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신한카드는 대표적인 영어 시험인 토플, GRE®에 응시하는 고객들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오는 11월30일까지 이벤트에 응모하고 ETS 공식 접수 사이트에서 토플·GRE® 응시료를 결제한 고객에게 건당 3만원을 캐시백해준다. 신용카드 고객이 대상이며 USD로 건당 $200 이상 결제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험 응시가 잦은 고객들은 매월 결제한 응시료에 대해 중복으로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토플 시험을 8월에 2회, 9월에 1회 응시한 고객은 총 9만원 캐시백이 지급되는 식이다. 월 최대 2회, 연 최대 14회의 응시 건에 대해 캐시백을 제공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유학이나 어학 공부를 계획중인 고객들을 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이벤트들을 확대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신한 SOL페이 및 신한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FETV=임종현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MSCI(Morgan Stanley Capital International)가 실시한 ESG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AA등급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MSCI는 1999년부터 매년 전 세계 약 8500개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ESG 경영성과를 종합 평가하고 있으며 공신력과 영향력 면에서 국제적으로 가장 신뢰받는 ESG 평가기관이다. MSCI ESG 평가 등급은 AAA(최고)부터 CCC(최저)까지 총 7단계로 구분된다. 이 중 AAA등급은 은행산업 평가 대상 기업 중 상위 9% 이내에 해당하는 기업에게만 부여되는 최상위 등급이다. 신한금융은 ▲기후변화 대응 ▲금융 접근성 ▲지배구조 선진화 등의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AAA등급을 획득했다. 올해는 국내 금융사 최초 전환금융 가이드라인을 수립하고 내부 탄소배출량 감축을 위한 Green Index 시스템을 개발해 운영하는 등 기후변화 대응 역량을 한층 더 강화했다. 또한 2023년 7월 국내 금융지주회사 최초로 소비자보호 부문을 신설해 각종 금융사기를 비롯한 다양한 금융 위험으로부터 고객들을 보호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확충하는 등 금융 소비자 권
[FETV=장기영 기자] 국내 5대 대형 손해보험사의 올해 상반기 민원 건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소폭 감소했다. 3개 대형사의 민원 건수가 감소한 가운데 DB손해보험은 10% 가까이 줄어 감소 폭이 가장 컸다. 유형별로는 보험금 지급 관련 민원이 70% 이상, 상품별로는 장기보장성보험 민원이 60% 이상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4일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삼성화재, D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현대해상, KB손해보험 등 5개 대형 손보사의 올해 상반기 민원 건수는 1만5424건으로 전년 동기 1만5833건에 비해 409건(2.6%) 감소했다. 이 기간 DB손보를 비롯한 3개 대형사의 민원 건수가 줄었다. DB손보의 민원 건수는 3395건에서 3076건으로 319건(9.4%) 줄어 감소 폭이 가장 컸다. KB손보는 2940건에서 2755건으로 185건(6.3%), 메리츠화재는 2716건에서 2708건으로 8건(0.3%) 민원 건수가 감소했다. 반면, 민원 건수가 가장 많은 현대해상은 3484건에서 3520건으로 36건(1%) 증가했다. 업계 1위 삼성화재 역시 3298건에서 3365건으로 67건(2%) 민원 건수가 늘었다. 민원 유형별로는 보험금 지
[FETV=권현원 기자] NH농협은행 자금시장부문은 1일 충남 예산군 고덕농협 관내 수해피해 농가를 대상으로 복구 지원 활동을 펼쳤다고 3일 밝혔다. NH농협은행 자금시장부문 손원영 부행장과 임직원 20여명은 고덕농협 임직원들과 함께 침수피해 농가를 찾아 토사와 침수된 농작물을 폐기하고 새 작물 식재환경 조성 등의 긴급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일손 돕기는 충남예산 고덕농협의 요청으로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가을 출하를 앞둔 농가의 피해를 막기 위해 진행됐다. 손원영 자금시장부문 부행장은“수해복구로 인한 농가의 어려움을 듣고 힘을 보태고자 찾게 됐다”며, “작은 손길이지만 농가의 조속한 일상 회복에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FETV=권현원 기자] NH농협은행은 디지털전략사업부문 최운재 부행장 및 임직원들이 지난 1일 폭우로 피해를 입은 충남 당진시 소재 농가를 방문해 수해복구 활동을 했다고 3일 밝혔다. 피해 현장을 찾은 임직원들은 침수로 방치된 농작물 수거, 비닐하우스 철거, 농경지 복구, 유류물·토사 제거 등 이재민이 필요로 하는 복구 작업에 적극 동참했다. 최운재 디지털전략사업부문 부행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신속한 수해 복구와 일상 회복을 위한 지원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FETV=권현원 기자] NH농협은행은 오는 31일까지 한 달간 비대면 전용 펀드가입 이벤트 'KOSPI 5000 기원! 함께 가즈아!'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이벤트는 고객의 펀드 투자 접근성을 높이고, 시장에 보내는 응원의 메시지와 투자에 대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꿈★은 이루어진다!' 시리즈의 첫 번째 이벤트이다. NH스마트뱅킹 또는 올원뱅크 앱 내 '금융상품몰 > NH이지초이스 클릭' 주식 ‧ 주식혼합형 펀드를 신규로 가입하면 응모할 수 있으며, 두 가지 방식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이벤트1은 펀드에 10만원 이상 신규 가입하고 자동이체(12개월 이상, 매월 기준)를 등록하면 응모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갤럭시워치8 (3명), ▲네이버페이 포인트 1만원(200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300명)를 증정한다. 이벤트2는 펀드에 500만원 이상 가입한 고객중에 선착순 200명에게 NH포인트 3만점을 제공하며, 추가 추첨을 통해 ▲갤럭시워치8 (3명), ▲NH포인트 1만원(300명)을 증정한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고객의 투자 습관 형성과 함께 국내 증시 성장에 대한 기대를 응원하는 취지로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FETV=권현원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일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서울시립은평노인종합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는 ‘혹서기 보양식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016년부터 매년 그룹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혹서기 취약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는 기록적인 폭염으로 체력 저하와 건강 문제가 우려되는 고령층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이 진행됐다. 먼저 하나금융그룹은 전복삼계탕 800인분을 준비해 은평노인종합복지관에 방문한 어르신들의 점심 식사로 대접했으며, 그룹 임직원이 직접 배식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등 어르신들이 정서적 교감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더불어 거동이 불편하거나 복지관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삼계탕, 초계국수 등 무더위 속 기력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식품을 담은 행복상자를 만들어 100여 곳의 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 “무더위 속에서 소외되기 쉬운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건강을 유지하실 수 있도록 이번 봉사활동을 실시했다”며, “하나금융그룹은 앞으로도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포용 사회를 구현하는데 앞장설
[FETV=권현원 기자] NH농협금융지주는 지난 1일 전남 목포시에 위치한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에서 NH농우바이오,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과 생물다양성 보전 및 종자산업 발전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최근 폭염과 집중 호우 등 기후 재난이 반복되면서 농업·생태계를 위협하고 국가 생물다양성과 종자 안전성에 직접적인 위기로 다가오고 있는 상황에서, 협약 기관은 사전대응 및 공동협력을 통해 기후 문제에 적극적·능동적으로 대응하겠다는데 뜻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농협금융이 ESG경영 실천을 확대하고, 기후변화로 인한 국가 생물다양성 위기와 종자 주권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각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 국내 종자산업 발전을 위한 생물 데이터베이스 연구 ▲ 산업 관점의 생물자원 연구방향 제안과 기술수요 공유 ▲ 관련 금융상품 개발·지원 ▲ 공동 홍보 및 교육 활동 등을 중심으로 실질적 협업을 추진 할 예정이다. 농협금융은 금융·농업·생물다양성을 연결하는 새로운 ESG 모델을 제시하고, TNFD(자연 관련 재무정보 공개 협의체) 가입과 권고안 이행을 통해 국가적으로 중요한 사회 아젠다 해결에 책임감을 가지고 참여하여 금융기관으
[FETV=권현원 기자] KB국민은행은 서민과 자영업자 등의 실질적인 재기와 자립을 지원하고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한 포용금융 지원책을 확대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우선 KB국민은행은 올해 안에 ‘KB희망금융센터’를 신설해 신용회복 및 채무조정 등이 필요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신용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용상담 서비스는 ▲신용점수 및 대출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신용문제 컨설팅’ ▲은행 자체 채무조정 및 신용회복, 새출발기금, 개인회생 및 파산제도 등에 대한 ‘채무구제 제도 안내’ ▲정책금융 상품, 고금리 대출 전환방안 등을 알려주는 ‘서민금융 지원제도 안내’로 구성될 계획이며,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더욱 많은 국민들이 재기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KB국민은행 자체 채무조정 대상도 확대한다. 현재 ‘개인채무자보호법’에서는 대출금 3000만원 미만 연체자를 채무조정 대상으로 정하고 있지만, KB국민은행은 대출금 5000만원 이하 연체자까지 채무조정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약 4000명 이상의 고객이 추가적인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뿐만 아니라 KB국민은행은 이미 지난해
[FETV=임종현 기자] 신한은행은 지난 1일 서울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브릭스인베스트먼트와 ‘하이엔드 시니어 레지던스 금융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고령화 사회 진입에 따른 시니어 고객의 다양한 금융 수요에 대응하고 프리미엄 레지던스 입주자에게 특화된 금융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브릭스인베스트먼트는 서울 한남동에 최고급 시니어 레지던스 소요한남을 개발 중이며 국내 실버타운 시장에서 최상급 수준의 시설과 서비스로 주목받고 있다. 양사는 ▲브랜드 파트너십 및 공동 홍보 ▲입주자 공동 마케팅 ▲맞춤형 금융서비스 제공 ▲고자산 고객 대상 세무·부동산 종합 자문 컨설팅 진행 ▲관리비 납부 카드 등 생활지원 금융서비스 제공에 협력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신한은행은 소요한남 입주자에게 프라이빗뱅킹 기반의 종합금융컨설팅을 제공하고 실생활에 밀접한 금융 편의도 함께 지원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프리미엄 시니어 레지던스와 연계한 금융지원은 고객의 삶의 질을 높이는 새로운 접근이다”라며 “시니어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금융서비스를 통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