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이지혜 기자] 글로벌 AI 유전체 분석 기업 마크로젠은 세종캠퍼스 건설 관련 계약이행보증금 지급 청구 소송에서 법무법인 율촌과 함께 대법원 최종 승소(2025년 9월 26일 상고 기각)해 건설공제조합으로부터 보증금 및 지연이자를 포함한 약 19억6000만원을 회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송은 2022년 10월 마크로젠이 세종캠퍼스 건립을 위해 새한건설과 체결한 172억원 규모의 공사도급계약에서 비롯됐다. 계약 체결 두 달만인 같은 해 12월 새한건설이 법정 회생절차를 신청하면서 공사 이행이 사실상 불가능해졌고, 마크로젠은 계약 해지 후 건설공제조합에 계약이행보증금 지급을 청구했다. 건설공제조합이 지급을 거부함에 따라 마크로젠은 법무법인 율촌을 법률대리인으로 선임해 소송을 제기했다. 1심 법원(2024년 4월)은 공정률 4.81%를 근거로 마크로젠의 청구를 기각했으나, 2심 법원(2025년 5월)은 판단을 달리했다. 항소심 법원은 "새한건설의 회생절차 진행 경위와 재무상황 등 제반 사정에 비추어 공사 이행이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이었다"며 "공정률만으로 이행 가능 여부를 판단할 수 없다"고 판시하며, 건설공제조합의 보증금 지급 의무를 인정했다. 건설공제
[FETV=이지혜 기자] 우정바이오(대표이사 천희정)가 오는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한국비임상시험연구회 제48차 워크숍’에 참가해 차세대 비임상 CRO 토탈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우정바이오는 이번 행사를 통해 비임상 CRO 전문기업으로서 차별화된 연구개발 역량을 소개한다. 또한, 방문객을 대상으로 맞춤형 시험 컨설팅을 진행하면서 차세대 비임상 토탈 솔루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비임상시험연구회는 제약·바이오 기업, CRO, 정부기관 등 약 7000여 명의 연구자가 회원으로 활동하는 국내 비임상 연구 분야의 대표적인 학술 교류의 장이다. 이번 행사에는 알테오젠, GC녹십자, 디앤디파마텍, 와이바이오로직스 등 국내 주요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참가해 최신 연구 동향과 기술을 공유한다. 최근 우정바이오는 AI 기반 신약개발 플랫폼 기업 ‘갤럭스(Galax)’와 협약을 체결하고, 차별화된 비임상 서비스 체계 구축에 나섰다. 또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차세대 접근법(NAMs) 개발을 추진하며, 비임상 연구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FETV=이지혜 기자] 최소침습수술 전문기업 리브스메드(대표이사 이정주)가 코스닥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고 21일 밝혔다. 리브스메드는 총 247만 주를 공모하며, 희망 공모가 밴드는 4만4000원~5만5000원, 공모 예정 금액은 약 1087억~1359억원 규모다. 예상 시가총액은 1조851억원~1조3561억원 규모이다. 11월 수요예측과 12월 청약을 거쳐 연내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다. 삼성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이 공동 주관한다. 공모를 통해 조달되는 자금은 생산시설 확충 및 글로벌 영업망 강화에 집중 투입된다. 제품 개발 완성 단계에서 본격적인 양산과 글로벌 시장 공략으로 전환하는 시점으로, 급증하는 글로벌 주문 물량에 대응한 선제적 투자다. 대량 생산 체제와 글로벌 공급망 효율화를 통해 매출 성장의 '가속 구간'을 견고하게 준비한다는 전략이다. 리브스메드는 상하좌우 90° 회전이 가능한 다관절 다자유도 기술을 세계 최초로 상용화하며 기존 직선형 복강경 기구의 한계를 혁신적으로 극복했다. 이 기술은 기존 최소침습수술 기구로는 불가능했던 성능을 구현하며, 국내외 502건의 특허 포트폴리오로 경쟁사의 추격이 사실상 불가능한 수준이다. 미국 FDA,
[FETV=이지혜 기자] 앱클론이 자체 개발 중인 차세대 카티(CAR-T) 치료제 ‘네스페셀(AT101)’의 핵심 기술이 호주에서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네스페셀은 지난 9월 18일 식약처로부터 개발단계 희귀의약품 지정을 받았다. 이를 통해 품목허가 유효기간이 기존 5년에서 10년으로 연장되고, 자료보호기간도 10년으로 늘어나는 등 개발 효율성과 시장 독점권 확보에 유리한 혜택을 받게 됐다. 이어 9월 23일 첨단바이오의약품 신속처리대상 지정, 9월 30일 글로벌 혁신제품 신속심사(GIFT) 대상 지정까지 받으며, 임상 2상 진행 중에 식약처 3대 지원 프로그램에 연속 지정되는 이례적인 기록을 세웠다. 이번 호주 특허 등록은 앱클론이 한국, 미국, 일본, 중국, 홍콩, 캐나다까지 포함해 글로벌 주요 7개국에서 네스페셀관련 지적재산권을 완벽하게 확보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갖는다. 현재 유럽에서도 특허 심사가 진행 중에 있다. 호주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주요 바이오의약품 시장이자 글로벌 임상시험의 허브로, 향후 오세아니아 지역 진출을 위한 중요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또한 까다로운 호주 특허청의 심사를 통과함으로써 네스페셀의 기술적 차별성
[FETV=이지혜 기자]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은 10월 1일부터 한 달간 진행되는 ‘2025 세계 고셔병의 날’ 글로벌 캠페인에 뜻을 함께한다고 21일 밝혔다. 세계 고셔병의 날(International Gaucher Day, IGD)은 전 세계 환자, 환자 단체, 의료인, 연구자, 산업계 등이 희귀질환 고셔병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2014년 국제 고셔 연합(International Gaucher Alliance, IGA)이 제정했다. 올해부터 기간을 연장해 한 달간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증상을 인지하고, 진단 여정을 단축하자(See the Signs, Shorten the Diagnostic Journey)’는 주제로 ▲고셔병의 초기 증상 조기 인식에 대한 중요성 조명 ▲진단 지연으로 인한 부담 감소 ▲적절한 치료 접근성 개선 등을 알릴 계획이다. 유한양행은 IGD 메시지를 건강정보채널 ‘건강의 벗’에 공유하고, 관련 부서 임직원의 개인 SNS 및 이메일 서명에 IGD 캠페인 배너를 게시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고셔병은 전 세계적으로 약 2만명 내외, 국내 환자수 100명 미만인 유전성 희귀 대사 질환이다. 고셔
[FETV=이지혜 기자] CAR-T 치료제 전문기업 큐로셀(대표 김건수)은 성인 급성림프구성 백혈병(ALL) 환자 대상 CAR-T 치료제 ‘안발셀(CRC01)’의 임상 2상 개시를 위한 임상시험계획(IND)이 20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IND 승인은 임상 1상에서 확인된 안전성, 초기 유효성, 최적 용량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2상 임상 설계가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큐로셀은 이를 토대로 본격적인 임상 2상에 착수할 계획이다. 승인된 IND에는 대상자 범위 확대와 함께 유효성 평가 항목 및 평가 방법이 구체적으로 반영됐다. 주요 유효성 지표는 전체 완전 관해율(OCR, overall complete remission rate)이며, 이 외에도 반응 도달까지의 시간(TTR), 관해 지속기간(DOR), 무재발 생존기간(RFS) 등이 종합적으로 평가된다. 성인 ALL은 국내에서 연간 200~300명 수준으로 발생하는 희귀 혈액암으로, 재발과 불응 비율이 높고 장기 생존율이 낮아 미충족 의료수요가 큰 질환으로 꼽힌다. 기존 항암요법으로는 예후가 불량하고 장기 생존율이 낮아 새로운 치료 대안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FETV=이지혜 기자] 에스티팜(대표이사 사장 성무제)은 10월 19일부터 22일까지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열린 ‘IDWeek 2025’에서 HIV-1(Human Immunodeficiency Virus-1, 인간 면역결핍 바이러스 1형) 치료제 Pirmitegravir (피르미테그라비르, STP0404)의 임상2a상 중간 분석 결과를 구두 발표했다고 21일 밝혔다. Pirmitegravir는 ALLINI(Allosteric Integrase Inhibitor) 기전으로는 전 세계 최초로 HIV-1 감염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시험이 진행 중인 HIV-1치료제다. IDWeek 2025 학회는 감염병 분야의 최신 연구와 임상 실무가 집중적으로 논의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감염병 학회로 2024년 총 1만 1417명이 참석했으며 3078건의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에스티팜이 제출한 Pirmitegravir 임상2a상 중간 분석 결과는 구두 발표 세션에 정식으로 채택됐다. 이번 학회에서 에스티팜은 ‘The First Proof-of-Concept Clinical Trial of an HIV-1 Allosteric Integrase In-hibitor, Pirmit
[FETV=이지혜 기자] 이중항체 전문기업 에이비엘바이오(대표 이상훈)는 11월 3일부터 6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서 개최되는 제16회 월드 ADC 샌디에이고(World ADC San Diego) 2025에 참석해 이중항체 ADC 개발 전략을 소개한다고 21일 밝혔다. 월드 ADC 시리즈는 글로벌에서 가장 큰 규모의 ADC 전문 행사로, ADC에 관심 있는 다양한 참가자들이 모여 ADC 개발 전략과 새로운 기술 등을 논의하는 자리다. 지난 6월에는 월드 ADC 시리즈 중 하나인 월드 ADC 아시아가 인천에서 개최된 바 있다. 에이비엘바이오는 월드 ADC 아시아에 이어 이번 월드 ADC 샌디에이고에서도 이중항체 ADC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발표일은 11월 4일(현지시간)이다. 에이비엘바이오의 발표 주제는 ‘이중항체 ADC의 새로운 표적 조합 검증: 종양 선택성 증가 및 비표적 독성 감소(Validation of Novel Target Combination for Bispecific ADCs by Increasing Tumor Selectivity & Reducing Off-Target Toxicity)’이며, 이를 통해 두 가
[FETV=이지혜 기자] 병원급 전자의무기록(EMR) 솔루션 1위 기업 헥톤프로젝트(대표 이동대)가 병원 내 원무 프로세스를 혁신하는 ‘닥터스 키오스크’를 공식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환자 편의성과 병원 운영 효율을 동시에 높이면서, 최근 개정된 의료 관련 법규 및 장애인차별금지법 기준까지 충족한 것이 특징이다. ‘닥터스 키오스크’는 환자가 접수, 수납, 각종 제증명 발급 업무를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전화번호나 주민등록번호 입력 또는 최근 내원 이력 확인만으로 손쉽게 접수가 가능하며, 24인치 대화면 풀터치 스크린과 직관적인 UI/UX로 어르신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사용자 환경을 구현했다. 또한, 장애인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고대비 화면, 음성 안내, 점자 키패드를 탑재했다. 이는 2024년 1월 28일부터 시행된 장애인차별금지법 개정안의 키오스크 접근성 기준을 만족하는 수준이며, 건강보험 모바일 앱 QR 본인확인 기능을 더해 의료기관이 본인확인 강화제도 등 법적 요건을 이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병원은 ‘닥터스 키오스크’를 통해 대기 시간을 단축하고, 원무과 창구의 업무를 분산시킬 수 있다. 또한
FETV=이지혜 기자] GC녹십자웰빙은 지난 17일 ‘롱비다 강황추출물(Longvida)’이 인지기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승인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는 전임상시험, 인체 적용시험 등을 거쳐 기능성과 안전성이 입증한 신규 개발 원료를 의미한다. GC녹십자웰빙은 이번 승인으로 인동덩굴 꽃봉오리 추출물, 구절초 추출물, 모발유산균(LB-P9)에 이어 네 번째 건강기능식품 개발인정형 기능성 원료를 보유하게 됐다. 이번에 승인받은 롱비다 강황추출물은 시험관시험 1건, 동물시험 4건, 인체적용시험 3건에 걸쳐서 그 효능을 입증했다. 뇌세포는 30세 이후부터 감퇴되기 시작하여 지속적인 스트레스, 알코올, 약물, 수면부족, 우울 등이 뇌세포 피로감을 증진시켜 기억력과 인지기능을 떨어뜨린다. 롱비다 강황추출물은 산화스트레스, Tau단백질 과인산화 등과 같은 다양한 뇌세포 손상물질들로부터 뇌세포를 보호하고, 뇌기능을 활성화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소재이다. 나이 50~85세의 경도인지장애로 판명된 80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인체적용 시험에서 기억력, 집중력, 언어기능 등이 유의미하게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