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태형 기자] 인텔은 액센추어(Accenture)와의 오랜 협력을 바탕으로 AI 레퍼런스 키트를 커뮤니티에 공개했으며 이를 통해 개발자와 데이터 과학자들이 보다 빠르고 쉽게 AI를 구축할 수 있다고 밝혔다. 각 키트는 모델 코드, 데이터 학습, 머신러닝 파이프라인에 대한 지침, 라이브러리, oneAPI 구성요소들이 포함되어 있어 멀티 아키텍처 온프레미스, 클라우드, 엣지 환경에서 접근 가능하고 AI를 최적화할 수 있다. 인텔 부사장이자 AI 분석 부문 총괄인 웨이 리(Wei Li)박사는 “인텔 AI 레퍼런스 키트는 수백만 명의 개발자와 데이터 과학자들에게 의료·생명과학·금융 서비스·제조·유통 및 기타 다양한 분야에서 쉽고 효율적이며 경제적으로 AI 응용 프로그램을 구축하고 확장하는 방법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이어 “인텔은 AI 가속 프로세서 및 시스템 포트폴리오 뿐 아니라 개방형 AI 소프트웨어 생태계를 지원함으로써 AI가 어디서나 구현될 수 있는 미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AI 레퍼런스 키트는 인텔의 AI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 구성 요소와 개방형 표준 기반의 oneAPI 멀티 아키텍처 프로그래밍 모델을 기반으로 구축됐다”고 말했
[FETV=김태형 기자] 드롭박스(Dropbox)가 안전한 파일 공유 및 열람자 반응에 대한 분석을 제공하는 드롭박스 독센드(Dropbox DocSend, 이하 독센드)에 한국어를 추가해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드롭박스 독센드는 현재 한국어 외에도 영어(미국)·독일어·프랑스어·스페인어·일본어·이탈리아어·네덜란드어·스웨덴어·포르투갈어·덴마크어·폴란드어·중국어(간체 및 번체) 등 총 14가지 언어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외부 공유자료 관리 및 기밀문서 보호 등의 기능을 제공하며 자료 열람자에 대한 실시간 개별 추적을 지원한다. 독센드의 가상 데이터룸(Virtual Data Room)을 활용하면 안전한 문서 관리 및 맞춤형 UX를 지원받을 수 있고 업데이트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해주는 애널리틱스을 제공받아 정보에 입각한 의사 결정이 가능하다. 애널리틱스 기능은 공유자료 열람자의 반응에 대한 주요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사용자는 이를 기반으로 적합한 타겟 선별, 선제 대응, 최적화된 액션을 실행해 최대 성과를 달성할 수 있다. 독센드가 제공하는 열람자의 반응 및 선호도에 대한 인사이트는 풍부한 미디어와 영상 자료를 결합해 설득 대상에게 간결하고 설득력
[FETV=김태형 기자] DBMS 기업 티맥스티베로가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CoMPEX KOREA 2023 (2023 소재·부품·장비 중소기업 대전)’에 참가한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소부장 산업에서 디지털 전환이 주요한 화두로 떠오르고 이에 대한 투자가 증가하면서 클라우드 기반의 데이터 운용이나 활용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높다. 이에 티맥스티베로는 금번 행사를 통해 클라우드 전환을 고려하는 소부장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정보와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표적으로 클라우드 최적화 DBMS ‘티베로7’, DB 모니터링 및 성능 관리 솔루션 ‘시스마스터DB 8’, 실시간 양방향 DB 동기화 솔루션 ‘프로싱크’, 오픈소스 기반의 DBMS 플랫폼 ‘Tmax OpenSQL’, 효율적으로 대용량 데이터를 처리하는 통합 DB 어플라이언스 ‘제타데이터’ 등 티맥스티베로의 다양한 데이터베이스 솔루션을 소개하고 최적의 솔루션을 선보인다. 또 행사기간 동안 티맥스티베로 부스에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회사 측은 “온프레미스나 클라우드, 상용이나 오픈소스 등 경계 없는
[FETV=김태형 기자] 인천광역시 공공배달앱 ‘배달e음’을 운영하는 코나아이가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인천광역시지회와 배달e음 활성화 및 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코나아이와 한국외식업중앙회 인천시지회는 배달e음 가맹점 모집에 적극 협조하고 공공배달앱 저변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공동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지역사랑상품권 활용처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입된 배달e음은 0~1.82%의 낮은 중개수수료로 소상공인의 광고비·수수료 부담을 최소화했으며 인천사랑상품권인 ‘인천e음’ 카드 결제를 통한 최대 10%의 캐시백을 받을 수 있어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혜택을 제공한다. 지난 2020년 5월 전국에서 처음으로 인천시 서구에 공공배달앱 ‘배달서구’를 도입한 이후 2021년 7월 인천시 전역으로 서비스를 확산했으며 현재까지 누적 결제액은 916억여원에 달한다. 코나아이와 한국외식업중앙회 인천시지회의 이번 협약은 한국외식업중앙회 회원사들로 배달e음 가맹점을 확대해 시민들이 원하는 가맹점을 충족하고 서비스 활성화를 통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을 주된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FETV=최명진 기자] 카카오가 지역창업자와 소상공인의 성공적 디지털 비즈니스 환경 구축을 돕기 위한 노력을 이어간다. 카카오가 지난 상반기 진행된 입문과정에 이어 ‘2023 카카오 클래스x카카오쇼핑 더하는가치’ 심화 과정을 진행한다. 카카오 클래스는 카카오의 다양한 서비스 플랫폼 활용 노하우를 교육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카카오와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2016년부터 함께 운영해 오고 있다. 카카오클래스는 OECD가 진행하는 중소기업의 디지털화 지원 이니셔티브(D4SME) 회의에서 성공적인 소상공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소개된 바 있으며, 지금까지 약 3천 5백여 명의 지역창업자와 소상공인이 카카오 클래스를 통해 톡스토어 입점과 디지털 비즈니스 전환을 이뤄냈다. 올해 카카오 클래스는 제주와 경기, 대전, 부산, 경남, 울산, 서울, 전남, 전북, 충남, 충북 등 11개 지역의 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상반기에 진행된 입문과정을 통해 700여 명의 지역창업자와 소상공인이 톡스토어 입점 교육을 통해 디지털 비즈니스의 전환을 이뤄냈다. ‘2023 카카오 클래스x카카오쇼핑 더하는가치’ 심화 과정은 톡스토어를 개설했거나 현재 운영중인 지역 창업자와 소
[FETV=김태형 기자]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는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에 '카페24 창업센터 창원상남점'을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창원상남점은 카페24 창업센터의 104번째 지점이다. 창업센터 창원상남점은 일 평균 유동 인구가 38만명이 넘는 창원 최대 번화가인 상남동에 자리 잡았다. 입주 창업자는 백화점·대형마트·은행 등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경상남도청·창원시청·주민센터·세무서·행정복지센터 등 각종 행정 인프라가 인접해 있어 비즈니스 운영이 용이하다. 또 주변에 버스 정류장이 다수 분포되어 있어 창원 시내를 이동하기 용이하다. 시외로 이동할 때는 15분 거리에 인접한 간선도로 해원로 등을 이용하면 된다. 카페24 창업센터는 전자상거래 분야에 특화된 인큐베이팅 공간이다. 사업 규모별 사무공간은 물론 온·오프라인 교육, 1:1 컨설팅, 스튜디오 대관, 저렴한 택배 서비스 등 온라인 쇼핑몰 창업·운영에 필요한 전문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누적 입주 창업자는 2만 5000명 이상에 달한다. 박재만 카페24 창업센터 팀장은 "이번 창원상남점 개점으로 카페24 창업센터의 고품질 서비스가 창원
[FETV=최명진 기자] 카카오브레인이 AI 모델의 훈련 및 추론 속도를 향상시키는 성능 라이브러리 ‘트라이던트(Trident)’를 깃허브에 공개했다. ‘트라이던트’는 오픈AI의 GPU 프로그래밍 언어인 ‘트리톤(Triton)’을 기반으로 구현한 라이브러리다. ‘트라이던트’는 AI 모델 개발에 필요한 연산들을 최적화된 커널(Kernel)로 구현하고, 메타가 개발한 머신러닝 프레임워크 ‘파이토치(PyTorch)’와 같은 사용 방법을 제공한다. AI 개발자는 복잡하고 어려운 GPU 커널 최적화 과정을 거치지 않고 ‘트라이던트’를 활용해 모델 학습 및 추론에 필요한 연산 시간을 기존 작업 대비 약 25% 단축할 수 있어 AI 연구 개발을 보다 효율적으로 할 수 있다. 카카오브레인은 AI 개발자의 작업 효율을 높여주는 ‘트라이던트’를 공개함으로써 AI 연구 과정에서의 기술적 장벽을 낮추고, 모든 개발자들이 AI의 무한한 가능성을 탐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이번 라이브러리 공개를 결정했다. 특히, 연산 속도를 가속화하면서 동일한 추론 결과를 도출하는 성능 라이브러리 개발은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에 대한 폭넓은 지식과 노하우를 가진 AI 전문가만이 가능하다. 따라서 이
[FETV=김태형 기자] SK㈜ C&C는 26일,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모니터링 및 보안 플랫폼 기업 데이터독으로부터 클라우드 MSP(Managed Service Provider) 파트너 최고 등급인 ‘골드 파트너’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데이터독은 인프라·애플리케이션 성능·사용자 모니터링 및 로그 관리 등 다양한 기능을 통합하고 자동화하여 고객의 전체 기술 스택에 대한 실시간 가시성과 보안 서비스를 제공한다. 데이터독 MSP 골드파트너는 클라우드 관련 전문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의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 맞춰 데이터독 클라우드 모니터링·관리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전개할 수 있는 기업에게 수여되는 최고 파트너 인증 프로그램이다. 데이터독은 SK㈜ C&C가 디지털 ITS 전문 역량을 바탕으로 데이터독의 모니터링 서비스 범위를 넓히며 국내 주요 산업 고객들의 멀티 클라우드 운영 수준을 크게 높인 점을 평가해 MSP 골드파트너로 인증했다. 실제로 SK㈜ C&C는 멀티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인 ‘클라우드 제트 MCMP(Cloud Z Multi Cloud Management Platform)’에 데이터독 서비스를 탑재해 클라우드 운영에 필요한
[FETV=김태형 기자] 쏘카(와 네이버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스마트 모빌리티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양사가 보유한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AI, 모빌리티, 클라우드 등에서 전방위적 협력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모빌리티 이용 채널 다변화와 AI 기술 활용을 중심으로 이용자에게 편리하고 스마트한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의지와 노력의 결과물이다. 전방위적 업무 협력을 위한 이번 MOU 체결식은 24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네이버 1784 사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재욱 쏘카 대표와 최수연 네이버 대표이사를 포함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 대표는 업무 협력을 통해 AI와 모빌리티 서비스 분야에서의 혁신과 발전을 약속했다. 특히 각 사의 전문분야에서 가진 기술과 노하우를 결합하여 AI를 활용한 스마트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뜻을 모았다. 양사는 앞으로 네이버 지도, 네이버 여행, 하이퍼클로바X, 네이버 내비게이션 등과 함께 △사용자 편의성 향상 △AI기술 활용 △안정성과 효율성 강화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전방위적 업무 협력을 추진한다. 사용자 편의성 향상을 위해 네이버 지도를
[FETV=김태형 기자] 틸론은 수익성 향상과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해 신임 대표이사에 최용호 틸론 운영총괄 사장을 선임했다고 25일 밝혔다. 최 신임 대표이사는 다국적 IT 대기업을 포함해 국내외 중소·중견 IT전문 기업에서 글로벌 시장 지향 제품 기획과 시장 개발을 중심으로 경력과 실적을 쌓아 왔으며 통신·네트워크·소프트웨어 분야를 두루 경험한 정보기술 경영전문가로 지난 2018년 4월부터 틸론 사내이사로 재직중이다. 최 신임 대표는 틸론이 국내 시장에서 내실을 다지면서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수익성 향상을 위한 단기 사업 실행 계획과 중장기 경영전략 재점검을 실행한다. 더불어 내부통제시스템과 핵심 업무프로세스를 강화할 예정이다. 틸론 측은 “회사와 업무에 대한 높은 전문성과 풍부한 경험을 기반으로 국내 시장에서 내실을 다지고 나아가 글로벌 시장 진출 및 사업다각화를 통한 수익성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용호 대표는 “클라우드 데스크톱 가상화 및 메타버스 오피스 영역에서 틸론의 기술 경쟁력과 사업적 지위는 견고하다. 틸론이 수익 확대 및 지속가능기업 기반을 굳건히 하고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디딤돌이 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