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DGB금융그룹은 지주 임직원의 폭넓은 인사이트를 제고하고 혁신적인 토론문화 정착을 위해 인사이트 브리핑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인사이트 브리핑은 금융시장 트렌드, 업권동향, 타사 사례 등 인사이트 증대를 위한 브리핑과 토론으로 이뤄지며, 11월까지 매월 진행될 예정이다. 외부 영입 임원과 부서장, 계열사 경영진이 발표자로 나서는 것은 물론 지역 오피니언 리더, 유명연사 등을 초청해 다양한 주제 토론이 진행된다. 또 계열사별 세부적인 경영관리와 정보공유, 시너지 창출을 위한 분기별 경영실적을 리뷰하는 시간도 가진다. 지난달 열린 첫 회의에는 iM증권 리서치본부 전문위원의 2025년 국내외 경제, 환율, 주식시장 전망과 관련된 강의와 DGB금융그룹의 기업문화 내재화를 위한 브리핑 등이 진행됐다. DGB금융은 올해 지주 경영진회의 운영방식도 효율화했다. 매월 첫째 주에는 지주 및 주요 자회사 현안 브리핑과 함께 그룹 이슈사항에 관한 토론이 이뤄진다. 매월 셋째 주에는 그룹 및 주요 자회사 실적과 중점관리지표 브리핑, 주요 업무계획 추진 현황 리뷰 등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수립한 밸류업 계획과 그룹의 새로운 도약
[FETV=임종현 기자] KB캐피탈 자회사인 KB핀테크가 대출비교플랫폼인 KB알다를 통해 상상인저축은행의 자동차 담보대출을 받을 경우 1%포인트(p)의 금리인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KB핀테크는 신용대출, 주택담보대출, 자동차담보대출 등 200여개의 다양한 대출 상품을 고객 맞춤형으로 추천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KB스타뱅킹에서 KB국민은행을 비롯해 KB금융 계열사의 대출 조회 후 승인이 안되는 고객에게 더 많은 상품을 조회할 수 있는 연계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7월20일까지 KB알다를 통해 상상인저축은행의 뱅뱅 자동차담보 자동 대출 상품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에게 금리 1%p 인하를 지원한다. 오토론 상품을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0.5%p 금리 인하 혜택이 제공된다. 뱅뱅 자동차담보 자동대출 상품은 대출 진행 시 담보 차량에 대한 근저당 설정이 자동으로 이뤄져 사용자가 번거롭게 담보 설정을 할 필요가 없다. 완납 후 근저당 해지도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해당 상품은 지난해 7월부터 24시간 대출이 가능하도록 확대 운영되고 있어 직장인들이 퇴근 후에도 이용할 수 있는 편의성을 갖췄다. KB핀테
[FETV=한가람 기자] S-OIL이 서울 마포구에 있는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서울지역봉사기관에 기부금 1억2200만원을 건냈다. 회사는 2007년 정기 봉사 프로그램을 시작해 2009년부터 팀 봉사 프로그램을 추가적으로 진행중이다. 서울지역봉사단의 체계적 운영을 위해 2011년에는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파트너십을 맺었고 포함된 봉사기관에 기부금을 꾸준히 건내고 있다. 회사가 서울지역봉사기관에 전달하는 기부금 1억2200만원은 회사가 정기 봉사를 진행하는 7개 기관 등촌4종합복지관, 마포애란원, 서대문푸드마켓 등에 건내진다. S-OIL 관계자는 “회사 핵심가치인 ‘나눔(Sharing)을 실천하기 위해 올해에도 봉사활동을 꾸준히 지원할 예정이다”며 “S-OIL은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는 든든한 후원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FETV=김주영 기자] 반도건설은 지난 해 우수한 실적을 이룬 협력사들과 함께 우수협력사 시상식 및 간담회를 갖고 앞으로 더 나은 협력 관계 증진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고 18일 밝혔다. 반도건설은 지난 2월 13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지난 해 시공 현장에서 함께 협력한 협력사 대표들과 함께 2025 협력사 간담회 및 2024 우수협력사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용철 반도건설 사장, 이정렬 시공부문 대표 및 임직원들과 우수협력사로 선발된 14개사 대표 및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반도건설은 지난해 실적을 바탕으로 기술혁신, 품질향상, 안전관리, CS 부문에서 우수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선보인 14개 우수협력사를 선정해 감사패와 감사장, 상금을 각각 전달했다. 최우수 협력사 4개사는 각각 상금 1,500만원과 계약이행보증금 50% 감면 혜택이 제공됐으며 우수협력사 10개사는 각각 포상금 700만원과 계약이행보증금 50% 감면 혜택이 제공되었다. 이어서 최우수 협력사로 선정된 협력사 대표들의 수상소감과 앞으로의 협력에 대한 의지도 함께 공유했다. 김용철 반도건설 사장은 “협력사는 현장에서 함께 땀 흘리는 동료이자 파트너이기에 그만큼 소통과 신뢰 관계 형성
[FETV=양대규 기자]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 절차를 완료하기 위한 선결 조건 중 하나가 아시아나항공의 '화물사업부' 매각이다. 지난달 양사간 본계약 체결에 이어 이달 말 아시아나항공은 주주총회를 거쳐 매각 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화물사업부 매각이 완료되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통합과 관련된 문제는 거의 다 해결된다. 통합 대한항공은 세계적인 수준의 글로벌 메가캐리어(초대형항공사)로 거듭나게 될 전망이다. 아울러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를 인수하게 된 에어인천은 대한항공에 이어 국내 2위 항공 화물 사업자로 올라가게 된다. 18일 항공 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은 '주주총회 소집공고'를 통해 25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분할합병계약 체결 승인의 건'을 다룬다. 아시아나항공 측은 " 분할회사인 아시아나항공 주식회사와 주식회사 대한항공 사이의 신주인수거래에 대한 유럽 집행위원회와 일본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결합승인의 조건으로서 위 신주인수거래의 종결에 따라 이루어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럽연합집행위원회(EC)와 일본 공정거래위원회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의 기업결합 승인 허가에 앞서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 매각을 요구했다. 이후 대한항공은 지난해 6월
[FETV=양대규 기자] 삼성전자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최근 매입한 3조원 규모의 자사주를 소각하고 3조원 규모의 자사주를 추가 취득한다고 18일 공시했다. 삼성전자는 보통주 514만4628주, 종류주(우선주) 691만2036주 규모의 주식을 소각한다. 1주당 가액은 100원이며, 소각 예정 금액은 약 3조487억원이다. 소각 예정일은 20일이다. 삼성전자 측은 "이번 주식 소각 결정은 2024년 11월 15일 이사회 결의에 따라 취득한 자기주식에 관한 소각 건"이라며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에서 취득한 자기주식을 이사회 결의에 의해 소각하는 것으로 주식수만 줄고 자본금의 감소는 없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또 보통주 4천814만9247주와 우선주 663만6988주의 자사주 취득을 결정했다. 취득 예정 금액은 보통주 약 2조6964억원, 우선주 3036억원이다. 취득 예상 기간은 오는 19일부터 5월 16일까지다. 유가증권시장을 통해 장내 매수한다. 삼성전자는 이날 이사회 결의에 따라 약 5000억원은 임직원 상여 지급 등 주식기준보상(RSA)을 목적으로, 나머지 약 2조5000억원은 주가 안정과 주주가치 제고 등의 목적으로 취득할 예정이다. 임직원 주식기준
[FETV=김주영 기자] 대우건설은 오는 3월 경기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 일원에 ‘영통 푸르지오 트레센츠와 영통 푸르지오 파인베르’ 단지 내 상가를 분양한다고 18일 밝혔다. 망포동 234-7번지 망포6지구 A1블록에 위치한 영통 푸르지오 트레센츠 단지 내 상가는 지상 1층, 17호실 규모이며, 망포동 234-6번지 일원 A2블록에 위치한 영통 푸르지오 파인베르 단지 내 상가는 지상 1층, 19호실로 공급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완판 단지 내 들어서는 상가의 경우 앞서 분양 성공을 통해 높은 인지도를 확보할 수 있어 단독 상가보다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라며 “여기에 주거 수요가 탄탄한 만큼 투자 리스크가 비교적 적다는 장점이 있어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로부터 인기가 높을 전망이다”라고 말했다.
[FETV=임종현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국내투자자들의 미국주식 투자 확대와 함께 미국주식을 기초자산으로 한 미국주식옵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미국주식옵션은 개별주식의 상승 또는 하락에 대한 주식의 매수권리(콜옵션)와 매도권리(풋옵션)를 거래하는 해외파생상품이다. 양방향으로 투자가 가능하며, 적은 금액으로도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레버리지 상품이 특징이다. 해외파생 거래 고객뿐만 아니라 해외주식 투자자에게도 옵션 상품의 특성을 활용한 다양한 전략 구성·헷지수단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테슬라, 엔비디아, 애플, 팔란티어 테크 등 미국 주요 종목 50개 기초자산으로 서비스되며 대상종목은 점차 확대될 방침이다. 신한투자증권의 미국주식 옵션 거래 서비스는 기존 계좌를 보유하고 있다면 해당 계좌에서 상품등록·시세신청 후 신한 SOL증권 앱·신한 iGX(HTS)에서 거래가 가능하다.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오는 6월까지 실시간 시세를 무료로 제공한다. 한일현 신한투자증권 플랫폼사업본부장은 "미국주식옵션은 상승장, 하락장 양방향에 투자할 수 있어 변동성 장에서도 풋옵션을 활용한 수익창출 전략이 가능하다"며 "추후 거래종목 확대, 쉬운 투자 프로세스 구축 등 거래
[FETV=임종현 기자] 우리금융지주가 올해 말까지 보통주자본(CET1)비율 12.5%를 달성할 것이라는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지난해 말 CET1비율이 12.8%였던 점을 감안하면 연내 0.42%포인트(p)를 추가로 끌어올려야 하는 상황이다. 이를 위해 우리금융은 자산 리밸런싱(재조정)과 위험가중자산(RWA) 관리, 위험가중자산이익률(RoRWA) 기반의 영업 문화 확대 등 다양한 방안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CET1비율은 보통주자본을 RWA로 나눈 값이다. 안전한 자본이 리스크(위험)에 비해 얼마나 충분한지를 보여주는 지표다. 비율이 높을수록 위기 상황에서 손실을 감당할 수 있는 능력이 크다는 의미다. RWA는 은행의 총자산 중 위험 자산의 비중을 나타내는 지표로, 대출 자산 등 자산 유형별 위험도에 따라 가중치를 부여해 산정한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은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계획을 발표하면서 밸류업 목표를 'CET1비율 기반 주주환원 역량 제고'로 설정했다. 그룹의 중장기 CET1비율 목표치를 13%로 제시하고, 이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CET1비율 12.5% 조기 달성을 추진하고 있다. 당초 우리금융은 지난해 말 CET1비율을
[FETV=신동현 기자] 코웨이는 '노블 공기청정기2(AP-4025D)'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노블 공기청정기2는 기존 100㎡ 모델 대비 청정 성능을 33% 향상시키면서도 크기는 27% 줄여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상하 4D 입체 청정 시스템'을 탑재해 4면에서 오염된 공기를 흡입하고 깨끗한 공기를 상하로 배출해 넓은 공간도 빠르게 관리할 수 있다. 이 제품은 4단계 필터 시스템(프리필터, 에어매칭필터, 탈취강화필터, 4D 에어클린 V케어필터)을 통해 극초미세먼지(0.01μm) 99.999% 제거, 세균·곰팡이·바이러스 99.9% 감소, 생활 냄새 99% 이상 제거 성능을 갖췄다. 공기 배출구에는 UV-C LED 살균 기능이 적용돼 위생적인 사용 환경을 지원한다. 스마트 기능도 강화했다. 에어 팝업 모션으로 공기 방향을 조절할 수 있으며, 자동모드는 실내 오염도를 감지해 최적의 청정 모드로 작동한다. 사용자의 생활 패턴에 맞춘 스페셜 모드도 제공한다. 제품 색상은 가든 그레이, 포슬린 화이트, 샌드 베이지, 임페리얼 브라운, 페블 그레이 등 5가지로 출시한다. 관리 서비스는 4개월 또는 6개월 주기의 방문 관리와 자가 관리 중 선택할 수 있다. 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