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기영 기자] 대형 법인보험대리점(GA) 글로벌금융판매는 서울 구로구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국수 세트를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김종선 글로벌금융판매 대표이사는 지난 21일 구로구청을 방문해 1000만원 상당의 국수 세트를 전달했다. 국수 세트는 구로구를 통해 관내 소외계층에게 개별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김 대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를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금융판매는 지난해 구로구가 우수 기부자에게 수여하는 표창을 받았다. 글로벌금융판매는 지난해 6월에도 구로구에 1000만원 상당의 국수 세트를 전달한 바 있다.
[FETV=장기영 기자] 27일부터 국내 3대 대형 생명보험사의 저축보험을 네이버페이에서 비교하고 가입할 수 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네이버페이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삼성생명, 한화생명, 교보생명 등 3개 대형 생보사의 저축보험 비교·추천 서비스를 개시한다. 플랫폼 보험상품 비교·추천 서비스는 혁신금융서비스 사업자로 지정된 11개 핀테크사가 운영하는 플랫폼을 통해 여러 보험사의 온라인 보험상품을 비교 및 추천해주는 서비스다. 핀테크사와 보험사들은 올해 1월 자동차보험과 용종보험 비교·추천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부가 조건 심사를 거쳐 저축보험으로 서비스를 확대했다. 소비자들은 네이버페이를 통해 환급률, 보험료 납입기간 등 다양한 기준별로 3개 생보사의 저축보험 상품을 비교하고 자신에게 적합한 상품을 추천받을 수 있다. 저축보험은 보험과 저축의 목적을 동시에 충족할 수 있는 상품으로, 공시이율을 연 복리로 적용해 만기 시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 3개 생보사의 저축보험 보험료는 각 회사 홈페이지를 통해 판매하는 상품과 동일하게 책정됐다. 한편 펫보험과 여행자보험 비교·추천 서비스는 각각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를 통해 오는 7월 중순부터 시작될 예정
[편집자주] 지난 2021년 7월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의 통합으로 탄생한 생명보험업계 총자산 4위 신한라이프가 출범 3주년을 맞았다. 신한라이프는 꾸준한 실적 상승세 속에 국내외 사업 다각화에 나서며 ‘톱(Top)2’ 목표 달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비즈니스 이노베이션(Business Innovation·사업 혁신)’ 전략을 바탕으로 한 영업 성적표와 미래 성장동력인 해외·요양사업 청사진을 총 3회에 걸쳐 조명한다. [FETV=장기영 기자] 출범 3주년을 맞은 신한라이프는 급격한 인구 고령화 추세에 맞춰 핵심 미래 성장동력으로 점찍은 노인 요양사업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내년 첫 도심형 요양시설 개소를 시작으로 사업을 빠르게 확대해 선두주자인 경쟁사 KB라이프생명을 추격할 방침이다. 2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신한라이프의 요양사업 자회사 신한라이프케어는 오는 2025년 경기 하남시에 도심형 요양시설을 개소할 예정이다. 하남시에 건립하는 도심형 요양시설은 신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요양시설로, 수용 예정 인원은 60~70명이다. 신한라이프케어는 2027년 개소를 목표로 서울 은평구에 실버타운(노인복지주택) 건립도 추진 중이다. 신한라이프케어는 물리적 주거 공
[FETV=장기영 기자] 한화생명이 최대 5000억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한다. 한화생명은 오는 7월 3000억원 규모의 국내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26일 공시했다. 발행액은 수요 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5000억원까지 늘어날 수 있다. 전체 발행액 중 700억원은 계열사 한화투자증권이 인수할 예정이다. 이번 신종자본증권 발행은 지난 2019년 7월 발행한 5000억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에 대해 ‘콜옵션(조기상환권)’을 행사하기 위한 차환 발행이다. 한화생명은 앞선 신종자본증권 발행 당시 5년 후 조기 상환할 수 있는 콜옵션을 부여한 바 있다. 한화생명은 조달 자금 사용 목적에 대해 “‘보험업법’에 따른 지급여력(K-ICS)비율을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조달 자금은 운영자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FETV=장기영 기자] “교차로 고의사고 다발구역입니다. 좌회전 시 유의하세요.” 앞으로 차량 운전자들은 보험금을 노린 고의사고 다발구역에 진입하면 이 같은 내비게이션 음성 안내를 들을 수 있다. 손해보험협회는 26일 서울경찰청, 치안정책연구소, 도로교통공단, 티맵모빌리티, 카카오모빌리티와 고의 교통사고 보험사기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자동차 보험사기 범죄가 급증함에 따라 민관 협력을 통해 보험사기를 예방하고자 체결됐다. 협약에 따라 치안정책연구소는 경찰과 보험업계의 고의 교통사고 자료를 분석해 고의사고 다발지역을 식별한다. 이후 티맵모빌리티와 카카오모빌리티는 해당 지역 진입 시점에 운전자의 주의를 환기하는 내비게이션 음성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울경찰청과 도로교통공단은 노면 색깔 유도선을 설치하는 등 시설을 개선할 예정이다. 또 서울경찰청은 교통사고를 가장한 조직적인 보험사기 범죄를 면밀히 수사해 단순 가담자부터 총책까지 철저히 사법 처리할 방침이다. 김종철 서울경찰청 생활안전교통부장은 “고의 교통사고 보험사기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국민들의 보험료 부담을 가중시키는 중대한 범죄”라며 “공공
[FETV=장기영 기자] NH농협생명이 경남지역 농업인의 재해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물품을 기부했다. 농협생명은 지난 25일 1억8000만원 상당의 농작업 안전물품 세트 3100개를 경상남도에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안전물품은 고무장화와 방진마스크, 아이스조끼, 모자, 우비 등으로 구성됐다. 이 물품은 경남지역 농·축협 조합을 통해 농업인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윤해진 농협생명 대표이사는 “올 여름 폭염에 대비한 안전물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농작업 재해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FETV=장기영 기자] 한화생명이 퇴직연금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도)’ 초저위험 상품 수익률 1위에 올랐다. 26일 한화생명이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24년 1분기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수익률 현황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한화생명 디폴트옵션 초저위험 이율보증형’의 1년 누적 수익률은 4.16%로 초저위험 상품 중 가장 높았다. 이는 금융권 초저위험 상품 평균 수익률 3.29%보다 0.87%포인트(p) 높은 수치다. 초저위험 상품은 원금과 이자가 보장돼 가장 안전한 등급의 상품이다. 전체 디폴트옵션 가입자 가운데 87%가 초저위험 상품을 선택했다. 한화생명은 중위험 상품인 ‘한화생명 디폴트옵션 중위험 BF1’의 1년 누적 수익률 역시 17.36%로 가장 높았다. 중위험 상품 평균 수익률 12.42%에 비해 4.94%포인트 높은 것으로, 지난해 4분기에 이어 올해 1분기에도 수익률 1위를 차지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글로벌 기술주와 나스닥 투자 비중을 확대한 상품 운용 전략이 수익률 상승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디폴트옵션 제도 도입 취지에 맞춰 수익률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지난 2021년 7월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의 통합으로 탄생한 생명보험업계 총자산 4위 신한라이프가 출범 3주년을 맞았다. 신한라이프는 꾸준한 실적 상승세 속에 국내외 사업 다각화에 나서며 ‘톱(Top)2’ 목표 달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비즈니스 이노베이션(Business Innovation·사업 혁신)’ 전략을 바탕으로 한 영업 성적표와 미래 성장동력인 해외·요양사업 청사진을 총 3회에 걸쳐 조명한다. [FETV=장기영 기자] 신한라이프는 출범 3주년을 맞아 첫 해외법인인 베트남법인의 영업력 강화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연간 매출액 200억원을 돌파한 신한라이프 베트남법인은 판매채널 다각화와 상품 경쟁력 강화로 순손익 조기 흑자 전환에 도전한다. 2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신한라이프 베트남법인의 2023년 영업수익은 216억원으로 전년 127억원에 비해 89억원(70.1%) 증가했다. 베트남법인은 신한라이프가 지난 2021년 자본금 100%를 출자해 설립한 첫 해외법인으로, 2022년 1월 영업을 개시했다. 다른 생명보험사인 미래에셋생명이 앞선 2018년 5월 베트남 프레보아생명 지분 50%를 인수해 출범한 합작법인 미래에셋프레보아생
[FETV=장기영 기자] DB손해보험은 장마철을 맞아 지난 22일 본사 인근인 서울 강남구 포스코사거리 일대에서 빗물받이를 청소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DB손보 임직원과 가족 등 60여명은 이날 서울시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하는 여름철 풍수해 예방 활동의 일환으로 침수 우려 지역의 빗물받이와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 무단 투기한 쓰레기가 빗물받이에 유입되는 것을 막기 위해 인식 전환 스티커를 부착했다. DB손보 관계자는 “장마철 빗물 범람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더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FETV=장기영 기자] 한화생명의 자회사형 법인보험대리점(GA) 한화생명금융서비스가 GA업계 최초로 기업 신용등급 ‘A+’ 등급을 획득했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한국기업평가(이하 한기평)로부터 기업 신용등급 A+ 등급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등급 전망은 ‘안정적(Stable)’이다. 국내 GA가 기업 신용등급을 획득한 것은 한화생명금융서비스가 처음이다. 한기평은 평가 보고서를 통해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GA업계 최상위권 시장 지위를 보유하고 있다”며 “보험사 전속 영업조직까지 포함하더라도 시장 지위가 최상위권”이라고 등급 부여 배경을 밝혔다. 또 “지난해 701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하는 등 출범 3년만에 우수한 재무구조를 갖췄다”며 “올해도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통해 흑자 기조를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 관계자는 “높은 기업가치와 안정적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GA업계 최초 기업 신용등급을 획득했다”며 “신용등급 획득을 계기로 높은 시장 신뢰도와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