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수식 기자] 신세계프라퍼티가 10월 중 스타필드 고양에 문화센터의 패러다임을 바꿀 새로운 커뮤니티 플레이스 ‘클래스콕’을 오픈한다. 이에 지난 5년간 운영해 온 신세계백화점 아카데미 스타필드 고양점은 오는 8월 25일 강의를 종료한다. ‘클래스콕’은 ‘취향 저격 클래스만을 콕 짚은 커뮤니티 플레이스’라는 뜻으로 프로그램 선정부터 운영 기간까지 전적으로 고객이 결정할 수 있도록 선택의 폭과 기회를 대폭 넓혔다. 먼저 온라인 인기 플랫폼을 오프라인인 스타필드 고양으로 초대해 가장 핫한 클래스만을 세심하게 선별, 팝업 형태로 운영할 예정이다. 강의 기간 또한 기존 문화센터의 학기제 운영에서 탈피, 원데이 클래스를 확대해 고객들의 니즈와 반응, 트렌드를 즉각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시스템으로 운영한다. 약 3만 개의 클래스를 보유한 국내 최대 규모의 2030 취미·여가 플랫폼 ‘솜씨당’, 온·오프라인 쿠킹 클래스 플랫폼 ‘공공의 주방’ 등과 연계해 취미·문화·예술·교육·인문 등 다양한 분야의 클래스를 섬세하게 큐레이션, MZ세대부터 장년층까지 취향에 따라 선택의 폭을 넓힌 점도 눈여겨볼 만하다. ‘클래스콕’ 운영 공간도 내부가 보이지
[FETV=김수식 기자] 최고의 라면 맛을 위해 농심과 삼성전자가 손을 잡았다. 농심은 자사 주요 라면을 삼성전자 비스포크 인덕션으로 보다 맛있게 조리할 수 있도록 ‘라면덕션’ 콜라보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농심은 신라면과 짜파게티, 너구리 등 13개 제품의 바코드를 비스포크 인덕션의 ‘스캔쿡’ 기능과 연동시켰다. 삼성 스마트싱스 앱으로 바코드를 스캔하면 최적의 온도와 시간이 설정되며 조리 순서대로 안내 멘트가 나온다. 이에 따라 조리하면 가장 맛있는 라면을 맛볼 수 있다. 농심 관계자는 “라면을 맛있게 조리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불의 온도와 시간”이라며 “양사의 연구원이 함께 만나 각 제품별 표준 조리법을 기반으로 최고의 맛을 구현할 수 있는 온도와 시간을 도출하고 비스포크 인덕션이 작동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농심은 상온수에 면과 스프를 동시에 넣고도 최고의 맛을 내는 ‘간편 조리’ 기능도 함께 선보였다. 물이 끓는 시간을 기다린 뒤 스프와 면을 넣는 번거로움을 없앤 것이다. 농심 관계자는 “초고화력의 비스포크 인덕션은 짧은 시간에 물을 빨리 끓게 할 수 있어 간편 조리법을 만들어낼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농심은 기존 제품
[FETV=김수식 기자] 마켓컬리는 식단 관리에 도움이 되는 상품을 한데 모아 최대 60% 할인하는 ‘식단 관리 부스트업’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오는 7일까지 열리는 이번 기획전은 건강한 다이어트를 도와주는 샐러드, 곤약밥, 비건 브라우니, 감자빵 등 식사대용부터 저칼로리 간식까지 300여 가지 상품으로 구성했다. 조리할 필요 없는 ‘간편하게, 스피드 UP’, 건강한 포만감을 위한 ‘든든하게, 에너지 UP’, 다이어트 중에도 달달한 간식 ‘부담없이, 즐거움 UP’ 등 고객 취향에 따라 3가지 카테고리로 분류했다. ‘간편하게, 스피드 UP’ 대표 상품으로는 달걀 2개 분량의 흰자를 스팀 공법으로 가열한 가농바이오 에그틴을 꼽았다. 컬리온리 상품으로 삶은 달걀 흰자와 동일한 식감에 단백질이 풍부해, 운동 후 간식이나 식단 관리용으로 좋다. 탄단지 고구마를 품은 닭가슴살은 맛과 영양 성분을 두루 갖춘 식단용 식품으로, 전자레인지에 데우면 바로 먹을 수 있다. ‘든든하게, 에너지 UP’ 카테고리는 포만감을 갖춘 대체 식단 관리 상품으로 준비했다. 샐러드판다 두부면 샐러드는 고소한 두부면에 매콤한 비빔면 소스부터 향긋한 바질 페스토까지 특색있는 드레싱을
[FETV=김수식 기자] LG생활건강은 지난 3일 ESG경영의 일환으로 MZ세대 기후환경 활동가 ‘글로벌에코리더 YOUTH’ 100여명과 함께 강원도 동해시 망상해변에서 비치코밍 캠페인을 진행했다. ‘비치코밍’은 빗질(combing)하듯이 해안가에 버려지거나 떠밀려온 플라스틱, 유리 조각 따위의 표류물이나 쓰레기를 주워 모은다는 뜻으로 해변의 쓰레기를 정화하는 활동을 의미한다. 이번 행사는 유엔환경계획이 일회용 플라스틱으로 인한 해양오염을 줄이기 위해 세계의 청년들과 함께 실천하는 글로벌 캠페인 ‘플라스틱 타이드 터너스 챌린지’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현재 전세계 청소년들이 UN의 이 글로벌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으며, 각 나라의 해변 일대에서 쓰레기를 주우며, 플라스틱 해양 쓰레기의 심각성과 건강한 바다의 중요성을 알리는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LG생활건강과 환경단체 에코맘코리아가 육성하는 MZ세대 청년 기후환경 활동가들과 시민 스쿠버다이버 외 원주환경청, 동해시 관계자 등도 함께 참여해 해양 정화 활동을 펼치며, 바다쓰레기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는 다양한 영상을 제작하기도 했다. 또한, 전문가들의 강연을 통해 전세계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FETV=김수식 기자] 지앤푸드가 운영하는 오븐요리 프랜차이즈 굽네는 말레이시아 5호 매장 ‘시타몰점’을 개장했다고 24일 밝혔다. 시타몰점은 세랑고르 프탈링자야 시타몰 1층에 위치해 있으며, 약 158제곱미터()규모로 좌석 수는 총 65석이다. 매장이 위치한 아라 다만사라 지역은 역세권을 중심으로 말레이시아의 다양한 교육기관과 상업시설이 자리해 소비자들의 접근성이 높다. 가오픈 기간 판매량 분석 결과, ‘굽네 고추 바사삭’과 ‘굽네 볼케이노 철판 치즈떡볶이’가 상위권으로 나타났다. ‘굽네 고추바사삭’은 치킨 표면에 청양고추를 갈아 묻혀 매콤한 맛을 낸 것이 특징이다. ‘굽네 볼케이노 철판 치즈떡볶이’는 고추장 베이스 특제 소스를 발라 감칠맛 나는 매운맛과 쫄깃한 식감을 함께 느낄 수 있다. 말레이시아 지역 내에서 한류는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굽네가 제작 지원한 SBS 드라마 ‘사내맞선’은 폭발적인 인기를 끌어 큰 화제를 모았다. 굽네는 극 중 여주인공 신하리의 부모님이 운영하는 치킨 브랜드로 등장해 소비자들에게 친밀한 브랜드 이미지를 선보였다. 그 결과 말레이시아에 위치한 굽네 전체 매장의 22년도 상반기 매출은 지난해 하반기 대비 약 92%
[FETV=김수식 기자] 골든블루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한 기부금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착한 소비 ‘희망상자’ 전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골든블루는 지난 20일 골든블루 김상도 본부장, 기장군도시관리공단 기장종합사회복지관 문희정 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골든블루는 2018년부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부산 사랑의 열매와 기장군도시관리공단 기장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기부금 전달식에 이어 25일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한 가족소통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희망상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침체된 전통시장과 소규모 상점에서 물품 구매를 통해 만들어진 ‘희망상자’는 지난번 전달된 기부금을 통해 제작됐다. ‘희망상자’는 취약계층의 식생활 안정을 위해 음식 키트, 과일, 건강식품, 생필품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떡볶이, 김밥 등으로 만들어진 음식 키트는 가족 구성원들과 건강한 소통의 장을 만들어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육체적·정신적 스트레스를 극복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이렇게 제작된 ‘희망상자’는 골든블루 자원봉사단을 통해
[FETV=김수식 기자] 샘표가 맛과 건강 둘 다 잡은 ‘샘표 현미쌀소면’을 출시했다. 밀가루를 넣지 않고 만든 ‘샘표 쌀소면’이 2012년 출시 이후 매년 성장을 거듭하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가운데 면요리를 더 건강하게 즐기고 싶은 소비자들을 위해 쌀소면 라인업을 확대했다. ‘샘표 현미쌀소면’은 기존 ‘샘표 쌀소면’을 즐기던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하여 건강함과 구수함을 더한 제품이다. 현미는 잘 알려진 대로 식이섬유는 물론 단백질, 무기질 등 질 좋은 영양소가 풍부하다. 백미에 비해 소화되는 속도가 느려 포만감이 오래 가고 당분이 몸에 빨리 흡수되는 걸 막아준다. 현미로 밥을 지으면 식감이 다소 거친 편이지만, 샘표 현미쌀소면은 2년간의 연구 끝에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을 구현하기 위한 현미와 백미의 황금비율을 찾아냈다. 이번 신제품은 밀가루와 별도의 첨가물 없이 만든 제품으로 손으로 치대고 홍두깨로 미는 옛 제면 방식에서 착안한 진공 숙성 반죽법을 적용해 국수 가락이 뚝뚝 끊어지지 않고 쫄깃하다. 일반 밀소면 두께로 가늘게 만들어 육수가 잘 스며들고 양념과 잘 어우러져 잔치국수나 비빔국수 등 일반 밀소면을 활용하는 다양한 면요리를 글루텐 프리로 건강하게
[FETV=김수식 기자] KGC인삼공사 정관장 직영 온라인몰 ‘정관장몰’에서 부부의 날을 맞아 오는 22일까지 ‘부부의 날 사랑이 블루밍’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행사기간 ‘정관장 화애락진 블루밍’ 에디션을 구매한 고객에게 ‘화애락진 3포’를 추가로 증정한다. ‘정관장 화애락진 블루밍’은 ‘화애락진’을 봄꽃 일러스트 패키지에 담은 시즌한정 제품이다. ‘화애락진’은 갱년기 여성의 도움을 주는 정관장 6년근 홍삼과 부원료로 작약·당귀·대나무잎 등 식물성 성분도 함유한 액상형 파우치로 휴대와 섭취가 간편하다. 정관장 대표 브랜드 ‘화애락’은 출시 이후 현재까지 240만 세트가 판매되었고, 이는 약 7000만포가 팔린 셈으로 여성 건기식의 인기템이다. 정관장몰에서는 부부의 날처럼 특별한 날을 지정하여 ‘正쿠폰’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다. 고객이 원하는 날짜를 지정하면 SMS/메일을 통해 알림과 쿠폰 혜택이 제공되며 1년에 최대 6일까지 가능하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부부의 날은 ‘둘(2)’이 ‘하나(1)’가 된다는 의미로 5월 21일에 서로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취지에서 제정된 기념일이다”라며 “‘화애락’의 브랜드에 담긴 ‘화목한 삶’, ‘사랑하는
▲문명주씨 별세, 안현규·기홍(삼성카드 마케팅본부장 부사장)씨 모친상, 박영식·노학일·노동석씨 장모상=8일, 삼성서울병원장례식장 19호실, 발인 11일. (02)3410-3151
[FETV=장기영 기자] 메리츠화재가 '7대 장기이식 등록대기 보장'에 대해 6개월 배타적 사용권을 얻었다고 9일 밝혔다. 장기 이식수술까지의 대기기간 동안 보장공백을 해소하고 고객이 실질적인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7대 장기 이식 등록대기 보장' 담보를 개발했으며 독창성과 유용성, 진보성, 노력도 등을 인정받아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 '7대 장기이식 등록대기 보장'은 업계 최초로 보험기간 중에 발생한 상해 또는 질병으로 신장, 간장 등 7대 장기의 장기이식 대기자로 등록된 경우 최대 1000만원을 즉시 보장 하는 담보다. 기존 보험업계에서 판매하고 있는 장기이식수술 관련 담보의 경우 이식수술을 받아야만 보험금 등을 보장했다. '장기 이식 등록대기자'란 장기 등의 기능회복을 목적으로 다른 사람의 장기 등을 이식받기 위해 장기 등 이식에 관한 법률에 따라 보건복지부 산하 등록기관(현재는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 KONOS)에 등록된 사람을 말한다. 통계에 따르면 7대 장기이식 대기자는 2011년 2만1833명에서 지난해 4만5776명으로 10년간 2.1배 늘었다. 반면 2021년 7대 장기 이식 수술을 진행한 사람은 4387명으로 7대 장기 이식 등록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