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이건우 기자] 로봇청소기와 서빙 로봇을 넘어 이제 안방에서도 3,000만 원대 휴머노이드 로봇을 클릭 한 번으로 구매할 수 있게 됐다. 롯데쇼핑의 e커머스 플랫폼 롯데온(LOTTE ON)이 프리미엄 테크 라이프스타일 전문점 ‘게이즈샵’을 입점시키고 본격적인 로봇 판매에 나선다. 이번 입점을 통해 롯데온이 선보이는 로봇은 총 12종이다. 단순 가전을 넘어 하이엔드 테크 상품까지 카테고리를 확장해 디지털 가전 분야의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 가장 눈길을 끄는 상품은 중국 로봇 기업 유니트리의 휴머노이드 로봇 ‘G1’이다. 판매가 3100만원대에 달하는 이 모델은 지난 ‘CES 2026’에서 복싱 경기를 시연하며 전 세계적인 화제를 모았던 프리미엄 로봇이다. 이와 함께 ‘로봇개’로 알려진 4족 보행 로봇 ‘GO2 AIR’와 ‘GO2 PRO’도 라인업에 포함됐다. 해당 모델들은 계단 오르기와 장애물 회피는 물론, 음성 명령 수행과 악수 등 정교한 상호작용 기능을 갖춰 테크 마니아들의 관심을 끌 전망이다. 롯데온에 따르면 교육 및 반려 목적의 특화 로봇도 준비됐다. 로봇 팔이 직접 바둑돌을 놓으며 실시간 대국을 펼치는 AI 바둑로봇 ‘센스로봇GO’는
[FETV=이건우 기자] 롯데백화점이 미래 유통 산업을 이끌어갈 2026년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실시한다. 이번 채용은 ‘도전’과 ‘몰입’이라는 핵심 가치를 바탕으로 스펙보다는 실무 전문성을 우선시하는 방향으로 진행된다. 특히 신규 채용 슬로건인 ‘Make your NEXT [ ]’를 통해 지원자가 스스로 미래를 정의하고 비전을 실현할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는 연차나 직급이 아닌 직무의 난이도와 책임 수준에 따라 평가와 보상이 이뤄지는 롯데백화점의 전문성 중심 HR 제도를 반영한 결과다. 채용 전형 중 핵심인 ‘아이엠(I’M) 전형’은 학력과 학점 등 전통적인 스펙을 배제한 블라인드 방식이다. 지원자는 직무 관련 경험과 역량을 담은 포트폴리오로 1차 심사를 받으며, 이후 현장 오디션을 통해 실제 수행 능력과 직무 비전을 검증받게 된다. 모집 분야는 영업/MD와 마케팅 총 2개 직무다.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한 소통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오는 3월 17일과 18일 양일간 신촌, 혜화 등 주요 대학 상권에서 오프라인 채용 설명회가 열리며, 3월 12일에는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포트폴리오 작성 팁 등 구체적인 전형 안내가 진행될 예정이다.
[FETV=장기영 기자] 오는 18일 한화손해보험을 시작으로 8개 주요 상장 보험사의 정기 주주총회가 26일까지 이어진다. 유일하게 대표이사 임기가 만료되는 미래에셋생명은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 달성을 이끈 기존 각자대표이사 2명을 재선임한다. 삼성화재는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 출신 사외이사를 영입하고, DB손해보험은 신임 사외이사 선임을 위한 표 대결을 예고했다. 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생명, 한화생명, 동양생명, 미래에셋생명 등 4개 상장 생명보험사와 삼성화재, DB손해보험, 현대해상, 한화손해보험 등 4개 상장 손해보험사는 오는 18일부터 26일까지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18일 한화손보를 시작으로 19일에는 삼성생명의 주주총회가 열린다. 20일에는 삼성화재, DB손보, 현대해상 등 3개 대형 손보사가 나란히 주주총회를 소집했다. 이후 23일 동양생명, 24일 한화생명, 26일 미래에셋생명이 차례로 주주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주주총회에서 각 보험사는 대표이사를 포함한 사내·사외이사를 신규 또는 재선임해 올해 이사회 구성을 완료한다. ‘상법’ 개정안을 반영해 사외이사의 명칭을 독립이사로 바꾸는 정관 변경도 추진한다. 역시 상법 개정안
[FETV=권현원 기자]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6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전 그룹사 여성 리더들을 초청해 ‘여성 리더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동양생명과 ABL생명을 포함한 17개 전 그룹사 본부부서 여성 부장 80여명이 처음 한자리에 모였다. 이번 행사는 다양성을 존중하는 조직 문화를 확산하고 국내외 ESG 평가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석자들은 ‘연결과 성장, 미래를 이끄는 여성 리더십’을 주제로 상호 성장을 위한 파트너십을 다졌다. 초청 특강에서는 그룹 내 대표적 여성 임원인 우리카드 박명신 부사장이 첫 강연자로 나서 함께 성장하는 코칭 리더십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박 부사장은 자신의 커리어 패스와 성장 과정의 고민을 진솔하게 나누며 조직 내 리더십과 소통·피드백 균형의 중요성을 전달했다. 이어 메타(Meta) 아시아태평양 본부 최지은 전무가 외부 초청 강사로 나서 링 위로 올라온 사람만이 기회를 갖는다는 역동적인 게임의 법칙을 소개했다. 최 전무는 성과 어필을 위한 스토리텔링과 영향력 확장에 대한 구체적인 조언을 건네며, 치열한 글로벌 환경에서 쌓아온 생생한 리더십 경험을
[FETV=권현원 기자] KB국민은행은 지난 6일 금융취약계층의 이자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서민금융 대표 상품인 ‘KB 새희망홀씨II’의 신규 대출 금리를 1%p 인하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금리 인하는 ‘국민과 함께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겠다’는 취지를 담은 ‘KB국민행복 희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포용금융 실천을 통해 금융취약계층의 이자 부담을 덜고 서민금융 지원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KB국민은행은 6일부터 신규 취급되는 ‘KB 새희망홀씨II’ 상품 대출 금리를 기존 5.47~6.47%(내부신용등급 3등급, 대출기간 5년 이상 기준)에서 4.47~5.47%로 인하했다. ‘KB 새희망홀씨II’를 성실히 상환 중인 고객은 대출 기간 중 최대 2.0%p의 금리 인하 혜택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6개월마다 대출 연체 없이 상환하면 금리가 0.2%p씩 자동 감면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금리 인하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금융취약계층의 금융 부담을 덜어주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민과 함께 성장하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포용금융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FETV=권현원 기자] 우리은행은 LG유플러스와 협력해 국내 체류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보이스피싱 예방 특별 교육을 실시하며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지난 5일 진행된 이번 교육은 외국인 대상으로 증가하는 금융사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언어 장벽으로 정보 접근이 어려웠던 유학생들을 고려해 강의를 중국어로 진행해 교육의 실효성을 높였다. 교육 현장에서는 양사의 전문성을 살려 실질적인 대응 전략을 공유했다. 우리은행은 금융사기 예방 노하우와 기관 사칭 수법을 설명했고, LG유플러스는 보이스피싱에 악용되는 통신 환경과 최신 차단 사례를 소개했다. 이를 통해 유학생들은 단순 이론을 넘어 실생활에 즉시 적용 가능한 대처 방법을 익힐 수 있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외국인 유학생은 언어와 제도적 차이로 인해 금융사기에 취약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외국인 고객을 위한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FETV=권현원 기자] KB금융그룹은 지난 6일 여성 리더십 강화를 통한 조직 내 다양성 가치 확산을 위해 양종희 회장과 신임 여성 부점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룹 신임 여성 부점장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올해 새롭게 선임된 그룹 주요 계열사 여성 부점장을 축하하고,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견인할 여성 리더로서의 역할과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KB금융은 ▲선배 여성 임원들이 신임 부점장들의 질문에 직접 답하며 여성 리더로서의 경험과 조언을 나누는 ‘선배와의 대화’ ▲ 양종희 회장이 신임 부점장들과 직접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그룹 CEO와의 대화’ 순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성평등과 여성의 권익 신장을 상징하는 ‘세계 여성의 날’을 앞두고 개최됐다. KB금융은 그룹의 다양성 전략인 ‘KB Diversity 2027’를 바탕으로 여성 인재가 자신의 잠재력과 역량을 충분히 발휘하고, 공정하게 평가받는 포용적 조직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양종희 KB금융 회장은 현장에서 “여성 리더들은 성별이 아닌 능력과 성과로 검증된 존재라는 자부심을 가져야 하고, 금융도 이제 상품 판매를 넘어 한
[FETV=권현원 기자] 하나은행은 지난 6일 한국남부발전과 해상풍력 발전사업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재생에너지로의 대전환을 위한 생산적 금융 가속화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가 에너지 수급 안정화를 위한 해상풍력 발전사업을 비롯해 재생에너지 분야 전반에 걸쳐, 민간 금융사와 발전사 간 개발ㆍ건설ㆍ운영을 아우르는 전주기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상풍력 발전사업은 초기 투자 규모가 크고 사업 기간이 장기화되는 특성상 금융과 개발 측면에서의 유기적 결합이 사업 성패의 핵심 요소로 꼽힌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하나은행의 인프라 개발 특화 IB금융 역량과 한국남부발전의 풍부한 해상풍력 개발ㆍ운영 경험을 연계함으로써, 사업 완성도를 한층 높일 수 있게 됐다. 하나은행은 친환경ㆍ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의 실질적 성과 창출을 위해 단순 자금 공급을 넘어 사업타당성 검토 → 구조설계 → 금융주선으로 이어지는 전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생산적 금융 모델을 선도함으로써, 국가 에너지 대전환 정책 부응은 물론 탄소중립 실천에도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한국남부발전이 추진 중인 해상풍력 프로젝트 가운데 하나은행이 금융주선을 맡은 전남 영
[FETV=손영은 기자] 고려아연이 영풍·MBK파트너스가 이사회 장악과 적대적 M&A를 위해 왜곡 행위를 반복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8일 고려아연은 입장문을 내고 "주주총회를 앞두고 ‘고려아연 회사 사칭과 사원증 위조’ 의혹 등 불법 논란에 휩싸이며 주주들의 혼란이 커지고 있다"며 "겉으로는 고려아연의 지배구조 개선을 주장하면서도 실제로는 이사회 장악과 적대적 M&A를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왜곡과 호도 행위를 반복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려아연에 따르면 최근 영풍·MBK 측 의결권 대리행사 권유 업체 직원들이 고려아연 사원증으로 보이는 신분증을 목에 걸고 주주들과 접촉해 의결권 위임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락이 닿지 않는 주주의 자택 앞에 ‘고려아연㈜’이라는 사명만 기재된 안내문을 붙여 두는 등 회사 관계자인 것처럼 오인하게 만드는 행위도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법조계에서는 해당 행위가 자본시장법 위반이나 업무방해 등에 해당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고 고려아연은 설명했다. 이어 영풍·MBK 측이 내놓은 주주제안 역시 과거 자신들이 가처분을 신청하거나 투표로 반대했던 안건을 다시 제시하면서 주주 혼란을 키우고 있다고 주장했
[FETV=김선호 기자] 풀무원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에서 4일부터 6일(현지시간)까지 열린 ‘2026 자연식품박람회(Natural Products Expo West 2026)’에 참가하여 두부, 김치 등 정통 K-푸드와 두유면 등 혁신 제품을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고 8일 밝혔다. 풀무원은 지난 2003년부터 이 박람회에 참가해 세계 최고의 두부 기업으로서 두부는 물론, 식물성 대체육과 식물성 만두, 볶음밥 등 식물성 지향 간편식 제품들을 현지 바이어와 소비자들에게 알려 왔다. 올해 부스에서는 두부, 김치 등 정통성을 갖춘 K-푸드를 메인으로 내세웠다. 풀무원이 두부 분야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브랜드로서 글로벌 No.1 식물성 지향 식품 기업으로 나아가고 있음을 강조하고, 김치를 통해 한국 전통 방식을 살린 정통성을 보여주겠다는 전략이다. 또한 올해 초 미국 정부의 새로운 식단 가이드라인에 두부와 김치가 언급된 이후 집중 조명을 받고 있는 점도 적극 반영했다. 올 하반기 출시될 신제품을 전시하며 혁신 제품 경쟁력을 선보였다. 대표적으로 ‘두유면’은 글루텐 프리에 칼로리 부담 없이 고식이섬유, 고칼슘으로 영양을 챙긴 제품으로, 면을 헹구거나 삶을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