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원일 기자] 이른바 '벌떼입찰' 뒤 총수 2세 회사에 공공택지를 전매했다는 이유로 대방건설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가 부과한 200억원대 과징금을 취소해야 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서울고법 행정3부(부장판사 윤강열 김형진 김선아)는 22일 대방건설그룹 7개 사가 공정거래위원회를 상대로 "시정명령과 과징금 납부 명령을 취소해달라"고 낸 소송에서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 재판부는 이 사건에서 문제 된 전매 행위로 인해 '과다한 경제상 이익'이 제공됐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구 공정거래법에 따르면 사업 기회 제공을 통한 특수 관계인에 대한 부당한 이익 제공 규정은 공시대상 기업집단에 한정된다"며 "대방건설 그룹은 이 사건 당시 이에 해당하지 않아, 이러한 공공택지개발 사업 기회 제공 행위를 구 공정거래법상 '사업 기회 제공'으로 보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원 객체 6개 사가 막대한 분양 시공 이익을 실현하는 등 이익을 얻는다 하더라도 이는 자신의 위험부담으로 장기간 걸친 개발 사업 과정에서 얻게 된 사후적 이익에 불과하다"며 "이러한 사후적 이익을 전매를 통해 제공받은 경제상 이익으로 평가할 수 없다"고 부연했다. 앞서 공
[FETV=심수진 기자] 정부가 대기업과 금융권의 협력을 통해 총 1조7000억원 규모의 상생금융을 공급하며 기업 생태계 전반의 역량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21일 정부가 구윤철 경제부총리 주재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대·중소기업 상생 성장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경제외교 성과를 중소·벤처기업까지 확산시키고 대기업에서 중소기업으로 이어지는 성과 환류 경로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1조7000억원 규모의 상생금융 프로그램이다. 대기업과 금융권이 출연하고 보증기관이 연계하여 협력사를 지원하는 구조다. 현대·기아차와 우리·국민은행이 출연하고 신용보증기금 등이 지원한다. 규모는 기존 1조원에서 1조3000억원으로 확대된다. 신규 프로그램도 대거 확충된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출연하는 150억원 규모의 협력사 상생 프로그램이 신설된다. 포스코와 기업은행이 참여하는 4000억원 규모의 ‘철강산업 수출공급망 우대 자금’도 내년 1월부터 공급될 예정이다. 정부는 상생협력을 위한 무역보험기금 출연 세액공제를 신설하여 출연금의 5~10%를 법인세에서 감면해주는 등 기업의 자발적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금융 지원과 더
[FETV=박원일 기자] 계룡건설은 지난 1월 21일 충남 논산에 위치한 증산도 상생역사 문화교육원 현장에서 ‘2026 중대재해 ZERO 선포식’을 개최하고 전사 차원의 안전 실천 의지를 다졌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선포식에는 윤길호 사장과 이은완 CSO를 비롯해 건설본부 임원 및 부서장, 건축·토목 현장소장 등 약 190명이 참석해 안전 경영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번 행사는 모든 임직원이 ‘안전은 나부터’라는 인식을 공유하고 각자의 책임과 역할을 명확히 함으로써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안전 실천을 통해 중대재해를 예방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안전결의문을 함께 낭독하고 산업재해 예방을 상징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무재해 건설현장 실현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또한 안전이 자연스럽게 실천되는 조직문화 정착의 중요성을 공유하며 현장 관리자들의 역할과 책임을 재차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길호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안전은 개별 현장의 문제가 아니라 기업 운영의 핵심 가치”라며 “안전이 자연스럽게 최우선이 되는 조직문화를 조성해 구성원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건설현장을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이어 “현장의 작은 위험 요소 하나까지 놓치지 않는
[FETV=박원일 기자] 동부건설은 창립 57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열고 지난 반세기 넘는 시간 동안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한편 내실과 수익 중심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향한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열린 창립기념식에는 윤진오 대표이사를 비롯해 임직원과 협력사 관계자 약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회사 발전에 기여한 구성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장기근속 및 우수직원 포상과 함께 우수 협력사 포상이 진행됐으며 회사와 임직원 각자의 비전을 담은 종이비행기를 함께 날리는 퍼포먼스를 통해 올해 경영 목표 달성과 새로운 도약에 대한 의지를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윤진오 대표이사는 창립기념사를 통해 “동부건설은 지난 시간 동안 ‘하면 된다’가 아니라 ‘해내야 한다’는 각오로 현장을 완성하며 신뢰를 쌓아왔다”며 “도전이 성과로 이어지고 불가능해 보이던 공정을 기준으로 만들어 온 힘은 끝까지 책임지는 동부건설만의 저력”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올해 경영의 주요 방향으로 ▲안전을 체질로 만드는 현장 중심 경영을 비롯해 ▲수익성 중심의 내실 성장 ▲협력사와의 상생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제시하며 “모든 의사결정의 기준은 ‘회
[FETV=박원일 기자] DL이앤씨는 작업중지권 행사가 가능한 안전신문고 제도를 적극 운용한 결과 지난해 근로자의 자발적 참여 건수가 시행 첫해인 2022년보다 7배 가까이 늘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관리자의 지적이나 감시가 아니라 근로자 스스로 위험을 발견하고 개선에 참여하는 문화가 확산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DL이앤씨는 작업중지권을 사고 예방의 핵심 수단으로 보고 근로자의 활용을 적극 독려해왔다. 협력사 직원을 포함한 현장 내 모든 근로자가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발견할 경우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신고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산업안전보건법이 규정하는 ‘급박한 위험’에 해당하지 않더라도 안전하지 않다고 판단할 때는 근로자가 즉시 작업을 멈출 수 있도록 행사 요건을 크게 낮췄다. 이후 관리감독자가 안전보건 조치를 완료하면 작업을 재개한다. 작업중지권 정착에는 경영진의 강한 의지도 작용했다. 박상신 DL이앤씨 대표는 지난 10일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 1공구 건설 현장을 찾아 작업중지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 대표는 “안전은 현장에서 가장 잘 안다”며 “근로자가 위험으로부터 보호받을 권리가 있다는 인식이 자리 잡을 때까지 작업중지권을
[FETV=박원일 기자] 대우건설이 한남2구역 재개발 사업에서 두바이 국제금융센터, 도쿄 롯본기 힐즈 등을 설계한 미국 글로벌 설계사 저드(JERDE)와의 협업을 통해 단지 설계의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리며 대한민국을 대표할 하이엔드 주거 랜드마크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한남2구역은 서울 용산구 한남동 일대에 위치한 대규모 정비사업지로 한강과 용산가족공원의 조망권을 동시에 확보한 입지적 강점을 갖추고 있다. 단지는 지표면 아래 견고한 암반층 위에 설계돼 구조적 안정성이 뛰어나며 최고 15층의 저층형 설계를 적용해 고층 대비 구조적 하중 부담이 적다. 이러한 지형적·구조적 특성은 단지의 안전성을 높이는 동시에 장기적인 주거 가치를 극대화하는 핵심 요소로 평가된다. 대우건설은 시공사로서 사업 전반을 주도하며 조합과의 긴밀한 협업 체계를 기반으로 설계 전략 수립부터 실행까지 전 과정을 직접 관리하고 있다. 또 하이엔드 브랜드 ‘써밋(SUMMIT)’의 철학을 집약적으로 구현하고 차별화된 주거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글로벌 설계 역량을 결합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대우건설은 지난 1월 20일 대치동 ‘써밋 갤러리’에서 조합, 저드, 국내 설계사 나우동인과 함께 4
[FETV=신동현 기자] 카카오게임즈는 나인아크가 개발한 모바일 수집형 RPG '에버소울'에 신규 혼돈형 정령 ‘유리아(아폴리온)’을 추가하고 출시 3주년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유리아(아폴리온)’은 스토리 주요 정령 ‘유리아’가 각성한 형태로 일정 주기마다 전장 내 모든 적에게 피해를 가하는 전투 스타일이 특징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오는 2월 19일까지 해당 정령을 대상으로 한 픽업 소환 이벤트를 진행한다. 출시 3주년을 맞아 메인 이벤트 ‘가온신년제: 북 치는 밤’도 2월 12일까지 열린다. 이벤트 스토리는 ‘유리아(아폴리온)’과 ‘오닉스’를 중심으로 전개되며, 참여 이용자는 정령 코스튬, 에버스톤 최대 8000개, ‘정령의 기억’ 60개 등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이벤트 레이드, 300회 무료 소환, 무료 픽업 소환, 보너스 빙고 등 총 7종의 3주년 기념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를 통해 일반 소환 최대 300회, 픽업 소환 최대 28회, 에버스톤 최대 6300개를 획득할 수 있다.
[FETV=신동현 기자] 웹젠은 오픈월드 액션 RPG '드래곤소드'가 애플 앱스토어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드래곤소드’는 지난 21일 정식 출시 직후 인기 순위 5위로 진입한 데 이어 하루 만에 1위에 오르며 초반 흥행에 성공했다. 이 게임은 자유도 높은 오픈월드를 배경으로 콤보 액션 중심의 전투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쉬운 조작 방식에도 불구하고 연계 공격을 통한 깊이 있는 액션 플레이가 가능하며 카툰 렌더링 기반의 밝은 그래픽과 퍼즐·전투가 결합된 필드 콘텐츠가 이용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웹젠은 인기 순위 1위 달성을 기념해 모든 이용자에게 캐릭터 소환 아이템 ‘영롱한 여신석’ 10개를 지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출석, 레벨 달성, 의뢰 수행 등 게임 진행도에 따라 보상을 제공하는 다양한 출시 기념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FETV=김선호 기자] 모던 베이식 캐주얼웨어 브랜드 ‘무신사 스탠다드’가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에 키즈 라인업을 강화한 신규 매장을 선보인다. 무신사 스탠다드는 22일 서울 강서구 마곡동 소재의 초대형 복합 시설 ‘원그로브’ 지하 1층에 신규 매장을 공식 오픈한다. 이번 ‘무신사 스탠다드 원그로브점’은 맨, 우먼, 홈, 뷰티 등 기존 라인과 더불어 유아동복 라인인 ‘무신사 스탠다드 키즈’를 단독 공간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서울 서남권의 핵심 업무 지구로 부상한 마곡동은 대형 오피스와 대규모 주거 단지가 밀집해 신혼부부와 직장인 등 젊은 층의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이다. 무신사 스탠다드는 이러한 배후 수요를 고려해 가족 단위 고객이 더욱 폭넓은 키즈 상품군을 경험할 수 있도록 공간 구성을 차별화했다. 오프라인 접점 확대로 무신사 스탠다드 키즈에 대한 수요도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지난해 울산, 송도, 일산, 강동, 안양 등 전국 주요 거점에 신규 매장을 연이어 오픈하며 키즈 라인업을 강화한 결과 2025년 키즈 라인의 오프라인 매출은 전년 대비 약 6.7배 성장했다. 무신사 스탠다드는 원그로브점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와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 오
[FETV=신동현 기자] 넥슨은 모바일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에 신규 캐릭터 ‘마법사(남)’를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22일 실시했다. 이번 업데이트로 ‘마법사(남)’와 전직 캐릭터 ‘빙결사’, ‘스위프트 마스터’를 새롭게 플레이할 수 있다. 빙결사는 얼음 무기를 활용해 중첩 기반 추가 공격을 구사하며 스위프트 마스터는 바람을 활용한 고기동 전투가 특징이다. 신규 던전도 추가됐다. 정예 던전 ‘소멸의 공동’과 주간 던전 ‘왕의 서고’를 통해 에픽·익시드 등급 장비와 장비 효과 변경 재료를 획득할 수 있다. 넥슨은 3월 26일 오전 6시까지 성장 지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넥스트 하이웨이’ 이벤트를 통해 신규 캐릭터를 80레벨까지 육성할 수 있으며, 무기 지원 상자와 주간 던전 추가 입장권 등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마법사(남)’ 전용 이벤트와 크리쳐 강화 이벤트 등도 함께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