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이신형 기자] LG전자가 올해 투자 규모를 확대하며 사업 포트폴리오 재정비에 나섰다. 기존 TV 등 IT세트 사업 부진 속 VS(전장)와 ES(공조) 중심의 B2B 사업을 새로운 성장축으로 삼는 전략이 올해 투자 구조에서 확인됐다는 평가다. 최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LG전자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89조2009억원, 영업이익 2조4784억원의 확정실적을 기록했다. 매출은 2년 연속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으나 디스플레이 기반 제품 수요 회복 지연과 경쟁 심화 영향 등으로 마케팅비 지출이 증가해 영업이익은 전년비 27.5% 감소했다. 특히 LG전자는 지난해 하반기에 희망 퇴직 등 비경상 비용도 반영됐다고 밝혔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공개된 사업보고서를 보면 투자 전략 변화가 확인된다. 지난해 LG전자의 대부분 사업본부의 투자 목적은 신모델 개발과 생산성 향상이 병행되는 구조였다. 그러나 올해의 VS 사업본부를 제외한 전 사업본부가 생산능력 향상 중심의 투자 효과를 제시했다. 신제품 개발 중심 투자보다는 기존 사업 기반 강화와 생산 효율 개선에 무게가 이동한 모습이다. LG전자는 올해 총 4조453억원 규모의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FETV=신동현 기자] 안랩이 AI 중심 전략을 본격화하는 가운데 이사회 거버넌스에도 변화를 준다. 사외이사 중심의 이사회를 운영 중이라는 평가를 받는 안랩은 이호웅 호서대학교 교수를 신규 사외이사 후보로 선임했다. 이 후보는 약 20년간 안랩에서 근무하며 초대 CTO를 맡았던 인물로 AI와 보안 부문의 융합 연구 활동을 활발히 진행해왔다. ◇6년 만에 바뀌는 이사회…사외이사 중심 운영체제 구축 안랩은 지난 13일 주주총회 소집 공고를 통해 오는 31일 정기 주주총회 안건을 확정했다.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승인과 배당금 규모 확정, 정관 변경, 이사 선임 등이 주요 안건으로 논의될 예정이다. 정관 변경 안건에는 상법 개정에 따른 사외이사의 명칭을 ‘독립이사’로 변경하는 내용 등이 포함됐다. 이사 선임 안건에서는 강석균 대표의 사내이사 재선임과 함께 고성천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 재선임 안건이 상정됐다. 아울러 이호웅 호서대학교 교수를 신규 사외이사 후보로 선임하는 안건도 포함됐다. 이번 이호웅 교수의 선임은 기존 원유재 사외이사의 임기 만료에 따른 것이다. 원유재 사외이사는 지난 2020년 안랩 사외이사로 합류해 약 6년간 이사회 의장직을 맡아왔다.
[FETV=이건우 기자] 제너시스BBQ그룹(이하 'BBQ')이 사회공헌 프로그램 ‘아이러브아프리카’를 통해 케냐에 중학교를 건립했다. BBQ 본사와 가맹점이 함께 적립한 매칭펀드를 활용해 현지 교육 인프라를 지원한 것으로 실험실과 실습실 등 지역 수요를 반영한 시설도 함께 마련됐다. 제너시스BBQ그룹은 사회공헌활동 ‘아이러브아프리카’를 통해 케냐 카지아도 카운티 노레텟 마사이부족 지역에 중학교를 건립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완공된 ‘노레텟 중학교’는 2024년 착공 이후 약 2년에 걸쳐 조성됐으며 올해 1월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아이러브아프리카는 사단법인 아이러브아프리카와 함께 진행하는 지원 사업이다. BBQ는 고객이 주문한 치킨 1마리당 본사와 가맹점이 각각 10원씩 총 20원을 적립하는 매칭펀드 방식으로 재원을 마련해 2018년부터 아프리카 지역 지원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그동안 BBQ는 해당 기금을 바탕으로 식수와 식량, 의료 지원 등 생활환경 개선 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최근에는 교육 환경 개선에도 지원 범위를 넓혔다. 노레텟 지역은 초등학교 졸업 이후 추가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이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곳으로 알려졌다. 회사 측은 이번 중학교
[FETV=이건우 기자] 동아오츠카가 ‘2026 서울마라톤’에서 포카리스웨트를 공식음료로 제공하며 현장 지원에 나섰다. 단순 음료 지원을 넘어 페트병과 캔 회수, 재생원료 활용, 러너 대상 리커버리 프로그램 운영까지 병행하며 스포츠마케팅과 자원순환 활동을 함께 전개했다. 동아오츠카는 포카리스웨트가 지난 15일 서울 도심에서 열린 ‘2026 서울마라톤’에서 공식음료로 운영됐다고 16일 밝혔다. 서울마라톤은 1931년 시작된 동아마라톤의 역사를 잇는 대회다. 세계육상연맹 플래티넘 라벨 등급을 국내에서 유일하게 7년째 유지하고 있으며 올해 대회에는 약 4만명의 러너가 참가했다. 동아오츠카는 이번 대회에서 러너들의 수분 보충을 위해 포카리스웨트와 자사 생수 브랜드 ‘마신다’를 공식음료로 제공했다. 회사는 2009년부터 서울마라톤 공식음료로 참여해 올해까지 18년째 대회를 후원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음료 지원과 함께 자원순환 캠페인도 진행됐다. ‘마신다’ 생수는 무라벨 제품으로 제공됐고, 급수에는 친환경 소재 종이컵이 사용됐다. 또 대회 구간 급수대와 골인지점에서 발생한 페트병과 캔을 별도로 수거했다. 동아오츠카에 따르면 이날 수거된 포카리스웨트 페트병 등은 약
[FETV=이건우 기자] 이랜드월드가 운영하는 뉴발란스 키즈가 가정의 달을 앞두고 가족 단위 참여형 오프라인 행사를 연다. 온라인 래플과 오프라인 매장 접수를 병행해 참가자를 모집하고 5월 상암 월드컵공원에서 패밀리 워킹과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랜드월드가 운영하는 글로벌 키즈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 키즈는 ‘뉴발란스 키즈 패밀리 페스티벌’을 오는 5월 10일 서울 상암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온라인 참가 접수는 3월 19일부터 22일까지 뉴발란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래플 방식으로 진행된다. 오프라인 접수는 4월 3일 하루 동안 신촌 복합관, 스타필드 고양, 스타필드 하남, 스타필드 수원 등 뉴발란스 키즈 매장 4곳에서 진행된다. 오프라인 참가 신청은 ‘FREEDLE X(프리들 엑스) 패키지’ 구매를 통해 가능하다. 해당 패키지는 뉴발란스 키즈가 새롭게 선보일 예정인 ‘프리들 엑스’ 신발 1족과 아동 참가권 1매로 구성된다. 행사는 상암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열린다. 현장에서는 패밀리 워킹과 키즈 챌린지존을 비롯해 가족 단위 방문객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뉴발란스 키즈는 이번 행사를 통해
[FETV=이건우 기자] 한미그룹이 지주사와 주요 계열사의 실적 개선을 바탕으로 현금배당 확대에 나선다. 지난해 12월 기업설명회 ‘Hanmi Vision Day’에서 밝힌 주주환원 강화 방침을 실제 배당안으로 구체화한 것으로, 한미사이언스와 한미약품, 제이브이엠(JVM) 등 3사는 이달 말 정기 주주총회를 거쳐 관련 안건을 확정할 예정이다. 한미그룹은 한미사이언스와 한미약품, 제이브이엠(JVM) 등 주요 계열사가 현금배당 확대를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배당안은 지난해 12월 ‘Hanmi Vision Day’에서 제시한 주주환원 정책의 연장선상에 있다. 그룹은 당시 실적과 재무 여건을 바탕으로 현금배당 확대 방침을 밝힌 바 있다. 계획상 총주주환원율은 한미사이언스 30%, 한미약품 20%, 제이브이엠 20% 이상이다. 해당 배당안은 오는 3월 31일 열리는 각 사 정기 주주총회에 상정돼 최종 의결을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현금배당 규모는 한미사이언스 보통주 1주당 300원, 한미약품 보통주 1주당 2000원, 제이브이엠 보통주 1주당 650원이다. 시가배당률은 각각 0.79%, 0.40%, 2.5%다. 한미그룹은 이번 배당 확대가 주요 계열사의 실적
[FETV=김선호 기자] 에스티팜은 글로벌 제약사로부터 897억원 규모의 올리고 핵산 치료제 원료의약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올리고 핵산 원료 단일 계약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올리고 핵산 치료제 원료의약품 공급에 대한 경쟁력 제고를 통한 실적 개선이 이어질 것으로 분석된다. 해당 원료의약품은 글로벌 시장에서 상업화를 완료한 치료제에 사용된다. 고객사 및 제품명은 비밀유지 조항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으며, 납품 기간은 올해부터 내년 말까지다. 이번 수주 규모는 에스티팜 최근 매출액 2737억원(2024년 연결 매출 기준) 대비 약 32.8%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지난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1.2% 증가한 3317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552억원으로 99.4% 증가했다. 에스티팜은 지난해 호실적을 달성한 데 이어 올해 초부터 이어진 수주 계약을 토대로 올리고 수주잔고는 3560억원, 총 수주잔고는 4635억원에 육박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실적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전 세계적으로 올리고 핵산 치료제 시장이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에스티팜은 지난해 제2올리고동을 통해 아시아 1위이자 글로벌 톱티어(
[FETV=이신형 기자] 최근 개인만의 개성을 표현하는 이른바 ‘꾸미기’ 트렌드가 확산되는 가운데 삼성전자가 무선 이어폰을 직접 꾸며볼 수 있는 체험 공간을 운영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버즈4 시리즈’를 자유롭게 꾸밀 수 있는 체험 공간 ‘갤럭시 버즈 커스텀 랩(Galaxy Buds Custom Lab)’을 16일부터 삼성 강남과 삼성스토어 홍대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갤럭시 버즈 커스텀 랩은 방문객이 갤럭시 버즈 제품을 자신의 취향에 맞게 꾸며볼 수 있는 공간이다. 한글·영문 이니셜과 도형 등 다양한 스티커를 활용해 이어버드와 케이스를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다. 갤럭시 버즈4 시리즈 구매 또는 보유 고객은 이어버드의 메탈 블레이드와 반투명 디자인 케이스 상단에 스티커를 부착해 꾸미기 체험을 할 수 있다. 버즈 제품을 보유하지 않은 방문객도 체험이 가능하다. 현장에 비치된 갤럭시 버즈4 시리즈 형태의 아크릴 모형을 활용해 꾸미기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완성된 모형은 키링 형태로 가져갈 수 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번 체험 공간은 스마트폰, 볼펜, 신발, 텀블러 등 일상 제품을 스티커나 파츠로 꾸며 개성을 표현하는 ‘별다꾸(별걸 다 꾸민다)’ 트렌드를 반영해
[FETV=박원일 기자] 롯데건설의 유튜브 채널 ‘오케롯캐’가 디지털 콘텐츠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브랜드 메시지를 전면에 내세우기보다 콘텐츠 중심의 기획을 통해 시청자 접점을 넓힌 전략이 디지털 마케팅 분야 시상식에서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롯데건설은 자사 유튜브 채널 ‘오케롯캐’가 디지털 광고·캠페인 분야 시상식인 A.N.D Award에서 디지털 광고&캠페인 부문 건축(Architecture) 분야 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앤어워드는 한국디지털기업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문화체육관광부 등이 후원하는 국내 디지털 콘텐츠 분야 시상식으로 트렌드 반영도와 창의성, 브랜드 메시지 전달력 등을 종합 평가한다. ‘오케롯캐’ 채널은 예능과 다큐멘터리, 숏폼 등 다양한 포맷의 콘텐츠를 통해 건설 브랜드와 주거 문화를 풀어내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MZ세대를 포함한 다양한 시청층과의 접점을 넓히는 데 초점을 맞췄다는 설명이다. 콘텐츠 가운데 숏폼 코미디 시리즈 ‘재형이의 신축 생활’은 신축 아파트 생활을 소재로 한 스토리 전개를 통해 누적 조회수 1400만 회를 기록했다. 유튜버 침착맨과 협업한 ‘롯데캐슬·르엘 로고침투’ 시리즈도 약 110
[FETV=손영은 기자] 에어프레미아가 항공기 좌석 수를 줄이고 이코노미 좌석 간격을 넓혔다. 기내 카펫도 교체했다. 새 카펫은 기존 카펫보다 가벼워 항공기 경량화와 연료 사용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16일 에어프레미아는 HL8701 기번 항공기의 이코노미 클래스 좌석 간격을 기존 31인치에서 33인치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해당 항공기의 총 좌석 수는 기존 344석에서 326석으로 18석 줄었다. 좌석 수를 늘려 수익성 확보를 우선하기 보다 좌석 공간을 넓혀 고객 탑승 편의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춘 조치라고 설명했다. HL8701 항공기는 3월 중순 좌석 조정 작업을 마친 뒤 이날부터 운항에 투입된다. 에어프레미아는 장거리 노선 이용객의 편의를 고려해 좌석 공간 개선을 추진 중이라는 설명이다. 지난 2024년에도 338석으로 운영하던 항공기 2대 좌석 수를 320석으로 조정해 이코노미 좌석 간격을 확대했다. 현재 운영 중인 344석 항공기에 대해서도 순차적으로 좌석 간격 확대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에어프레미아는 총 9대 항공기를 운영 중이다. 좌석 구성은 ▲309석 3대 ▲320석 2대 ▲326석 2대 ▲344석 2대다. 이 가운데 344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