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권현원 기자] 신한은행은 오는 8월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간 세종문화회관 세종체임버홀에서 신한음악상 수상자들이 참여하는 ‘2025 S-Classic Week’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세종문화회관과 2021년 6월 ‘문화예술후원 업무협약’을 맺고 매년 8월 신한음악상 역대 수상자들이 연주하는 ‘S-Classic Week’ 개최를 정례화 하고 있다. 관람을 원하는 고객은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 8월 공연일정 화면에서 최대 4매까지 예매할 수 있다. 올해 ‘2025 S-Classic Week’는 ▲설렘의 서곡 ‘봄’ ▲열정 끝에 평안 ‘여름’ ▲affetuoso(사랑스럽게) ‘가을’ ▲8월의 설국 ‘겨울’ 등 ‘사계의 선율’을 주제로 신한음악상 수상자들이 창의적인 구성과 새로운 시각으로 여름밤의 낭만을 선사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사계절의 음악적 여정 속에서 의미있는 계절을 음악을 통해 느껴보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연주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수상자들과 함께 성장하는 ‘신한음악상’을 더욱 발전 시켜나가겠다”고 밝혔다.
[FETV=권현원 기자] NH농협은행은 경기(성남·시흥 제외), 인천, 김포, 청주 지역화폐와 NH포인트 연계를 기념해 8월 31일까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경기(성남·시흥 제외), 인천, 김포, 청주 지역화폐 앱에서 NH포인트를 지역화폐로 전환하여 사용한 NH멤버스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이벤트는 NH포인트를 1000 포인트 이상 해당 지역화폐로 전환 한 고객 중 300명을 추첨해 전환 금액만큼 NH포인트(최대 1만 포인트)를 추가 적립한다. 두 번째 이벤트는 각 지역화폐 앱에서 NH농협은행 또는 농·축협 계좌로 지역화폐를 1만원 이상 충전한 고객 중 추첨해 ▲골드바 5돈(3명) ▲BOSE 노이즈캔슬링 헤드폰 또는 LG 퓨리케어 공기청정기(6명) ▲1만 NH포인트(2,100명)을 제공한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NH멤버스는 범농협 포인트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통합 멤버십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NH포인트를 기반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FETV=권현원 기자] KB국민은행은 제7회 ‘Future Finance A.I Challenge’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Future Finance A.I Challenge’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미래 금융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금융 인공지능에 대한 우수 인재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19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대회로, 올해로 7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대회는 금융감독원과 이화여자대학교가 후원한다. 이번 공모전은 ‘A.I 기술을 활용한 금융 관련 서비스 및 아이디어’를 주제로 진행되며, 대상 1팀(금융감독원장상)을 포함해 최우수상 2팀, 우수상 2팀 등 총 5개 팀이 수상할 예정이다. 총 상금은 약 2800만원 규모이며, 수상 팀에게는 KB국민은행 ICT 부문 채용 시 서류전형 및 코딩 테스트 면제 혜택도 제공된다. 참가 자격은 1996년 이후 출생한 대학(원) 재학생 또는 휴학생으로, 개인 또는 최대 3인으로 구성된 팀으로 참가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오는 8월 14일까지이며, 본선은 9월 11일 이화여자대학교 이삼봉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KB A.I Challenge’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FETV=박민석 기자] 신한자산운용이 최근 출시한 ‘SOL 조선TOP3플러스레버리지 ETF’의 성장세가 가파르다. 신한자산운용은 ‘SOL 조선TOP3플러스레버리지 ETF’가 상장 이후 열흘 만에 25.21% 상승하며, 같은 기간 국내 상장 ETF(상장지수펀드) 중 수익률 1위를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ETF는 조선업종 대표 종목들로 구성된 ‘FnGuide 조선TOP3플러스 지수’의 일간 수익률을 2배로 추종하도록 설계된 레버리지 상품이다. 같은 기간, 동일 지수를 1배로 추종하는 ‘SOL 조선TOP3플러스’ ETF도 12.13% 상승하며, 최근 조정 이후 반등 흐름을 이어갔다. 조선업종에 대한 투자심리가 회복되며 개인투자자의 단기 트레이딩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SOL 조선TOP3플러스레버리지의 상장 이후 개인의 순매수 금액은 293억 원을 넘어섰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총괄은 “연초부터 꾸준히 상승한 조선주는 7월 초 차익실현 매물로 인한 조정 국면을 겪었지만, 이는 산업 펀더멘털이 아닌 수급 및 심리 요인에 따른 일시적 조정”이라며 “2분기 실적 시즌을 앞두고 저가 매수 기회로 활용하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FETV=박민석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월배당 ETF(상장지수펀드) 투자에 필요한 핵심 정보를 담은 ‘TIGER 시그니처 월배당 ETF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가이드북에서는 월배당 투자를 위한 ‘TIGER의 시그니처 월배당 ETF 7’을 소개하고, 분배금 지급 기준일 등을 고려한 월배당 ETF 투자 전략 등을 알기 쉽게 담아냈다. TIGER ETF 홈페이지에서 무료 다운로드 가능하다. ‘TIGER의 시그니처 월배당 ETF 7’은 장기적인 배당 성장 가능성이 기대되는 TIGER ETF 7종이다. ‘TIGER 코리아배당다우존스, ‘TIGER 은행고배당플러스TOP10’, ‘TIGER 리츠부동산인프라TOP10액티브’, ‘TIGER 배당커버드콜액티브, ‘TIGER 미국S&P500타겟데일리커버드콜', ‘TIGER 미국나스닥100타겟데일리커버드콜’,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타겟데일리커버드콜’ 등으로 배당주, 리츠, 커버드콜 등 다양한 투자자산별 ETF로 구성됐다. 이들은 모두 ‘성장형 월배당 ETF’다. 성장형 월배당 ETF란 투자자들이 받을 수 있는 현금흐름이 장기간 안정적으로 증가하는 구조로, 배당이 성장하지 않는다면 물가상승률에 의해
[FETV=박민석 기자] 대신증권은 금과 은 해외선물 상품에 대해 내달 29일까지 수수료 인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대상 종목은 GOLD, miNY GOLD, E-Micro GOLD, SILVER, E-Micro SILVER 총 5종이다. 수수료는 계약당 GOLD 2달러, miNY GOLD 1.5달러, E-Micro GOLD 0.8달러, SILVER 2달러, E-Micro SILVER 0.8달러로 할인 적용된다. 대신증권 해외선물 계좌 보유 고객은 별도 신청 없이 자동 적용된다. 대신증권 관계자는 "고객의 관심이 높은 금과 은 상품 거래 부담을 낮추기 위한 조치"라고 말했다.
[FETV=권현원 기자] KB금융그룹(이하 KB금융)이 호실적을 바탕으로 역대 최고 수준의 총주주환원율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주주환원 보폭을 키우고 있다. 특히 상반기 실적 발표에서는 배당가능이익 확보를 위해 자회사 배당 확대, 감액배당 가능성까지 열어두고 있다는 의견도 밝혔다. 이에 따라 하반기 KB금융이 배당가능이익 확보를 위해 어떤 선택을 하게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상반기 순익 3조원 돌파…역대 최고 총주주환원율 기대감↑ KB금융 상반기 경영실적 발표에 따르면 KB금융은 올해 상반기 3조4357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3.8% 증가한 수준이다. 최근 3년 기준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3조원을 넘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상반기 당기순이익 규모는 2조7815억원에서 2조9967억원 사이었다. 당기순이익 3조원을 넘기며 KB금융은 리딩금융 타이틀 수성에 성공했다. 2순위를 기록한 신한금융그룹과 KB금융의 상반기 당기순이익 차이는 3983억원이었다. 그룹 당기순이익 중 영업외손익증가 규모는 1조1050억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유가증권 및 파생·외화자산손익 등도 5900억원 늘어났다. 순수수
[FETV=박민석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신한 SOL증권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에서 제공하는 ‘주주 우대 서비스’ 가입자가 서비스 출시 반년 만에 2만명을 넘어섰다고 28일 밝혔다. 주주 우대 서비스는 특정 기업의 주식에 투자하면, 그 기업의 물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할 때 주주로서 우대 혜택을 제공받는 것을 말한다. 주주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돌려주고 장기투자를 유도하기 위한 서비스다. 가령 오뚜기 주식을 보유한 고객에게는 오뚜기 몰에서 식품 구매 시 주주 확인이 되면 20% 할인을 제공한다. 신한투자증권은 국내 최초로 자사 고객 계좌 내 주식 잔고를 바탕으로, 실시간 주주 확인 및 온라인 쿠폰 발급, 사용 시스템을 IR큐더스와 함께 구축했다. 이를 통해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주주 우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서비스 이용 방법은 신한 SOL증권 앱 실행 후 ▲우측 상단 ‘MY’ 메뉴 클릭 ▲‘주주 우대’ 탭 진입 ▲약관 동의만 거치면 자동으로 주주 여부가 확인되고, 즉시 쿠폰과 브랜드관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보유 종목과 연동돼 ‘내가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실시간으로 표시되는 것이 장점이다. 특히 지난 6월에 상장한 달바글로벌과는 IPO 기념
[FETV=박민석 기자] 한국거래소는 정은보 이사장이 아세안 증시 인프라 개발사업과 관련해 협력을 강화하고자 태국과 베트남을 방문한다고 28일 밝혔다. 금융위원회 관계자들과 함께 출국한 정 이사장은 이날 베트남 호치민 GEM 센터에서 개최된 ‘베트남 자본시장 차세대시스템 가동기념식’에 참석한다. 베트남 자본시장 차세대시스템은 금융위의 적극적인 정책 지원 아래 거래소가 사업을 총괄 수행, 지난 5월 5일 성공적 가동 후 현재까지 약 3개월간 안정적으로 운영 중이다. 이번 행사는 베트남 증권시장 개설 25주년 기념일에 맞춰 베트남 증권위원회가 차세대시스템의 성공적인 가동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정 이사장은 오는 30일 키티퐁 우라피파타나퐁 태국증권거래소(SET) 이사장과 아사데 콩시리 최고경영자(CEO)을 만나 한국거래소와 태국증권거래소 간 체결한 태국 차세대 청산결제시스템 공급 계약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두 거래소 간 지속적인 기술협력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31일에는 위싯 위싯소라앗 태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을 만나 한국거래소가 구축해 현재 가동 중인 태국 시장감시 시스템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자본시장 투자자 보호 강화 등 양
[FETV=박민석 기자] 은행계 증권사 4곳의 올해 상반기 실적이 엇갈렸다. 신한투자증권과 우리투자증권은 자기매매 수익과 고객 기반 확대로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크게 늘어난 반면, KB증권과 하나투자증권은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 충당금 확대와 해외 대체투자 손실 등 외부 악재로 실적이 하락했다. 2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4대 은행계 증권사(KB증권·하나투자증권·신한투자증권·우리투자증권)의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연결기준) 합계는 7243억원으로, 전년 동기(7212억) 대비 0.4% 증가했다. 특히 신한투자증권과 우리투자증권은 2분기 연속 순이익이 개선되며 성장세를 이어간 반면, KB증권과 하나투자증권은 1분기 대비 순이익이 줄었다. ◇신한·우리증권, 자기매매·브로커리지 증가로 순익 개선 신한투자증권은 자기매매와 기업금융(IB) 수익 확대 영향에 따라, 상반기 순이익은 2589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했다. 영업이익도 3185억원으로 16% 늘었다. 특히 상반기 영업수익은 8353억원으로 동기간 7.6% 늘었는데, 이 중 자기매매 부문은 4189억원으로 19.6% 상승했다. IB 부문 영업수익 역시 전년 동기(863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