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창수 기자] ‘스무살 멜론’ 캠페인’이 뜨거운 반응 속에 진행되는 가운데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이 멜론 매거진을 발행하고 ‘스무살 멜론’ 네번째 이벤트로 음악 팬들의 취향을 확인할 수 있는 ‘올해의 가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멜론은 ‘스무살 멜론’의 네번째 캠페인으로 지금까지 진행된 캠페인의 이모저모를 담은 멜론 매거진을 선보이는 동시에 스무살 멜론과 함께한 멜로너들을 위한 ‘올해의 가사’ 이벤트를 18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햇수로 스무 살을 맞이한 멜론은 이를 기념하기 위해 ‘스무살 멜론’ 캠페인을 지난 5월부터 진행 중이다. ‘올해의 가사’는 ‘스무살 멜론’ 캠페인의 네번째 이벤트로, 올해 가장 기억에 남는 가사 캡쳐와 감상평을 멜론 매거진 내 댓글로 달아 참여할 수 있다. 곡 재생 화면 내 가사 캡쳐, 가사 하이라이팅 기능 활용 등 가사만 포함된다면 모두 참여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총 200명에게 스타벅스 1만원권이 제공된다. 앞서 멜론은 스무살 멜론을 향한 축하카드 중 마음에 드는 것을 골라 카카오톡이나 트위터에 공유하면 즉석 당첨 선물을 제공하는 ‘축하해 스무살 멜론’을
[FETV=김창수 기자] 칼판 벨훌 두바이미래재단(DFF, Dubai Future Foundation) CEO와 주요 관계자들이 14일 네이버 제2사옥 1784를 방문해 두바이의 디지털 전환(DX) 방안을 논의했다고 네이버가 15일 밝혔다. 두바이미래재단은 두바이를 미래의 선도 도시이자 혁신과 기술의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AI, 로봇 등 미래 기술을 도입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두바이미래재단 일행은 1784에 구현된 네이버의 디지털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네이버와의 협력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로봇과 인간의 공존을 가능하게 해주는 디지털 트윈 솔루션인 ‘아크아이(ARC eye)’와 ‘아크브레인(ARC brain)’ 및 초대규모 AI ‘하이퍼클로바X’에 대한 설명을 듣고 기술 적용 방안을 모색하기도 했다. 네이버 관계자는 “로봇, AI 등 여러 최신 기술이 적용된 네이버 1784에 대한 관심이 커져가며 중동 등을 포함해 전세계 국가에서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FETV=김창수 기자] 카카오모빌리티가 사회적 책임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소셜임팩트 브랜드 ‘201 캠페인’을 선포했다고 15일 밝혔다. 카카오모빌리티는 ‘201 캠페인’ 선포를 기점으로 여러 기관 및 기업들과 협업을 도모하며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프로젝트들을 적극 발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기존에 다양한 영역에서 운영해온 상생 및 사회공헌 프로그램들도 ‘201 캠페인' 아래 응집해 지속 유지 및 확산해나갈 예정이다. ‘201 캠페인'은 서비스 파트너, 지역사회, 지구의 지속가능한 가치를 만드는 소셜임팩트 프로젝트의 통합 브랜드다. 브랜드 심볼은 ‘우리의 손으로 모두의 가치를 만들겠다'는 다짐을 상징한다. 브랜드명은 카카오모빌리티가 추구하는 가치를 각 숫자에 담은 것으로, ▲2는 파트너와 함께 성장하는 비즈니스 생태계 조성(프로젝트 투) ▲0은 소외 없는 사회적 가치 창출(프로젝트 제로) ▲1은 하나뿐인 지구를 지키는 친환경 행동 실천(프로젝트 원)을 뜻한다. ‘프로젝트 투'는 ▲파트너 비즈니스 활성화 지원 ▲파트너 노동환경 개선 ▲모빌리티 종사자 인식개선 등을 중점 실행 영역으로 상생활동을 펼친다. ‘프로젝트 제로'는 ▲이동약자, 디지털 약자 접근성
[FETV=김창수 기자] 네이버페이가 한국주택금융공사(주금공)와 함께 전세자금대출 보증상품 추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사용자가 ‘네이버페이 부동산’에서 전세 매물을 알아보는 단계에서부터 가장 유리한 조건의 전세자금대출 보증상품을 모바일로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기존에는 상품의 종류가 다양한데다 신청가능 여부를 전세계약 이후 대출 과정에서 정확히 알 수 있었고, 상품마다 취급하는 금융사가 다른 경우가 많아 한 번에 알아보기 어려웠지만, 앞으로 네이버페이 전세자금대출 보증상품 추천 서비스를 통해 편리하게 알아볼 수 있다. 지난해 네이버페이와 한국주택금융공사가 체결한 업무협약 이후 양사 간 API(응용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 연동으로 업계 최다*인 50여가지 전세자금대출 보증상품 가운데 심사를 통해 사용자의 요건에 맞는 상품을 추천해주는 것이 특징으로, ▲은행에 보증서를 제공하는 일반전세자금보증 ▲주거안정, 금융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특례전세자금보증 ▲지자체·금융기관 협약으로 대출이자를 지원·인하 받는 협약전세자금보증 등 주금공이 제공하는 전세자금대출 보증 상품을 추천한다. 사용자는 네이버페이 부동산 서비스 내 전세보증·대출 탭에서 본인의
[FETV=김창수 기자] 카카오는 14일, 서비스 안정성을 위한 대책과 실천 과제 등을 상세하게 담은 ‘카카오 안정성 보고서(Kakao Reliability Report)’를 발간해 카카오 기업 사이트에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카카오의 ▲모니터링 시스템 ▲체계적 장애 대응 ▲장애 모의훈련 ▲정보 보호 실천 ▲다중화 시스템 ▲BCP(Business Continuity Plan) 및 신규 데이터센터 관련 내용을 차례대로 담고 있다. 카카오페이,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뱅크 등 주요 공동체의 정보 보호 관리 체계와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을 위한 다중화 시스템 등의 노력도 같이 소개했다. 카카오는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고 실시간 점검 및 장애 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카카오톡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서비스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간 서비스 대시보드(모니터링 도구)를 활용해 복합적인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다. 체계적인 장애 대응을 위해 정기 훈련과 함께 다양한 상황을 가정하고 진행하는 비정기 훈련도 실시한다. 서비스 안정성을 강화하기 위한 투자도 늘렸다. 카카오의 정보보호투자액은 2023년 기준 209억 이상으로 전년 대비
[FETV=김창수 기자] 경제민주주의21은 김범수 카카오 전 의장을 비롯해 크러스트 유니버스, 그라운드X, 클레이튼 재단 등 핵심 관계자들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횡령·배임) 및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로 서울남부지법에 고발했다고 13일 밝혔다. 서울남부지법에는 가상자산범죄 합동수사단이 위치하고 있다. 크러스트 유니버스와 그라운드X, 클레이튼 재단 등은 카카오에서 개발한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 관련 업체들이다. 경제민주주의21에 따르면 카카오 내부자들 일부는 투자·보상·용역비 등 각종 명목으로 가상화폐 ‘클레이’를 나눠 가진 후 현금화한 것으로 의심받고 있다. 가상화폐를 현금화해 얻은 부당이익만 수천억원 규모에 달한다는 게 시민단체 측 주장이다. 또 클레이 상장 전 프라이빗 세일(비공개 사전 판매) 과정에서도 횡령이 있었다고도 지적했다. 김경율 경제민주주의21 대표는 “김 전 의장과 최측근 자금 흐름이 클레이를 매개로 불투명하다”라며 “김 전 의장과 최측근 일가가 규제가 미비한 점을 이용해 일반 시민을 속이고 자신들의 주머니를 부풀린 것이 아닌지 엄정히 수사해야 한다"고 말했다. 카카오는 지난 2018년 자회사 ‘그라운드X'를 통해 클레이를 개발했
[FETV=김창수 기자] 카카오모빌리티가 지난 8일 개최한 테크 컨퍼런스 ‘NEXT MOBILITY: NEMO 2023(이하 NEMO 2023)’이 오프라인 현장 참석자 수 1000여명, 유튜브 실시간 중계에 동시접속 5000명을 넘기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이번 NEMO 2023에서 AI가 주도할 미래에 대응하기 위한 플랫폼 기업들의 기술 비전을 총망라해 선보였다. 글로벌 기술 리더들의 인사이트 공유를 통해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패러다임 변화를 전망하며, 모빌리티 업계 유일의 대표 IT 테크 컨퍼런스로서의 위상을 재확인했다. 모빌리티 혁신 산업과 생성형 AI 기술의 만남에 대한 관심을 증명하듯 많은 인원이 행사에 참여했다. 최대 수용 가능 인원인 1000여명이 오프라인으로 참석했으며, 좌석 제한에 의해 현장 등록이 일찍 마감됨에 따라 온라인에서도 관심이 높아져 5000명 이상이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접속했다. NEMO 2023에는 카카오모빌리티, 구글, 그랩, LG, 카카오브레인 등에서 총 28명의 AI 및 모빌리티 분야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했다. 기조연설, 패널토론, 기술세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AI 기술 기반의
[FETV=김창수 기자] 카카오가 12일 카카오톡에 ‘전화번호로 친구 추가 허용’ 옵션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카카오톡을 최신버전(v10.3.5)으로 업데이트한 이용자는 카카오톡 설정 내 프로필 관리 영역에서 ‘전화번호로 친구 추가 허용’ 옵션 활성화 여부를 선택할 수 있다. 기존에는 상대방이 이용자 전화번호를 저장하면 상대방 친구리스트에 이용자가 자동으로 추가됐지만, 옵션을 비활성화하면 다른 사람이 내 전화번호를 연락처에 가지고 있거나 전화번호 검색해 친구 추가를 시도해도 친구 추가가 되지 않는다. 카카오톡에는 이미 멀티프로필/차단/톡사이렌 등 사생활 보호 기능이 존재했지만 원치 않는 상대가 친구 추가하거나 피싱/스팸 등 불필요한 메시지로 스트레스를 받았던 이용자 불안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업데이트 이후 해당 옵션을 비활성화한 이용자를 친구로 추가하기 위해서는 친구탭 내 상단에 친구 추가 버튼을 클릭해 카카오톡 ID로 추가하거나 친구 추가용 QR 코드를 스캔해야 한다. 또는 카카오톡 단체채팅방에서 친구의 프로필을 클릭해 친구를 추가할 수 있다. ‘전화번호로 친구 추가 허용’ 옵션은 카카오가 진행하고 있는 ‘카톡이지’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카카오는 이용자의
[FETV=김창수 기자] 네이버 밴드가 새로운 기능을 다수 적용한 신규 프로필 서비스를 공개하고 관련 사용 경험을 확대하기 위한 이벤트도 제공한다. 네이버 밴드가 프로필의 디자인을 새롭게 개선하고, 좋아요와 댓글까지 남길 수 있도록 기능 전반을 고도화했다고 13일 밝혔다. 네이버 밴드는 사용자가 가입한 밴드의 주제 관련 공통의 관심사는 물론, 밴드에 참여한 멤버들의 개별 프로필에도 높은 관심을 보인다는 것을 확인해 프로필 기능을 개편하게 됐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포토카드 형태로 디자인 개선 ▲프로필 사진 히스토리 누적 기능 ▲좋아요, 댓글 등 반응형 기능 ▲프로필 업데이트 안내 등 프로필에 다양한 기능을 망라한 사용 경험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신규 프로필에는 포토카드 형태의 디자인이 채택돼 사용자가 프로필로 선택한 사진이 기존 프로필 사용 환경 대비 더욱 감각적으로 연출될 수 있다. 또 기존에는 한 장의 사진만 프로필에 등록할 수 있었지만, 업데이트 이후에는 새 프로필 사진 등록 시 기존 사진이 삭제되지 않고 시간 순으로 누적된다. 멤버들 소식 변화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사용자가 가입한 밴드 상단에 프로필을 변경한 멤버 목록을 제공해 더 활발
[FETV=김창수 기자]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12일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와 ‘KOICA 플랫폼 ESG 이니셔티브'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몽골 국립과학기술대학교 클라우드 전문 인력과의 기술 교류 및 사업 협력을 통해 향후 몽골 클라우드 산업 생태계 조성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KOICA 플랫폼 ESG 이니셔티브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와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연계하는 새로운 민관 개발 협력사업 모델이며, 개발도상국의 경제·환경·사회 등의 발전을 위한 유기적인 업무 협조 관계를 구축하고 효과적인 사업 추진 및 임팩트 창출을 목적으로 한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멀티⬝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인프라 환경 구축 및 운영 역량, 사업화 경험을 바탕으로 오는 2024년부터 향후 3개년에 걸쳐 ▲클라우드 인재 양성 및 개발자 커뮤니티 조성 ▲몽골 엣지 클라우드 플랫폼 공동 개발 ▲몽골 국가 클라우드 센터 구축 파트너십까지 협업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한다. 내년부터 몽골 과기대와의 협업을 통해 클라우드 인재 양성을 위한 6개월 간의 온라인 교육을 진행하며, 우수 인재를 선발해 향후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한국-몽골 간 개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