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ETV=이지혜 기자]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정재훈)는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에서 서울대학교 첨단융합학부와 AI 기반 신약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AI 기술을 활용한 차세대 신약개발 가속화를 목표로, 동아에스티의 임상 데이터 및 신약개발 역량과 서울대학교 첨단융합학부의 AI 원천기술을 결합한 공동연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AI 기반 신약 개발 ▲연구데이터 디지털 전환 관련 공동 연구에 협력한다. 또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서울대학교 석·박사 과정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차세대 AI 신약개발 인재를 양성하고, 중장기적으로 산학협력 체계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서울대학교 첨단융합학부는 다양한 응용 분야에 적용 가능한 범용 AI 원천기술과 핵심 알고리즘 개발해 왔으며, 축적된 연구성과와 기술적 전문성을 통해 독자적인 AI 기술 경쟁력을 갖췄다. 서울대학교 첨단융합학부의 AI 기술 경쟁력과 동아에스티의 약물 자산, 임상 데이터, 신약개발 역량을 결합함으로써 글로벌 신약개발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AI 기반 신약개발 플랫폼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대학교 첨단융합학부 김경수 교수는 “노벨상
 
								[FETV=신동현 기자] NHN클라우드는 22일부터 24일까지 일본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 부스를 마련하고 현지 기업과 일본 진출을 준비하는 한국 기업을 대상으로 자사 클라우드 인프라와 AI 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Japan IT Week'은 일본 최대 규모의 IT 전시회로 AI·클라우드·소프트웨어 등 최신 ICT 기술이 한자리에 모이는 국제 행사다. NHN클라우드는 이번 전시에서 산업별 클라우드 구축 사례와 현장 적용 방안을 공유하고 일본 시장에 최적화된 서비스 환경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부스 방문객에게는 클라우드 크레딧과 전시 한정 기념품을 제공한다. NHN클라우드는 일본 현지에 데이터센터와 법인을 운영하며 현지 규제와 보안 요건을 충족하는 클라우드 인프라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교육, 게임, 콘텐츠 산업에 특화된 클라우드 환경을 구축해 일본 시장 내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 결제 방식은 일본 엔화 기반으로 운영돼 환율 변동에 따른 비용 불확실성을 최소화했다. 한국어와 일본어 기술 지원 체계도 동시에 갖춰, 일본 현지 고객과 일본 시장에 진출하려는 한국 기업 모두 안정적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FETV=신동현 기자] 네이버클라우드가 일본 유료 비즈니스 챗 시장에서 8년 연속 1위를 기록한 ‘라인웍스(LINE WORKS, 국내 서비스명 네이버웍스)’를 대만에 정식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일본에 이어 2번째 해외 시장 진출로 대만에서의 성과를 발판 삼아 향후 동남아 시장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이번에 출시된 대만 라인웍스는 라인과 연동 가능한 유일한 협업툴로 사내외 커뮤니케이션 통합과 업무 효율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강력한 보안 체계 아래 외부 사용자와의 안전한 협업 환경을 지원하며 파일 공유와 그룹 관리 등 기업 맞춤형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대만어(번체) 기반 고객지원, 현지 법규를 반영한 개인정보 보호 설계, 대만 달러 결제 지원 등을 통해 현지화도 강화했다. 대만은 최근 원격근무와 협업 솔루션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는 시장으로 업무용 메신저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개인용 메신저를 업무에 활용하는 기업이 많아 데이터 보안과 업무 연속성을 위한 유료 협업툴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는 “대만은 일본과 산업 구조가 비슷하면서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시장”이라며 “현장을 혁신하는 기술을 바탕으로 협업툴 기능을 고도화해 대
 
								[FETV=신동현 기자] LG유플러스가 이달 말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안정적인 진행을 위해 주요 시설에 특별 통신망을 구축한다고 22일 밝혔다. 대규모 인파와 해외 인사 방문에 대비해 통신 품질을 강화하고 비상 대응 체계를 가동한다는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약 2만 명이 넘는 인원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행사에 대비해 경주시 일대 주요 지역에 5G와 LTE 장비를 추가로 설치했다. 첨성대, 코모도호텔, 한화리조트 등 주요 방문지와 숙박시설을 중심으로 통신 인프라를 확충해 데이터와 음성 서비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했다. 또한 기자회견장으로 활용되는 미디어센터에는 음영지역 방지를 위한 임시 통신 장비를 구축했다. APEC CEO 서밋 만찬이 열리는 황룡원 일대에는 해외 방문객을 위해 와이파이 장비를 추가 설치해 안정적인 인터넷 환경을 조성했다. 비상상황 대응을 위해서는 24시간 설비 모니터링 체계를 운영하고, 지역 상황실을 별도로 마련했다. 현장에는 LG유플러스 임직원이 상시 대기해 문제 발생 시 즉각 대응하도록 했으며 메인 행사장인 경주화백컨벤션센터 인근에는 이동기지국을 배치했다. 이밖에 포항 영일대 불꽃쇼 현장과
 
								[FETV=신동현 기자] NC AI는 지난 21일 삼성동 한국패션협회에서 형지그룹과 ‘AX 및 바르코 도입 협약식’을 열고, AI 기반 경영혁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패션 전문 AI 솔루션 ‘바르코 아트 패션’을 중심으로 패션업계 맞춤형 AI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협력이다. 형지그룹은 이번 협약을 통해 NC AI의 바르코 솔루션을 단계적으로 도입해 기획, 영업, 유통, 고객서비스 등 주요 조직에 우선 적용할 계획이다. 형지는 크로커다일레이디, 형지엘리트, 형지글로벌 등 계열사를 둔 종합패션기업으로, AI를 활용한 업무 효율화와 고객 경험 혁신을 추진한다. 양사는 데이터 통합, 업무자동화, 고객경험 혁신을 위한 실행체계를 마련하고, 사내 교육과 조직문화 개선을 병행해 전사적 AI 경영체제를 구축할 방침이다. NC AI의 ‘바르코 아트 패션’은 패션 디자이너와 마케터를 위한 AI 이미지 생성 솔루션으로, 제품 시안 제작부터 모델 착장 컷, SNS용 비주얼까지 다양한 패션 콘텐츠를 자동 생성할 수 있다. 디자인 원단 변경, 2D 디자인의 3D 변환, 가상 피팅 등 기능도 포함돼 시제품 제작 이전 단계에서 결과물을 확인할
 
								[FETV=이신형 기자] HD현대미포는 최근 규제 샌드박스로 신청한 ‘탱크로리를 활용한 선박으로의 액화이산화탄소 충전’ 안건이 산업통상부 산업융합 규제특례 심의위원회를 통과해 다음달 5일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 현행 고압가스 안전관리법상 차량에 고정된 탱크는 고압가스 충전·저장 설비로 분류되지 않지만 이번 실증특례를 통해 탱크로리를 활용한 화물창 충전이 예외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이에 따라 시운전 시 별도 부지에 충전 터미널을 설치하고, 선박을 해당 터미널로 이동시켜야 하는 소요가 사라져 비용 절감 효과와 함께 운용 효율 향상에 따른 납기 신뢰성 증대가 기대되고 있다. 실제로 HD현대미포는 현재 건조 중인 22000㎥급 액화이산화탄소운반선 4척의 시운전 시 조선소 안벽에서 유연호스와 자체 제작한 이동식 매니폴드(선박 한 척과 탱크로리 여러 대를 연결해 동시에 충전하는 장치)를 활용해 선박 내 화물창에 액화이산화탄소를 충전할 계획이다. 액화이산화탄소운반선의 시장 전망도 밝은 편이다. 노르웨이선급(DNV)에 따르면 전 세계에서 연간 포집되는 이산화탄소량은 2030년 2억1000만 톤에서 2050년 13억톤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들
 
								[FETV=장명희 기자] 크리스에프앤씨에서 전개하는 이탈리안 프리미엄 퍼포먼스웨어 브랜드 ‘하이드로겐(HYDROGEN)’이 오는 10월 24일 (금)부터 10월 30일 (목)까지 롯데백화점 잠실점 지하 1층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하이드로겐의 주요 시즌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로, 브랜드의 정체성과 감각적인 디자인을 고객들에게 보다 가까이 소개하는 자리다. 팝업스토어 기간 동안 다양한 현장 이벤트 역시 진행될 예정이다. 30만원 이상 구매 고객 대상 선착순 100명에게 브랜드 앰버서더인 ‘추성훈 팬사인회’ 입장권을 증정할 예정이며,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통해 추성훈 착용 아이템 당첨 기회도 제공될 예정이다. 팝업스토어 종료 다음 날인 10월 31일(금) 오후 3시, 롯데백화점 잠실점 하이드로겐 매장에서는 브랜드 앰버서더 추성훈과 함께하는 팬사인회가 열린다. 사전 증정된 입장권을 소지한 100명의 고객이 참석할 예정으로, 브랜드 관계자는 “추성훈의 강렬한 카리스마와 에너지가 하이드로겐의 이미지와 잘 부합된다”며, “많은 고객들이 이번 팝업과 팬사인회를 통해 브랜드의 매력을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FETV=신동현 기자] SK텔레콤·KT가 해킹 사건으로 홍역을 치루는 동안 상대적으로 여유를 보이던 LG유플러스에게도 해킹의 그림자가 드리웠다. LG유플러스는 지난 21일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서 4만여건의 계정이 해킹되는 와중에 보안 체제 관리 측면에서의 문제점을 지적받았다. 이전까지 해킹을 부인하던 LG유플러스는 국감 자리서 조사에 협조하겠다는 입장으로 선회했다. <관련기사> LG유플러스, 통신사 해킹 '아직일까' vs '못 뚫었을까(https://www.fetv.co.kr/news/article.html?no=201783) ◇4월부터 제기된 해킹 정황…‘김수키’ 침입에 서버 재설치·폐기 의혹까지 이번 사건의 발단은 지난 4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미국 해커 ‘세이버(Saber)’가 북한 해커조직 ‘김수키(Kimsuky)’의 내부 데이터에서 LG유플러스 관련 서버 약 8938대, 계정 4만2526개, 임직원 실명 167건이 포함된 정보를 포착했다. 해당 자료에는 서버 자산 목록과 운영계정 접근 로그, 내부망 자산의 IP 리스트 등이 담겼고 이후 해킹 전문매체 ‘Phrack’의 72호를 통해 공개되면
 
								[FETV=박원일 기자] GS건설이 현장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현장의 안전, 품질 등 여러 난제들을 기술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협력사 등 외부의 신기술 제안과 임직원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수렴하는 플랫폼 ‘혁신 아이디어 허브’를 신설, 품질·안전분야에서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 확보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신설된 ‘혁신 아이디어 허브’ 플랫폼은 현장의 난제를 해결하기 위한 외부의 솔루션을 제안을 받고 내부 임직원들의 안전확보, 품질향상 등 폭넓은 아이디어를 수렴할 수 있는 두 개의 창구로 운영된다. 플랫폼을 통해 제안된 기술과 아이디어는 관련 실무부서의 평가를 통해 사업화 가능성을 검토 받고 유관 부서의 협업 하에 현장 실증과정을 통해 현장에 적용가능한 기술로 탈바꿈한다. 특히, 보유한 신기술을 적용하고 상용화할 수 있는 사업적 인프라나 지원역량이 부족한 외부 기업도 이번 신설된 플랫폼을 통해 우수제안사로 선정되면 GS건설의 현장 실증 지원과 상용화 기회를 제공받는다. 채택된 제안에 대해서는 소정의 포상과 함께 특허 출원 지원, 입찰 참여 기회 부여 등 실질적인 보상을 함으로써 파트너사와 기술 동반성장 체계를 갖추게 된다. GS건설은 이번 플랫폼을 통
 
								[FETV=이지혜 기자]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은 뉴트리션 브랜드 ‘마이핏’의 신제품인 ‘마이핏V 올인원 트리플 마스터팩’을 출시한다. ‘마이핏V 올인원 트리플 마스터팩’은 하루 1팩으로 간 건강부터 눈 건강, 혈행 개선, 항산화 관리까지 한 번에 챙길 수 있는 올인원 건강기능식품이다. 과학적인 ‘동국 포뮬러’를 통해 브랜드 최대 25가지 기능성, 비타민, 미네랄 원료를 3개의 정제에 담았으며, PTP 개별 포장으로 휴대가 간편한 것이 특징이다. 제품은 기능성 원료 3종인 루테인, 밀크씨슬추출물, 초임계 rTG 오메가3와 비타민 및 미네랄 22종을 함유해 하루 한 번 섭취만으로 건강을 챙길 수 있으며, 제품에 포함된 비타민C, 비오틴, 마그네슘, 요오드, 철, 구리, 나이아신, 망간 등 비타민과 미네랄 13종은 항산화 기능 개선과 에너지 생성에 도움을 줄 수 있다. 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밀크씨슬 추출물인 실리마린과 비타민 B2, B3, B12 등 비타민B군 6종, 엽산, 판토텐산, 아연 등의 미네랄이 함유되어 있으며, 초임계 공법으로 추출한 rTG 오메가3는 원료 손상을 최소화해 체내 흡수율을 높였다. 여기에 마리골드꽃추출물의 루테인(20m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