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창수 기자] SKT가 AI 기반 반려동물 진단 보조 솔루션 ‘엑스칼리버(X Caliber)’를 호주와 인도네시아에 이어 세계 최대 반려동물 시장인 북미 지역에도 본격적으로 선보인다. SK텔레콤은 캐나다 반려동물 의료장비업체 뉴온앤니키(Nuon&Nikki)와 ‘엑스칼리버’ 캐나다 지역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와 함께 SKT는 미국 엑스레이 장비 유통사 마이벳이미징(Myvet Imaging)과도 ‘엑스칼리버’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맺어 북미 전역에 대한민국의 AI 기반 솔루션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뉴온앤니키社는 캐나다 지역 반려동물 의료장비업체 뉴온이미징(Nuon Imaging)과 방사선 장비 및 소프트웨어 제조업체 니키 헬스 솔루션(Nikki Health Solution)이 지난해 10월 설립한 합작회사다. SKT ‘엑스칼리버’는 뉴온앤니키의 수의 영상 소프트웨어 ‘스카이라인 PACS(Skyline Picture Archiving & Communication System for Vets)’에 연동되는 방식으로 캐나다 내 동물병원 100여 곳에 8월 중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상용 계약은 캐나다
[FETV=박제성 기자] SK텔레콤은 국내 및 한국계 인공지능(AI) 스타트업을 결집한 'K-AI 얼라이언스'의 파트너사를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K-AI 얼라이언스는 지난 12일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개최한 연례행사 '유나이트 2024'에서 이같이 결정했다. 당시 행사에는 SK텔레콤, 몰로코, 베스핀글로벌 등 15개 기업이 참여했다. 이들 기업은 K-AI 얼라이언스를 공유·협력·참여 기반의 오픈형 얼라이언스로 전환해 얼라이언스에 관심 있는 AI 기업의 참여를 확대키로 뜻을 모았다. 이는 빠르게 발전하는 AI 기술 변화에 발맞추기 위해서는 역량 있는 AI 기업의 참여가 필수라는 판단에 따른 결정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이에 따라 래블업, XL8 등 AI 테크 기업 2곳이 K-AI 얼라이언스 파트너사로 새롭게 합류했다. 유영상 SK텔레콤 대표는 "혼자서 AI 혁신의 변화 속도를 따라가는 것은 불가능하며 협력은 필수"라고 말했다.
[FETV=김창수 기자] KT가 서울시와 함께 9일 서울시청에서 ‘기후동행쉼터 지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9일부터 서울시내 KT 매장 250곳을 ‘기후동행쉼터’로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현석 KT 커스터머부문장 부사장과 유창수 서울시 행정2부시장, 권오병 전국 KT 대리점협의회 회장이 참석했다 기후동행쉼터는 서울시민 누구나 언제든 편하게 방문해 추위와 더위를 피할 수 있는 공간으로, 서울시가 기업과 협력해 지정을 확대하고 있다. 앞서 서울시는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경로당이나 주민센터를 폭염‧한파 대피시설로 운영하고 있었으나, 이용 시간이 한정되고 장소 접근에 다소 제약이 있었다.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KT와 서울시가 손을 잡고 접근성이 좋은 시내 전역의 KT 매장을 기후동행쉼터로 지정한 것이다. 이에 따라 앞으로 KT 기후동행쉼터 이용을 원하는 시민들은 언제든 지정된 서울 시내 KT 매장에서 무더위와 폭우 등을 피해 편하게 쉬어 갈 수 있다. 특히 KT는 쉼터에 방문한 시민들에게 무선 인터넷과 충전 시설을 제공한다. 기후동행쉼터로 지정된 매장은 시민들이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입구에 인증 현판이 부착된다. 7월 15일부터
[FETV=김창수 기자] SK텔레콤은 9일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교 MBA 학생들과 교수진 40여 명이 SKT의 혁신적인 AI를 배우기 위해 SKT에 방문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케임브리지 대학교 MBA 측의 요청으로 성사됐다. 글로벌 AI 열풍 속에서 SKT가 지속적으로 글로벌 빅테크들과 AI 파트너십을 확대해 나가고 있는 점과 차별화된 AI 기술 및 서비스 경쟁력에 주목해 탐방하게 됐다고 케임브리지 측은 설명했다. 케임브리지 대학교 MBA는 글로벌 기업을 탐방하며 각 기업의 글로벌 전략을 학습하는 International Business Study Trip (IBST)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케임브리지 대학교 MBA 재학생 37명과 지도교수 2명은 9일 SK T타워를 방문해 ‘SKT의 글로벌 AI 전략’을 주제로 SKT 임원진의 발표를 듣고 질의응답, 토론 등 반나절 가량 연구활동을 전개했다. 이지용 SKT AI제휴개발 담당(부사장)과 에릭 데이비스 SKT AI 기술협력 담당(부사장)은 ▲SKT만의 AI 피라미드 전략 ▲글로벌 텔코 AI 얼라이언스 (Global Telco AI Alliance) 중심의 사업 계획 ▲Telco LL
[FETV=김창수 기자] LG유플러스가 충청남도 태안군 ‘국제 해저케이블 육양국(이하 육양국)’에 스마트 관제 DX(디지털 전환) 솔루션을 도입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능형 CCTV, 실시간 관제 IoT, 진동센서, 통합관제 모니터링 등 DX 서비스 4종을 육양국에 적용해 운영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여갈 계획이다. 이번에 DX 솔루션을 도입하는 태안군 육양국은 현재 LG유플러스의 자회사인 데이콤크로싱이 운영 중이다. 육양국은 해저 광케이블을 육지에 설치된 통신망과 연결이 가능하도록 교환기 등 접속설비를 갖춘 통신 국사를 의미한다. 통상적으로 육양국은 바다와 가까이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일반 통신 국사 대비 온도와 습도에 대한 세밀한 관리가 필요하다. 또한 인접 국가 및 한반도에 일어나는 지진에도 영향 받을 확률이 높다. LG유플러스는 온도·습도 등 외부 환경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외부인 침입 및 화재와 같은 위급 상황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자체 보유한 ‘DX 관제 솔루션’ 도입을 결정했다. DX 관제 솔루션에는 ▲지능형CCTV ▲실시간 원격 관제 IoT ▲진동센서 ▲통합관제모니터링 시스템 등 4종이 포함된다. 먼저, 외부인 출입과 화재를 실시간으로
[FETV=김창수 기자] KT그룹 희망나눔재단 임직원들이 ESG 활동 지원 플랫폼 나눠정 앱을 통해 따뜻한 걸음을 모았다. 재단은 환경과 건강, 이웃을 생각하는 임직원 참여형 ‘걸음 기부 캠페인, 희망나눔걷기’를 통해 조성된 500만 원 상당의 점자도서를 서울 맹학교에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희망나눔걷기 캠페인은 지난 4월 15일부터 5월 12일까지 진행됐다. 청소년 취약계층을 돕는 동시에 탄소 저감 실천 활동으로 환경과 사회에 모두 기여한다는 데 의의를 더했다. 임직원 걸음 수는 ESG 활동 지원 플랫폼 ‘나눠정’ 앱을 통해 기록됐다. 해당 걸음 기부는 자동차를 이용하는 대신 생활 속 걷기를 통해 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이를 기부로 연결시키는 탄소 저감 선순환 활동이다. 자동차(휘발유) 기준으로 100㎞주행을 걸음으로 대체하면 13㎏의 이산화탄소가 저감되는 효과가 있다. 재단은 작년 10월 목표 기부 걸음 수를 달성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도서 책자를 전했다. 또 학교 밖 청소년들이 밝은 미래를 향해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400만원 상당의 교육 책자를 기부하기도 했다. 손희수 KT그룹 희망나눔재단 사무처장은 “캠페인으로 일상 속
[FETV=김창수 기자] LG유플러스가 휴가철과 방학 시즌을 맞아 월 정기 멤버십 혜택 프로그램 ‘유플투쁠’의 할인 혜택을 강화한다고 9일 밝혔다. ‘유플투쁠’은 디지털 고객경험을 강화하기 위해 론칭한 멤버십 고객 대상 프로모션이다. 매월 특정일에 다양한 브랜드와 제품의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고객들은 통합 혜택 플랫폼 ‘U+멤버십’에 접속한 뒤 할인 쿠폰을 다운로드해 월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 유플투쁠은 기존 멤버십 혜택 대비 할인율을 대폭 확대하고 제휴 브랜드 라인업을 늘린 것이 특징이다. 이에 힘입어 MZ세대 고객들로부터 관심을 받으며 지난 6월까지 누적 참여자 수만 150만명을 넘겼다. 유플투쁠의 7월 이벤트는 페스티벌과 전시, 콘서트 등 문화 혜택에 초점을 맞췄다. 유플투쁠 쿠폰을 다운로드한 VIP·VVIP 고객 중 500명을 추첨해 부산, 속초, 일산 등에서 진행되는 ‘GS25 뮤직비어페스티벌’ 티켓(1인 2매)을 증정한다.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GS25 뮤비페는 대형 공간에서 국내 최정상급 뮤지션들의 공연을 즐기는 행사다. 공연장 주변에는 수 십개의 맥주 부스를 설치하며, 20세 이상 성인 고객만 입장할 수 있다. 유플투쁠 쿠폰 다운로드 횟수와
[FETV=김창수 기자] LG헬로비전은 지난 3일 전북 부안남초등학교에서 ‘어린이가 만드는 기후동행학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LG헬로비전과 세이브더칠드런이 전북교육청과 함께 지역 어린이를 대상으로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기후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준비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전북 내 7개 학교, 총 276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기후위기 교육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자원순환 캠페인 △실천 다짐 △시상식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많은 학교에서 관심이 이어졌다. LG헬로비전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환경교육을 진행했다. 저학년은 △소중한 나, 내가 살고 있는 환경 △꼬마 기후박사, 우리학교를 구해줘 △기후위기로 사라지는 것들 △우리가 만드는 지구환경 등 탄소중립 전반에 대해 교육했다. 고학년(5, 6학년) 대상으로는 △연결된 지구: 지구환경과 아동권리 △지구와 우리가 처한 위기 △기후위기는 공평하지 않아요 △함께 말하고 행동하는 방법 등 탄소중립 심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어 어린이들이 자원순환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캠페인도 추진했다. 학생들이 수거한 플라스틱이 가공 업체를 통해 ‘새활용’ 우산으로 제작된 것.
[FETV=김창수 기자] SK텔레콤이 글로벌 통신사들과 기술 협력 확대를 통해 통신업에서의 AI 혁신을 가속화한다. SKT는 싱텔(Singtel)과 차세대 통신 네트워크 기술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SKT는 싱가포르 1위 통신사인 싱텔과 다방면의 네트워크 기술 협력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이동통신망의 서비스·기술 혁신을 주도한다는 전략이다. SKT와 싱텔은 주요 글로벌 통신사들의 AI 연합인 ‘글로벌 텔코 AI 얼라이언스(Global Telco AI Alliance)’의 창립 회원사다. 이번 MOU는 통신과 AI를 결합해 자체 AI 경쟁력 강화는 물론 글로벌 AI 생태계를 구축하는 글로벌 텔코 AI 얼라이언스 활동의 연장선상에서 체결됐다. 양사는 4G·5G 기술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 경험 향상은 물론 네트워크 안정성·효율성을 공동으로 개선한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양사 간 이동통신 네트워크 엔지니어링·구축·운용·설루션 등 다양한 상용망 분야에서 기술 논의와 인력 교류를 추진할 계획이다. 양사는 이 외에도 서비스 차별화를 위한 ▲에지 AI 인프라 적용과 코어망 운용기술 연구 ▲네트워크 슬라이싱 등 5G 유무선 이동통신
[FETV=김창수 기자] LG유플러스가 소상공인의 매장 경영을 돕는 혜택 패키지 ‘U+사장님광장’에 신규 서비스 4종을 추가했다고 8일 밝혔다. 2022년 기준 연 매출 5000만원 미만의 소상공인 비중이 35%까지 늘어났으며, 대출 연체율도 2021년 4분기 0.5%에서 올해 1분기 1.5%로 3배 이상 뛰는 등 소상공인의 어려움은 날로 커지고 있다. 지난해 폐업한 소상공인은 91만명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런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돕기위해 LG유플러스는 지난 2021년 U+사장님광장을 출시했다. U+사장님광장은 홍보, 구인, 위생 등 소상공인에게 필요한 제휴사의 상품을 소상공인에게 일정기간 무료로 제공하는 혜택 패키지다. LG유플러스의 소상공인 전용 인터넷 상품이나 U+AI예약, U+포스(POS) 등 AX 솔루션에 가입하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U+사장님광장 가입 고객은 ‘U+우리가게패키지’ 앱을 통해 필요한 혜택을 간편히 신청할 수 있다. U+우리가게패키지 앱은 인터넷, 전화, 매장 AX 솔루션 등 가입한 상품을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또한 신청한 혜택 기간이 끝나도 자동으로 결제되지 않아 소상공인의 불편함을 없앴다. U+사장님광장은 현재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