고 7만 명 이상의 식품업계 관계자가 방문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천연식품 박람회다. 삼양사는 올해로 3년 연속 박람회에 참가했다. 삼양사는 이번 박람회에서 자체 개발한 ‘3S(Smart·Simple·Successful) Sugar Reduction 솔루션(이하 3S 솔루션)’을 주력으로 선보인다. 3S 솔루션은 AI 기반 당류 저감 설계 프로그램으로, 제품 개발 과정에서 설정한 당류 저감 목표치와 원가 변동 범위를 입력하면 AI가 이를 분석해 최적의 배합비를 제안한다. 배합에는 대체 감미료 알룰로스와 수용성 식이섬유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 등 삼양사의 스페셜티 식품 소재가 활용된다. 3S 솔루션을 활용하면 고객사는 당류 저감 제품 개발 시 요구사항에 맞는 레시피를 보다 효율적으로 도출할 수 있어 개발 기간 단축과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삼
[편집자 주] 현대ADM바이오가 '페니트리움바이오사이언스'로 사명변경을 추진하는 등 임상시험수탁기관에서 신약개발 기업으로의 전환을 예고했다. 이에 FETV는 재탄생을 앞둔 현대ADM바이오의 지배구조 변천사부터 신약개발을 위해 꾸려진 핵심인력과 자금조달 능력 등을 꿰뚫어보고자 한다. [FETV=이건우 기자] 현대ADM바이오가 최근 페티니트리움바이오사이언스로 사명 변경을 추진하며 임상수탁기관에서 임상 등 신약 연구개발 기업으로의 본격적인 전환을 알렸다. 이는 사실상 지배구조 정점에 있는 씨앤팜의 설립에서부터 예고된 것이라는 분석이다. 2026년 1월 23일자 현대바이오사이언스의 주식등의 대량 보유 상황보고서 공시에 따르면 씨앤팜은 현대바이오사이언스 지분 10.30%(983만3078주)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씨앤팜의 최대주주는 김연진 씨앤팜 사내이사로 지분 27.76%를 보유하고 있다. 김연진 사내이사가 씨앤팜을 통해 종속기업 현대바이오사이언스에 이어 현대ADM바이오까지 지배력을 행사하는 양상이다. 2026년 2월 공시된 현대ADM바이오 사업보고서(2025년 12월 31일 기준)에 따르면 현대ADM바이오의 최대주주는 현대바이오사이언스로 지분 25.95
[편집자주] 벤처캐피탈(VC) 업계에서도 ‘밸류업’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스틱인베스트먼트의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를 계기로, 상장 VC들의 주주환원 정책이 어디까지 구체화될지 관심이 커지는 분위기다. FETV가 상장 VC들의 배당 현황과 배당성향, 주당배당금 등 주주환원 수준을 비교하고, 임원 보수와 경영지표까지 함께 들여다본다. [FETV=김예진 기자] 아주IB투자가 2025년 결산 배당 규모를 전년 대비 확대했다. 2018년 코스닥 상장 전후로 꾸준히 배당을 실시해 온 가운데, 실적 개선에 따라 배당 총액과 주당 배당금을 모두 늘리며 상장 전후로 지속해 온 주주환원 기조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아주IB투자는 지난달 12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주당 70원 수준으로, 배당금 총액은 약 83억9000만원 규모다. 이번 현금배당안은 오는 3월 27일 열리는 제52기 정기주주총회에 안건으로 상정될 예정이다. 아주IB투자의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118억9000만원으로 전년인 2024년 대비 41.7% 성장했으며 당기순이익은 83억2000만원으로 전년과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다. 회사 측은 피투자기
[FETV=임종현 기자]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이후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가 확대되는 가운데 iM금융이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가능성에 대비해 대응 체계 점검에 나섰다. 황병우 회장이 직접 리스크 점검에 나서며 시장 상황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iM금융 역시 중동 지역에 직접적인 영업 거점이 없어 사업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된다. iM금융은 iM뱅크와 iM캐피탈을 통해 캄보디아, 미얀마, 라오스 등 동남아시아 지역에 진출해 있다. 해외사업 구조도 중동과의 연관성이 크지 않은 편이다. 주요 해외법인은 현지 소액금융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중동 관련 투자나 여신 익스포저도 크지 않은 것으로 파악된다. 이에 따라 최근 중동 정세 불안이 확대되더라도 직접적인 사업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iM금융 관계자는 "그룹 차원에서 관련 상황을 모니터링한 결과 현재까지 해외법인 관련한 특이사항은 없다"고 말했다. 다만 글로벌 금융시장 변동성이 장기화할 경우 간접적인 영향 가능성은 남아 있다. 원화 변동성은 미국과 이란 간 긴장이 고조되기 이전부터 높은 수준을 보였으며 최근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까지 더해지면서 확대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전쟁이 장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