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신동현 기자] 엔씨소프트는 MMORPG 아이온2에서 작업장 대응을 강화하고 이용자 편의성을 개선하는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아이온2 개발진은 지난 27일 진행한 라이브 방송을 통해 특정 해외 VPN 차단과 게임 내 신고 시스템 고도화, 하드웨어 차단 방식 도입 등 작업장 대응 방안을 공개했다. 채집 매크로 확산을 막기 위해 채집 가능 레벨도 기존보다 상향 조정해 45레벨부터 가능하도록 변경했다. 개발진은 방송에서 부정 사용자에 대한 영구 제재 및 인증 제재 현황을 함께 공개하며, 공정한 게임 환경 유지를 위해 매크로 계정 대응을 지속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이용자 편의성 개선도 함께 이뤄진다. 스킬 사용을 보다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마우스 좌우 클릭 기반의 ‘평타 캔슬’ 지원 기능이 우선 적용되며, 향후 적용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용자 요청이 많았던 캐릭터 창고 기능도 추가돼 캐릭터 창고와 서버 창고를 선택해 아이템을 보관할 수 있다. 게임 콘텐츠 밸런스도 조정된다. PvP 던전 ‘어비스 에레슈란타 중층’에서는 키나와 어비스 포인트 획득량이 40% 상향된다. 중층과 하층 보스 몬스터의 난이도는 상향 조정되는 반면, 일부 중층
[FETV=박원일 기자] 금호건설이 혹한기 현장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 보호를 위해 ‘이동형 버스 휴게실’을 도입하며 현장 중심의 근로환경 개선에 나선다. 금호건설은 금호고속·익스프레스와 협업해 겨울철 한파에 취약한 현장 근로자들이 보다 따뜻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이동형 버스 휴게실을 설치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법정 기준에 따라 설치·운영 중인 고정형 휴게실을 유지하면서 작업 구간이 넓고 이동 동선이 긴 건설 현장의 특성을 반영해 근로자 휴식 여건을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토목 공사의 경우 작업 구간이 광범위하게 분산돼 있어 고정형 휴게실까지 이동하는 데 시간과 체력적 부담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반영했다. 이에 금호건설은 기존 고정형 휴게실 사이 중간 구간에 이동형 버스 휴게실을 배치해 근로자들이 작업 구간 인근에서도 보다 신속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이동형 버스 휴게실은 난방 설비를 갖춰 혹한기 추위로부터 근로자를 보호하는 것은 물론, 혹서기에는 냉방이 가능한 쉼터로도 활용할 수 있어 사계절 운영이 가능하다. 현장 동선과 공정 변화에 따라 유연하게 이동·운영할 수 있어 작업 중간중간 짧은 휴식이 잦은 현
[FETV=박원일 기자] GS건설이 시공하는 용인 ‘수지자이 에디시온’이 오는 2월 2일 일부 잔여 가구를 대상으로 무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청약은 거주지 제한 없이 전국의 무주택 실수요자들에게 열려 있어 치열한 경쟁이 예고된다. 수지자이 에디시온은 오는 2월 2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진행된다. 이번 청약은 청약통장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전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무주택세대 구성원이면(외국인 청약불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이어 2월 5일 당첨자를 발표하며 12일 당첨자 계약을 체결한다. 이번 무순위 청약은 수지구가 작년 10월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되면서 1순위는 세대주 및 1주택 보유세대 등의 까다로운 자격을 갖춰야 청약이 가능해 수요가 제한됐기 때문이다. 이처럼 지역 내에서도 매우 한정된 수요를 대상로 했던 기존 청약에서 전국으로 수요가 확대되면 그동안 자격 요건 때문에 수지구 핵심지 및 강남, 판교 생활권에 진입하지 못했던 광역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대거 유입될 것으로 관측된다. 특히, 최근 용인 수지구가 전국 아파트값을 리딩하고 있어 빠르게 선점하려는 수요가 몰릴 전망이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용인 수지구는 1월
[FETV=박원일 기자] 현대건설이 미국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 본공사에 착수하며 ‘글로벌 에너지 트랜지션 리더’로서 보폭을 넓힌다. 현대건설은 27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 ‘루시(LUCY)’ 착공식을 개최했다. 프로젝트 루시는 현대건설을 비롯해 한국중부발전,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이하 KIND), EIP자산운용, PIS펀드 등 민간기업과 공기업, 정책펀드 등으로 구성된 ‘팀 코리아’가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 북서쪽 지점 콘초 카운티에 350MW 설비용량의 대규모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운영하는 프로젝트다. 여의도 면적의 약 4배, 축구장 약 1653개에 해당하는 1173만5537㎡ 부지에 총 75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초대형 사업으로 개발단계부터 참여해온 현대건설은 지분투자, 기술검토, 태양광 모듈 공급을 담당한다. 시공은 현지 건설사인 프리모리스(Primoris)가, 운영은 한국중부발전이 맡는다. ‘팀 코리아’가 공동으로 개최한 이날 착공식은 현대건설 글로벌사업부 김경수 전무, 한국중부발전 이영조 사장, EIP자산운용 박희준 대표를 비롯해 프리모리스 윌리 드 수자(Willie De-Souza) 부사장, 하이로드에
[FETV=이건우 기자] LG생활건강의 2025년 4분기(이하 연결기준) 매출은 1조 472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5% 하락했고, 영업이익은 -727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프리미엄뷰티와 데일리뷰티의 주력 브랜드가 글로벌 시장에서 성과를 내고 있지만 강도 높은 유통채널 재정비 작업이 지속되고 희망퇴직 등 국내·외 인력 효율화 관련 일회성 비용이 반영되면서 4분기 전사 실적이 역신장했다. 연간으로 보면 매출은 6조 3555억원, 영업이익은 1707억원으로 각각 6.7%, 62.8% 감소했다. LG생활건강은 28일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의 2025년 4분기 및 연간 실적(잠정)을 발표했다. 4분기 해외 지역별 매출은 닥터그루트, 유시몰 등 주력 브랜드의 판매 호조로 미국과 일본에서 각각 7.9%, 6.0% 상승한 반면, 중국은 전년 동기 기저 부담으로 16.6% 하락해 전체 해외 매출이 5.0% 감소했다. 연간 해외 매출은 미국, 일본 지역이 실적을 견인하면서 1.2% 성장했다. Beauty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8.0% 하락한 5,663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814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더페이스샵, VDL 등 해외 전략
[FETV=장명희 기자] 임팩트 벤처스튜디오 액셀러레이터 비전웍스벤처스(대표이사 김민표)는 지난 19일 아산 모나무르에서 열린 ‘START A 아산시 창업 페스티벌’에서 우수 창업기업에게 수여되는 라이징스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라이징스타상은 매출, 수출, 고용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된 우수 창업기업에 수여되는 상이다. 비전웍스벤처스는 아산시를 거점으로 충남 지역 유망 로컬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이들이 라이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주형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운영해온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비전웍스벤처스는 행사 현장에서 스타트업 육성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AI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 빌딩 플랫폼을 공개해 창업 유관기관, 대학, 벤처투자사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번에 선보인 플랫폼은 도시의 사회문제와 스타트업 기술 간 적합성을 시뮬레이션하는 AI 기반 솔루션으로, 지자체에는 데이터 기반 정책 매칭을, 스타트업에는 시장 진입 전략 수립을 지원하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 이를 통해 로컬 창업 생태계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한다는 계획이다. 비전웍스벤처스는 현재까지 약 5,100명의 창업가를 배출했으며, 2023년부터는 충남 지역을 중심으로 임
[FETV=심수진 기자] LG디스플레이가 28일 실적 발표를 통해 2025년 연간 매출 25조8101억원, 영업이익 517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대형 LCD 사업 종료와 OLED 중심의 전략적 체질 개선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며 2021년 이후 4년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이번 흑자 전환의 핵심 동력은 OLED다. 전체 매출에서 OLED가 차지하는 비중은 61%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2020년 32% 수준이었던 OLED 비중은 2022년 40%, 2024년 55%로 꾸준히 상승하며 주력 사업으로 자리매김했다. LG디스플레이는 2023년 대비 2024년 손실 규모를 약 2조원 축소한 데 이어 2025년에도 1조원 이상의 손익 개선을 실현하며 회복세에 접어들었다.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은 4조8711억원(이익률 19%)을 기록하며 견조한 성과를 보여줬다. 제품별 매출 비중은 IT용 패널이 전체 매출의 37%로 가장 컸으며 ▲모바일(36%) ▲TV(19%) ▲차량용(8%)이 뒤를 이었다. LG디스플레이는 2026년에도 상승세를 이어가기 위해 'AX(AI 전환)'를 전면에 내세운다. AI 기술을 설계부터 제조 현장까지 도입해 운영 효율화와 원가
[FETV=이신형 기자] 기아자동차가 매출 28조877억원, 영업이익 1조8425억원, 판매대수76만3200대를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2024년 4분기와 비교해 판매대수와 영업이익은 각각 0.9%, 32.2% 감소했으나 매출은 3.5% 증가하며 역대 4분기 기준 최대 매출액을 기록했다. 국내 시장에서는 개별소비세 인하 연장 영향에 따른 연말 수요 감소로 전년 동기 대비 판매가 5.6% 감소했다. 해외 시장에서는 미국에서 하이브리드 중심 판매 증가, 인도 시장 쏘넷 중심 판매 확대 등에 힘입어 전년과 비슷한 판매량(+0.2%)을 유지했다. 글로벌 판매대수가 2024년 4분기와 비교해 6000여대(0.9%) 감소했지만 가격효과와 우호적인 환율 효과로 인한 평균판매가격(ASP) 상승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한 28조877억원의 매출이 집계됐다. 영업이익의 경우 미국 관세율은 지난해 11월1일부터 15%로 조정됐으나 미국 법인 내 기존 관세 영향을 받은 재고에 따라 실제 판매 기준으로는 약 두 달 간의 25% 관세 부담 효과가 반영됐다. 이외에도 해외 시장 인센티브 증가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2% 감소한 1조8425억원을 기록했다. 4분
[FETV=이건우 기자] KT&G 상상마당이 신년 기획 전시 ‘빛나는 질주(Brilliance in Motion)’을 오는 2월 25일까지 상상마당 대치갤러리에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올해의 상징 동물인 ‘말’을 활용해 새해를 맞아 자유롭게 달려나가는 에너지를 표현한 김우진 조각가의 작품이 전시됐으며, 입장료는 무료다. 이번 전시에는 말 조형 작품 위에 방문객들이 새해 소원을 적어 붙이는 체험존도 마련됐다. 방문객들은 소원이 적힌 컬러 띠지를 직접 조형물에 부착해 새해 소원 성취를 기원하고 작품을 함께 만들어 나갈 수 있다. KT&G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2026년 병오년을 맞아 개개인의 소원과 희망을 기운을 북돋을 수 있도록 하는 체험형 기획 전시”라며, “앞으로도 상상마당은 대중과 예술·문화가 만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FETV=김선호 기자] GC녹십자의 영업·생산·R&D 각 분야 협업으로 지난해 알리글로의 매출이 가이던스(1억 달러)를 넘어설 수 있었다. 이를 기반으로 2028년 미국 매출 3억 달러(한화 약 4300억원)를 달성하겠다는 중장기 목표를 세웠다. GC녹십자는 매출 또는 손익구조 30% 이상이 변경됨에 따라 2025년 잠정 실적을 최근 공시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8.5% 증가한 1조9913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691억원으로 115.4% 증가했다. 해외사업 호조로 인해 영업이익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주요 전문의약품은 알리글로, 헌터라제, 베리셀라주, 지씨플루로 구성되는데 글로벌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지씨플루를 제외한 대부분의 의약품에서 글로벌 매출이 확대됐다. 특히 IR자료에 알리글로가 1억 달러 가이던스를 초과 달성했다고 기재했다. 지난해 알리글로 매출은 151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1% 증가했다. GC녹십자는 미국에서의 알리글로 수요가 공급에 비해 더 큰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알리글로(ALYGLO)는 혈장에서 추출한 항체 단백질(면역글로불린)을 정제해 제조한 정맥투여용(IVIG)다.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