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KB국민카드가 졸업과 입학 시즌을 맞아 경품 이벤트 및 생활편의업종 무이자 할부 행사를 진행한다. 졸업 시즌 이벤트는 KB국민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기업, 비씨, 선불카드 제외) 고객을 대상으로 ‘이번엔 KB Pay가 졸업 선물을 드립니다’ 이벤트를 이달 28일까지 진행한다. 행사 응모 후 KB Pay 합산 50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에어 13 2명, 에어팟 맥스 3명, CU 모바일상품권(5만원권) 100명 등 총 105명에게 경품을 제공한다. 입학 시즌 이벤트는 ‘새로운 시작을 축하합니다. 새학기 선물드려요!’ 행사 응모 후 푸쉬 알림 동의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추첨을 통해 그램 프로 1명, 아이패드 프로 11 256GB 3명, 새학기 지원금(KB Pay 머니 1만원) 196명 등 총 200명에게 경품을 제공한다. 행사기간은 다음달 3일까지이며, 2월 중 KB Pay 신규 가입 고객은 추첨 기회 3회가 추가로 제공된다. 이와 함께 새학기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생활편의업종 무이자, 부분무이자 행사도 진행한다. 슈퍼마켓, 대형마트, 면세점 등에서 2~3개월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전자상거래, 백화
“한국은 1960년대 이후 꾸준한 성장과 빈곤 감소를 경험했으며 현재는 세계 최대 경제국 중 하나로, 세계 최대의 국민 총저축(GNS)과 높은 외환보유고를 보유하고 있다. 최근 몇 년 동안 가계총처분가능소득이 증가했으며며 유엔, G-20, 동남아국가연합, 세계무역기구 등 많은 국제기구의 회원국이기도 하다” (미국 US뉴스앤월드리포트, '2022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국가' 순위 발표 내용 중) 국격(國格)의 사전적 의미는 나라의 품격을 뜻한다. 그렇다면 한 나라의 국격은 누가 높이는가? 글로벌 무대에서 훌륭한 성과를 내는 기업인, 문화인, 스포츠 선수 등이 대한민국의 이미지와 브랜드 파워를 높이고 있다. 국력(정치, 경제, 군사력 포함)이 다양한 국격의 총합이라면, 국격을 높이는 일에 당연히 기업인과 기업 자체의 경쟁력도 포함 된다.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은 지난 2023년 한국 기업인 최초로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 화학·첨단산업협의체 의장으로 선출된 데 이어 올해 1년 연임한다. 다보스포럼에서 화학·첨단산업 협의체 의장직을 연임한 것은 신 부회장이 처음이다. 신 부회장은 아시아 지역 기업의 참여를 끌어내는 등 리더십을 발휘하며 화학·첨단산업 협의체
[FETV=신동현 기자] 네오위즈가 2024년에도 당기순손실을 벗어나지 못했다. 당기순손실이 발생한 원인으로 영업권 손상차손이 꼽힌다. 2022년부터 영업권에 반영되는 손상차손이 매년 이뤄진 가운데 지난해에도 이러한 타격을 피하지 못한 것으로 분석된다. 네오위즈는 2024년 연간 실적을 발표하며 매출 3670억원, 영업이익 333억원, 당기순손실 67억원을 기록했다.연간 매출은 전년과 거의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380억원 대비 12.4% 감소, 당기순손실은 전년과 동일한 규모를 유지했다. 네오위즈는 실적 부진의 원인으로 자회사의 무형자산 가치 하락을 꼽았다. 무형자산 가치 하락은 인수·합병(M&A) 이후 영업권에 손상차손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네오위즈의 영업권 손상차손은 특정 자회사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네오위즈가 보유한 전반적인 자회사들의 조정 가치가 하락하면서 발생했다. 네오위즈 측은 이에 대해 "장기적인 성장을 고려한 인수합병 전략을 지속해 왔으며 결과적으로 손상차손이 발생한 것은 시장 환경 변화에 따른 재평가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네오위즈는 그동안 적극적인 인수합병 전략을 통해 자회사를 확대하며 성장했다. 현재 네오위
[FETV=김주영 기자] 한신공영이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지만 당기순이익은 오히려 감소했다. 소송 관련 비용이 증가하는 가운데 분양 시장 악화로 인한 부담이 가중됐기 때문이다. 올해는 자체 사업장 매출 증가로 이전보다 호전된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12일 한신공영은 2024년 연결기준 매출이 1조4895억원으로 전년 대비 13.8%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 역시 342억원으로 131.8% 증가했지만, 당기순이익은 120억원으로 49.2% 감소했다. 이에 대해 한신공영 측은 소송 관련 비용 증가와 분양시장 악화로 인한 추가 비용 발생이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2024년 3분기까지 누적된 기타비용은 총 152억원으로, 2023년 같은 기간에 기록한 38억원과 비교하면 네 배 가까이 증가한 수준이다. 기타비용 항목별로 살펴보면 소송과 관련된 비용인 소송손실충당부채 전입액이 2023년 13억원에서 2024년 21억원으로 증가했다. 또한 보증계약과 관련된 비용도 2023년 12억원에서 2024년 13억원으로 늘었다. 가장 큰 영향을 준 것은 기타영업비용이다. 기타영업비용은 2023년에는 없던 항목이었지만, 20
[FETV=장기영 기자] 재보험사 코리안리 오너 일가인 대표이사 원종규 사장<사진>이 50억원에 가까운 결산배당금을 수령한다. 1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코리안리는 지난 13일 이사회에서 보통주 1주당 515원씩 총 910억원의 2024년 결산배당금을 배당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결산배당금은 배당금 총액 기준 역대 최대 규모다. 지난해 11월 보통주 신주 2945만3505주를 발행하는 무상증자를 단행하면서 총액이 늘었다. 보통주 1주당 배당금은 전년 540원에 비해 25원(4.6%) 감소했다. 이에 따라 코리안리 주식 1190만2855주(6.11%)를 보유한 최대주주이자, 원종규 사장의 어머니인 장인순씨는 61억원의 배당금을 수령하게 됐다. 원 사장은 47억원의 배당금을 받는다. 원 사장의 보유 주식은 904만2628주(4.64%)다. 원 사장의 형이자, 이사회 의장인 원종익 회장은 38억원의 배당금을 수령할 예정이다. 원 회장은 주식 733만116주(3.76%)를 갖고 있다. 한편 코리안리의 연결 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3187억원으로 전년 2839억원에 비해 348억원(12.3%) 증가했다. 코리안리 관계자는 “수익성 중심 포트폴리오 성
[FETV=임종현 기자] 삼성카드는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 마곡점 오픈을 기념해 행사상품 할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삼성카드와 단독 제휴를 맺고 있는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이하 트레이더스)은 누구나 이용가능한 열린 창고형 마트이다. 이번에 새롭게 오픈한 마곡점은 국내 최대 규모의 트레이더스 매장으로, 지하철 5호선 마곡역 근처에 위치해있다. 삼성카드는 트레이더스 마곡점 오픈을 기념하여 삼성카드로 결제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할인 및 사은품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다음달 2일까지 가전, 식료품 등 다양한 행사상품을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행사상품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마곡점 매장에서 확인 가능하다. 또 삼성개인신용카드로 10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은 장바구니 2개를 오는 28일까지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다. 트레이더스 제휴카드를 이용하는 고객은 경품 추첨 이벤트에도 추가로 참여할 수 있다. 트레이더스 제휴카드로 마곡점에서 10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을 대상으로 매일 100명에게 네스프레소 커피머신, 돈육세트 등을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행사 대상인 트레이더스 제휴카드는 ▲TRADERS CLUB 삼성카드 ▲트레이더스 신세계 삼성카드 ▲트레이더스 신세계
[FETV=김주영 기자] 호반건설의 기업형 벤처캐피털(CVC) ‘플랜에이치벤처스(이하 플랜에이치)’가 투자 기업에 오픈이노베이션을 연계해 지원하고, 육성과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호반건설과 플랜에이치가 투자한 기업들이 구체적인 성과를 보이며 후속투자를 받고 기술력을 입증해가고 있다. 스마트필름 제조회사 ‘디폰’은 플랜에이치 투자 이후 지난 2023년에는 124억원의 후속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AI 영상 제작 플랫폼 기업 ‘팔레트’는 중소기업벤처부 주관의 팁스(TIPS)에 선정되었으며 산업은행, 하나증권 등으로부터 6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와 함께 이끼포자를 활용한 토양복원 기술 전문 기업 ‘코드오브네이처’는 세계적인 사모투자회사 EQT그룹의 투자유치 성공으로 해외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 산업용 웨어러블 로봇 개발 및 제조 기업 ‘에프알티로보틱스’는 플랜에이치와 대한전선의 공동투자 이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으로부터 총 16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고, 자율주행 모빌리티 소프트웨어 전문 회사 ‘디하이브’는 LIG넥스원, 신용보증기금, 블루포인트 등으로부터 총 22억원의 투자를 받아 건설업 오픈이노베이션 프로젝트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
▲김원이씨 별세, 박경자씨 남편상, 김기철(대홍기획 퍼포먼스마케팅1팀 책임)씨 부친상, 신지원(유진기업 커뮤니케이션팀 과장)씨 시부상 = 14일,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장례식장 특2호실, 발인 16일 오후 1시, 장지 아산시 공설 봉안당, (041)570-2444
[FETV=한가람 기자] SK이노베이션 E&S는 미국 에너지 자회사 패스키의 신임 최고경영자(CEO)로 정형락 전 두산퓨얼셀 대표를 선임했다고 14일 밝혔다. 1969년생인 정 신임 CEO는 미국 하버드대와 브라운대에서 경제학 학·석사 학위를 받았다. 맥킨지 등에서 컨설턴트로 근무하다가 2011년 두산중공업 전략기획총괄 전무로 자리를 옮겼다. 이후 2019년 두산퓨얼셀 아메리카 CEO를 역임한 뒤 2021년부터 2024년까지 두산퓨얼셀 CEO로 재직하며 두산그룹의 수소 사업을 이끌었다. SK이노베이션 E&S는 정 신임 CEO에 대해 "친환경 에너지 산업 및 북미 지역에 대한 전문성과 비즈니스 경영 능력을 두루 갖춘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패스키는 SK이노베이션 E&S가 지분 100%를 보유한 미국 뉴욕의 에너지솔루션 투자회사다. 전기차 충전과 에너지저장장치(ESS) 사업 관련 법인을 산하에 두고 있다. 패스키 이사회 의장 겸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동생인 최재원 SK이노베이션 수석부회장이다. 최 회장의 장남 최인근씨와 최 수석부회장의 장남 최성근씨 모두 패스키에서 매니저로 근무하고 있다.
[FETV=한가람 기자] 한미약품 중국 자회사인 북경한미약품유한공사(북경한미)의 동사장(이사회 의장)으로 임종윤 코리그룹 회장이 선임됐다. 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북경한미는 최근 동사회를 개최해 임 회장을 동사장으로 선임했다. 권용남 북경한미 경영지원부 고급총감과 서영 연구개발센터 책임자, 이선로 코리 이태리 대표 등 3명은 신규 동사로 임명됐다. 북경한미는 한미약품과 중국 화륜그룹이 약 3대 1 비율로 지분을 출자해 설립했으며 한국 측 동사 3명, 중국 측 동사 2명 등 총 동사 5명으로 동사회를 구성한다. 북경한미는 지난해 매출은 3856억원으로 3년 연속 3000억원 이상 실적을 냈다. 전날 한미약품그룹 장남인 임 회장과 차남인 임종훈 한미사이언스 대표가 사임하면서 송영숙 회장 등 ‘4인 연합’이 그룹 경영권을 장악하면서 1년 넘게 이어져 온 한미약품 창업주 일가의 경영권 분쟁이 종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