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민석 기자] 교보증권은 지난 18일과 19일 양일간 여의도 본사 19층 비전홀에서 ‘드림이 따뜻한 밥상’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드림이 따뜻한 밥상’은 방학 중 결식 우려 아동에게 균형 잡힌 식사를 지원하기 위해 2012년부터 매년 이어온 미래세대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활동은 이석기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과 가족 100여명이 참여해 정성껏 포장한 식량키트 280여개를 만들었다. 식량키트는 아이들이 쉽게 조리할 수 있는 간편식, 반찬, 영양제 등을 담았으며 국제구호단체인 기아대책을 통해 1:1 후원 프로그램인 ‘드림이 희망기부’ 결연아동 가정으로 전달했다. 이석기 대표이사는 “따뜻한 밥상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를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보증권은 자립준비청년 지원 ‘드림업’, 아동 공부방 환경개선 ‘드림이 홈케어링’, 아동복지시설 ‘따뜻한 한끼, 행복저녁’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ESG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FETV=박민석 기자] 미래에셋증권이 글로벌 금융전문지 유로머니(Euromoney)가 주관하는 '유로머니 어워즈 포 엑설런스 2025'에서 2년 연속 '대한민국 최우수 증권사'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1969년 영국에서 창간된 유로머니는 매년 전 세계 금융기관을 평가해 여러 분야별로 최우수 기관을 선정, 발표한다. 주요 평가기준은 성장성과 경쟁사 대비 상대 우위 실적과 시장변화 및 고객 니즈 대응역량 등이며, 미래에셋증권은 특히 자산관리(WM) 역량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미래에셋증권은 "국내에서 가장 선도적으로 해외주식과 연금자산 시장을 개척해 굳건한 기반을 쌓아왔고, AI 자산관리 혁신을 과감히 추진해 고격경험을 차별화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또 지난해 인도 10위권 종합증권사를 인수해 '미래에셋쉐어칸'을 출범시키는 등 전략적 인수를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모습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미래에셋증권은 "해외주식잔고와 연금자산이 이달 18일 기준 42조원과 48조원을 넘어서 국내 증권업계 1위를 지키고 있다"면서 "디지털자산 분야에서도 SK텔레콤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토큰증권 발행 및
[FETV=박민석 기자]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2025 하반기 미래에셋 장학생 특파원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8일 서울 을지로 미래에셋 센터원에서 개최된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선배 특파원의 활동담을 전하는 특별 강연이 진행됐다. 미래에셋 장학생 특파원 프로그램은 2014년 시작 이래 현재까지 345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이들은 해외 현지에서의 다양한 교류 경험을 공유했다. 이번 특파원은 제33기 미래에셋 해외교환 장학생 중에서 선발된 20명으로, 앞으로 파견 국가의 경제·금융·문화 이슈는 물론 교환학생 생활 팁 등을 콘텐츠로 제작할 예정이다. 이들의 활동은 미래에셋박현주재단 공식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네덜란드의 실리콘밸리라 불리는 에인트호번의 공과대학교로 파견을 앞둔 서은원 특파원(광주과학기술원)은 "에인트호번에 위치한 4차 산업 기업들의 방문 취재가 기대된다"며 "특파원으로서 후배 장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전달하고 싶다"고 말했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 관계자는 "스스로 경험한 해외 현장을 자신만의 시각으로 풀어내는 과정은 미래 인재로 성장하는 중요한 밑거름"이라며 "재단은 청년들이 더 넓은 세상에서 가능성
[FETV=박민석 기자] 대신증권이 ‘연금계좌에서 ETF(상장지수펀드)·리츠 거래하면 혜택이 팡팡!’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이벤트는 대신증권 연금저축계좌와 개인형퇴직연금(IRP) 보유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다음달 31일까지 연금저축 및 IRP 계좌에 ETF, 리츠 누적 매수금액 기준 ▲100만원 이상 5000원 ▲500만원 이상 1만원 ▲1000만원 이상 3만원 신세계 모바일상품권을 증정한다. 상품권은 오는 9월말 지급될 예정이며, 선착순 한도 소진 시 조기종료 될 수 있다. ETF와 리츠는 높은 유동성과 분산투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상품으로 중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한 상품이다. 연금계좌에서 ETF와 리츠를 투자하면 비과세, 과세 이연 등 절세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이범영 대신증권 연금솔루션부장은 “이번 이벤트는 고객이 연금계좌 내에서 보다 폭넓게 자산을 운용하고, 안정적인 수익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노후 준비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FETV=권현원 기자] NH농협금융지주는 이찬우 회장이 충남 홍성군을 방문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한 전방위적 지원을 약속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회장은 먼저 홍성낙농축협에서 현장 간담회를 실시하고, 지역 내 피해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침수 피해를 입은 딸기 재배 농가를 찾아 농업인을 직접 위로하며, “농협금융 전 계열사가 협력해 복구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홍성군은 누적 최고 강수량 460mm 이상의 집중호우가 이어지며, 이로 인해 딸기·고추 등 주요 농작물 재배지가 침수되는 등 농업 피해가 속출해 조속한 복구가 시급한 상황이다. NH농협금융은 수해 현장을 직접 방문해 피해 현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농업인을 위한 종합 금융지원 대책을 조기에 마련해 시행할 계획이다. 주요 지원 방안으로는 ▲농작물재해보험 피해보상을 위한 신속한 현장조사 ▲손해액 50% 이내 보험금 선지급 ▲농업정책자금 지원 ▲신용카드 결제 대금 청구 유예 ▲피해지역 자동화기기·창구 거래 수수료 한시적 면제 등이 포함된다. 또 피해복구에 힘을 보태기 위해 임직원이 참여하는 농가 일손돕기 활동도 적극 전개할 방침이다.
[FETV=권현원 기자] KB국민은행은 KB스타뱅킹 내 전자문서 서비스의 누적 가입자가 1000만명을 넘어섰다고 21일 밝혔다. 전자문서 서비스는 금융·행정·공공기관 등에서 우편으로 받았던 중요문서를 KB스타뱅킹에서 전자문서 형태로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KB국민은행은 2022년 금융기관 최초로 전자문서 서비스를 선보인 이후 국세청, 국민연금공단, 한국주택금융공사 등 주요 공공기관 및 KB금융그룹 계열사 등 다양한 기관과의 연계를 확대해왔다. 또한 열람방식 간소화, 본인인증 절차 개선 등 서비스 고도화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특히 이날부터는 기존 ‘KB국민인증서’ 외에도 공동인증서와 금융인증서로 전자문서 열람이 가능함에 따라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KB스타뱅킹을 통해 고객의 일상에 가치를 더할 수 있는 다양한 생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FETV=권현원 기자] 우리은행은 자사 알뜰폰 브랜드 우리WON모바일을 통해 청년층의 통신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우리WON 청년드림 요금제’ 2종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우리WON 청년드림 요금제’는 만 19세부터 만 36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최대 36개월간 요금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우리 청년도약계좌’ 보유 고객은 나이에 관계없이 가입할 수 있다. 출시되는 요금제는 LTE 알뜰 요금제 2종으로 구성됐다. ‘우리WON 청년드림 71GB+’요금제는 월 71GB 데이터를 제공하며, 기본 데이터 한도 소진 시 3Mbps 속도로 계속 이용할 수 있다. ‘우리WON 청년드림 5GB+’ 요금제는 월 5GB 데이터를 제공하고, 기본 데이터 소진 시 1Mbps 속도로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다. 두 요금제는 동종 업계 유사 상품 대비 각각 3300원, 1100원 더 저렴하게 책정돼 청년층의 실질적인 통신비 절감에 기여할 것으로 우리은행은 기대하고 있다. 우리은행은 ‘우리WON 청년드림 요금제‘ 출시를 기념해 오는 22일부터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제공하는 ‘청년 혜택 드림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선착순으로 장원영 포토카드 세트 제공
[FETV=권현원 기자] 신한은행은 행정안전부 공공 마이데이터를 활용한 ‘영업점 공공 마이데이터 활용 서류제출 업무 간소화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간소화 서비스는 고객이 각종 증명서류를 직접 발급받거나 출력하는 불편함 없이 영업점에서 바로 확인 및 제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디지털 소외계층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한 오프라인 채널 특화 서비스다. 간소화 서비스를 통해 제공되는 서류는 개인대출 신청에 필요한 ▲소득금액증명 ▲주민등록표 등·초본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이며 올해 연말까지 여신·수신·카드 등 다양한 금융업무에 필요한 서류 20종 이상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영업점 직원들이 공공 마이데이터를 활용해 고객 제출 서류를 신속하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더 쉽게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포용 금융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FETV=권현원 기자] 한국씨티은행과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은 유로머니가 주관하는 ‘2025 유로머니 어워즈’에서 주요 부문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유로머니는 매년 전 세계 금융기관들을 대상으로 한해 동안의 성과를 평가하여 우수한 기관을 선정하는 권위있는 금융 전문지로 각국의 금융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엄격한 평가를 통해 수상자를 결정한다. 이번 시상에서는 빠르게 변화하는 금융 환경에서 혁신과 차별화를 바탕으로 성공적인 리스크 관리 전략과 시장 변화에 대한 대응 능력,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가능한 경영 실천과 디지털 및 기술 혁신을 보여준 금융회사들을 높이 평가했다. 이번 시상에서 한국씨티은행은 수익성, 효율성, 고객만족도 측면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으며 ‘한국 최우수 인터내셔널 은행’과 함께 금융권 최초로 ‘대기업 고객 대상 최우수 은행’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대기업 고객 대상 최우수 은행’ 수상은 씨티가 국내 주요 대기업의 복합적인 금융 과제를 해결하며 쌓아온 전략 실행력과 전문성이 높이 평가됐다. 씨티은행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기업고객의 다양한 니즈에 최적화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해왔다는 설명이다. 유명순 한국씨티은행
[FETV=권현원 기자] 신한은행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대전 한남대학교에서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찾아가는 계좌 개설 팝업스토어’를 운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달 3일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하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 “우리가 하는 모든 일의 출발점을 고객으로 삼고 경계를 넘는 협업으로 고객 삶의 가치를 높이는데 힘쓰자”고 말한바 있으며, 이에 발맞춰 은행 방문이 어려운 외국인 고객을 위해 ‘찾아가는 계좌 개설 팝업스토어’ 운영해 고객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찾아가는 계좌 개설 팝업스토어’는 은행 방문이 어려운 외국인 고객에게 직접 찾아가 금융 업무를 지원하는 맞춤형 서비스이며, 이번에는 한남대학교에서 열린 ‘재한 베트남 유학생 체육대회’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현장에서 외국인 유학생들은 태블릿 PC를 활용해 입출금 계좌 개설과 체크카드 발급 신청을 간편하게 진행했으며 ‘신한 SOL글로벌’을 이용한 계좌이체, 해외송금 등 외국인 모바일 금융 서비스들을 안내 받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이 증가함에 따라 외국인 고객들이 더 쉽고 편안하게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마련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존 외국인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