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신동현 기자] 엠게임은 자사가 개발 및 서비스 중인 ‘열혈강호 온라인’에서 집중호우로 수해 피해를 입은 지역의 주민을 돕기 위한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며, 해당 기간 동안 이용자들은 게임 내에서 특별 아이템인 ‘희귀한 의상 상자(남)’와 ‘희귀한 의상 상자(여)’를 각각 구매할 수 있다. 해당 아이템은 각 7700원에 판매되며, 계정당 두 종류의 아이템을 각각 1개씩 구매 가능하다. 엠게임은 해당 아이템의 판매 수익에 자체 기부금을 더해, 아이템 1개당 총 1만 원을 ‘희망브리지 재해구호협회’에 전달할 계획이다. 희망브리지 재해구호협회는 피해 지역에 긴급히 투입돼 이재민들에게 생필품과 구호키트, 생수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대피소 쉘터 운영 등을 통해 이재민들의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 엠게임 열혈강호 사업부 강영순 본부장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피해를 입으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오랜 시간 열혈강호 온라인을 사랑해주신 유저들과 함께 뜻깊은 기부 활동을 이어가게 되어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FETV=이신형 기자] 롯데백화점이 25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주요 매장에서 '서머 시그널'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쇼핑 이상의 재미를 찾는 몰캉스 고객의 수요를 고려해 수원·김포공항·수지 등 롯데백화점의 주요 점포에서 열린다. 각 점포들은 이색 팝업스토어 등 다채로운 체험형 콘텐츠를 준비했다. 타임빌라스 수원에서는 25일 부터 다음달 3일까지 여름 제철 과일 복숭아를 테마로 한 '복숭아 주의보'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복숭아 폼볼로 과녁을 조준하는 실내 사격 '피치샷'부터 복숭아 공으로 가득 찬 거대 볼풀 등 복숭아를 주제로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다. 롯데몰 수지점에서는 다음달 6일까지 '비어 페스타'를 열고 2024 대한민국 주류 대상 수상 브랜드 '베베양조'의 신제품 '애수지 비엔나 라거'를 국내 최초로 출시한다. 롯데몰 김포공항점에서는 다음달 11일부터 24일까지 10·20세대의 열렬한 지지를 받는 클라이밍 고프코어 브랜드 '탄산마그네슘'의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 행사 기간 동안 쇼핑몰을 찾은 고객에게는 풍성한 경품이 쏟아진다. 롯데호텔 숙박권, 아이패드, 에어팟 맥스 등의 선물을 증정하는 '럭키 시그널'
[FETV=박민석 기자] 하나증권의 상반기 영업이익이 해외 대체자산 평가손실과 부동산 충당금 적립 영향으로 전년 대비 감소했다. 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하나증권의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1188억원으로, 전년 동기(1607억원) 대비 26.1% 줄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도 1068억원으로 18.6% 감소했으나, 매출액은 8조8656억원으로 20.78% 증가했다. 2분기만 놓고 보면, 영업이익은 230억원, 당기순이익은 315억원으로 1분기 대비 각각 75.9%, 58.3% 줄었다. 상반기 실적 부진의 주된 요인으로는 해외 대체자산 평가손실과 충당금 적립이 꼽힌다. 박종무 하나금융지주 부사장은 이날 하나금융 상반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증권 부문의 경우 보유 중인 해외 대체자산에 대해 평가를 실시하면서 평가손실이 발생했다”며 “비은행 부문 전반에 걸쳐 대체자산 손실 인식과 프로젝트파이낸싱(PF) 관련 손실을 사업계획 수립 시 일정 부분 반영했고, 상반기에 이를 계획대로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하나증권은 해외 대체자산 재평가에 따라 올해 2분기 대손충당금을 -(마이너스) 50억원으로 인식하며, 전분기 550억원에서 약 500억원
[FETV=신동현 기자] 엔에이치엔(이하 NHN)은 자사의 PC 웹보드 게임 ‘한게임 바둑&오목’이 대국실의 리뉴얼 OBT(오픈 베타 테스트)를 시작하고 신대국실 이용자를 위한 이벤트를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한게임 바둑&오목’은 최근 대국실 리뉴얼을 마치고 신대국실을 새롭게 오픈했다. 고연령층 이용자의 적응을 고려해 일정 기간 OBT를 운영하며 기존과 새로운 대국실을 병행 제공한다. 오늘부터 이용자는 신대국실 등록 여부에 따라 신·구 대국실 중 하나에 입장할 수 있으며 등록을 완료한 경우 신대국실로 자동 연결된다. 신대국실 입장을 원하는 이용자는 PC ‘한게임 바둑&오목’ 홈페이지의 이벤트 페이지 또는 구대국실의 안내 팝업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대국실 등록 완료 시 게임머니 100만M이 지급된다. 구대국실은 연내 종료될 예정이다. 신대국실에서 게임을 플레이할 경우 대국 이용료를 할인해주는 이벤트도 시작했다. 19줄 바둑의 경우 기존 이용료의 절반에 해당하는 50만M 게임 머니로 이용할 수 있으며, 9줄 바둑과 오목의 경우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또, 신대국실에서는 신규 출석 이벤트, 19줄/9줄 바둑 형세 무료 혜택 등의 이
[FETV=박원일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방배신삼호 재건축 수주를 위해 조합원들과의 진정성 있는 소통에 나섰다고 25일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은 방배신삼호 재건축 수주를 위한 진심 어린 행보의 일환으로 조합원 대상 도열 인사를 진행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이번 도열은 조합원분들과의 만남이자 방배신삼호를 반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만들겠다는 다짐을 직접 전달하는 자리였다”라며 “진심을 담은 자세로 조합원 의견에 귀 기울이고자 했다”라고 전했다. 또한, 지난 19일 반포 엘루체 컨벤션에서 개최된 홍보설명회는 약 300여 석이 조합원들로 가득 찰 정도로 성황리에 진행됐다. 홍보설명회 당일, HDC현대산업개발 도시정비 임직원은 반포 엘루체 컨벤션 행사장 입구와 단지 앞에서 출입하는 조합원에게 직접 인사하며 사업 의지를 전했다. 정경구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조합원의 신뢰에 반드시 실익으로 보답해 방배신삼호를 반포를 대표할 랜드마크 단지로 만들겠다”라며 “시공을 넘어 인허가부터 준공, 사후관리까지 HDC가 끝까지 책임지겠다”라고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은 방배신삼호 조합원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최고 수준의 조건도 제시했다. 공사비는 평당 876만
[FETV=이신형 기자]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가 25일 한국노총∙민주당∙쿠팡 대표 및 의원들과 택배산업 상생협력을 위한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이학영·민병덕 의원, 박대준 쿠팡 대표 등 총 6명이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오찬을 함께했다. 이 자리는 지난 22일 국회에서 열린 쿠팡 소액주주 토론회에서 한국노총이 쿠팡에 제안하고 이에 쿠팡이 화답하며 성사됐다. 이날 오찬 간담회에 참석한 노사정 참석자들은 이번 간담회를 '상호 간 신뢰 구축 및및 소통의 계기로 삼자'는 취지에 공감했다. 구체적인 방안 협의는 실무협의체를 통해 논의하는 것에 합의했다.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은 "법 제도만으로 대체할 수 없는 갈등이 상존하는 만큼 노사간 진정성 있는 대화가 중요하다"며 "오늘 간담회가 서로 간의 신뢰를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학영 민주당 의원은 "노사간 이해 관계 다르더라도 지속적으로 대화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대화의 자리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민병덕 민주당 의원은 "쿠팡의 위상이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높아졌다"며 "높아진 위상에 맞게 사회적 책임을 다해 주시고 노사
[FETV=신동현 기자] 컴투스는 글로벌 모바일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5(SWC2025)’의 개막을 알리고, 첫 지역 예선을 7월 26~27일 이틀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예선은 아시아퍼시픽 A조 동남아 예선(26~27일 오후 1시)과 프랑스 지역 오픈 퀄리파이어(26일 오후 9시)로 진행된다. 두 대회 모두 8인 토너먼트로 열리며 동남아 예선 상위 2인은 10월 부산 아시아퍼시픽 컵 진출권을, 프랑스 대회 우승자는 11월 프랑스 파리 월드 파이널 진출권을 획득한다. 동남아 예선에는 지난 시즌 월드 파이널 우승자 KELANBAO를 비롯한 강자들이 프랑스 대회에는 GUTSTHEBERSERK 등 기존 강자와 신예들이 출전한다. 모든 경기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서머너즈 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된다. 또한 게임 내에서 경기 승부를 예측하는 ‘SWC2025 승부 예측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며 참가자에게는 ‘SWC2025 휘장’ 등 다양한 보상이 제공된다.
[FETV=박원일 기자] 삼성E&A가 글로벌 시장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친환경 에너지 전환과 기술 혁신을 바탕으로 내실경영을 강화하며 하반기 실적 반등을 예고했다. 상반기 수익성은 감소했지만 ‘중동·북미 중심의 수주 확대’와 ‘수소 등 신사업 강화’ 전략이 본격화되면서 연간 실적 목표 달성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삼성E&A는 24일 발표한 ‘2025년 상반기 (잠정) 실적 공시’에서 매출과 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감소했지만 원가 개선과 정산 이익 등으로 시장 전망치를 상회하는 수익성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삼성E&A의 올해 상반기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15.7% 감소한 4조2760억원, 영업이익은 28.3% 줄어든 3382억원을 나타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19.1% 감소한 2989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이익률과 영업이익률은 각각 14.2%, 7.9%를 달성해 외형 감소에도 불구하고 수익성만큼은 컨센서스를 상회했다는 분석이다. 삼성E&A 관계자는 “일시적인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프로젝트 수익성 제고를 통해 견조한 이익을 달성했다”며 “특히 하반기부터는 사우디 파딜리 가스 플랜트 프로젝트 매출이 본격적으로 반영돼 연간 영업이
[FETV=신동현 기자] 컴투스홀딩스가 신작을 발굴하기 위해 ‘게임 챌린지’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총 상금 100억원 규모이며 접수기간은 9월 15일까지다. 국내·외 유망 개발사들에게 신작 게임의 글로벌 출시 기회를 제공하고 성과에 따라 추가적인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은 새롭게 마련된 별도의 사이트(게임 챌린지)를 통해 장르와 플랫폼 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다. 하나의 개발팀이 다수의 프로젝트를 제출할 수 있다. 접수 시 참가신청서와 빌드 영상을 제출하고 참가작 중 1차 검토에 통과하면 게임 기획서와 실제 게임 빌드를 제출하면 된다. 빌드 심사 후 내부 테스트를 진행하는 모든 프로젝트에 100만원이 주어지며 소프트 런칭, 글로벌 출시, 누적 다운로드 등 성과에 따라 최대 10억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공모전을 통해 최대 10개 프로젝트를 선정할 계획이다. 상세한 상금 내역은 게임 챌린지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FETV=임종현 기자] 현대카드가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1638억원) 대비 1% 증가한 1655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수익은 2조1255억원으로 전년 동기(1조9124억원) 대비 11.1%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2145억원으로 전년 동기(2097억원) 대비 2.3% 늘었다. 총 취급액은 93조2897억원으로 전년 동기(87조7792억원) 대비 6.3% 증가했다. 신용판매 부문과 금융 부문이 각각 86조6506억원, 6조6391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8%, 0.4% 늘어났다. 이는 프리미엄카드와 상업자표시카드(PLCC),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등 국내외 협력을 통한 상품 경쟁력 증대에 따른 것이라는 설명이다. 또한 애플페이로 분류되는 페이먼트 편의성으로 해외 신용판매액은 1718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0.3% 증가했다. 건전성도 개선되고 있다. 현대카드는 2분기 기준 0.84%의 연체율을 기록해 직전 분기(0.9%) 대비 0.06%포인트(p) 감소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금융권 전반이 연체율 상승을 기록한 상황에서도 장기적 관점에서 이어온 건전성 중심의 경영과 선제적 리스크 관리로 업계 최저 연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