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창수 기자] 스마트커넥트아메리카에서 채용관과 파워브로커 메뉴를 선보였다. 스마트커넥트아메리카는 한국에 본사를 둔 글로벌 ICT 회사다. 이 회사는 사람과 사람, 비즈니스와 사람을 연결하는 플랫폼을 지향하고 있다. 스마트커넥트아메리카는 미국 내 각 도시와 지방에 흩어져 살고 있는 250만명에 달하는 한인을 하나로 연결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플랫폼으로, 미국에 거주하는 한인들에게 필요한 문화와 정보, 지식을 함께 나누는 소통을 중시하는 플랫폼으로 준비됐다. 또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국민들이 미국에 유학이나 이민을 준비하고 있을 때, 한국내 미국에 대한 정보를 한눈에 알아 볼 수 있다. 스마트커넥트아메리카는 미국 내 한인들이 쉽게 구인정보와 부동산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채용관 메뉴와 파워브로커 메뉴를 출시하여 한인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스마트커넥트아메리카의 주된 서비스는 미국에서 한인들이 직업을 구하거나 훌륭한 인재를 구하는 구인구직 정보 제공하고, 또 집이나 건물을 사고 파는 데 필요한 정보와 부동산 매매 서비스 등이다. 웹 방문자들은 웹사이트에서 바로 가장 필요로 하는 정보를 얻고, 원하는 내용을 해결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또 미국
[FETV=최명진 기자] 네이버는 24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창작자, 판매자, 투자자 등 팀네이버 파트너들을 초청해 생성형 AI를 중심으로 한 팀네이버의 기술 방향성과 사업 전략을 공유하는 컨퍼런스 ‘DAN 23’을 개최했다. 이 날 컨퍼런스에서는 네이버의 생성형 AI ‘하이퍼클로바X’와 더불어 이를 기반으로 한 대화형 AI 서비스 ‘클로바X’와 생성형 AI 검색 ‘큐(CUE):’가 소개됐다. 또한 네이버의 생성형 AI 프로덕트들과 이를 적용한 검색, 커머스, 광고 등 네이버 주요 서비스들의 변화도 공개됐다. 기조연설을 통해 최수연 대표는 사용자들의 니즈를 충족시켜 원하는 결과를 제공한다는 본질은 검색과 생성형 AI가 다르지 않음을 강조하며, 사용자에 대한 집중, 숨겨진 의도 파악을 위한 노력들은 이미 생성형 AI 등장 이전부터 꾸준히 이어져오고 있다고 말했다. 최 대표는 “그동안 네이버는 다양한 AI 기반의 추천 기술들을 검색을 포함해 쇼핑, 예약, 리뷰, UGC, 지도, 동영상 등 다양한 영역에 적용하며 기술을 고도화하고, 사용성을 강화해나가고 있다” 며 “수십년간 경험한 사용자에 대한 이해, 서비스 운영 노하우, 기술 역량 등은 모두
[FETV=최명진 기자] 카카오가 카카오프렌즈 인기 캐릭터 ‘어피치’를 주인공으로 한 숏폼 콘텐츠 ‘피치파이브’의 누적 조회수가 6억 뷰를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같은 글로벌 흥행에 힘입어 단독 유튜브 채널 ‘어피치 APEACH’도 오픈했다. 카카오는 어피치의 온∙오프라인 활동을 강화해 국내외 팬들에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피치파이브는 2021년부터 카카오프렌즈 유튜브 채널과 틱톡 어피치 계정에서 공개한 숏폼 콘텐츠다. 어피치 캐릭터의 디저트 먹방 콘텐츠로 인기를 끌면서 피치파이브 시즌1~3 콘텐츠의 누적 조회수는 8월 22일 기준 6억 2천만을 돌파했다. 피치파이브 시청 국가를 분석한 결과, 국내뿐 아니라 미국, 일본, 인도네시아, 베트남, 브라질 등 아시아와 북남미를 중심으로 글로벌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해외 크리에이터들이 피치파이브 영상을 따라 하는 ‘밈’이 확산되면서, 글로벌 MZ세대가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빠르게 자리매김했다. 어피치 유튜브 채널에선 매주 월∙수∙금 피치파이브를 연재한다. 또한 먹방 지도와 함께 세계 여행을 떠나는 ‘어피치의 상상투어’를 공개하고, 해당 영상은 인천공항 내 대형 전광판에서도 선보
[FETV=최명진 기자] 카카오모빌리티가 화물 기사의 운송 업무 효율화를 돕는 ‘카카오 T 트럭커' 서비스의 출시를 앞두고, 사전 등록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카카오 T 트럭커'를 통해 차주를 모집하고, 연내 화물마당 기반의 신규 화물 정보망 플랫폼을 선보일 예정이다. 카카오모빌리티는 2022년 ‘ 전국화물자동차운송주선사업연합회(주선사업연합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기존 주선 산업 인프라를 개선하고 지속가능한 디지털 물류 생태계를 만들기 위한 방안을 논의해 왔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주선사업연합회가 운영하던 화물정보망 ‘화물마당'을 고도화하는 작업을 진행해 왔으며, 7월에는 주선사들의 업무 효율화를 돕는 ‘로지노트 플러스’를 출시한 바 있다. 오늘 사전 등록을 시작하는 화물 기사용 앱 ‘카카오 T 트럭커’는 카카오모빌리티의 다양한 모빌리티 기술을 적용해 화물 차주의 편의성을 크게 높인 것이 특징이다. ▲맞춤 오더 탐색에서 ▲인수증 제출 ▲세금계산서 발행 ▲운임 정산에 이르는 전 과정을 앱 내에서 자동으로 처리할 수 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화물마당 고도화를 위해 기존 주선업계 및 화물 차주들의 의견을 경청해 왔다. 특히 영세 주선사들과 화
[FETV=최명진 기자] 카카오의 다음CIC가 운영하는 콘텐츠 퍼블리싱 플랫폼 브런치스토리가 ‘제11회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를 개최한다.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는 브런치스토리가 2015년부터 진행한 종이책 출판 공모전이다. ‘새로운 작가의 탄생’이란 슬로건 하에 수많은 작가의 출판을 지원해 신인・스타 작가의 등용문이 됐다. 카카오와 브런치스토리는 그동안 10회에 걸쳐 5억여 원을 지원해 총 339권의 수상작을 탄생시켰고 5회 <90년생이 온다>, 8회 <젊은 ADHD의 슬픔>, 9회 <작고 기특한 불행>, 브런치북 전자책 출판 프로젝트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 등의 베스트셀러를 배출했다. 지난 10회에서는 역대 최다 작품이 응모돼 대상 수상자 10인과 특별상 수상자까지 총 50인의 작가가 탄생하기도 했다. ‘제11회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 응모 기간은 10월 22일까지다. 응모 주제는 자유며 브런치 작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최소 10편 이상의 글을 작성해 브런치스토리 PC버전에서 브런치북을 발간한 후,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 응모하기’ 화면에서 응모할 브런치북을 선택하면 된다. 대상은 총 10
[FETV=최명진 기자] 네이버는 지난 17일부터 모바일 MY뉴스에 ‘지역 뉴스’ 카드를 신설해 보다 다양한 지역 밀착형 뉴스를 제공한다. ‘지역 뉴스’는 언론사가 분류한 지역 정보와 AI 기술 기반으로 추천된 지역 관련 뉴스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이용자가 직접 관심 지역을 설정할 수 있다. 17개 광역시도 단위 지역 1곳을 설정할 수 있으며, 향후 ‘현재 위치 기반’ 지역 설정도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네이버 뉴스 이용자는 관심 지역의 사회, 문화, 경제, 행정 등 다양한 이슈를 편리하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으며, 이용자가 관심 지역을 설정하지 않을 경우 17개 광역시도 지역기사가 시의성, 품질 등을 고려한 AI 기술 기반으로 추천된다. 네이버 뉴스 김혜진 리더는 “네이버는 뉴스 다양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뉴스’ 카드를 새롭게 선보였고, 다양하고 생생한 지역밀착형 소식이 뉴스 이용자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네이버는 다양성 있는 뉴스와 함께 심층기획 기사, 매거진 등도 꾸준히 이용자에게 소개하고 있다. 모바일 MY뉴스 ‘깊이가 느껴지는 시선’ 카드에서는 이달의 기자상, 이달의 보도사진상, 이달의 방송기
[FETV=최명진 기자] 낡은 패딩 점퍼와 이불이 카카오메이커스를 만나 새 침구류로 거듭나며 순환 경제의 가치를 이어간다. 카카오의 임팩트 커머스 ‘카카오메이커스’는 새가버치 4기 프로젝트 진행을 통해 제작한 새활용 다운 침구류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카카오메이커스의 새활용 프로젝트 '새가버치' 는 쓰임을 다한 물건을 새로운 제품으로 재탄생시키고 이를 선한 용도로 활용하는 친환경 활동으로, 현재 6기 프로젝트를 진행중이다. 과잉 생산된 의류가 폐기물이 되어 환경을 위협할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하여 지난 2월 모집 및 진행을 시작한 4기에는 약 3,000명의 이용자와 10여개의 단체팀이 참여했다. 총 8,000벌 이상의 다운 패딩 점퍼 또는 이불을 수거했으며, 글로벌 의류 제조기업 태평양물산과 협업해 프리미엄 다운 소재 브랜드 '프라우덴(PRAUDEN)'의 친환경 리사이클링 시스템을 통해 솜털 80%, 깃털 20%의 새활용 다운 침구류로 재탄생시켰다. 수거된 제품을 선별 및 분류하는 과정에서는 사회적 기업 ‘늘푸름보호작업장’이 참여해 발달 장애인 10여 명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하기도 했다. 새롭게 태어난 다운 침구류는 카카오메이커스 홈페이지에서 오는 25일까지
[FETV=최명진 기자] 네이버 커넥트재단이 다가오는 9월 개최될 ‘SEF2023’을 앞두고, 연사 소개와 프로그램 세부내용을 담은 홈페이지를 공개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SEF2023(Software Edu Fest 2023)’은 국내 대표 소프트웨어 교육 페스티벌이다. 비전공자, 소프트웨어 전문가 등 누구나 모여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로, 현재까지 누적 11만 명 이상의 참가자가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과학창의재단 등 관련 기관들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참가 가능하다. ‘SEF2023’은 빠르게 변화하는 IT 트렌드에 발맞춰 AI 윤리, ChatGPT 등을 주요 주제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1일 차에는 비전공자의 동기 부여를 위해 다양한 학습 방법을 소개하는 세션이, 2일 차와 3일 차에는 ChatGPT와 AI 윤리 등 SWㆍAI 학습 경험을 공유하는 다채로운 세션이 진행된다. 특히, 하정우 네이버클라우드 AI Innovation 센터장을 비롯해, 김성훈 업스테이지 대표, 미국 칸아카데미 엔지니어 디렉터 Shawn Jansepar 등 국내외 유수 IT기업의 실
[FETV=최명진 기자]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엑스엘게임즈 등 카카오 계열사 노동조합 크루유니언이 20여일 만에 재차 거리로 나왔다. 카카오가 계열사들을 중심으로 희망퇴직 신청, 권고사직 등 지속되자, 노조가 고용불안에 대한 경영진의 책임을 요구했지만 사측이 아무런 응답이 없었다는 이유다.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 크루유니언은 17일 낮 12시 경기 성남시 판교 카카오 아지트 앞에서 '무책임 경영 규탄, 고용불안 해소를 위한 카카오 공동체 2차 행동'을 진행했다. 이날 집회에는 크루유니언과 함께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엑스엘게임즈, 화섬식품노조 IT단사 노조원 등 250여명이 참여했다. 노조는 판교역 광장과 카카오 아지트를 시작으로, 네오위즈 사옥에 위치한 엑스엘게임즈,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입주한 H스퀘어 앞까지 행진했다. 노조원들은 ▲“무책임 경영, 회전문 인사, 브라이언 사과하라” ▲“경영 실패 책임, 떠넘기지 말고, 고용안정 책임져라 ▲“일방적 리더십, 이제 그만, 탐욕적 경영 그만해라” 구호를 번갈아 외치며 김범수 카카오 창립자를 규탄했다. 카카오는 SM엔터테인먼트를 제외하면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41% 감소하는 등
[FETV=최명진 기자] 네이버가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 프로젝트 꽃 임팩트 토론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네이버 최수연 대표와 플랫폼 소셜 임팩트에 관심 있는 직원들로 구성된 ‘꽃 앰배서더’가 참석해 SME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논의했다. 토론 영상은 사내 게시판을 통해 16일 공개됐다. 네이버는 첫번째 ‘프로젝트 꽃’ 토론 이후 다양한 SME 지원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프로젝트꽃 사무국 신설하고, ‘프로젝트 꽃’ 앰배서더를 구축해 SME와의 네트워킹을 지원해왔다. 직원들의 참여 확대, SME들의 브랜드화 등 지난해 토론회에서 논의된 지원안을 구체화한 결과다. 이번 행사에서는 SME와 만난 경험과 고민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방향성에 대한 토론이 이뤄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앰배서더 직원들이 SME를 직접 만나고 현장을 접한 경험을 바탕으로 실제 업무와 ‘프로젝트 꽃’을 접목하고 있는 사례들을 공개했다. 커머스솔루션마켓 담당자는 SME의 생산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는 AI 솔루션을 일정 기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캠페인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커머스솔루션마켓 김소연 기획자는 “다양한 솔루션중 AI 기반의 솔루션들에 대한 반응이 두드러졌고, 실제 판매자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