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손영은 기자] SK이노베이션이 28일 개최한 2025년 4분기 실적발표에서 매출 19조6713억원, 영업이익 2947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연간 매출액은 80조2961억원, 영업이익은 4481억원을 기록했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해 4분기 정제마진 강세 및 견조한 윤활유 사업 실적 등에도 불구하고 SK이노베이션 E&S 사업 비수기 및 배터리 사업 수익성 둔화 등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2910억원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4분기 영업외손실은 배터리 사업 관련 손상으로 전분기 대비 적자폭이 확대된 4조6573억원을 기록했다. 이에 따른 세전손실은 4분기 기준 4조3626억원, 연간 5조8204억원이다. 미국 포드 자동차(Ford Motor)와의 ‘블루오벌SK(BlueOval SK)’ 합작법인 구조재편 과정에서 반영한 자산 손상을 포함해 SK온이 4분기 총 4조2000억원 규모의 손상을 인식한 영향이다. SK이노베이션은 “이번 손상 인식은 회계 기준에 따라 자산 가치를 현실화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일회성 조정으로 현금흐름에는 직접적 영향이 없다”며 “1분기 중 포드가 켄터키 공장의 자산과 부채를 인수하게 되므로 당사
[FETV=신동현 기자] NHN두레이가 금융 부문 진출 1년 만에 고객사 20곳을 확보하며 금융권 협업툴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NHN두레이는 2024년 12월 국내 협업툴 가운데 처음으로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 인가를 획득한 이후 우리금융그룹, DB손해보험, IBK기업은행 등 은행·보험·증권사를 포함한 금융기관 20여 곳에 협업툴 ‘두레이’를 공급했다. 우리금융그룹에는 우리금융지주와 우리투자증권 등 15개 계열사를 대상으로 두레이를 단계적으로 도입했다. 우리금융그룹은 금융권 최초로 국산 SaaS 협업툴을 도입·활용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5 클라우드 산업대상’을 수상했다. NHN두레이는 금융권 확산 배경으로 통합형 협업 플랫폼 구조를 꼽았다. 두레이는 프로젝트 관리, 메일, 메신저, 전자결재 등 협업 기능을 하나의 서비스로 제공해 금융기관 내부망 환경에서도 별도의 시스템 통합 작업 없이 활용할 수 있다. 국내 업무 환경에 맞춘 기능 설계도 특징이다. NHN두레이는 민간·공공·금융 분야에서 SaaS 형태로 서비스를 제공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보안과 편의 기능을 금융 환경에 맞게 내재화했다. AI 활용 측면에서도 차별화를 내세웠다. 금융기관은
[FETV=이건우 기자] 롯데호텔 월드의 뷔페 레스토랑 ‘라세느(La Seine)’가 프랑스 명품 키친 앤 다이닝 브랜드 ‘르크루제(Le Creuset)’와 협업해 감각적인 플레이팅을 선보이는 ‘러브 온더 테이블(Love On the Table)’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설 연휴와 발렌타인데이 등 소중한 사람들과 만남이 잦은 시즌을 맞아 미식에 시각적 즐거움을 더한 차별화된 다이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모션 기간은 2월 2일부터 3월 15일까지다. 르크루제는 다채로운 색감과 뛰어난 기술력으로 전 세계적으로 100년 넘게 사랑받고 있는 브랜드다. 시그니처 무쇠주물 제품은 우수한 열전도율과 보온성을 갖춰 음식의 풍미와 온도를 오랫동안 유지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라세느는 그릴 및 한식 코너 등에서 르크루제 제품을 활용해 음식을 최적의 상태로 제공하고 브랜드 특유의 컬러를 살린 플레이팅으로 테이블 연출에 포인트를 더할 예정이다. 롯데호텔 월드 관계자는 “프랑스 명품 키친 앤 다이닝 브랜드 르크루제와의 협업을 통해 라세느의 고품격 요리를 더욱 감각적으로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고
[FETV=손영은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는 글로벌 ESG 평가기관인 에코바디스(EcoVadis)가 실시한 2025년 지속가능성 평가에서 골드(Gold) 등급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에코바디스는 세계 최대 규모의 글로벌 공급망 지속가능성 평가 기관이다. 전 세계 185개국 약 15만개 기업을 대상으로 ESG 평가를 수행하고 있다. 최근 글로벌 기업들은 파트너사 선정 및 유지 과정에서 에코바디스 평가 결과를 핵심적인 의사결정 기준 중 하나로 활용하고 있다. 에코바디스 골드 등급은 참여 기업 중 상위 5% 이내 기업에만 부여된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환경, 노동·인권, 윤리, 지속가능 조달 등 전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상위 2% 성적으로 골드 등급을 획득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SBTi를 통한 2050년 넷제로(Net-Zero) 목표 수립, 관리 프로세스 고도화, 공급망 ESG 리스크 관리, 연결 기준 온실가스 배출량 공개 등 정책·활동·실적 전반에서 ESG 경영 강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글로벌 ESG 평가 기관들로부터 성과도 인정받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한국ESG기준원 기업 ESG 평가에서 2년 연속 A등급을 받았으며, 같은 해 12월에는
[FETV=이건우 기자] 정관장의 프리미엄 환(丸) 브랜드 ‘황진단’이 세라믹 전문 브랜드 ‘오덴세(Odense)’와 협업한 ‘황진단 세라믹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에디션은 상위 2% 홍삼인 지삼(地蔘)을 황실 전통 비법으로 빚어낸 ‘황진단’ 14환과 모던한 감성의 세라믹 소재로 만든 ‘오덴세 센터피스’를 함께 구성한 스페셜 에디션이다. ‘센터피스’는 식탁 중앙에 배치해 테이블 전체의 분위기를 돋우는 플레이트로, 주로 파스타∙ 스테이크∙스튜 등 메인 요리를 담는 데 활용도가 높다. 이번 에디션에서 정관장 단독으로 선보이는 ’센터피스’는 황진단의 상징인 ‘자연의 동세’를 모티브로 감도 높은 디자인을 적용한 점이 특징이다. ‘황진단’은 ‘황제에게 바치는 진귀한 환’이라는 의미를 담은 건강기능식품으로, 정관장 홍삼과 귀한 전통 원료의 시너지를 통해 근본적인 면역 강화에 도움을 준다. 홍삼 중에서도 상위 2% 수준(‘20~’22년 자사 홍삼 평균 생출률 기준)의 지삼을 담았으며, 그 외에도 녹용∙참당귀∙산수유 등 부원료가 조화를 이룬다. 또한 상위 0.5% 수준의 최고급 홍삼인 ‘천삼(天蔘)’을 담은 ‘황진단 천(天)’을 비롯해 국내 건강기능식품
[FETV=장명희 기자] 프리미엄 돈카츠 프랜차이즈 브랜드 카츠백이 지난해 12월 2일,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에 82호점인 ‘수원구운점’을 신규 오픈했다고 밝혔다. 카츠백 수원구운점은 주거 밀집 지역과 생활 상권이 형성된 입지에 자리 잡아, 가족 단위 고객부터 인근 직장인까지 폭넓은 수요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합리적인 가격대와 안정적인 운영 시스템을 바탕으로 지역 상권에 빠르게 안착할 것으로 전망된다. 카츠백은 148시간 저온습식숙성과 24시간 효모숙성 공정을 적용한 프리미엄 돈카츠를 중심으로, 조리 효율성과 맛의 완성도를 동시에 잡은 브랜드다. 복잡한 조리 공정을 최소화한 운영 구조로 초보 창업자도 안정적인 매장 운영이 가능하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브랜드 관계자는 “수원구운점은 생활 밀착형 상권에 오픈한 매장으로, 카츠백이 추구하는 ‘프리미엄 돈카츠의 대중화’를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매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한 매장을 중심으로 출점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카츠백은 전국 단위로 가맹점을 확대하며, 소형 평수에서도 효율적인 매출 구조를 구현할 수 있는 돈카츠 창업 브랜드로 예비 창업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FETV=김선호 기자] 셀트리온에서 판매 중인 세계 유일의 인플릭시맙 피하주사(SC) 제형 치료제 ‘짐펜트라’(램시마SC 미국 제품명)가 2026년 새해 들어 역대 최대 처방량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짐펜트라는 올해 1월 2주차를 기준으로 2024년 3월 미국 출시 이후 확인된 주간 처방량(TRx) 중 가장 높은 수치를 보여, 전월 동기 대비 약 27%(아이큐비아), 작년 동기 대비 약 352% 오른 큰 폭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셀트리온은 미국에서 진행 중인 온·오프라인 광고가 주요하게 작용하면서 본격적인 짐펜트라 처방 확대가 이뤄졌다고 분석했다. 셀트리온 미국 법인은 현재 유튜브·TV를 중심으로 한 미디어 광고 및 의사·환자를 대상으로 한 의료기관 광고 등 투트랙의 전략적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미디어 광고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짐펜트라에 대한 인지도와 호감도를 높일 수 있고, 의료기관 내 광고의 경우 짐펜트라 선택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는 의사 및 환자를 대상으로 처방 선호도를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닌다. 두 집단을 대상으로 맞춤형 광고를 개별적으로 진행한 전략이 주요하게 작용하면서 짐펜트라 처방 확대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FETV=김선호 기자] GS샵이 ‘포젤란H 스킨부스터’, ‘톰 더 글로우 프로’ 등을 TV홈쇼핑으로 선보이며 고기능 홈케어 뷰티 상품을 강화한다. 최근 뷰티 시장에서는 ‘롱제비티(Longevity)’와 ‘슬로 에이징(Slow-aging)’이 주요 키워드로 자리 잡으면서, 고기능 관리를 매일 집에서 편하게 이용하려는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GS샵에서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이지듀’, 녹는 실 리프팅 앰풀 ‘셀폰즈’, 최고가 명품 디바이스 ‘에이글로벌 제우스3’ 등 고기능 홈케어 뷰티 상품 주문액은 지난해에만 800억원 규모에 이른다. GS샵은 이 같은 흐름에 맞춰 전문적인 피부 관리를 일상 공간으로 확장하는 ‘홈에스테틱’을 뷰티 카테고리의 핵심 전략으로 삼고, 관련 포트폴리오 확대에 속도를 낸다. 이를 위해 준비한 올해 첫 상품은 2월 1일(일) 저녁 8시 30분 TV홈쇼핑을 통해 선보이는 ‘포젤란H 스킨부스터’다. 피부관리기관에서 진행되는 스킨부스터 관리 개념을 일상적인 사용 환경에 맞게 재구성한 프로그램형 상품으로 ‘H’는 ‘Home(홈)’을 의미하며, 전문 관리 개념을 일상 속에서 이어간다는 콘셉트를 담고 있다. 이 상품의 핵심은 피부과 시술에
[편집자 주] 보건복지부가 2012년 일괄약가인하 시행 후 14년 만에 제네릭(복제약) 약가제도 손질에 나서면서 제약업계에 불똥이 떨어졌다. 업계는 약가인하 시 수익성 저하로 R&D가 위축될 것이라는 우려를 표한다. 때문에 정부는 R&D 비중이 높은 제약사에게 주어지는 우대책을 제시했다. FETV는 제도개편에 따른 각 제약사의 영향 정도와 R&D 경쟁력을 살펴보고자 한다. [FETV=김선호 기자] 삼진제약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제네릭(복제약)에서 신약개발로 사업구조를 전환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이에 따라 매출 대비 R&D 비율도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게 되면 약가인하에 따른 타격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된다. 2026년 신년사에서 김상진 삼진제약 사장은 올해는 제약산업에 대한 정부 정책 시행이 예고돼 있는 만큼 이를 극복하고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전환점으로 삼기 위한 전사적인 역량 집중을 요구했다. 신약개발을 통해 제네릭 의존도를 낮추는 방안이 그중 하나다. 보건복지부의 ‘약가제도 개선방안’에 따르면 제네릭 및 특허만료 의약품의 약가 산정률을 현행 53.55%에서 40%대로 조
[FETV=이신형 기자] 삼성전기가 AI·전장용 부품 중심으로 사업 구조를 재편한 데 이어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기술인 ‘글라스 기판 선점' 계획을 공식화했다. MLCC 체질 전환으로 실적 기반을 다진 뒤 차세대 기술 확보에 나서 시장의 관심이 쏠린다. 삼성전기는 지난 23일 2025년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연간 매출 11조3145억원, 영업이익 913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통 IT 수요 둔화에도 AI 서버와 전장용 부품 수요 등이 확대되며 실적 성장세를 이어갔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콜에서는 단순한 호실적을 넘어 향후 사업 방향을 보다 명확히 제시했다는 점이 눈에 띈다. 최근 삼성전기의 변화는 사업 포트폴리오 전환에서부터 시작된다. 최근까지도 삼성전기는 스마트폰과 태블릿, 노트북 등 수요에 민감한 범용 IT 제품 중심 구조에서 AI서버와 전장용 고부가 부품으로 무게중심을 옮기며 실적 변동성을 줄이고 있다. 글로벌 AI 인프라 투자 확대와 전기차 자율주행 등 산업 흐름에 맞춰 기존 주력 제품군의 성격을 바꾸는 전략으로 읽힌다. 이 같은 변화의 중심에는 컴포넌트 사업부의 MLCC가 있다. MLCC는 전기를 저장했다가 반도체와 전자부품에 안정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