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민석 기자] 토스증권 리서치센터가 출범 1년만에 누적 조회수 700만을 기록하고, 누적 독자 수 100만명을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9월 출범한 토스증권 리서치센터는 개인투자자를 위한 쉽고 전문적인 투자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됐다. 애널리스트 3인과 콘텐츠 매니저 2인으로 구성됐다. 리서치센터가 지난 1년간 발행한 콘텐츠는 총 156건으로, 주평균 3건의 리포트를 꾸준히 내왔다. 이 가운데 ‘[2025 연간전망] 미국주식, 뭐 살까? (2) AI’는 누적 조회수 40만회를 기록하며 가장 큰 호응을 얻었다. 전체 콘텐츠 누적 조회수는 9월 기준 700만건에 달했다. 이는 지난 3월 150만건 대비 반년 만에 5배 가까이 늘어난 수치다. 독자층은 40대가 25.3%로 가장 많았고, 20대(22.7%), 30대(22.1%), 50대(20.4%)가 뒤를 이었다. 이영곤 토스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콘텐츠당 평균 1000건 이상의 댓글·추천·공유가 이뤄지는 등 독자와의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해하기 쉽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신뢰할 수 있는 투자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FETV=이신형 기자] 현대제철이 일상 속 철의 하루를 다룬 AI 영상을 30일 공개했다. 이번 영상에서 현대제철은 아침의 빛, 점심의 온기, 저녁의 그림자 속에서 각기 다른 철의 얼굴을 보여주었고 각각의 순간들은 영상 속에 고스란히 담겼다. 이번 영상 전시는 익숙한 풍경 속에서 철의 존재를 새롭게 인식하게 하고, 생활 속에 늘 함께하는 철의 울림을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6월16일부터 7월31일까지 약 6주간 진행됐다. 현대제철은 수상작에다 모션과 사운드를 입힌 AI기반 영상을 제작했다. 공모전 1등 작품은 ‘빛과 시간 속에 드러난 철의 고요함, 강렬함, 웅장함을 포착한 수작’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2등 작품은 ‘철의 구조와 빛, 자연이 어우러진 일상과 비일상의 경계’라는 심사평을 받았다. 이번 '철의 하루' 공모전은 지난 6월 공식 론칭한 현대제철의 미디어 통합 플랫폼 ‘모먼트(moment)’의 오프닝 콘텐츠로 기획됐다. 모먼트(moment)는 '철의 지속가능성'이라는 메시지와 현대제철의 혁신, 도전 스토리를 담아내는 소통 창구로, 임직원은 물론 일반 대중들도 현대제철의 다양한 이야기를 쉽게 접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특히
[FETV=박민석 기자] 한화투자증권이 네이버의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 인수 추진과 맞물려 보유 지분 매각에 나설 가능성이 제기된다. 2021년 FI(재무적 투자자)로 두나무에 투자한 이후 회수 시점이 임박한 데다, 2022년부터 무배당 기조가 이어지며 주주들의 엑시트 요구도 한층 거세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30일 한화투자증권에 따르면, 회사는 보유 중인 두나무 보통주 지분 5.94%(206만9450주)를 매각하는 방안 등을 다각도로 검토 중이다. 한화투자증권은 전일 공시를 통해 “최근 두나무와 네이버파이낸셜이 포괄적 주식교환을 포함한 전략적 제휴 논의를 진행 중에 있어 계속 보유, 매수청구, 매각을 모두 열어두고 있다”며 “아직 구체적으로 확정된 바는 없다”고 밝혔다. 한화투자증권은 지난 25일 네이버 자회사 네이버파이낸셜이 두나무와 포괄적 주식교환 방식의 합병을 추진한다는 소식이 알려진 뒤 여러 시나리오를 검토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공식적인 교환비율은 공개전이나, 시장에서는 네이버파이낸셜 가치를 약 5조원, 두나무를 약 15조원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비율을 적용하면 두나무 주주는 주식 1주당 네이버파이낸셜 주식 약 3주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네이
[FETV=김선호 기자] 노랑풍선은 오는 13일까지 동남아 및 일본 등 인기 여행 지역을 중심으로 특가 프로모션 ‘옐로팡딜’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옐로팡딜은 노랑풍선 홈페이지를 통해 매주 화요일 선보이는 회원 전용 특가 기획전으로 본 회차에서는 동남아시아와 일본, 사이판 등 주요 휴양지를 포함한 전지역 7개 상품으로 구성됐다. 예약 고객에게는 최대 15만원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상품은 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일본, 사이판 등 대표 휴양지를 아우른다. 대표 일정으로는 스위트룸 업그레이드로 편안한 휴양을 제공하는 '다낭&호이안 4/5/6일', 전신 마사지로 피로를 풀 수 있는 '하노이&하롱베이/옌뜨 4/5/6일', 노쇼핑으로 여행에 집중할 수 있는 '마나도 5/6일', 아름다운 선셋을 볼 수 있는 '코타키나발루 5/6일', 골든트라이앵글 지역을 방문할 수 있는 '치앙마이&치앙라이 5/6일', 대게와 주류가 무제한으로 제공되는 '후쿠오카 3일', 골드카드를 통해 호텔 내 주요 부대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사이판 4/5일' 등이 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이번 옐로팡딜은 동남아, 일본, 사이판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FETV=박민석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공식 유튜브 채널 '스마트머니'의 구독자 수가 200만명을 넘어섰다고 30일 밝혔다. 미래에셋증권 측은 자사의 비전과 철학을 바탕으로 글로벌 인사이트, 연금·자산관리 콘텐츠는 물론 오리지널 드라마, 숏폼(짧은 영상) 등 참신한 형식의 콘텐츠를 선보이며 젊은 세대와 소통을 확장해 나간 것이 주요 성공 요인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쉽고 재미있는 금융 콘텐츠'라는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구축하려는 노력이 성과를 냈다는 것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획과 제작 전 과정에 인공지능(AI) 기술을 폭넓게 도입하면서 고객과의 소통을 더욱 효율화한 결과 누적 조회수 4억4천만회를 달성했을 뿐 아니라 게시물마다 수천개의 댓글이 달리는 쌍방향 소통을 구현했다고 평가했다. 최근에는 KBS와 공동으로 다큐멘터리 'AI와의 하루'를 제작, 외부 협업을 통한 콘텐츠 범위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구독자 200만명 돌파는 고객이 보내주신 신뢰의 결과"라면서 "앞으로도 양질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FETV=이신형 기자] 네이버가 오는 11월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AI 도구를 비롯한 네이버의 최신 기술과 플랫폼 전략을 공개하고 업계 파트너와 교류하는 팀네이버 통합 컨퍼런스 ‘단25(DAN25)’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단24(DAN24)’에서 선보인 온서비스 AI 전략에 이어 한 단계 더 발전된 서비스와 기술 전략을 공개하는 자리다. 개발자∙창작자∙광고주 등 여러 파트너들과 소통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최수연 대표는 오프닝 키노트에서 네이버의 기술∙크리에이티브∙서비스&비즈니스를 유기적으로 융합해 나갈 새로운 AI 기술 전략을 소개하고, 네이버가 그려갈 플랫폼 생태계의 미래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검색, 광고, 콘텐츠 영역을 담당하는 팀네이버 부문장들도 연사로 나서, 네이버 AI 기술이 만들어갈 사용자 일상의 변화와 새로운 차원의 비즈니스 경험을 공유하고, 국내를 넘어 글로벌로 확장되고 있는 네이버 기술력을 소개한다. 양일간 진행되는 기술∙경험&크리에이티브 세션과 딥다이브 세션, 서비스&비즈니스 세션에는 팀네이버의 다양한 서비스와 비즈니스에 접목될 AI 기술과 서비스 경험을
[FETV=권현원 기자] KB국민은행은 지난 29일부터 ‘KB스타뱅킹 해외결제 서비스’를 필리핀 지역으로 확대했다고 30일 밝혔다. ‘KB스타뱅킹 해외결제 서비스’는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사인 GLN과의 제휴로 제공되며, 현재 태국, 일본, 대만, 라오스, 괌, 사이판, 하와이 등 11개 국가 및 지역에서 QR코드를 활용한 간편하고 안전한 현지 결제가 가능하다. 특히 해당 서비스는 QR결제 플랫폼 중 최초로 외화포인트를 사용해 환율우대 100% 혜택을 제공한다. 외화포인트는 고객이 원할 때 환전할 수 있으며, 해외 결제 시 현지 통화로 자동 차감된다. 이를 바탕으로 고객은 환율우대 혜택과 수수료 절감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어, 보다 편리하고 합리적인 결제가 가능하다. 이번 서비스 확대로 필리핀 내 1000만여 개 이상의 가맹점에서 KB스타뱅킹을 이용한 QR결제가 가능해지면서, 고객들의 결제 편의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KB국민은행은 기대하고 있다. 또한 KB국민은행은 서비스 확대를 기념해 오는 11월 2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필리핀 현지에서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첫 결제금액의 10%(최대 3만원)를 캐시백으로 제공한다. KB
[FETV=김선호 기자] 호텔신라가 제주관광공사와 손잡고 ‘제주와의 약속’을 실천한다. ‘제주와의 약속’은 새로운 제주 여행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신관광 프로젝트’다. 관광 산업의 핵심 주체인 관광객, 관광 사업체, 도민이 함께 지속 가능한 제주 관광을 도모하자는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호텔신라는 지난해 12월 제주관광공사와 지속 가능한 제주 관광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협력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제주와의 약속 프로그램 론칭은 업무 협약에 따른 첫 실천 방안인 것이다. ‘제주와의 약속’은 보전·공존·존중 세 가지 키워드로 구성된다. 제주의 자연환경을 우리 후손에게 그대로 전해주기 위한 ‘보전의 약속’, 제주 지역민들과 함께 아름다운 제주를 조화롭게 만들어가기 위한 ‘공존의 약속’, 제주의 고유 문화를 지켜나가기 위한 ‘존중의 약속’이다. 이번에 호텔신라와 제주관광공사가 협력한 키워드는 ‘제주와의 약속’ 중 ‘보전의 약속’이다. 제주신라호텔은 제주관광공사와 협력해 어린이를 대상으로 제주 자연을 위한 프로그램 ‘제주 프로미스 키퍼’를 론칭한다. 프로그램은 동물, 식물 등의 생물과 흙, 바람,
[FETV=권현원 기자] NH농협은행은 국내 체류 외국인근로자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NH K-외국인신용대출'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25일 출시한 NH글로벌위드 패키지의 후속 상품으로 해외인력 유입 증가에 따른 금융 수요에 대응하고, 외국인 고객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대출대상은 국내 체류자격(F-2, F-5, F-6, E-7, E-9)을 보유하고, 국민건강보험공단 자격득실확인서 기준 6개월 이상 재직 중인 외국인 근로자이다. 대출한도는 최소 100만원에서 최대 3000만원까지 가능하며, 대출기간은 6개월 이상 60개월 이하이다. 우대조건 충족 시 최대 연 1.0%p의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농협은행 개인디지털금융부문 박내춘 부행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통한 맞춤형 금융상품을 발굴해 글로벌 금융 접근성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FETV=김선호 기자] GS25가 유통업계 최초로 KT&G와 손잡고 전자담배 디바이스 ‘릴 하이브리드 3.0 X GS25’ 한정판 상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전자담배 디바이스 시장 1위인 KT&G 릴 하이브리드3.0과의 협업을 통해 ‘릴 하이브리드3.0 X GS25’ 전용 디바이스 2종을 선보인다. 이번 상품은 GS25의 대표 컬러인 블루 계열을 바탕으로 주요 고객층인 2030대 선호도에 맞춰 톤다운된 색감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출시 수량은 총 4만8000대로 각 2만4000대씩 2종이 한정 판매된다. 소비자 가격은 8만8천원이다. GS25 단독 한정판 출시 기념 1만원 할인쿠폰을 적용하면 7만 8천원에 구매할 수 있다. 판매 일정은 10월 1일부터 15일까지 GS리테일 앱 ‘우리동네GS’를 통한 사전예약으로 총 500대 한정판매, 10월 23일부터 직영점인 GS25더관악점과 GS25지에스강남점 2곳에서 점포당 50대∙인당 2대 구매제한으로 선판매, 10월 27일부터 전국 GS25 점포에서 정식 판매로 이어진다. GS25는 2030 세대의 선호도가 높은 ‘릴 하이브리드’와 협업을 통한 차별화된 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