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이신형 기자] 지역 아동 독서 환경 개선이 주요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웅진그룹이 도서 기부를 확대하며 독서 접근성 지원에 나섰다. 지난해에 이어 기부 규모를 늘리며 지역 기반 활동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웅진그룹은 부천시 도서관 26곳에 어린이 전집 약 2만6000여권을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난해 웅진그룹과 부천시가 체결한 아동 독서 환경 조성 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웅진그룹은 지난해 웅진씽크빅을 통해 어린이 도서 1만여권을 기증한 데 이어 올해 전집 1020세트 약 2만6000여권을 추가로 지원했다.
부천시는 기부받은 도서를 시립도서관 11곳과 작은도서관 15곳 등 총 26곳에 배부할 계획이다.
이번 기부 도서는 웅진씽크빅 ‘웅진북클럽 바이백’ 서비스를 통해 회수된 도서를 활용했다. 해당 서비스는 소비자가 일정 기간 이용한 전집을 반환하면 보상하는 방식이다. 회수된 도서는 재생용지로 재활용하거나 기부하는 방식으로 활용되고 있다.
웅진그룹 관계자는 "지역 어린이들이 다양한 책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어린이 독서권 보장을 위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