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상상인그룹이 지난 16일부터 나흘간 경기 양주 레이크우드CC(파72)에서 열린 '상상인·한경 와우넷 오픈 2025'에서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은 상상인그룹의 공식 골프 대회 상상인·한경 와우넷 오픈 2025는 한국경제TV와 공동 주최하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가 주관했다. 이번 대회에는 박보겸(27), 홍정민(23), 노승희(22), 유현조(20), 방신실(21), 이예원(22) 등 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5차 연장 끝에 이율린(23) 선수가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상상인그룹은 모회사 상상인과 상상인증권, 상상인저축은행,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 등 주요 계열사와 시너지이노베이션, 메디카코리아와 함께 골프를 매개로 한 고객과의 소통에 적극 나서고 있다. 올해 대회에서도 가장 눈길을 끈 곳은 단연 상상인 존(ZONE) 이었다. 상상인그룹은 프로암과 본 대회에서 경기장 내 15번홀 지점에 지름 15m의 원으로 구성된 상상인 존(ZONE)을 만들었다. 경기 중 선수들의 티샷이 원 안에 들어가면 한 대당 300만원 상당의 맞춤 전동 휠체
[FETV=권현원 기자] 토스뱅크 출범 이후 4년간 고객 수는 1375만명, 자체 월간활성이용자(MAU)는 1000만명을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4년간 토스뱅크는 중저신용자 35만명에게 약 9조5000억원의 대출을 공급하는 한편, 인터넷전문은행 최초로 국내 거주 외국인 대상의 비대면 뱅킹 서비스를 도입하고,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체크카드 출시 등 외국인, 미성년자, 저시력자 등 사회적 배려 대상 고객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로 금융 접근성을 크게 높였다. 또한, 토스뱅크는 포용의 가치를 ‘고객 보호’로 확장하며, 기술로 안전한 금융 환경을 만들어가고 있다. 은행권 최초로 ‘안심보상제’를 도입해 피싱 피해는 최대 5000만원, 중고거래 사기는 최대 50만원까지 보상하고 있다. 현재까지 안심보상제로 8466명의 고객이 피해금을 보상받고 금융거래의 신뢰를 회복했다. 나아가 토스뱅크는 사후 보상을 넘어 최근 금융사기 사전 예측 서비스를 내놓으며 기술 기반의 예방 체계로 고객 보호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토스뱅크는 기술로 고객의 위기를 사전에 차단하는 역할로 범위를 넓혔다. 금융사기 대응의 핵심 시스템인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는 축적된 데이터를 분석해 사기 의심
[FETV=임종현 기자] 신협연구소는 지난 17일 대전 신협중앙회관 2층 대강당에서 신협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협의 과거, 현재, 미래를 조명하다(The Past, Present and Future of Credit Unions)’를 주제로 2025년 신협발전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신협의 성장요인과 자산 포트폴리오를 분석해 신협의 과거와 현재를 진단하고 적정 자산 규모와 포트폴리오 운영 전략, AI 활용 방안 등을 제시함으로써 향후 신협의 지속가능한 경영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발표에서는 동국대학교 현정환 교수가 ‘신협 특성에 맞는 자산 포트폴리오 제시’를 주제로 신협의 자산 구성 현황을 분석하고 최적의 포트폴리오 전략을 제안했다. 이어 경성대학교 김성태 교수는 ‘신협의 성장요인과 적정 자산 규모’를 주제로 신협의 성장 과정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적정 자산 규모를 제시했다. 세 번째 발표자인 경상국립대학교 윤상필 교수는 ‘로컬창업 활성화를 통한 신협의 성장전략’을 발표하며 지역 소멸 시대에 로컬창업을 기반으로 지역사회 생태계를 어떻게 회복하고 신협이 상생할 수 있을지 강조했
[FETV=장기영 기자] DB손해보험이 결혼식 취소나 연기로 인한 예비 신혼부부의 피해를 보장하는 ‘웨딩보험’ 판매 활성화에 나섰다. DB손보는 지난 16일 대구 웨딩 전문기업 고구마와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결혼식 취소나 연기, 각종 돌발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웨딩보험 상품을 예비 신혼부부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고구마의 오프라인 웨딩박람회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DB손보의 맞춤형 상품을 안내하고 공동 마케팅도 추진한다. 웨딩보험 보상 문의와 접수 등 모든 과정은 티피에이코리아가 담당하며, 전담 상담센터도 운영할 예정이다. DB손보 관계자는 “예비 신혼부부들에게 꼭 필요한 보장을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생활유형 변화에 맞춰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FETV=임종현 기자]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은 지난 17일 부산시 영도구 일대에서 ‘애큐온 그린 온(Green On)! 부산 수변·수중 환경 정화 사회책임활동’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애큐온캐피탈 길광하 사회책임운영위원장과 백승규 Commercial금융부문장, 애큐온저축은행 김기연 위험관리책임자를 비롯해 양사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활동을 위해 양사는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기부금 3000만 원을 조성했다. 조성된 기부금은 임직원 플로깅(plogging)과 부산 소재 해양 정화단체 해녀와바다가 수행하는 수중 정화 활동 플로빙(ploving)을 지원하는데 활용됐다. 행사는 환경 인식 개선 교육으로 시작됐다. 참가자들은 해양 쓰레기가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과 재활용의 중요성, 해양 생태계 보전 방법 등을 학습하며 일상 속 환경보호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어 영도구 중리 일대 해안가를 걸으며 생활 쓰레기와 해양 쓰레기를 수거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이용하는 해안가 환경 개선에 기여했다. 플로빙은 행사일을 포함해 12월까지 총 5차례 걸쳐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영도구 해역 속 폐어구와 플라스틱, 부유 쓰레기를 수거하며 결과
[FETV=임종현 기자] 소상공인 금융 솔루션 데일리페이가 리테일테크 스타트업 애즈위메이크와 ‘마트·식자재 공급망 혁신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데일리페이는 1억 건 이상의 실시간 빅데이터를 수집 및 분석해 온·오프라인 소상공인의 신용평가 방식을 혁신, 이들의 현금흐름 문제를 개선해 왔다. 매출채권 팩토링, 구매 금융, 사업자 카드 한도 유연화 서비스 등 다양한 방식의 소상공인 맞춤형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이에 소상공인 고객의 서비스 이용 금액이 하루 최대 130억 원 이상을 기록했다. 애즈위메이크는 전국 1600개소 이상의 식자재마트와 네트워크를 구축해 디지털전환 통합 관리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그 과정에서 연평균 4억3000 건 이상의 판매 데이터를 축적, 제휴 마트의 경영 효율화를 이끌어 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빅데이터 수집·분석·가공 기술과 노하우를 결합해 소상공인의 성장을 돕는다. 구체적으로 동네마트 및 식자재 유통 분야에 자금 유동화 솔루션을 공급, 공급망을 혁신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끌 예정이다. 이해우 데일리페이 대표는 “실시간 빅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한 자금 유동화 솔
[FETV=장기영 기자] 국내 법인보험대리점(GA)업계 최초의 코스닥 상장사인 인카금융서비스가 보험설계사들에게 45억원 규모의 주식 성과급을 지급한다. 인카금융서비스는 20일 ‘인카 서머페스티벌’ 목표를 달성한 설계사 약 6000명에게 주식 총 35만주를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식 지급은 지난 6월 주가 1만원, 시가총액 5000억원 돌파를 기념해 자사주를 지급하기로 한 데 따른 것이다. 자사주 지급 결정 당시에 비해 주가가 상승하면서 지급 규모는 더 확대됐다. 지난 17일 종가 기준 인카금융서비스의 주가는 1만2700원, 시가총액은 6525억원이다. 올해 9월 말 소속 설계사 수는 1만9500여명으로, 설계사 3명 중 1명이 주식을 받게 됐다. 인카금융서비스는 지난 2022년 코스닥 이전 상장 이후 회사와 설계사들의 동반성장을 위해 성과를 공유하는 정책을 추진해왔다. 최병채 인카금융서비스 회장은 “인카금융서비스의 가장 소중한 자산은 땀 흘리면서 현장을 지켜온 영업가족 여러분”이라며 “함께 이룬 성장의 기쁨을 나눌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주식 배분이 영업가족들에게는 자부심이 되고, 회사에게는 더 큰 미래로 나아가는 동력이 되길
[FETV=권현원 기자] SC제일은행은 올해 말까지 현대카드와 손잡고 모바일우대적금에 가입하는 고객에게 특별금리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이벤트는 올해 말까지 SC제일은행의 1년 만기 모바일우대적금에 월 20만원 이하로 가입한 고객이 이벤트 조건을 충족하면 특별금리 5.05%포인트를 만기에 더해 최고 8.0%(이하 연, 세전)의 금리를 적용해주는 것이다. 단, 특별금리 혜택을 받는 계좌는 연말까지 3개월 동안 매월 선착순 500좌로 한정되며 1인 1계좌만 가능하다. 특별금리 적용 대상은 모바일우대적금 가입 직전 6개월 동안 모든 현대카드의 결제 이력이 없는 고객이다. 단, 결제 이력에서 법인/체크/하이브리드/선불/기프트 카드의 실적은 제외된다. 특별금리를 적용받으려면 모바일우대적금 신규 가입 다음달부터 10개월 이내에 SC제일은행-현대신용카드를 10만원 이상 최소 3회 사용하면 된다. 특별금리와는 별도로 SC제일은행-현대신용카드에서 제공하는 M포인트 적립 또는 할인 등의 혜택도 함께 받을 수 있다. 모바일우대적금은 SC제일은행 모바일뱅킹 앱에서만 가입 가능한 비대면 전용 상품으로 2.35%의 기본금리를 제공한다. 여기에 세부 거래 조
[FETV=권현원 기자] NH농협은행은 지난 19일 경기도 과천시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한국마사회와 함께 '제21회 농협중앙회장배 대상경주' 대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농협은행은 경주를 시작하기 전에 농심천심 운동의 일환으로 우리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한국농협 백미밥' 증정 이벤트 등을 실시했다. 대회 시상식에서 농협은행은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와 한국내륙말생산자협회에 '말 생산농가 육성 지원기금' 4억원을 전달했다. 백남성 공공금융부문 부행장은 "앞으로도 농협은행은 말생산농가 육성 및 지원을 통한 축산농가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FETV=권현원 기자] 케이뱅크는 임직원 AI 역량 내재화와 업무 혁신을 위해 사내 AI 프롬프톤 대회인 ‘K/THON 25’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프롬프톤 대회는 프롬프트와 해커톤의 합성어로, 생성형 AI를 활용해 실제 업무에 적용 가능한 프롬프트(명령어)를 설계하고 혁신 사례를 발굴하는 경진대회다. 복잡한 코딩이나 개발 역량이 없어도 생성형 AI에 대한 이해와 아이디어만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케이뱅크는 생성형 AI 기술의 실질적인 업무 적용 가능성을 모색하고 조직 전반의 AI 활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대회를 기획했다. 특히 임직원이 직접 프롬프트를 설계하며 AI를 능동적으로 활용하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했다. 이번 대회에는 총 43개 팀, 약 160명의 직원이 참가했다. 개발 직군뿐 아니라 기획·재무·리스크·고객지원 등 다양한 부서의 직원들이 함께했고, 최근 인턴에서 전환된 신입직원부터 오랜 경력을 지닌 시니어 직원까지 세대와 직무를 아우르는 폭넓은 참여가 이어졌다. 접수된 43개 팀 중 심사를 통해 선정된 8개 팀이 지난 16일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세션에 참여한 뒤, 17일에는 AI 기반 업무 혁신 아이디어를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