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한가람 기자] 셀트리온은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으로부터 인천 연수구에 증설하는 신규 완제의약품(DP) 공장의 착공허가를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신규 DP 공장은 연간 약 800만개의 액상 바이알(주사용 유리용기)을 제조할 수 있는 규모로, 기존 제1공장 인근 부지에 지어진다. 셀트리온은 지난 2023년 9월 DP 공장 증설을 결정하고 지난해 설계와 시공사 선정을 거쳐 이달 착공허가 절차를 마무리함에 따라,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간다. 셀트리온은 내년 상반기까지 신규 DP 공장을 완공하고 2027년부터 본격적인 상업생산을 시작할 계획이다. 이번 DP 공장에서는 트룩시마, 베그젤마 등 기존 판매 제품과 더불어 최근 허가가 이뤄진 아이덴젤트, 스테키마, 앱토즈마 등 후속 액상 바이알 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의약품은 크게 세포배양, 정제 등의 과정을 거쳐 생산하는 DS(원료의약품)와 이를 환자에게 투여할 수 있도록 제형화한 완제의약품으로 구분된다. 셀트리온은 신규 DP 공장 증설을 통해 의약품 공급 안정성과 비용 절감 등 여러 측면에서 경쟁력 강화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현재 의약품 위탁생산(CMO)을 통해 생산하는 제품별 단가 대
▲이옥남씨 별세, 임윤식(대보그룹 기획조정실 상무보)·혜리·주리씨 모친상, 이윤정씨 시모상, 최명호씨 장모상 = 14일 오전 4시11분,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장례식장 112호실, 발인 16일 오전 7시, 장지 파주 크리스찬메모리얼파크. 070-7606-4176
[FETV=신동현 기자] 컴투스홀딩스의 자회사 컴투스플랫폼은 아름게임즈와 함께 모바일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 ‘붕어빵 타이쿤’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아름게임즈는 2014년 설립한 경영 시뮬레이션 및 소셜 게임 전문 개발사다. 대표작으로 ‘판타지타운’과 ‘고양이와 스프: 말랑타운’ 등이 있다. 양사는 2023년 12월 ‘붕어빵 유니버스’ 프로젝트를 통해 협업을 시작했으며 컴투스플랫폼은 ‘붕어빵 타이쿤’ IP 라이선스와 게임 백엔드 서비스 하이브를 제공하고 홍보 및 마케팅을 담당한다. 게임 개발은 아름게임즈가 맡았다. 붕어빵 타이쿤은 2001년 컴투스에서 출시된 동명의 원작을 기반으로 새로운 감성과 게임성을 반영해 개발했다. 이용자는 붕어빵 프랜차이즈를 운영하며 다양한 붕어빵을 판매하고 레시피를 획득해 사업을 확장할 수 있다. 세계 각국의 유명 지역에서 신규 매장을 오픈하며 성장하는 요소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간편한 조작과 아기자기한 그래픽이 어우러진 힐링 게임 장르로 제작했다. 원작 ‘붕어빵 타이쿤’은 붕어빵을 구워 판매하는 설정으로 4개의 시리즈를 출시하며 인기를 끌었다.
[FETV=신동현 기자] 골프존커머스는 올해 1월 전국 골프존마켓 매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골프클럽 브랜드와 모델을 14일 발표했다. 남성용 클럽에서는 테일러메이드 Qi35가 드라이버, 우드, 유틸리티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아이언 부문에서는 브리지스톤 V300 9이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 여성용 클럽에서는 젝시오 XXIO 13이 드라이버부터 아이언까지 모든 부문에서 1위를 기록했다. 남성용 드라이버 판매 순위는 테일러메이드 Qi35가 1위를 차지했으며 뒤이어 핑 G430, 테일러메이드 Qi10, 타이틀리스트 GT, 캘러웨이 ELYTE가 상위권에 올랐다. 우드와 유틸리티 부문에서도 테일러메이드 Qi35가 1위를 유지하며 강세를 보였다. 아이언 부문에서는 브리지스톤 V300 9이 선두를 차지했고, 타이틀리스트 T-SERIES iii, 미즈노 JPX 925, 미즈노 MX-1, PRGR EX-1이 뒤를 이었다. 골프공 판매 순위에서는 타이틀리스트 2023 PRO V1이 1위를 기록했으며 브리지스톤 TOUR B, 브리지스톤 E12 CONTACT B, 캘러웨이 ERC SOFT, 타이틀리스트 2025 PRO V1이 그 뒤를 이었다. 장성원 골프존커머스 대표이
[FETV=신동현 기자] 위메이드가 오는 20일 출시 예정인 레전드 오브 이미르(Legend of YMIR)의 클래스 소개 영상을 공개했다고 14일 밝혔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에는 버서커, 스칼드, 볼바, 워로드까지 총 4개 클래스를 보유한다. 이용자는 클래스 체인지 시스템으로 4개 클래스를 다 경험할 수 있다. 버서커는 도끼와 방패를 사용하는 클래스로 강한 한방과 반격기로 적을 상대한다. 주요 기술로는 방패로 적의 공격을 받아내고 반격하는 ‘카운터 어택’, 자신에게 버프를 부여하고 광역 공격을 가하는 ‘브레이브 로어’ 등이 있다. 스칼드는 미니 하프와 니켈하르파를 사용해 아군을 지원한다. 체력 회복과 부활 효과를 가진 ‘싱 오브 발할라’, 아군의 방어력을 높이는 ‘포엠 오브 쉴드’ 등 회복기와 버프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볼바는 화염 폭발을 일으키는 ‘파이어 봄’, 낙뢰를 소환하는 ‘썬더 브레이크’, 눈보라로 적을 얼리는 ‘윈터 아이시클’ 등 강력한 원소 마법을 사용한다. 워로드는 양손의 창을 활용해 적에게 돌진해 연속으로 공격하는 ‘점핑 스매쉬’, 여러 적을 관통하는 창을 던지는 ‘피어스 스피어’ 등 돌진기와 관통 스킬과 빠른 플레이가 특징이다. 레전드
[FETV=임종현 기자] 새마을금고는 오는 17일 PLCC 상품인 ‘MG+ Blue 하나카드’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MG+ Blue 하나카드는 다양한 일상 영역에서 할인을 제공하는 일상생활 청구 할인 서비스, 자동납부 요금 청구할인 서비스, Blue 특화 서비스, 비즈니스 우대서비스 등 4가지 부분에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일상생활 청구할인 서비스는 ▲국내 일반음식점 ▲커피전문점(스타벅스, 투썸플레이스, 폴바셋 등) ▲주유(SK에너지, GS칼텍스, S-Oil 등) ▲친환경 충전(전기차·수소 충전) ▲슈퍼마켓(GS THE FRESH 등) 가맹점별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자동납부 요금 청구할인 서비스는 ▲통신(SKT, KT, LGU+) ▲렌탈(LG전자, 코웨이, SK매직, 자이글) ▲보안(에스원) ▲방역(세스코) ▲아파트관리비 등 자동납부 시 10% 할인 혜택을 추가로 받아볼 수 있다. 이외에도 ▲4대보험(건강보험료, 국민연금, 고용보험료, 산재보험료) ▲공과금(도시가스요금, 전기요금) ▲식자재 가맹점 등 가맹점별 10% 할인에 부가세 환급 및 상권분석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월 이용금액이 30만원 이상일 경우 월 최대 3만원, 80만원 이상일
[FETV=장기영 기자] 자본 확충에 나선 DB손해보험이 이달 후순위채 발행액을 8000억원으로 2배 늘렸다. DB손보는 오는 20일 8000억원 규모의 후순위채를 발행할 예정이라고 14일 확정 공시했다. DB손보는 지난 12일 4000억원 규모의 후순위채 발행을 위해 진행한 수요 예측에서 초과 수요를 확보해 증액 발행을 결정했다. 수요 예측에서는 총 1조980억원의 투자 수요가 몰려 2.7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자율은 수요 예측 시 공모 희망 금리 연 3.5%~4.2%의 상단인 4.12%로 확정됐다. 이번 후순위채 발행은 자본 확충을 통해 지급여력(K-ICS)비율은 높이기 위한 것이다. DB손보는 후순위채 발행에 따라 지난해 9월 말 기준 K-ICS비율이 228.8%에서 237.7%로 8.9%포인트(p) 상승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DB손보는 증권신고서를 통해 “후순위채 발행을 통해 확충한 자금은 안정적 K-ICS비율 관리를 위한 운용 전략에 따라 국내외 대체투자와 유가증권 투자 등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FETV=양대규 기자] 기아의 사내이사로 근무 중인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올해 기아에서 보수를 받을 예정이다. 이유는 지난해 기아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기 때문이다. 기아는 주주총회 소집공고를 통해 올해 이사진의 보수총액 또는 최고한도액을 기존 80억원에서 175억원으로 상향한다고 13일 공시했다. 기아는 "제82기(올해) 이사 보수 한도는 정의선 회장의 보수 신규 반영을 포함해 최근 4년간 역대 최대 실적 지속 경신 등을 고려하여 전년 대비 95억원 증액한 175억으로 책정했다"며 "정의선 회장의 경우 사내이사로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한 것에 대한 기여, 급변하는 자동차 산업에 대응하기 위한 책임 경영 강화를 위해 제82기부터는 보수 지급을 의결했다"고 설명했다. 기아는 지난해 매출 107조4488억원, 영업이익 12조6671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매출은 10년 연속 신기록 행진을 이어갔다. 정의선 회장은 2019년부터 기아에서 사내이사로 근무하고 있다.
[FETV=권지현 기자] IBK기업은행은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중기재직자 우대 저축공제’ 3만 번째 가입고객 축하 행사와 중소기업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축하 행사는 기업은행 창원지점에서 진행됐으며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유일광 기업은행 개인고객그룹 부행장이 참석해 3만 번째 가입 중소기업 재직자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고 기업은행 영업점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후 기업은행 경남지역본부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양영봉 고용노동부 창원지청장과 기업은행을 거래하는 경남 소재 7개 중소기업 대표들도 참석해 지방 중소기업 인력 운영에 대한 어려움과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지원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유일광 부행장은 “뿌리산업인 제조업이 살아나야 산업 전반의 활력이 제고된다”며 “산업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시는 근로자분들을 위한 금융서비스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기업은행은 지난해 10월 중소기업 근로자의 장기재직과 자산형성을 위해 ‘IBK중소기업재직자우대저축’을 출시, 가입자 10만명 달성까지 매 1000번째 가입고객에게 연 3.0%포인트 특별금리를 추가 적용해 최고 연 8.0% 금리를 제공하고 있다. 근로자 본인 납입금 외에 기업 납입금과 만기이자를
[FETV=김주영 기자] 두산건설은 이정환 대표이사가 조합원들에게 ‘성남 은행주공’에 대한 제안 내용을 약속하기 위해 임직원 100여명과 함께 현장을 방문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대표는 2번의 공식 방문 이외에도 지난 주말 등에도 현장을 방문하여 조합원분들의 솔직한 고민을 듣는 등 두산건설이 ‘성남 은행주공’을 랜드마크로 만들고자 하는 진심을 전달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그는 “그동안 브랜드 강화를 위해 진행한 노력을 ‘성남 은행주공’에서 실현하기 위한 과감한 투자이며, 지난해 10년 만의 최대 성과 달성하는 등 내실을 강화했기에 가능한 제안”이라며, “분담금 최소화, 빠른 입주라는 조합의 요구를 충족하고, 지역의 랜드마크를 만들고자 두산건설의 의지를 모두 담은 사업 조건 제안이라고 확신한다. 두산건설은 ‘The Zenith’를 바탕으로 반드시 지역의 랜드마크로 만들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