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신용보증기금이 이달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아시아개발은행연구소(Asian Development Bank Institute, 이하 ADBI)와 ‘아시아 태평양 지역 중소기업 금융: 공공 금융, 신용보증 및 금융 혁신의 역할과 효과’를 주제로 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중소기업 금융 환경을 분석하고, 중소기업의 금융 접근성 강화와 미래 금융 환경 변화에 따른 효과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는 테츠시 소노베 ADBI 소장을 비롯한 ADBI 임직원, 아시아·태평양 지역 정책당국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 첫 날에는 중소기업의 미래를 조망하고, 기업의 혁신성장을 위한 정책금융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보는 한국의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맞춤형 금융 정책을 소개하고 신용보증제도 운영 사례를 공유하며 참가국들이 자국 실정에 맞게 정책을 펼 수 있도록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둘째 날에는 녹색경제와 디지털 전환을 테마로 중소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지원 방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질 예정이다. 신보는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Taxo
[FETV=임종현 기자] 현대커머셜은 HD현대건설기계와 함께 미니 굴착기를 합리적으로 구입할 수 있는 ‘미니 굴착기 구매 금융 프로그램’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미니 굴착기 구매 금융 프로그램은 60개월부터 84개월까지 할부 기간을 길게 제공해 월 결제금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금융 프로그램 이용중 언제든 중도상환수수료 없이 원금을 갚을 수 있도록 했다. 미니 굴착기는 소형 건설 및 토목 작업에 사용된다. 회전반경이 좁고 조작이 쉬워 협소한 공간에서의 작업에 최적화 된 굴착기다. 건설 현장은 물론 조경, 농업, 철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으로 84개월 할부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기존 고객들이 주로 이용한 36개월 대비 월 결제금을 절반 이하로 줄일 수 있다. 예컨데 1.7톤 굴착기의 경우 차량가 2640만원 중 2100만원을 84개월로 결제하면 하루 만원(월 31만원)으로 굴착기를 구입할 수 있다. 이는 36개월 기준 월 결제금인 64만원 대비 절반 수준이다. 할부 기간이 길어지면 총 이자도 늘어나지만 중도상환수수료가 없어 고객이 여유 자금이 생기는 경우 언제든 상환해 납입 이자를 줄일 수 있다. 현대커머셜 관계자는 “경제
[FETV=임종현 기자] BC카드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고객들의 감동 사연을 음원으로 만드는 ‘중요한건 표현하는 마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국내 대표 커피 프랜차이즈 브랜드 이디야커피 및 작곡가 김형석 대표가 이끄는 엔터테크 기업 노느니특공대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협업해 진행된다. 이달 16일까지 생활금융플랫폼 페이북에서 신청 가능하고 페이북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메시지를 전할 대상과 추억이 담긴 스토리 또는 전하고 싶은 이야기를 솔직한 감정으로 구체적으로 작성하면 된다. 참여고객 중 총 3명을 선정하고 선정된 메시지는 음원으로 제작된다. 제작과정 중 일부는 AI를 활용해 제작된다. 또한 최종 선정된 3인에게는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호텔 2인 식사권도 함께 증정한다. 선정된 음원은 전국 이디야커피 매장에서 4월부터 송출된다. 이디야커피 의정부 솔뫼DT점에서는 다음달 19일에 해당 음원을 주제로 가수 김조한의 미니콘서트도 개최될 예정이다. 이벤트 참여 고객에게도 혜택이 있다. 총 1000명을 추첨해 이벤트 참여고객에게 이디야커피 아이스아메리카노 쿠폰 2장씩 제공한다. 이번 공모전 당첨자
[FETV=임종현 기자] 신협중앙회는 대학생들의 금융 연구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인하대학교와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 5일 신협중앙회와 인하대학교는 산학협력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금융세미나 강의를 개강했다. 이번 세미나에 참여하는 인하대학교 학부생들은 신협과 관련된 금융 연구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AI 기술을 활용한 금융 서비스 개선 방안과 청년 조합원 확대 전략 수립 등 신협의 발전적인 성장을 위한 주제를 연구할 예정이다. 첫 강의에서는 신협연구소 연구원이 직접 강의를 진행하며 신협과 신협중앙회 각각의 역할과 기능을 소개해 학생들이 보다 실무에 기반한 심층적 연구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신협중앙회는 세미나 연구가 마무리 된 후 최종 연구 결과 발표회를 열어 우수한 성과를 거둔 학생들에게 시상할 계획이다. 윤성근 신협중앙회 기획이사는 “이번 금융세미나를 통해 대학생들이 신협의 주요 역할과 금융산업의 흐름을 이해하고 실무와 연계된 연구활동을 수행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신협은 앞으로도 산학협력을 지속 확대해 지역 인재를 양성하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FETV=임종현 기자] 현대캐피탈이 모바일 전용 자동차 리스·렌트 서비스인 다이렉트카의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월 납입금 할인과 빠른 차량 출고 서비스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현대캐피탈 다이렉트카는 고객이 직접 현대캐피탈 공식 앱인 카앤에셋을 이용해 리스·렌트 상품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별도의 서류를 준비할 필요 없이 365일 24시간 언제든 간편하게 차량을 계약할 수 있다. 현대캐피탈 다이렉트카는 다이렉트 금융 서비스인 만큼 월 납입금이 저렴하다. 다음달 30일까지 현대캐피탈은 다이렉트카로 자동차 리스와 장기렌터카 상품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차종과 선수금, 이용기간과 월 납입금 제한 없이 첫 회차 월 납입금을 면제해준다. 예를 들어 고객이 제네시스 GV80(차량가 8595만원)을 현대캐피탈 다이렉트카로 선수금 없이 36개월 장기렌터카로 이용하면 매월 납부해야 하는 금액 중 1회차 월 납입금인 115만원을 전액 할인 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현대자동차 캐스퍼 일렉트릭(차량가 3579만원)을 현대캐피탈 다이렉트카로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1회차 할인 혜택에 더해 1회 추가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FETV=임종현 기자] 현대카드는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3164억원으로 전년(2651억원)보다 19.4% 늘어났다고 5일 밝혔다. 매출은 3조9638억원으로 전년(3조2248억원) 대비 22.9% 증가했다. 여신금융협회 공시 기준 지난해 현대카드의 신용판매(개인·법인)는 10.7% 증가한 16조1114억원으로 업계에서 가장 많은 취급액을 기록했다. 해외 결제액 역시 32.6% 증가한 8200억원으로 2년간 업계 1위를 차지했다. 현대카드 연체율은 1.08%로 전년(0.97%) 대비 0.09%포인트(p) 상승했다. 현대카드는 지난해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로 건전성 중심의 경영을 이어갔다고 설명했다. 한편 현대커머셜은 지난해 순이익이 1934억원으로 전년(1332억원) 대비 45.2% 증가했다. 현대커머셜은 "상품 수익성이 개선되고 조달금리와 대손비용이 하락해 손익이 개선됐다"며 "산업 및 기업금융, 투자금융 등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 기반의 비즈니스 체력을 확보한 성과"라고 말했다.
[FETV=임종현 기자] 전자결제 기업 KG이니시스는 5일 주식소각결정 공시를 통해 35만 주 규모의 자기주식을 소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보유 자기주식 128만5946주의 27.2%에 해당하는 35만 주를 일시 소각한다. 소각예정금액은 전일 종가 기준 29억6800만원이며 소각예정일은 오는 20일이다.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에서 취득한 자기주식의 소각이므로 자본금 감소는 없다. 이번 소각은 3개년 기업가치 제고 계획 실천의 일환이다. KG이니시스는 지난해 12월 업계 최초로 기업가치제고계획 공시를 진행하며 2024년부터 2026년까지 별도 당기순이익의 25% 규모를 배당하고, 5% 상당의 자기주식을 소각해 총주주환원율 30%를 달성하겠다고 공표한 바 있다. KG이니시스 관계자는 “전자지급결제업계에서 환원율 30%는 파격적인 수준이라고 자신한다”며 “아직 2024년 별도 실적 발표 전이나 작년 말 주당 500원의 배당을 결정할 때 그랬듯 이번에도 주요 비즈니스와 무관한 일회성 손실을 배제해 소각주식수를 산정했다”고 설명했다. 경영실적에 연동한 환원책으로 기업 성장과 환원에 대한 기대감을 충족한다는 취지를 살리려 노력했다는 의미다. KG이니시스는 지난 2012
[FETV=임종현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주택금융연구를 활성화하고 주거복지정책을 개발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 주택금융연구 논문 공모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공모전에는 부동산과 주택금융 등 관련 분야에 관심 있는 연구자(대학원생 포함)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다음달 22일까지 주택금융연구 온라인투고시스템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논문 주제는 주택금융 및 부동산 관련 정책·제도·상품·정보기술·감정평가 등과 관련된 연구이다. 심사 결과 한국주택금융공사에서 발간하는 2025년 주택금융연구 9-1호에 실리는 논문에 대해서는 편당 최대 300만원의 원고료가 주어진다. 올해는 주택금융통계 활용 우수 논문으로 선정 시 공사 사장 시상 및 특별상금(총 400만원)을 별도로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사 주택금융연구원 주택금융연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FETV=임종현 기자] 신한카드는 오는 31일 유명 셀럽과 프로골퍼를 초청해 개최하는 '제4회 신한카드 인비테이셔날 셀럽·프로암 골프대회'에 참가할 고객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기 여주시에 위치한 자유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된다. 프로골퍼 임진한, 공태현, 한지민, 이예슬과 개그맨 홍인규를 비롯해 전 야구선수 윤석민, 심수창 등이 함께한다. 추첨을 통해 초청된 고객 54명은 셀럽·프로와 한 조가 돼 18홀 동반 라운딩을 하면서 프로들의 원포인트 레슨과 개인별 스윙 사진을 받아볼 수 있다. 대회 중 홀인원을 기록한 고객에게는 100만원 캐시백이 제공된다. 라운딩 종료 후에는 축하공연이 포함된 저녁 만찬과 다양한 경품이 제공되는 행사도 진행된다. 참가 고객은 그린피, 캐디피, 카트비 등이 포함된 참가비를 부담하면 브런치, 그늘집 간식, 저녁 만찬과 기념품 혜택을 모두 받을 수 있다. 이번 대회는 프리미엄 카드로 인기를 얻고있는 신한카드 The ACE BLUE LABEL, 신한카드 The BEST X, 메리어트 본보이™ 더 베스트 신한카드, 싱가포르항공 크리스플라이어 더 베스트 신한카드, 신한카드 LABE를 비롯한 총 8종 카드 중 하나를 보유하고,
[FETV=임종현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달 28일 M캐피탈 인수를 위한 최종 대금을 납입했고,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해 M캐피탈의 사명을 MG캐피탈로 변경했다고 5일 밝혔다. MG캐피탈의 신임 대표이사는 지난달 실시한 공개모집에 접수한 지원자들 중 최종 후보자에 대해 MG캐피탈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거쳐 3월 중 선임예정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MG캐피탈 인수를 통해 향후 저신용 저소득자를 위한 서민금융기관인 새마을금고와의 다양한 협력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금융 사각지대에 있는 저신용 계층에 대한 금융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