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석주원 기자] 영상 인식 AI 전문 기업 씨유박스가 지난달 26일 IT 보안 전문 기업 이젠트리와 영업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씨유박스는 그동안 공항 및 관공서에 시스템 통합의 형태로 AI 영상 인식 기반 제품을 공급했다. 회사는 지속적인 실적 개선 및 불확실성 제거를 위해 작년부터 본격적으로 대기업 등 민간 시장을 대상으로 SaaS 형태의 솔루션 제품 공급을 본격화했다. 또한,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해외 시장을 적극적으로 개척했으며 현재 동남아를 중심으로 다양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씨유박스 관계자는 해외 시장 발굴 및 비즈니스 모델 개선이라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반면 기존 국내 영업이 상대적으로 약화 되었으며 이를 보완하기 위해 우수한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이젠트리는 대기업과 금융사 등의 고객사에 씨유박스의 AI 영상 인식 제품과 솔루션을 공급하여 상호 시너지를 창출할 예정이다. 양 사는 기존 고객들에게 AI 기술을 추가 제공함으로써 더 큰 혜택을 제공하고 업셀링을 통해 가치를 높이는 전략을 추진할 방침이다.
[FETV=석주원 기자] 시흥도시공사와 한국정보통신자격협회가 7일, 정보 보호 역량 강화 및 개인영상정보 보호 조치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협력하여 정보 보호와 개인영상정보 관리 분야의 인재 양성과 기술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며 이를 통해 시민들의 안전과 개인정보 보호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개인영상정보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정보 보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특히 최신 정보보호법과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이를 기반으로 개인영상정보 관리 체계를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또한 영상정보 관련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실무에 필요한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도 마련할 계획이다. 협약식은 시흥도시공사 본사에서 진행되었으며 시흥도시공사 사장과 한국정보통신자격협회 이사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시흥도시공사 정동선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시흥도시공사의 개인영상정보 보호와 관리 역량을 강화하여 더욱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며 "시흥도시공사의 개인영상정보 보호와 관리 역량을 강화하여 더욱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
[FETV=석주원 기자] 한싹의 시스템 접근제어 솔루션 ‘패스가드 AM(PassGuard Access Management)’이 국가정보원으로부터 보안기능확인서를 획득했다. 이번 인증을 통해 한싹은 시스템 보안 사업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공공 제로 트러스트(Zero Trust) 보안 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보안기능확인서는 국가정보원의 엄격한 보안 기준을 충족한 정보보호 제품에 부여되는 인증으로 해당 제품의 보안성과 신뢰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에 보안기능확인서를 획득한 한싹 패스가드 AM은 복잡한 IT 인프라 환경에서 사용자 접근 권한을 관리하고 통제하는 시스템 보안 솔루션으로 제로 트러스트 보안 모델 구현에 최적화된 기능을 갖추고 있다. 이 솔루션은 게이트웨이 방식을 통해 서버, 네트워크, 보안장비, CCTV 등 다양한 내부 시스템 자원에 접근하는 모든 사용자의 접속 권한과 작업 이력을 실시간으로 통제한다. 또한, 다중인증(MFA), 정책 기반 명령어 통제, 감사 로그 저장 등 다양한 보안 기능을 제공하여 내부 및 외부 인력의 무분별한 접근을 사전에 차단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보안 관리자는 복잡한 IT
[FETV=석주원 기자] 카카오의 콘텐츠CIC가 콘텐츠 퍼블리싱 플랫폼 브런치스토리의 콘텐츠 큐레이션 공간 ‘[ 틈 ]’ 시즌2를 선보인다. ‘새로운 관점을 향한, [ 틈 ]’은 특정 어젠다와 관련된 브런치스토리의 웰메이드 콘텐츠를 엄선해 보여주는 공간이다. 모바일 다음(Daum) 상단 [ 틈 ] 탭에서 10주간 매주 새로운 어젠다로 만날 수 있다. [ 틈 ] 시즌2의 첫 주 어젠다는 '텍스트힙(Text-Hip)'이다. 텍스트힙은 ‘텍스트(TEXT)’와 ‘멋지다’를 뜻하는 ‘힙(HIP)’의 합성어로, '책을 읽는 행위'를 멋지다고 여기는 문화다. 트렌드를 반영한 텍스트힙 주제를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마다 공개되는 새로운 어젠다와 함께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특히 이번 시즌은 ‘By Writers’ 콘셉트로 브런치스토리 창작자들이 직접 큐레이션 한 콘텐츠를 만날 수 있다. '퇴사는 여행' 정혜윤 작가,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 정문정 작가, '90년생이 온다' 임홍택 작가 등이 큐레이터로 참여해 보다 다양한 관점을 선사할 예정이다. 시즌2 오픈을 기념해 오늘부터 21일까지 이벤트도 진행한다. 브런치스토리 인스타그램 계정 구독 후 댓글로 [ 틈
[FETV=석주원 기자] AI(인공지능)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한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는 가운데 AI 열풍의 시초가 됐던 오픈AI가 2일(현지시간) 마무리된 투자 라운드에서 66억달러(약 8조9000억원)를 유치하며 선두 자리를 공고히 할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투자 라운드에는 오픈AI에 가장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MS)를 비롯해 AI 연산장치 시장에서 독점적 지위를 가지고 있는 엔비디아 그리고 소프트뱅크 등이 참여했다. 외신에 따르면 MS가 7억5000만달러(약 1조원), 소프트뱅크가 5억달러(약 6700억원), 엔비디아가 1억달러(약 1300억원)를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투자사 중에서는 타이거 글로벌이 3억5000만달러(약 4700억원), 알티미터 캐피털과 아크 벤처 펀드가 각각 2억5000만달러(약 3300억원)를 투자했다. 이번 투자 라운드에서 오픈AI의 기업 가치는 1570억달러(약 210조원)로 평가됐는데 이는 전 세계 비상장 기업 중 3위에 해당하는 규모다. 비상장 기업 1위는 틱톡을 서비스하는 바이트댄스로 2023년 기준 2250억달러로 평가받았으며 일론 머스크의 우주 탐사 기업 스페이스X가 2100억달러로 뒤를 잇고 있다
[FETV=석주원 기자] 강석균 안랩 대표가 10월 2일(이하 현지 시간)부터 3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개최된 국제 사이버 보안 포럼 ‘Global Cybersecurity Forum Annual Meeting 2024(이하 GCF 2024)’에 참가해 사이버 보안 산업 발전 방안과 효과적인 위협대응 기술 등 사이버 보안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시했다. GCF는 주요 사이버 보안 문제에 대한 국제적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글로벌 포럼으로 사우디아라비아 국왕의 후원 하에 사우디아라비아 국가사이버보안부(National Cybersecurity Authority)가 주최한다. ‘Advancing Collective Actions in Cyberspace(발전하는 사이버 공간에서의 집단행동)’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 한국 보안 기업 중 유일하게 초청받은 강석균 대표는 ▲전문가 패널 토의 ▲주요 기업인 라운드테이블(Cyber CxO Meeting) ▲고위층 복수 이해관계자 라운드테이블(High-Level Multi-stakeholder Roundtable) 등 다양한 일정에 참석했다. 먼저, 강 대표는 포럼 첫째 날 오전 “개척의 길: 사이버 보안에서의 잠재력
[FETV=석주원 기자] 카카오와 보건복지부가 시니어 디지털 포용성 확대를 목표로 하는 ‘시니어 디지털 스쿨’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4일 경기도 성남시 카카오판교아지트에서 보건복지부 이기일 제1차관과 카카오 CA협의체 권대열 ESG위원장을 비롯해 한국노인복지관협회 박노숙 회장,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 오영환 사무총장, 카카오임팩트 육심나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 참석자들은 시니어 디지털 스쿨 사업을 통해 시니어들의 디지털 격차를 줄이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시니어 디지털 스쿨은 지난달 발표한 ‘더 가깝게, 카카오’라는 그룹 통합 상생사업 슬로건 아래 추진되는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로, 카카오가 한국종합노인복지관협회·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와 손잡고 디지털 친숙도가 낮아 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고령층을 위해 전용 교재 제작 및 배포, 교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기존 카카오페이의 시니어 금융교육인 ‘사각사각페이스쿨’의 커리큘럼 및 교육 지역을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카카오와 보건복지부는 이번 협약식을 토대로 ▲시니어 맞춤형 교육 교재 10만 부 배포 ▲전국 노인종합복지관 등 시니어 기관 100곳에 찾아가는 교육 실시 ▲디지털 교
[FETV=석주원 기자] LG CNS가 10월 4일 한국거래소에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을 위한 ‘상장예비심사신청서’를 제출했다. 상장 대표 주관사는 KB증권, 뱅크오브아메리카 (BoA), 모건스탠리 3개사이며 공동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 대신증권, 신한투자증권, JP모건을 선정했다. LG CNS는 한국거래소의 신청서 승인 후 2025년 상반기 내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목표로 ▲증권신고서 제출 ▲수요예측 및 공모가 확정 ▲청약 등 관련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LG CNS는 상장을 통해 AI·클라우드·스마트팩토리 등 DX(디지털전환) 영역의 핵심 역량 고도화를 추진해 주주가치를 제고하고 글로벌 DX전문기업으로의 도약을 추진할 계획이다.
[FETV=석주원 기자] 카카오의 콘텐츠CIC가 포털 다음(Daum)뉴스의 새로운 언론사 입점 프로세스를 발표했다. 기존 뉴스제휴평가위원회를 대체하는 방식으로, 입점 절차가 100% 정량평가로 이뤄진다. 다음뉴스 이용자들이 고품질의 뉴스를 더욱 다채롭게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고민한 결과로 이번 프로세스 적용 시 언론사들의 포털 입점 문호가 대폭 확대되는 동시에 이용자들의 선택권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구체적인 기준과 일정은 오는 11월 중 공지할 계획이다. 새로운 언론사 입점 프로세스는 100% 정량평가로 공정성 확보에 초점을 뒀다. 포털 뉴스 다양성을 위해 지역, 테크, 생활경제 등 전문 분야별 입점 신청을 받고 공신력을 갖춘 언론∙기자 단체에 속해 있는지 확인한다. 단체 회원사로서 정관 및 윤리조항 등을 성실히 준수하는지 파악하기 위함이다. 이후 자체 기사 및 전문 분야 기사 생산비율이 일정 기준을 충족하는지 확인한다. 자체 기사 생산비율은 ‘신문 등의 진흥에 관한 법률(신문법)’ 시행령 중 인터넷신문 발행 요건을 차용했다. 또한 이용자들이 카테고리별 양질의 기사를 접할 수 있도록 전문 분야 기사 생산비율을 충족 요건에 추가했다. 해당 항목들의
[FETV=석주원 기자] 카카오의 콘텐츠CIC에서 운영하는 콘텐츠 퍼블리싱 플랫폼 브런치스토리가 첫 오프라인 팝업 전시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브런치스토리에서 발굴한 작가들을 조명하고 신규 작가의 탄생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브런치스토리 팝업 전시는 오는 13일까지 서울 성수동 ‘토로토로 스튜디오’에서 연다.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하며 카카오톡 예약하기에서 예약하거나 현장 방문하면 된다. 전시 제목은 'WAYS OF WRITERS: 작가의 여정'으로 ‘누구나 작가가 될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전시는 관람하며 체험까지 해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브런치스토리 인기 작가들의 성장 과정과 다양한 글쓰기 기술을 살펴보고 영감을 얻어 직접 글을 쓰고 공유할 수도 있다. 전시 공간은 한 권의 책을 오프라인으로 옮긴 듯한 콘셉트로 구성했다. ▲프롤로그 ‘누구나 작가가 될 수 있다’ ▲Chapter 1 ‘어느 날 작가가 되었다’ ▲Chapter 2 ‘계속 쓰면 힘이 된다’ ▲Chapter 3 ‘나의 글이 세상과 만난다면’ ▲에필로그 ‘작가라는 평생의 여정’ 총 5개의 공간 속에서 목차 순으로 책을 넘겨보듯 관람하는 느낌을 선사한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