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이신형 기자]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기흥점은 오는 8일까지 주요 아웃도어 브랜드와 협업해 선보이는 ‘아웃도어 뉴 컨셉 스토어’를 완성한다고 7일 밝혔다. 기흥점은 5월 ‘디스커버리 라이프스타일 스튜디오’, 7월 ‘노스페이스 메가플러스’를 순차적으로 오픈했다. 이어 7일 ‘스노우피크 베이스캠프’, 8일 ‘내셔널지오그래픽 LAB’을 연이어 개점하며 총 4개 브랜드의 차별화된 공간 구성을 완성할 계획이다. 기흥점은 넓은 교외형 아울렛의 장점을 살려 매장 규모를 기존 대비 최대 2배 이상 확대했다. 4개 매장의 총 면적은 약 1600㎡로 약 500평에 달한다. 이미 운영 중인 디스커버리와 노스페이스는 꾸준한 고객 유입을 기록하고 있다. 7일 오픈한 ‘스노우피크 베이스캠프’는 유통사 최대 규모인 100평으로 조성된 브랜드 최초 메가 플래그십 스토어다. 어패럴과 캠핑용품 전 품목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최대 70% 할인 상품과 체험형 캠핑존, 사은품 자판기, 고객 휴게공간 등 다양한 요소를 마련했다. 오는 8일 오픈하는 ‘내셔널지오그래픽 LAB’은 ‘탐험가의 연구실’을 콘셉트로 꾸며진다. 어반·우먼·NRN 라인 등 브랜드 전 라인을 선보인다. 아울렛 최초
[편집자 주] 게임 산업은 몇몇 흥행작에 실적이 좌우되고 주가와 기업가치는 기대에 따라 출렁이기 쉽다. 그만큼 한 게임의 성공 이면에는 복잡한 실적 구조, 계열사 운영, 보상 체계, 주주 정책 등이 맞물려 있다. FETV가 게임의 성과, 내부 조직 운영, 지배구조까지 전방위적인 분석을 통해 게임사들의 내면을 조명해보고자 한다. [FETV=신동현 기자] 외부 IP 퍼블리싱으로 호황을 누렸다가 침체기를 겪었던 네오위즈는 'P의 거짓’을 출시하며 반등 계기를 마련했지만 'P의 거짓'은 초반 흥행 이후 하향 성장 안정세에 접어들었다. 반면 출시 직후 부진했던 모바일 게임 ‘브라운더스트2’는 2주년 업데이트를 기점으로 역주행에 성공했다. ◇ 외부 IP 퍼블리싱으로 이룬 1차 전성기 1997년 설립된 네오위즈는 초기에는 소프트웨어 개발이 주 사업이었다. 인터넷 자동 접속 프로그램 ‘원클릭(ONECLICK)’을 시작으로 1999년에는 웹 기반 커뮤니티 서비스 ‘세이클럽(SayClub)’과 후불 결제 시스템 ‘원클릭페이(OneClick Pay)’를 출시하며 IT 기업으로서 입지를 다졌다. 본격적으로 게임 산업에 진출한 것은 2003년이다. 네오위즈는 당시 게임
[FETV=나연지 기자] 현대모비스가 올해에도 수박 1만 통을 협력사에 선물한다고 7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2003년부터 A/S부품 우수 공급사 임직원들의 노력에 대한 감사를 담아 사업장을 방문해 감사장과 계절 과일을 전달하고 있다. 무더위 속에서도 차질 없이 A/S부품을 공급하고 있는 전국 200여 개 협력사 근무자들을 격려하는 차원이다. 현대모비스는 현재 전 세계에서 운행되는 현대차와 기아 약 200개 차종의 280만여 품목에 달하는 A/S부품 공급을 책임지고 있다. 차종과 부품수가 증가함에 따라 A/S부품 협력사들과 공급 체계를 공고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협력사 관계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23년째 계절 과일을 증정하는 것이다. 올해에는 최우수 협력사들을 대상으로 커피차도 제공한다. 젊은 직원들의 선호도를 반영하고, 대다수 제조업체가 위치한 지역의 특성상 카페를 이용하기 쉽지 않은 점도 고려했다. 현대모비스의 계절과일 구매는 지역사회에도 선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매년 구입 비용만 2억 원이 넘는다. 협력사 인근의 구매처를 활용해 지역 상권과 농가 수익에도 기여하고 있다.
[FETV=나연지 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의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Tesla)’의 전기 SUV ‘모델 Y’의 페이스리프트 모델 ‘주니퍼(Juniper)’에 전기차 전용 사계절용 타이어 ‘아이온 에보 AS SUV(iON evo AS SUV)’와 전기차 전용 초고성능 타이어 ‘벤투스 S1 에보3 ev’를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한다고 7일 밝혔다. ‘모델 Y 주니퍼’는 듀얼 모터 상시 고출력 사륜구동 롱레인지 기준 제로백 4.8초와 함께, 1회 충전 시 유럽 국제표준 배출가스 측정방식(Worldwide Harmonised Light Vehicle Test Procedure, WLTP) 기준 최대 476km 성능을 갖췄다. 또한, 한층 향상된 오토파일럿 시스템 탑재로 최첨단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하며 북미, 유럽, 중국 등 글로벌 핵심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해당 차량에 공급되는 ‘아이온 에보 AS SUV’는 한국타이어의 전기차 특화 기술 체계 ‘아이온 이노베이티브 테크놀로지(iON INNOVATIVE TECHNOLOGY)’ 설계로 저소음, 뛰어난 전비 효율과 마일리지, 낮은 회전 저항, 탁월한 주행 성능 등
[FETV=이신형 기자] BGF리테일이 투아트와 함께 AI 기반 시각 보조앱 ‘설리번 플러스’ 안드로이드 버전에 편의점 장보기 전용 모드인 ‘CU 모드’를 탑재했다고 7일 밝혔다. 소셜 벤처 투아트가 개발한 설리번 플러스는 AI 기술을 이용한 시각보조 음성안내 앱이다. 스마트폰 카메라로 인식한 사물 등의 정보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기능을 갖춰 시각장애인이나 저시력자들이 자주 이용한다. 지난 5월 BGF리테일과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인터뷰에 따르면 상품 포장 용기 형태나 포장 겉면에 있는 점자 등에서 인지할 수 있는 상품 정보의 양은 극히 제한적인 것으로 밝혀졌다. 또 점자가 있더라도 ‘음료’, ‘맥주’, ‘탄산’처럼 극히 일부만의 정보만 기입되어 있는 경우도 빈번하다. 동일한 포장 용기에 담겨 있지만 맛이 다른 경우도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구체적으로 원하는 상품을 구매하고 싶으면 점포 근무자의 도움이 필수적이다. 1+1, 2+1 같은 추가 증정 행사 상품을 구매하고 싶어도 직원을 불러야 하는 번거로움 때문에 포기하는 경우도 많다고 전했다. BGF리테일은 작년 9월 한국지능정보원(NIA)가 주관하는 ‘디지털 ESG 협의체’ 발족식을 통
[FETV=나연지 기자] 삼성디스플레이는 ‘Exploring Future Lifestyles with OLED Innovation!’을 주제로, 관람객이 초고해상도 XR(확장현실) 기기의 활용 가능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초미세 올레도스 패널을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1.3형 4000PPI(10000니트) 화이트 올레도스, 1.4형 5000PPI RGB 올레도스, 1.3형 4200PPI(20000니트) RGB 올레도스 등 세계 최고 수준의 초고해상도·고휘도 디스플레이가 공개된다. 1.4형 RGB 올레도스는 손목시계 크기에 2400만개 픽셀을 구현, 4K TV(약 830만개)의 3배에 달한다. 또한, 삼성디스플레이는 6000니트 밝기의 스마트워치용 마이크로 LED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기존 CES 2025에서 선보인 4000니트 제품보다 2000니트 더 밝아진 사양이다. 해당 패널은 326PPI 해상도를 갖추고, 약 70만 개의 미세 RGB 칩을 30마이크로미터(㎛) 이하 크기로 구현했다. 패널이 자유롭게 구부러지면서도 색상과 밝기가 유지되는 것이 특징이다. 삼성디스플레이는 OLED, QD-OLED 등 프리미엄 디스플레이의 화질 우수성
[FETV=이신형 기자] SSG닷컴이 오는 8일 압구정 인기 카페 ‘이웃집 통통이’ 쫀득빵 3종을 단독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웃집 통통이는 2017년 서울 압구정동에서 카페로 시작해 약과쿠키, 두바이식 초코쿠키 등을 잇달아 히트시키며 디저트 전문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이번에 쓱닷컴 프리미엄 식품 전문관 ‘미식관’을 통해 선보이는 상품은 ▲바나나우유 쫀득빵 ▲우유 쫀득빵 ▲초코크림 쫀득빵 등 3종으로 부드럽고 촉촉하면서도 쫀득한 식감이 특징이다. 출시를 기념해 SSG닷컴은 오는 14일까지 이웃집 통통이 쫀득빵 3종의 1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윤정원 SSG닷컴 상품개발팀 MD는 “인기 있는 디저트 브랜드와의 지속 협업을 지속해나가겠다"며 "미식관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차별화 상품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FETV=장명희 기자] 주방·생활·식문화를 선도하는 브랜드 ㈜실리만이 SK스토아를 통해 ‘데이핏’ 실리콘 조리도구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실리만은 SK스토아를 통해 ‘데이핏’ 실리콘 조리도구 6종 세트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데이핏’ 실리콘 조리도구는 유연하고 부드러운 실리콘 소재로 사용시 소음이 없고 냄비나 프라이팬 표면에 스크래치를 내지 않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튀김 젓가락, 스파츌라, 서빙스푼, 국자, 뒤집개, 와이드 뒤집개 등 총 6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거치대가 포함된 구성도 만나볼 수 있다. ‘데이핏’은 250℃까지 견디는 우수한 내열성으로 열탕소독, 식기세척기 등 고온에서 간편하게 세척할 수 있고 사용감이 좋은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헤드부터 손잡이까지 이음새가 없는 일체형 조리도구로 음식물, 이물질 끼임 없이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편안한 그립감과 고온의 요리에도 손잡이가 뜨거워지지 않아 안전하게 요리를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조리도구 손잡이에 구멍이 있어 거치대나 키친툴에 걸어 건조 및 보관할 수 있어 편리하고 다양한 6종 구성으로 요리와 용도에 맞게 도구들을 선택해 보다 효율적인 요리가 가능한 제품이다. 모
[FETV=장명희 기자] 프랜차이즈 업계에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한 차별화된 교육 과정이 등장한다. 단순한 이론이 아닌, 실제 100억 원 이상 매출을 기록한 히트 상품의 개발 과정과 성공 전략을 직접 개발한 당사자에게서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프랜차이즈 전문기업 맥세스컨설팅은 오는 8월 30일 개강하는 '제42기 실무형 프랜차이즈 전문가 과정'에서 'AI를 활용한 신제품 개발 및 마케팅 전략' 강의를 진행하는 것은 20년 이상 식품·프랜차이즈 업계 현장에서 활동해온 100억 매출 상품 기획 임원 출신 전문가다. 그는 직접 기획하고 론칭한 상품들이 실제로 1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며 시장에서 검증받은 이력을 보유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이번 강의의 가장 큰 차별점은 강사가 직접 개발에 참여한 다수의 히트 상품들의 탄생 비화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다는 점이다. 단순히 성공한 상품을 분석하는 수준을 넘어서, 기획 단계에서부터 시장 출시까지의 전 과정에서 어떤 판단과 전략이 100억 원 이상의 매출 성공을 이끌었는지를 당사자의 목소리로 직접 전해들을 수 있다. 강사는 "많은 마케팅 교육이 성공 사례를 외부에서 분석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지만, 실제 개
[FETV=이신형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6일 모바일 앱 랜덤박스 이벤트 ‘푸빌라 스탬프 로드’와 함께 신규 굿즈 ‘푸빌라 세계여행 키링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신세계백화점 모바일 앱은 작년 개편 이후 올해 상반기 기준 157만 명이 활동하는 ‘14번째 점포’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앱 내 브랜드가 직접 운영할 수 있는 ‘브랜드 전문관’, 고객 간 취향 기반 소통 공간 등 ‘앱 커뮤니티’를 개설했다. 이어 VIP 전용 채널 ‘더 쇼케이스’를 도입하는 등 지속적으로 앱 기능을 확장하는 데 힘쓰고 있다. 최근에는 대두되는 캐릭터 열풍과 한정판 수집 문화에 맞춰 신규 굿즈 푸빌라 세계여행 키링 컬렉션을 출시한다. 굿즈를 획득하기 위한 랜덤박스 앱 이벤트 푸빌라 스탬프 로드를 마련해 모바일 앱에 재미까지 더한다는 계획이다. 푸빌라 세계여행 키링 컬렉션은 전 세계를 각지를 여행하는 푸빌라의 모습을 담은 키링 굿즈다. 키링 컬렉션은 지난 6일을 시작으로 오는 24일까지 신세계백화점 앱에서 진행되는 푸빌라 스탬프 로드 이벤트에 참여해 획득할 수 있다. 푸빌라 스탬프 로드는 고객이 백화점 앱 안에 준비된 다양한 미션들을 수행하고 총 9개의 스탬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