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이건우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중국, 일본 노선 항공수요 증가세 에 힘입어 2025년 여객실적 7407만1475명, 운항실적 42만5760회를 기록하며 지난 2001년 개항이후 역대 최다 항공운송실적을 달성 했다고 25일 밝혔다. 공사는 ▲2025년 이례적인 설・추석 장기 황금연휴 ▲중국의 한시적 비자 면제 정책 시행 ▲고환율에 따른 대체효과로 인한 중국・일본 노선 여객 증가 ▲한국 문화관광 콘텐츠 선호 확대로 인한 동북아 노선(대만·홍콩 등) 여객 증가 등이 수요를 견인하며 지난해 역대 최다 여객 실적을 달성하게 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국제선 노선의 지역별 여객실적은 ▲동남아(1978만6272명, 전체의 26.7%) ▲일본(1857만 8176명, 25.1%) ▲중국(1235만6734명, 16.7%) ▲동북아(702만 6111명, 9.5%) ▲미주(685만 1615명, 9.3%) 순으로 나타났다. 대부분의 노선이 2024년 대비 성장세를 기록한 것과 대조적으로 동남아 노선은 현지 치안에 대한 불안감이 확산되며 2024년(2103만6705 명) 대비 5.9% 역성장하며 여행 수요가 위축된 것으로 집계됐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FETV=이건우 기자] 롯데백화점이 1월 26일(월)부터 2월 15일(일)까지 총 3주간 2026년 설 선물세트 본판매에 나선다. 전 세계 각지에서 엄선한 1천여 개의 선물세트를 희소가치가 높은 ‘초프리미엄’ 상품과 5~10만원대의 ‘실속형 트렌드’ 상품으로 구성해 선택지를 넓혔다. 특히 실속형 트렌드 상품은 셰프, 파티시에 등의 전문가와 협업해 완성도 높은 품질로 차별화를 꾀한다. 먼저 롯데백화점이 산지 선정부터 패키징까지 전 과정을 직접 관리해 탄생시킨 명품 시그니처 선물세트 ‘엘프르미에’ 시리즈를 한정 수량으로 출시한다. 자연이 허락한 1%의 결실을 엄선해 담은 ‘희귀 신선식품’ 라인업도 강화해 선보인다. 생산량이 전체 한우의 0.1% 수준인 ‘설화 한우’는 ‘넘버나인(마블링 9)’ 등급을 넘어설 정도로 섬세한 마블링을 자랑하는 최상급 한우로, 지난 추석 조기 품절된 점을 반영해 물량을 2배 확대한다. 대표 상품으로 스테이크 및 구이용 고급 부위로 구성한 ‘설화 로얄(53만원)’이 있다. 이와 함께 독보적인 품질과 희소성을 갖춰 소장 가치를 인정받는 ‘마스터피스’ 선물세트로 프리미엄 선물의 정점을 찍는다. 명품 위스키 브랜드 ‘아벨라워’가 전 세계를
[FETV=박원일 기자] 김한모 HM그룹 회장이 한국디벨로퍼협회 제7대 회장으로 내정됐다. 한국디벨로퍼협회는 “오는 28일 오후 2시에 열리는 협회 이사회에서 김한모 회장을 새 협회장으로 추대하고 내달 25일 총회에서 제7대 회장으로 최종 선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그동안 정춘보 회장, 문주현 회장, 김승배 회장 등 소위 ‘1세대 디벨로퍼’가 맡아오던 협회 수장 자리가 김 회장으로 교체되면서 ‘2세대 디벨로퍼’의 시대를 예고하고 있다. 한국디벨로퍼협회는 2005년 설립된 국토교통부 산하 법정단체다. 그동안 부동산 개발 사업의 건전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디벨로퍼 업계의 권익을 대변해 왔다. 최근 김윤덕 국토교통부장관도 산하 공공기관 및 유관기관 업무보고에서 김승배 디벨로퍼회장에 지역개발사업과 개발시장 발전에 노력에 감사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김한모 회장은 지난해 11월 협회 ‘20주년 기념사업단’ 단장을 맡아 협회 명을 한국디벨로퍼협회(Korea Developer Association)로 변경하는 작업을 주도하기도 했다. 1970년생으로 전남 영암 출신인 김 회장은 현재 2세대 디벨로퍼를 대표하는 인물로 꼽힌다. HM그룹은 2012년 분양대행사 ‘프
[FETV=박원일 기자] “불확실성이 뉴노멀이 된 시대일수록 기본에 충실한 경영이 중요합니다. 내실 있는 현장 운영과 선제적인 리스크 대응으로 어려움에도 흔들리지 않는 체질을 만들어 나갑시다.” SM그룹 우오현 회장은 지난 23일 강원 강릉시 호텔탑스텐에서 열린 건설부문 계열사 현장소장 간담회에서 ‘위기에 더 강한 리더십’을 당부하며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그러면서 “그 어느 때보다 실질적인 수익성과 지속가능성을 기준으로 전략적 판단을 해야 하는 시기”라며 “위기에도 길을 찾아온 우리의 경험과 저력, 자신감이라면 2026년도 도약의 해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간담회는 우오현 회장과 임동복 건설부문장을 비롯해 경남기업, 삼환기업, 동아건설산업, 우방, 태길종합건설, 삼라 등 건설부문 전(全) 계열사 대표이사와 전국 60여곳 건축 및 토목 현장소장 등 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SM그룹 제조∙서비스부문이 운영하는 호텔탑스텐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열렸다. 각 계열사와 현장소장들은 원가 절감, 인력 관리, 협력사 소통 강화 등과 관련한 그간의 성과와 현황을 공유하며 향후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 특히 최근 강조되고 있는 산업
[FETV=신동현 기자] SK텔레콤은 자체 개발한 AI 추천 모델 연구 성과가 세계적 권위의 AI 학회인 AAAI 2026에서 상위 4% 논문으로 선정돼 현장 발표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AAAI는 NeurIPS, ICML, ICLR과 함께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는 AI 학회로 올해는 약 2만4000편의 논문이 제출돼 채택률이 18%에 그쳤다. SK텔레콤의 논문은 이 가운데 소수만 선정되는 오럴 세션 대상에 포함됐다. 이번 연구는 SK텔레콤이 자체 개발한 LLM 기반 AI 추천 모델 ‘One Model’ 버전 4.0을 다뤘다. 해당 모델은 고객의 이용 이력과 행동 맥락을 종합적으로 이해해 추천 대상과 추천 이유, 마케팅 메시지까지 자연어로 생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AI가 스스로 판단 과정을 개선하는 ‘추론 능력 강화학습’을 실제 서비스 환경에 적용해 추천 정확도와 설득력을 높였다. ‘One Model’ 4.0은 요금제 추천, T월드, T멤버십, T다이렉트샵 등에 적용돼 이전 버전 대비 클릭률 등 고객 반응이 최대 2배 개선되는 성과를 거뒀다. SKT는 연내 T우주 등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석지환 SK텔레콤 AT/DT Data담당은 “연구
[FETV=손영은 기자] 고려아연은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 다보스포럼)에 참석해 글로벌 핵심광물 공급망의 미래 방향성을 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최 회장의 다보스포럼 참석은 지난 2024년에 이어 두 번째다. 앞선 참석을 통해 글로벌 정책·산업 네트워크를 확장한 최 회장은 이번 포럼에서 글로벌 핵심광물 공급망 허브 기업으로서 고려아연의 위상을 공고히 하며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도 모색했다. 최 회장은 ‘핵심광물 분야의 전략적 파트너십과 투자(Minerals Strategic Partnerships and Investments)’ 세션의 공식 연사로 나서핵심광물 산업이 직면한 구조적 한계를 조망하고 해법을 제시했다. 이 자리에서 최 회장은 “인공지능(AI), 반도체, 첨단 방위 기술, 청정에너지 인프라 등 차세대 산업은 모두 핵심 광물에 대한 안정적인 접근성을 공통된 기반으로 하고 있다”며 “그러나 글로벌 핵심광물 공급망은 수십 년간 생산과 정제 능력이 특정 지역에 집중되면서 구조적인 취약성을 안게 됐다”고 진단했다. 특히 최 회장은 공급망 문제의 본질적 제약 요인으로 시간을 지목하며 장기
[FETV=신동현 기자] LG유플러스는 지난 22일 시행된 인공지능 기본법에 맞춰 인공지능 개발·이용 사업자로서의 의무 사항을 점검하고 전사 차원의 관리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고 25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고객센터 및 멤버십 통합 앱 ‘U+one’을 포함한 생성형 AI 서비스 전반을 점검해 인공지능 기반 서비스임을 명확히 고지하는 등 법에서 요구하는 투명성 확보 의무를 이행했다. 이용약관에 AI 활용 사실을 반영하고, AI가 생성한 결과물임을 표시하는 방식으로 이용자 인지성을 강화했다. 또한 임직원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기본법 관련 교육을 확대하고, CTO·정보보안센터·법무실 등 유관 부서가 참여하는 AI 리스크 관리 체계를 운영해 서비스 기획부터 개발·운영 전 과정에서 법 준수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LG유플러스는 앞서 지난해 6월 국제표준인 ISO/IEC 42001(인공지능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하며, AI 기술과 서비스 운영 전반에서 글로벌 수준의 윤리성과 신뢰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인공지능 기본법 시행에 맞춰 책임 있는 AI 활용과 고객 신뢰 강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며 “법 준수를 기반으로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FETV=박원일 기자] 삼성E&A가 미래 에너지 신사업을 앞세워 연간 영업이익 목표를 웃도는 실적을 거뒀다. 전체 수주의 절반 이상을 New Energy 분야에서 확보한 가운데 안정적인 이익 창출을 바탕으로 배당을 확대하며 ‘주주 환원’과 ‘성장 전략’을 동시에 강화했다. 삼성E&A는 23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2025년 연결 기준 매출 9조288억원, 영업이익 7921억원, 순이익 648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9.4%, 18.5% 감소했지만 연간 영업이익은 회사가 제시한 목표치 7000억원을 크게 상회했다. 순이익은 소폭 증가하며 수익성 방어에 성공했다는 평가다. 4분기 실적에서는 회복 흐름이 보다 뚜렷하게 나타났다. 분기 매출은 2조757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9% 증가했고 순이익은 1920억원으로 70% 이상 급증했다. 영업이익은 2774억원으로 소폭 감소했으나 대형 화공 플랜트와 국내 산업·환경 플랜트 매출이 본격 반영되며 안정적인 실적 흐름을 유지했다. 삼성E&A는 AI, 디지털 전환(DT), 모듈화 기술을 활용한 수행 방식 고도화를 통해 공정 효율과 원가 경쟁력을 동시에 끌어올
[FETV=손영은 기자] S-OIL이 부산 이기대 해안길에서 경영진 신년 트래킹 행사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3일 진행된 행사에는 경영진을 포함해 약 50명이 참석했다. 해안 산책로를 걸으며 덕담을 나누고 2026년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신년 결의를 다졌다. S-OIL은 올해 ▲샤힌 프로젝트의 안전한 완공 및 안정적 가동을 위해 전사적 역량과 자원 결집 ▲안전 문화와 관리 체계 구축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한 본원적 경쟁력 강화 ▲Digital & AI 전환을 통한 업무 혁신을 2026년 핵심 과제로 삼았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전사적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이날 트래킹에 참석한 경영진은 “50년 달려왔다! 샤힌으로 날아가자!”라는 구호를 외치며 2026년 신년의지를 다졌다. 특히 이번 행사는 울산 온산공장이 인접한 부산에서 진행돼 그 의미를 더했다.
[FETV=이건우 기자] 이미경 CJ그룹 부회장이 미국 시사주간지 포브스가 선정한 ‘50세 이상 성공한 글로벌 여성인 2026(50 Over 50 Global: 2026)’에 선정됐다. 이번 명단에서 한국인으로는 이미경 부회장이 유일하다. 포브스는 2021년부터 매년 연령과 성별의 한계를 뛰어넘어 의미 있는 성과를 이룬 50세 이상 여성 리더들을 조명해 오고 있다. 올해 발표된 리스트에는 전 세계 36개국과 지역에서 활동하는 리더, 창업가, 크리에이터, 혁신가들이 이름을 올렸으며, 이들은 항공, 건축, 자원·광업에 이르기까지 각기 다른 산업 분야에서 혁신과 성과를 만들어내고 있다. 포브스는 이미경 부회장이 한국 영화의 글로벌 확장을 이끈 핵심 인물이라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이 부회장은 CJ그룹 내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주도하며 한국 콘텐츠 산업의 성장 기반을 마련했으며, 드림웍스 초기 투자자로 참여하는 등 일찌감치 글로벌 콘텐츠 산업과의 협업구조를 구축해왔다. 특히 영화〈기생충>의 총괄 프로듀서로 참여해 2020년 비영어권 영화 최초로 아카데미 작품상 수상을 이끈 성과는 한국 영화의 국제적 위상을 높인 사례로 평가된다. 포브스는 이러한 성과와 함께 이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