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시장 채인석)는 단순히 우수 농산물 판매 직판장을 넘어 가공 및 교육, 농업인 커뮤니티까지 가능한 ‘로컬푸드 복합센터’를 조성하고 2일 개관식 및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로컬푸드 복합센터는 총 2,234㎡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로컬푸드 직매장, 농민가공지원센터, 반찬가공실, 건 ‧ 습식실, 교육장 등을 갖췄다. 시는 이곳에서 농민들이 직접 기획 생산한 농산물을 가공, 판매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FTA 대응 및 농업정책 수립을 위한 농업 회의소도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창업 농가 및 귀농인들이 농업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으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이날 개관식에는 채인석 시장을 비롯
울산시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오는 6일부터 12월 22일까지 ‘2017년 김장철 음식물류폐기물 특별대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대책에 따르면 다량으로 발생하는 김장쓰레기(무, 배추 등 각종 채소류)는 물기를 최대한 제거한 후, 생활쓰레기 종량제 봉투에 담아 배출해야 한다.울산시는 현재 하루 평균 295톤의 음식물류폐기물이 발생하고 있으나, 김장철에는 약 10톤이 증가하여 305톤 정도가 배출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울산시의 공공처리시설 용량인 280톤을 초과하는 것으로, 매일 25톤을 민간처리시설에 위탁 처리해야 하며, 2억 4,000만 원의 추가 비용이 소요된다.또한, 김장쓰레기는 일시적으로 다량 배출돼 수거 지연으로 인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식품제조‧가공업체인 (주)아람들식품이 제조‧유통한 ‘참맛 고춧가루’ 제품에서 식중독균인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가 기준(g당 100 이하) 초과(240/g) 검출되어 해당 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한다고 밝혔다.또한 초원푸드가 제조·유통한 ‘정도고춧가루’ 제품에서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가 초과(144/g) 검출돼 해당 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한다.회수 대상은 (주)아람들식품의 ‘참맛 고춧가루’ 제품(유통기한 2018년 7월24일)과 초원푸드의 ‘정도고춧가루’ 제품(유통기한 2018년 10월18일)이다. 식약처는 이번 회수 제품들의 경우 김장철 대비 성수식품 합동점검 결과로 관할 지자체에 해당 제
2019년부터 세척된 달걀은 냉장해서 보관하고 판매해야 한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세척달걀의 냉장유통 의무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축산물의 가공기준 및 성분규격을 2일 개정 고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은 달걀 세척 및 보관과 관련한 안전기준을 강화해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고, 국민에게 안전하고 신선한 식품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내용은 ▲달걀 세척 및 냉장보관 기준 신설 ▲달걀 유통기간 산출기준 개정 ▲알가공품 가공기준 개정 등이다.세척달걀로 유통할 경우 달걀은 물 온도가 30℃이상이면서 달걀 온도(품온) 보다 5℃ 높은 깨끗한 물로 세척한 후 반드시 냉장 온도로 보존·유통해야한다. 한번 냉장보관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이번 국정감사에서 국민의당 황주홍 의원을 ‘국감 우수의원’으로 선정했다. 경실련은 지난 1일 "2017년 국정감사가 ‘정쟁국감’으로 얼룩졌지만, 황주홍 의원은 민생현안에 집중하고, 심도 있는 질의와 정책 대안을 제시해‘적폐국감 속 빛난 우수의원 20명’에 포함됐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경실련은 2000년부터 해마다 국정감사 모니터를 진행하고 있으며, 2008년부터 국감 우수의원을 선정하여 발표해왔다. 경실련은 “황 의원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한미 FTA 재협상과 관련해, 농업의 목소리를 배제시키는 정부의 행태에 대해 날카로운 지적을 하며, 한미 FTA 재협상 시 반드시 농업의 피해 등을 고려하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이 지난 7월 4일 발사됐던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화성-14형'에도 불구하고 이날 해수부 간부들과 함께 '삼겹살 회식'을 했던 사실이 드러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민의당 황주홍 의원이 해양수산부로부터 제출받은‘해양수산부 장․차관 업무추진비 사용내역’을 보면, 지난 7월 4일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은 ‘국회 예결위 관련 업무협의’로 49만원을 집행했다. 7월 4일은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이 취임 한 이후 북한이 처음으로 미사일을 발사 한 날이었다. 북한이 발사한‘화성-14형’은 최초의 ICBM급으로 밝혀지며 최고고도 2802㎞, 비행거리 933㎞였다. 문재인 대통령은 발사 5분 만
연예가는 이날 하루 침통한 분위기를 연출했다.2일 김주혁을 떠나보내는 마음이 연예가가 침통했다.그동안 고요했던 분위기와 추모의 발길은 오열로 급변하기도 했다.또한 동료 연예인들은 저마다 퉁퉁 부은 눈으로 아직도 그의 갑작스런 죽음을 믿지 못하는 분위기다.한편 당초 그는 서울 강남의 한 대로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하면서 안타깝게 세상과 이별했다.
부러질 듯한 몸매라인이 인상적인 수주가 눈길을 끈다.그녀는 앞서 자신의 SNS에 차량 뒷좌석에 누워 카메라를 응시하는 자신의 모습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했다.공개된 사진 속 프린트가 된 의상을 입고 뒷좌석에 팔을 괸 채 누워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특히 몸매라인이 훤히 드러나는 의상 덕분에 부러질 듯한 그녀의 라인이 여과 없이 그대로 노출돼 보는 이들의 감탄사를 자아낸다. / SNS
경기도농업기술원과 전남 장흥군은 2일 장흥군청에서 버섯산업발전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전라남도는 전국 건표고 생산량의 32%를 차지해 표고버섯의 주 생산지로 알려져 있으며, 장흥군버섯연구센터가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이번 협약체결로 ▲버섯 품목별 신품종 개발과 기술교류를 통해 버섯농가의 소득증대 및 경쟁력 향상 ▲버섯품목의 연구개발을 위한 국가연구사업 공동 참여 ▲양 기관 간 연구소재 및 인적.물적 인프라 교류 확대 ▲농가 소득증대를 위한 신기술 개발 및 산업화 추진 등을 진행한다.김순재 경기도 농업기술원장은 “경기도는 자동화시설을 기반으로 버섯산업의 선도적인 역할을, 장흥군은 표고버섯 생산
정준영에 대한 관심이 끊이질 않고 있다.이는 정준영이 1박2일에서 연을 맺었던 '구탱이형' 김주혁의 빈소에 못 왔기 때문.현재 정준영은 한 방송 출연 차 해외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평소 각별한 사이인 것을 감안하면 정준영 본인조차 힘들 것으로 보인다.일부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연락이 안닿는거냐 못닿는거냐"를 두고 신경전이 일어나기도.이 소식에 "발 동동구르고 있겠네요. 정준영씨도 힘들겠어요. 오고싶지만 촬영을 함께하시는 많은분들이 계시기에 바로 올수도없고...안타깝습니다" "거기서 얼마나 울고 속터지고 맘아파 할지...ㅠㅠ 얼른 가서 늦게라도 찾아가면 좋겠다" "어쩔 수 없는 상황이네요. 소식듣고 얼마나 믿기지 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