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롯데카드가 롯데 유통군 통합 쇼핑 축제인 롯데레드페스티벌에 동참한다고 5일 밝혔다. 회원 전용 쇼핑몰 띵샵에서 최대 10만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등 다양한 참여사에서의 단독 혜택을 마련했다. 오는 22일까지 진행되는 롯데레드페스티벌은 롯데 유통군 최대 규모 할인 행사다. 지난 2023년 첫 개최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이번 행사는 역대 최대 규모로 총 20개사가 참여했으며 롯데카드는 올해 처음 동참했다. 먼저 행사기간 동안 디지로카앱 띵샵 엣지(Edge)에서 프리미엄 가전 등 행사 상품 대상으로 상품별 최대 8%, 최대 10만원까지 할인되는 쿠폰을 제공해 준다. 행사 상품은 스타일러/LG전자 스탠바이미/다이슨 에어랩/애플 아이패드/애플 에어팟/애플 워치/삼성전자 등 10개 상품군이다. 엣지는 띵샵에 오픈한 프리미엄 제품 전용관으로 인기 프리미엄 제품군에 최대 50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기본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애플 에어팟 월 4000원대, 다이슨 에어랩 월 1만원대, LG전자 스타일러 월 2만원대, 삼성전자 갤럭시탭을 월 1만원대부터 구매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롯데레드페스티벌 참여사 별 다양한 혜택
[FETV=임종현 기자] NH농협카드는 지난 4일 그랜드하얏트 서울에서 ‘2025년 제1차 농축협카드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농축협카드 운영위원회는 NH농협카드와 농축협 간 카드사업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회의체다. 이날 운영위원회에는 농축협 조합장 15명과 이민경 NH농협카드 사장을 비롯한 NH농협카드 임직원 20명이 참석했다. 회의 안건으로 ▲농축협 카드사업 현황 보고 ▲농축협 충전형 기프트카드 출시 ▲해외 특화 프리미엄카드 클래시 트래블카드 출시 등 농축협 카드사업 관련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민경 사장은 “농협카드와 농축협의 상호 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농축협과의 긴밀한 협업을 바탕으로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는 NH농협카드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FETV=임종현 기자] 하나카드는 국민연금 기준 연령 1000만 초고령사회에 발맞춰 하나은행과 복합 거래가 가능한 연금 수급계좌 연계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국민연금, 공무원연금, 사학연금 등을 하나은행 계좌로 수급받는 손님을 위한 행사다. 연금수금계좌를 하나은행으로 등록하고 연금하나카드, 국민연금증 연금하나카드, 국민연금증 하나멤버스 1Q 체크카드를 이용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연금수급액이 10만원 이상이라면 신용카드 상품인 연금하나카드와 국민연금증 연금하나카드 중 선택해 발급이 가능하다. 연금하나카드, 국민연금증 연금하나카드 모두 ▲대중교통 월 최대 1만원 한도 내 캐시백 ▲소액의료(국내 병원/약국 업종) 월 최대 1만원 한도 내 캐시백 ▲영화(CGV,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5000원 캐시백 등 다양한 생활 혜택을 제공한다. 더불어 국민연금증 하나멤버스 1Q 체크카드는 ▲편의점(CU, GS25, 세븐일레븐), 베이커리(파리바게뜨, 뚜레쥬르), 커피(스타벅스, 커피빈) 월 최대 5000 하나머니 적립 서비스 등을 받아볼 수 있다. 이에 더해 연계 프로모션 혜택으로 메가MGC커피, 이디야커피, 투썸플레이스 등에서 대상 카드
[FETV=권현원 기자] NH농협은행은 '공공바우처 운영 시스템 및 방법'에 대한 BM특허를 취득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BM특허 취득으로 농협은행은 지난 15년간 축적한 바우처 운영 노하우와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2010년 독자적으로 바우처플랫폼을 구축한 이후, 노인·장애인·결식아동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13종의 바우처서비스를 전국 212개 지자체와 14개 교육청에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 시스템은 바우처 부정수급 방지를 위한 이상거래 탐지시스템(FDS)과 정책결정 지원기능을 탑재해 바우처 예산의 효율적 집행과 수요자 맞춤형 복지정책 수립을 지원할 것으로 농협은행은 기대하고 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공공바우처 관련 공공기관 및 소비층의 니즈를 적시에 반영해 앞으로도 더욱 차별화된 바우처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편집자 주] 금융당국이 야심차게 추진한 ‘밸류업(기업가치 제고) 지수’의 첫 편출 리스트가 공개됐다. 주주환원과 수익성 개선 측면에서 선도적 역할을 기대했던 기업들이지만 ▲실적 부진 ▲ 소극적인 주주환원 ▲미흡한 주가 관리 등으로 지수에서 제외됐다. FETV는 지수 편출 기업들의 문제와 향후 과제를 짚어본다. [FETV=박민석 기자] 한국거래소가 첫 ‘밸류업 지수’ 리밸런싱(종목 교체)을 통해 수익성과 주주환원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주요 상장사들을 편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기업은 밸류업 공시까지 했지만 제외되면서 단순 계획보다 실행력이 관건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거래소는 오는 13일 코리아 밸류업 지수 정기변경을 통해 32개 종목을 제외하고, 27개 종목을 신규로 편입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지수 구성 종목은 기존 105개에서 100개로 조정된다. 지난해 12월 특별 리밸런싱으로 5개 종목이 추가된 이후, 편입과 함께 편출 리스트가 공식 발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거래소는 금융당국의 밸류업 프로그램 일환으로, 지난해 9월 코스피·코스닥 상장사 중 ▲시가총액(누적시총 기준 상위 400위 이내) ▲수익성(최근 2년 연속 적자 또는 2년 누적
[FETV=박민석 기자] NH투자증권이 연금저축 순입금 고객을 대상으로 '연금투자 더하기 나의 내일 더하기 시즌2' 이벤트를 오는 9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NH투자증권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연금저축계좌에 순입금한 금액에 따라 구간별 최대 120만원 상당의 이마트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 특히 시즌1 대비 신규 고객을 위한 순금 혜택 구간 확대 및 최대 혜택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 지급 혜택은 순입금 금액에 따라 ▲500~1000만원 미만(1만원·추첨 500명) ▲ 1000~3000만원 미만(2만원) ▲3000~5000만원 미만(5만원) ▲5000만원~1억원 미만(30만원) ▲1~3억원 미만(80만원) ▲5억원 이상(120만원)은 이마트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 참여 고객은 이벤트 신청 후 일정 기간 내 순입금을 완료하고 잔고를 유지해야 하며, 지급은 오는 11월 중 이뤄질 예정이다. 보험사에서 연금저축을 이전한 경우 순입금 금액을 2배로 인정받을 수 있다. NH투자증권은 이번 이벤트 외에도 모바일 플랫폼 고도화, 상품 라인업 확대 등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특히 중개형ISA, 연금저축,
[FETV=박민석 기자] 우리투자증권이 그룹 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우리WON MTS' 고도화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설문조사는 지난 4월 21일부터 약 3주간 우리금융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결과적으로 임직원 절반 이상이 '우리WON MTS'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기존 MTS 사용자 중 61%가 '만족 이상'이라고 응답했다. 간결한 UI·UX(사용자 환경·사용자 경험), 직관적인 화면구성, 편리한 계좌 개설·주문 기능 등을 주요 강점으로 꼽았다. 응답자들은 평균 5년 이상 투자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1인당 평균 4.2개의 금융상품에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투자성과에 대해 75%가 '보통 이상' 만족한다고 답했다. 의사결정 과정에서는 '개인의 경험과 직관'을 기반으로 '증권사 리포트'나 '뉴스 정보'를 주로 활용한다고 밝혔다. 응답자의 64%는 AI(인공지능) 기반 자산관리 서비스에 관심을 보였다. 이 서비스에서 가장 기대하는 요소로는 '추천의 정확도'(63%)와 '신뢰성'(56%)을 꼽았다. 우리투자증권은 설문조사에 이어 하반기에는 패널그룹 약 200명을 선정하여 MTS 사용에 대한 심층 분석을 이
[FETV=권현원 기자] 우리금융그룹은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이 광복 80주년을 맞아청소년 역사문화캠프 ‘우리 WON스토리’를 개최하며, 참가 기관 모집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이 역사와 문화를 직접 배우고 체험하며, 우리 역사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자긍심을 키우고 금융 지식도 함께 배우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우리은행의 전신인 대한천일은행 설립 과정과 독립군 일대기를 결합한 금융역사 융합 교육, 독립기념관 탐방, 역사 퀴즈 챌린지 등 다채로운 활동이 마련돼 있다. ‘우리 WON스토리’는 여성가족부 산하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과 공동 기획했으며, 총 2차례에 걸쳐 충남 천안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1차 캠프는 7월 21일부터 23일 △2차 캠프는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열린다. 참여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다문화가정 자녀와 농산어촌 지역 청소년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전국 초중학교 및 복지기관은 오는 6월 13일까지 공문 접수 방식으로 신청하면 된다. 우리다문화장학재단 관계자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청소년들이 역사와 금융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
[FETV=권현원 기자] 신한은행은 지난 2일 소득이체 고객을 위해 신한 SOL뱅크에서 제공하는 디지털 멤버십 서비스 ‘급여클럽’ 플랫폼을 개편하고 ‘급여클럽+’로 새롭게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지난 2019년 금융권 최초 급여고객 전용 멤버십 ‘급여클럽’을 출시했으며, 연금수급자, 개인사업자, 프리랜서 등 다양한 소득이체 고객에게 ▲매월 랜덤 포인트 지급 ‘월급봉투’ ▲미션 수행 고객 경품 응모권 제공 ‘황금봉투’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왔다. 우선 ‘급여클럽+’는 이번 개편을 통해 매월 50만원 이상 소득 이체 고객에게 기존 포인트 지급 ‘월급봉투’를 1장에서 100장까지 랜덤 지급하며, 적립된 봉투를 다양한 경품으로 교환하는 방식으로 리워드 구조를 변경했다. 또 소득 이체의 연속성과 금융상품 거래 고객을 우대하기 위해 ▲그레이 ▲브론즈 ▲실버 ▲골드 ▲플래티넘 등 ‘레벨제도’를 신설했다. 플래티넘 레벨의 고객은 네이버페이 포인트 10만원권(매월 5명) 또는 대한항공 100만원 기프티카드(매월 1명) 등 고객 선호 경품에 대한 응모 기회가 제공한다. 특히 신한은행은 출석미션 및 100% 당첨 ‘클럽데이’(매월 15일) 운영 등 고객 참여형 콘
[FETV=임종현 기자] 광주은행은 지난 2일 지역 내 저소득가정 대학생과 자립준비청년으로 구성된 ‘희망이 꽃피는 봉사단’을 대상으로 특별강연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강연에는 종이비행기 국가대표이자 동기부여 강사로 활동 중인 이정욱 강사를 초청해 ‘도전과 열정, 회복의 경험’을 주제로 진솔한 이야기를 전했다. 청년들은 자신의 꿈과 미래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광주은행 임직원들도 멘토로 참여해 청년들과 자유롭게 질의응답을 나누고 실질적인 조언과 응원을 전하며 따뜻한 소통의 장을 만들었다. 행사에 참가한 한 봉사단원은 “오늘 강연을 통해 제가 가진 가능성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됐고 진심 어린 응원과 멘토링이 큰 힘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희망이 꽃피는 봉사단은 광주은행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자 청년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저소득가정 대학생과 자립준비청년은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광주은행은 장학금 지원 및 다양한 성장 기회를 제공해 청년들의 자립 기반 마련을 돕고 있다. 광주은행 관계자는 “청년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건강한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