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창수 기자] LG유플러스는 2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LG유플러스 본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AI 중심의 B2B 중장기 성장 전략 ‘All in AI’를 공개했다. ‘All in AI’는 LG유플러스가 B2B 사업을 전개함에 있어 ▲인프라 ▲플랫폼(생성형 AI) ▲데이터 등 기술 혁신에 집중해 ‘AI 응용 서비스’를 고도화한다는 전략이다. 이를 통해 ▲기존 B2B 사업의 AI 전환 ▲AI 신사업 진출 ▲AI 인프라 매출 확대를 성공적으로 달성, B2B 사업에서 AI 선도 사업자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것이 목표다. 이에 따라 LG유플러스는 AIDC, 온디바이스 AI 등 ‘AI 인프라’ 사업 및 ‘AI 신사업’과 더불어 ▲AICC(AI 컨택센터) ▲기업 커뮤니케이션 ▲SOHO(소상공인) ▲모빌리티 등 4대 ‘AI 응용 서비스’를 통해 B2B AI 사업 매출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LG유플러스는 AI 응용 서비스의 근간인 ‘인프라’ 영역에서 기술 고도화를 추진한다. 인프라 영역에는 AI 데이터센터(AIDC), 온디바이스 AI 등이 포함된다. 지금까지 쌓아온 기술력에 국내외 유수 기업과 협력을 통해 AI 응용 서비스 경쟁력을 높이고 인프라 자체 매출도 늘려
[FETV=김창수 기자] SK텔레콤이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24년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Korean Standard-Service Quality Index) 조사에서 이동통신부문 1위에 오르며 지난 2000년 조사 시작 이후 25년 연속 1위에 올랐다. SKT를 포함한 SK ICT 패밀리는 통신 서비스 관련 전 업종을 석권했다. 25년 연속 1위를 차지한 SKT를 비롯하여, SK브로드밴드는 초고속인터넷과 IPTV서비스 부문에서 각각 10년 연속, 6년 연속 1위를 달성했고, SK텔링크는 국제전화 부문에서 16년 연속 1위, 알뜰폰 부문에서 2년 연속1위를 차지하는 등 통신서비스 전 업종에서 SK ICT Family社가 1위를 석권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11번가 역시 e커머스 부문에서 17년 연속 1위를 이어가고 있다. KS-SQI는 한국표준협회가 국내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 품질을 전문성, 진정성, 적극성, 사회적 가치 등 8개 영역으로 구분한 후 영역별 만족도를 측정해 계량화한 지표다.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공동 개발해 2000년부터 조사를 시작한 KS-SQI는 국내 서비스산업 품질 수준을 나타내는
[FETV=김창수 기자] KT가 ‘2024년 KT ESG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 이 보고서는 KT의 혁신 비전인 ‘AICT Company’ 전략을 바탕으로 ESG 경영 전략을 비롯해 중장기 로드맵과 환경·사회·거버넌스 경영 성과 등을 상세하게 수록했다. KT는 2006년부터 총 19번의 ESG보고서를 발간해 ESG경영 활동과 성과를 투명하게 공개해 왔다. KT는 2024년 ESG 중점 어젠다를 ‘환경보전’과 ‘포용사회’로 정의하고 향후 방향성과 목표를 구체화했다. 보고서의 환경 챕터에서는 2050년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 온 KT의 탄소중립 추진 전략과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 등을 공개했다. KT는 전 세계적으로 쟁점이 되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국내 통신업계 최초로 온실가스 관리 범위를 연결 기준 Scope 1,2에서 3까지 확대했다. Scope1은 직접배출, Scope2는 간접배출, Scope3는 기업의 활동과 관련된 모든 기타 간접적인 온실가스 배출량을 의미한다. 앞으로 배출량을 감축하기 위해 친환경 공급망을 구축하고 AI를 활용한 전력 절감 기술을 활용하는 등 AICT 기술을 바탕으로 환경경영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사회 챕터
[FETV=김창수 기자] SK텔레콤은 7월 1일부터 나흘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진행되는 ‘2024 국제안전보건전시회’에 SK브로드밴드, SK오앤에스와 함께 참가한다고 1일 밝혔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최하는 ‘국제안전보건전시회’는 안전보건 관련 최신 기술과 제품을 한자리에서 살펴보고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안전보건 전문 전시회다. SKT는 AI·IoT 기술이 적용된 안전보건관련 제품과 서비스를 전시하고, 이를 널리 알림으로써 좀 더 안전한 산업현장을 만드는 데 기여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이번 전시에도 참가했다. 이번 ‘2024 국제안전보건전시회’에서 SKT ICT 패밀리사는 ▲영상인식 AI(Vision AI) ▲지능형 안전기술(Intelligent Safety) 2개 분야에서 총 12개의 아이템을 선보인다. 먼저 영상인식 AI 분야에서는 △기지국 철탑 육안 점검 과정의 사고 발생을 막기위해 사용되는 ‘드론 점검 및 AI 분석 시스템’ △고정형 CCTV 설치가 어려운 산업현장 구역에서 스마트폰, 바디캠 등을 통한 실시간 모니터링 및 AI영상분석 기능을 제공하는 ‘이동형 영상관제 솔루션 T live caster’ △계단공간 및 승
[FETV=김창수 기자] LG헬로비전이 지자체와 함께 ‘진짜 지역의 맛’을 담은 전략 상품 개발에 더욱 속도를 낸다. LG헬로비전 지역채널 커머스 역량을 활용한 ‘오리지널 로컬 테이스트’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과 상생하며 경기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LG헬로비전과 충청남도 홍성군, 신선P&F는 지난달 28일 오전 홍성군청에서 홍성마늘 한우구이 제품 출시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1일 밝혔다. 홍성 지역의 대표 특산물인 ‘홍성마늘’을 활용해 지역 특화 상품 ‘홍성마늘 한우구이’를 공동으로 만들어 유통하는 것이다. 이번 협약은 강명신 LG헬로비전 전무(미디어그룹장), 이용록 홍성군수, 유형진 신선P&F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홍성군은 제품 출시와 관련한 행∙재정적 지원을 하고, LG헬로비전과 축산물 가공 유통 전문 기업인 신선P&F는 홍성마늘 등 지역 특산품 관련 제품 개발과 판매망 구축 등에 힘쓰기로 했다. 이번에 출시하는 ‘홍성마늘 한우구이’는 LG헬로비전 ‘제철장터’의 '오리지널 로컬 테이스트 (오.로.테)’ 프로젝트 전략 상품이다. ‘오.로.테' 프로젝트는 지역에서 나고 자란
[FETV=김창수 기자] LG유플러스가 국내 이동통신사 중 최초로 고객의 사이버 금융 범죄에 대한 피해 보상을 제공하는 ‘피싱∙해킹 안심서비스(보험)’를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KB손해보험과 함께 제공하는 ‘피싱∙해킹 안심서비스’는 피싱(Phishing), 해킹(Hacking), 스미싱(Smishing), 파밍(Pharming) 등 금융 범죄에 따른 고객 피해 발생 시 1인당 최대 300만원을 보상해주는 서비스다. 1회 신청 시 4개월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고객의 피해 구제에 앞장서며 금융 범죄에 대한 고객의 불안 해소 및 민생 안전에 기여하기 위해 이동통신사를 대표해 피싱∙해킹 안심서비스를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보험 판매나 중개하는 방식이 아닌 장기고객 혜택 차원으로 무상 제공키로 했다. 대상은 2023년 11월 30일 기준 U+모바일 이용기간이 2년(730일) 이상인 장기고객 중 개인 고객이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LG유플러스 공식 고객센터 앱 ‘당신의U+’ 또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 후 다음 날부터 4개월간 이용 가능하며, 기간 만료 시 12월 31일까지 재신청 가능하다. 가령 7월 1일 신청해
[FETV=심준보 기자] SK텔레콤은 아마추어 선수들의 역량을 겨루는 올림픽 무대를 맞이해 Team SK 출정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9일 서울 을지로에 위치한 SK T-타워 수펙스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오상욱, 구본길, 송세라, 윤지수(이상 펜싱), 강경민(핸드볼), 박혜정(역도), 황선우(수영) 등 총 7명의 선수들이 참석했다. 출정식 행사는 7명의 선수 입장 및 소개와 함께 시작되었으며, 선수들은 단체 인터뷰를 통해 올림픽에 임하는 각오 및 팬들과 기자단이 궁금해하는 질문들에 대해 답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인터뷰 종료 후에는 팬들의 응원 열기와 에너지를 한 곳에 모아 디지털 성화를 채화하는 'T-성화 채화 포토콜 세리머니'를 진행했으며 이어서 파리에서의 선전을 응원하기 위해 SKT의 자체 생성형 AI기술(인공지능)이 일부 접목된 Team Korea 응원 영상을 상영하며 출정식 행사가 마무리됐다. 해당 영상에 적용된 AI 기술은 SKT의 AI 개인비서 서비스, 에이닷의 AI포토에서 7월 올림픽 기간부터 이용해 볼 수 있다. 한편 이날 출정식 행사에서 채화된 T-성화를 활용해 파리올림픽 팀코리아 응원 인스타그램에서 대국민 릴레이 이
[FETV=김창수 기자] KTis는 114번호안내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여름철 생활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114번호안내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여름철 특화 서비스는 에어컨 판매·수리 및 냉동·냉장고, 얼음·정수기, 방충망 설치 정보 등으로 원하는 위치의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열사병, 냉방병 및 식중독 등으로 인한 여름철 질병 발생 시 가까운 병원이나 약국을 문의하면 신속히 안내받을 수 있다. 그 밖에도 장마철 누수·방수 업체를 비롯해 태풍, 정전과 같은 비상 상황 시 긴급 대피소 등을 문의하면 빠르게 안내받을 수 있다. 114에 번호 등록을 희망하는 업체는 가입된 통신사 고객센터에 무료로 신청할 수 있고, 우선번호안내서비스에 가입하게 되면 특정 상호를 모르는 114 이용자에게 내 가게 정보가 우선적으로 안내된다. 조일택 KTis 데이터서비스혁신본부 본부장은 “114 전화 한 통으로 고객이 원하는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공하고 있다”며, “스마트폰 검색이 어려운 디지털 취약계층을 비롯해 신속히 업체 정보를 얻고 싶은 고객들을 위해 앞으로도 편리하고 빠른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FETV=김창수 기자] LG유플러스는 ESG 정보를 대폭 강화한 '2023 지속가능경영보고서'와 기후변화와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주제에 대한 '지속가능성 관련 IFRS S1, S2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2013년부터 이해관계자와 적극 소통하고 회사의 지속가능경영 현황을 공유하기 위해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올해 발간된 열두 번째 보고서는 국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표준인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스탠다드 2021'을 반영해 부문별 표준을 새롭게 도입, ESG 정보의 폭과 깊이를 한층 더 넓혔다. 이번 보고서는 '연결기준 이중 중대성 평가 프로세스'에 따라 작성됐다. LG유플러스가 경영활동을 추진하면서 환경·사회에 미치는 영향(Inside-out), 그리고 외부 환경·사회 이슈가 회사에 재무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위험 기회 요인(Outside-in)을 고려해 LG유플러스의 종속기업을 포함해 업종에 특화된 4가지 중요 이슈인 ▲서비스 품질 ▲정보보안·개인정보 보호 ▲온실가스 배출 ▲공정거래를 선정했다. LG유플러스는 고객의 권리와 이익 보호를 최우선의 가치로 삼고 서비스 품질 리스크에
[FETV=김창수 기자] KT는 27일 전기차 충전기 서비스 업체 이브이파킹서비스(이하 EVPS)와 업무협약을 맺고 KT의 온디바이스 기반 AIoT Edge EVDR(Event Video Data Recorder) 솔루션과 EVPS의 전기버스충전기를 연계한 전기버스 충전 종합솔루션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KT의 ‘Edge EVDR(Event Video Data Recorder)’은 전기차 충전 스테이션 감시를 위한 AI 영상 관제 서비스다. 충전기 사용 차량에 대한 영상데이터 분석을 통해 완충 후 장시간 방치된 차량 모니터링을 비롯해 커넥터 방치 여부를 감지해 감전사고를 예방한다. 또한 전기차에서 발생한 연기를 감지해 배터리 화재를 예방하는 등 전기차 충전 시설의 안전한 운영 및 자산 관리를 지원한다. Edge EVDR에 적용된 온디바이스 기반 AIoT 기술은 수집된 실시간 데이터를 서버에 저장하지 않고 AI로 처리 후 결과만 내보내 트래픽 과부하를 방지하는 기술로 최근 모빌리티 산업에서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KT와 EVPS는 이번 협약을 통해 AIoT 연계형 전기버스충전인프라 시장 확대를 위한 사업기회 발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