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권현원 기자] 신한금융지주가 최장 임기를 채운 뒤 떠나는 윤재원 사외이사의 공백을 미국 공인회계사 출신의 사외이사 선임으로 채웠다. 신임 임승연 사외이사 역시 미국 공인회계사 자격을 갖춘 인물로, 이를 통해 신한금융지주 이사회는 회계 분야의 전문성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26일 주총 개최…사외이사 2명 신규 선임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신한금융지주(이하 신한금융)은 오는 26일 오전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한은행에서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정기주주총회에서는 ▲2025년도 재무제표·연결 재무제표 승인의 건 ▲자본준비금 감액 및 이익잉여금 전입의 건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이사 선임의 건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의 건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이사보수한도 승인의 건 등 7개의 안건이 상정됐다. 이 중 사외이사와 관련해 신한금융 이사회는 지난 3일 5명의 사외이사를 1년의 임기로 재추천했고, 2명의 사외이사를 신규 선임했다. 기존 사외이사 중 이사회 의장을 맡아 왔던 윤재원 사외이사와 ESG전략위원회 위원장인 이용국 사외이사는 이번 정기주주총회를 끝으로 자리에서 물러난다. 윤재원 사외이사는 연임 4회로 규정상
[편집자주] 벤처캐피탈(VC) 업계에서도 ‘밸류업’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스틱인베스트먼트의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를 계기로, 상장 VC들의 주주환원 정책이 어디까지 구체화될지 관심이 커지는 분위기다. FETV가 상장 VC들의 배당 현황과 배당성향, 주당배당금 등 주주환원 수준을 비교하고, 임원 보수와 경영지표까지 함께 들여다본다. [FETV=김예진 기자] 아주IB투자의 등기이사 평균 보수가 2021년 고점 이후 3년 연속 하향 곡선을 그렸다. 반면 미등기임원을 포함한 직원 평균 급여는 실적과 연동해 반등하며 대조적인 흐름을 보였다. 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아주IB투자의 2024년 등기이사 5인 보수 총액은 6억5500만원으로, 1인당 평균 1억3100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등기이사 1인당 평균 보수는 2021년 2억300만원(총액 10억1400만원)으로 고점을 기록한 이후 2022년 1억7700만원, 2023년 1억4800만원, 2024년 1억3100만원으로 3년 연속 감소했다. 2021년 고점과 비교하면 3년 만에 35.4% 감소한 수치다. 회사 측은 특정 업황 반영이나 성과 연동형 체계 때문이 아닌 개인별 연봉 수준 및 성과를
[FETV=박원일 기자] 이란 공습과 호르무즈 해협 봉쇄 여파로 중동 위기가 고조되면서 건설업계도 해외 사업 리스크 점검에 나섰다. 단기적으로는 해외 현장 공정 지연과 수주 일정 변동 가능성이 거론되지만 유가 상승이 장기화될 경우 원자재 가격과 금융비용 상승으로 이어지며 업황 전반에 부담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최근 중동 정세는 이란 사태를 계기로 빠르게 긴장 수위가 높아지는 모습이다. 군사적 충돌과 함께 핵심 해상 물류 통로인 호르무즈 해협의 통항 차질로 글로벌 에너지와 원자재 시장의 불확실성도 확대되고 있다. 실제 이란 공습과 호르무즈 해협 봉쇄 조치 이후 두바이유 가격은 배럴당 71.2달러에서 80.8달러까지 상승하며 약 13% 넘게 뛰었다. 지정학적 리스크가 부각되면서 원유와 천연가스 가격이 동반 상승했고 글로벌 금융시장 변동성도 확대되는 양상이다. 건설업계는 유가 상승 자체보다 물류와 자재 공급망 충격 가능성을 더 큰 리스크로 보고 있다. 해협 봉쇄나 해상 운송 차질이 현실화될 경우 철강·시멘트·석유화학 제품 등 주요 건설 자재 운송이 지연되면서 공사 일정 차질과 공사비 상승 압력이 동시에 커질 수 있기 때문이다. 공급망 불안이
[FETV=장기영 기자] 지난해 대형 손해보험사들의 금리 인하 요구 수용률 격차가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수용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삼성화재와 DB손해보험은 나란히 상승해 90%를 웃돌았다. 금리 인하 신청 건수가 가장 많은 현대해상은 이자 감면액 역시 가장 많았다. 6일 손해보험협회가 공시한 금리인하요구제도 운영 실적을 종합하면 삼성화재, DB손해보험, 현대해상, KB손해보험 등 4개 대형 손보사의 2025년 평균 금리 인하 요구 수용률은 61%로 전년 58.9%에 비해 2.1%포인트(p) 상승했다. 금리인하요구권은 대출을 이용하는 소비자의 재산이 증가하거나 신용평점이 상승하는 등 신용상태가 개선된 경우 금융사에 금리 인하를 요구할 수 있는 권리다. 이 기간 삼성화재와 DB손보의 수용률이 90% 이상으로 상승해 평균치를 60% 이상으로 끌어올렸다. 전체 금리 인하 요구 10건 중 6건 이상을 수용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반면, 수용률이 상대적으로 낮은 현대해상과 KB손보는 하락해 손보사들간 격차가 확대됐다. 회사별로 삼성화재의 수용률은 87.7%에서 91.8%로 4.1%포인트 상승해 가장 높았다. DB손보는 79.4%에서 91.7%로 12.3%포인트 높아져
[FETV=박원일 기자] 호반건설은 경기 시흥시 거모지구 B1블록에서 ‘호반써밋 시흥거모’를 3월 분양할 예정이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공공택지 내 민간 분양인 만큼 수요자들이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호반건설에 따르면 단지는 경기 시흥시 거모동 1171번지 일대에 지하 2층~지상 24층, 4개 동, 총 35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가구가 전용면적 84㎡로 구성되며, 타입별로는 ▲84㎡A 265가구 ▲84㎡B 88가구다. 거모지구는 약 1만405가구 규모의 공공택지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단계적으로 개발을 진행 중이다. 인접한 안산 신길2지구와 함께 향후 1만6000가구 규모의 주거지 형성이 예상된다. 단지 인근에는 도일초, 군자중, 군자디지털과학고 등이 위치해 있으며 추가 초·중학교 설립도 계획돼 있다. 교통 여건으로는 평택시흥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 이용이 가능하며 신길온천역 등을 통해 수도권 이동이 가능하다.
[FETV=손영은 기자] 고려아연이 오는 3월 정기주주총회를 앞두고 주주서한을 발송하고 안건 상정 사유를 설명했다. 5일 고려아연이 오는 24일 정기주주총회를 앞두고 주주서한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주서한에서는 거버넌스 개선과 주주 권익 보호 제도적 정착 차원의 안건을 정기주총에 다수 상정한 점에 대해 설명했다. 고려아연 이사회가 찬성한 안건은 ▲임의적립금 9176억원의 미처분이익잉여금 전환의 건 ▲소수주주 보호 관련 정관 명문화의 건 ▲이사의 충실의무 도입을 위한 정관 변경의 건 등이다. 앞서 고려아연은 임의적립금 9176억원을 미처분이익잉여금으로 전환할 것을 제안했다. 이는 MBK·영풍이 제안한 3924억원의 2배 넘는 규모다. 해당 안건은 분기배당을 위한 안정적 재원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이라는 설명이다. 이사의 충실의무 도입과 분리선출 감사위원을 2인으로 확대하는 안건도 찬성 입장을 밝혔다. 올해 9월 시행하는 상법 개정안을 선제적으로 도입하겠다는 입장이다. 정부 정책에 맞춰 전체 주주의 이익 증대를 위해 이사회의 관련 기능을 강화하겠다는 조치라고 설명했다. 소수주주 보호 관련 정관 명문화의 건도 같은 맥락이라는 입장을 보였다. 다만 MBK·영풍이
[FETV=손영은 기자] 아랍에미리트(UAE) 현지에서 군사 작전에 직원을 동원했다는 의혹을 받는 LIG넥스원이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5일 LIG넥스원은 직원 중 일부가 UAE 현지에서 군사 작전에 동원됐다는 의혹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이날 일부 매체는 중동에 출장 중인 LIG넥스원 직원 중 일부가 군사 작전에 연루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고 보도했다. 이란군의 반격으로 확전 위험이 커지자 UAE 당국이 LIG넥스원 일부 직원에게 천궁 -Ⅱ 실전 운용을 요구했다는 내용이다. LIG넥스원은 입장문을 통해 "직원들이 군사작전에 동원됐다는 보도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며 "일상업무시 최소한의 안전 장비도 지급받지 못했다는 주장도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이어 "현지 출장 중이던 직원들은 상황 발생 시 현지 공관과 긴밀한 협의하에 안전지역으로 대피 완료했다"고 덧붙였다. LIG넥스원 측은 "직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며 "안전한 귀국 경로가 확보되면 단계적으로 귀국조치 예정"이라고 밝혔다.
[FETV=신동현 기자] 크래프톤이 리듬 액션 게임 ‘하이파이 러시(Hi-Fi RUSH)’ 플레이스테이션 5 패키지판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하이파이 러시’는 탱고 게임웍스(Tango Gameworks)가 개발한 리듬 액션 게임이다 예약 판매는 7월 15일까지 ‘슈퍼디럭스 게임즈(SUPERDELUXE GAMES, SDX)’ 공식 스토어와 온오프라인 소매점을 통해 진행한다. 정식 출시는 7월 16일이다. 패키지는 ‘일반판’과 한정판인 ‘디럭스 에디션’ 2종으로 구성된다. 일반판은 게임 소프트웨어와 함께 리버시블 커버, 캐릭터북을 제공한다. 디럭스 에디션은 일반판 구성에 더해 특제 슬리브 케이스, 전용 트레이딩 카드,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3장), 게임 아트·설정 자료가 수록된 아트북을 포함한다. SDX 공식 스토어 구매자에게는 주인공 ‘차이’의 기타 스티커를 추가 제공한다. 존 요하나스 탱고 게임웍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어린 시절 새로운 음악 앨범이 출시되면 패키지 디자인과 속지, 디스크 디자인을 살펴보던 따뜻한 추억을 되새기며 패키지 판을 제작했다”며 “진심을 다해 만든 작품이 팬들에게 특별한 울림으로 다가갈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FETV=손영은 기자] 배터리가 일상과 산업 전반에 빠르게 확산되는 가운데 LG화학이 통합 안전 솔루션을 선보인다. 전기차를 넘어 미래 산업 전반에 적용되는 첨단 소재 솔루션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5일 LG화학에 따르면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 2026’에 참가해 열폭주를 지연·차단하는 통합 솔루션을 공개한다. 배터리가 일상과 산업 전반에 빠르게 확산되며 안전성 확보는 시장 신뢰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 OEM의 열 전이 규제 강화로 배터리 열폭주 대응 기술은 배터리 설계의 필수 조건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설명이다. LG화학은 열을 지연하고 차단하는 이중 안전 체계를 구현했다. LG화학의 열폭주 지연 엔지니어링 플라스틱(SFB)은 화염 노출 시 표면이 단단하고 치밀한 장벽으로 변한다. 이로 인해 화염과 압력 전이를 동시에 늦춘다는 설명이다. 가볍고 가공성이 우수해 배터리 팩 설계 자유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에어로젤은 열 차단 특성을 가졌다. 셀 간은 물론 모듈 사이와 배터리팩 내부에서 발생하는 열 확산까지 효과적으로 차단한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다양한 접착 솔루션을 선보인다. 열을 빠르게 분산시키며 셀을 안
[FETV=임종현 기자] 토스 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가 국내 증시 상장을 검토한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비바리퍼블리카는 최근 금융감독원에 지정감사인 신청과 배정 절차를 포함한 가이드라인을 질의했다. 지정 감사인 신청은 상장을 준비하는 기업이 금융당국이 지정한 회계법인으로부터 상장 전 회계감사를 받기 위해 진행하는 절차를 의미한다. 앞서 비바리퍼블리카는 지난해 JP모간과 모건스탠리를 주관사로 선정하고 미국 나스닥시장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상장을 위한 사전 협의에 착수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