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예진 기자] 하나증권은 개인형퇴직연금(IRP) 원리금비보장형 수익률 부문에서 전체 증권사 중 1위를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말 기준 하나증권의 IRP 1년 수익률은 21.01%로, 전체 증권사 가운데 가장 높은 성과를 거뒀다. 확정기여형(DC) 장기수익률 역시 7년 8.55%, 10년 6.34%를 기록하며 업계 1위를 차지했다. 하나증권은 이번 성과가 장기 관점의 운용 전략과 차별화된 연금관리 시스템에 기반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지난해 하나증권은 퇴직연금 시스템을 전면 재구축하고, AI 기반 연금 관리 서비스인 ‘AI연금프로’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손님이 보유한 연금 자산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최적의 포트폴리오를 제시하는 한편, MTS 내 연금 메뉴를 간소화해 사용자 편의성과 정보 접근성도 크게 개선했다. 영업현장에서 지점 방문 손님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도 강화했다. 각 영업점에 연금 전문 인력인 ‘연금닥터’를 배치해 손님의 투자 성향과 니즈에 맞는 상품 정보와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으며, 현금성 자산을 보유한 손님을 대상으로는 정기 알림 서비스를 통해 자산이 비효율적으로 방치되지 않도록 투
[FETV=이건혁 기자] iM증권은 2027년 1월 25일까지 비대면 스마트지점 젠포트 서비스 등록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젠포트는 온라인 자산관리 핀테크 기업인 ㈜뉴지스탁과 제휴를 통해 제공하는 국내 주식매매 투자전략(포트폴리오) 제작 서비스로, 투자자가 직접 투자전략을 제작하여 매매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투자자는 본 서비스를 통해 펀더멘탈 등 600여 개의 요소를 활용하여 본인만의 투자전략을 구성할 수 있으며, 최대 10개의 계좌를 활용하여 각기 다른 10개의 투자전략을 제작 및 적용해 볼 수 있다. 이벤트 기간 내 iM증권 스마트지점(비대면) 계좌를 보유한 고객이 젠포트를 통해 투자전략을 구성 후 국내 주식 거래를 진행하면 국내 주식 온라인 거래수수료율을 0.0125%로 우대하여 적용한다. 이와 더불어 MTS 등 iM증권의 온라인 매체를 통해 국내 주식을 직접 거래하는 경우 최초 첫 번째 등록 계좌는 0.01%, 이후 등록된 계좌는 0.0125%로 수수료를 특별 우대하여 제공한다. 특별 우대 수수료 혜택은 직전 3개월 내 젠포트를 활용해 투자전략 구성 및 주식매매를 진행하면 지속해서 적용한다. 젠포트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투자자
[FETV=이건혁 기자] 국내 최초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대표 오세진)이 고객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해 ‘모바일 신분증’을 이용한 고객확인(KYC) 방식을 도입했다고 5일 밝혔다. 모바일 신분증 인증은 실물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없이도 스마트폰에 설치된 행정안전부의 ‘모바일 신분증’ 앱을 통해 간편하게 본인인증을 할 수 있는 기능이다. 기존 고객확인 절차에서는 실물 신분증을 카메라로 촬영해야 했으며, 이 과정에서 빛 반사나 신분증 훼손, 카메라 초점 불량 등으로 인해 신분증 인식이 실패해 재촬영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그러나 이번 모바일 신분증 도입으로 신분증 촬영 없이 모바일 신분증 앱과의 연동을 통해 즉시 인증이 가능해져 간편하게 고객확인 절차를 완료할 수 있게 됐다. 보안성 측면도 강화된다. 모바일 신분증에는 블록체인 기반의 분산신원증명(DID) 기술이 적용되어 개인정보 위변조가 차단된다. 코빗은 이를 통해 각종 금융사고를 예방하고, 이용자가 더욱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안전한 투자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코빗 이정우 CTO 겸 CPO는 “모바일 신분증 도입으로 신분증 촬영 시 인식 오류로 인한 고객 불편이 크게 개선되었을 뿐만 아니라 고
[FETV=김예진 기자] 한화자산운용은 자사의 대표 연금상품 한화LIFEPLUS TDF가 순자산 1조원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PLUS 고배당주’ ‘PLUS K방산’, ‘PLUS 200’ ETF 등 작년부터 연달아 1조 펀드를 배출한 한화자산운용에 또 하나의 1조 펀드가 탄생했다. 제로인 펀드닥터에 따르면, 한화LIFEPLUS TDF는 2월 4일 전 클래스 합산 순자산총액 1조65억을 기록했다. 24년 말 4039억 대비 1년여만에 150% 증가한 수치다. 특히 올해 들어서는 한 달간 일 평균 약 124억의 자금이 순유입됐다. 이는 우수한 중장기 성과 덕으로 풀이된다. 한화LIFEPLUS TDF 2040·45는 작년 1년 수익률 1위(작년 말일, C-RPE 클래스 기준)에 오른 바 있다. 뿐만아니라, 2020·25·35·50·60 빈티지 역시 2위에 오르는 등 전 빈티지가 상위권을 기록했다. 1월 말 기준 LIFEPLUS TDF 2045의 1년, 3년 수익률은 각각 23.13%, 62.88%에 달한다. (C-RPe 클래스 기준) 한화운용에 따르면 꾸준한 성과의 비결은 45년 이상 멀티에셋 운용 경력과 우수한 리서치 역량을 가진 글로벌 자산운용사 JP모간
[FETV=김예진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증권과 은행을 포괄하는 신한 Premier 고객 중 30억원 이상 고객이 7000명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초고액자산가 전용 채널인 신한 Premier 패밀리오피스 및 PIB센터를 이용하는 고객의 총 자산은 25년 12월 말 기준 35조원을 기록했다. 이러한 성과의 배경에는 신한금융그룹의 통합 자산관리 전략인 ‘One WM’이 있다. 신한투자증권과 신한은행은 그룹 자산관리 브랜드인 신한 Premier 체계 하에 자산관리 역량을 하나로 집결했다. 대표적으로 양사가 함께 운영하는 복합채널이 있다. 신한 Premier는 현재 25개의 복합채널을 운영 중이며, PIB강남센터와 패밀리오피스 반포/청담/서울 등 4곳은 초고액자산가 전담 복합채널로 특화돼 있다. 또한 신한투자증권은 자본시장 전문성 강화 차원에서 증권 단독 패밀리오피스도 확대하고 있다. 신한 Premier 패밀리오피스 광화문과 신한 Premier 패밀리오피스 청담 에비뉴센터가 대표적이다.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초고액자산가를 대상으로 증권과 은행의 전문가 그룹 신한 Premier 패스파인더를 구성해 맞춤형 종합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 점이 주효했다”며 “신한 P
[FETV=이건혁 기자] 키움증권이 전년대비 영업이익 부문에서 30% 이상 성장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키움증권은 지난해 영업이익 부문에서 1조4882억억원을 벌어들였다. 이는 2024년 영업이익인 1조982억억원보다 35.5% 증가한 수준이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도 8349억원에서 1조1150억원으로 33.6% 늘어났다.
[FETV=김예진 기자] 하나증권이 지난해 영업이익을 끌어올리며 반등에 성공했지만 해외 자산 손실을 선제적으로 반영하면서 당기순이익은 소폭 감소했다. 하나증권은 이번 결산을 리스크 정리를 통한 실적 정상화 과정으로 판단하고, 올해는 발행어음 등 신사업을 통해 수익원 다변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하나증권의 2025년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1665억원으로 전년 1420억원 대비 17.3% 늘어났다. 지난해 브로커리지 거래량은 44조6740억이었던 2024년에 비해 134.9% 오른 104조9400억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브로커리지 수수료 수익도 1340억에서 1814억으로 35.4% 증가했다. IB 부문 실적은 2024년 13조9010억원에서 2025년 14조9960억으로 증가하며 전반적으로 개선세를 보였다. 다만 IPO 주관 실적에서는 1730억에서 250억으로 2024년 대비 85.5% 감소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연간 당기순이익은 소폭 하락했다. 2025년 당기순이익은 2120억원으로 전년 2251억원 대비 약 5.8% 줄었다. 하나증권 측은 이에 대해 증시 호조로 브로커리지 수수료 이익은 큰 폭으로 늘었지만, 4분기 해외 대체 투
[FETV=이건혁 기자] 증시 훈풍이 중소형 증권사에도 불고 있다. SK증권·현대차증권·유안타증권은 수탁수수료를 중심으로 개선된 잠정실적을 내놨다. 다만 5년 전 영업이익 수준에는 여전히 미치지 못하는 데다, 대형 증권사들의 신사업 확장이 본격화되면서 올해 실적이 향후 격차의 방향을 가를 분기점이 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최근 중소형 증권사들이 잇따라 잠정실적을 발표하며 호실적 소식을 전하고 있다.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현대차증권이 32.2%, 유안타증권이 4.9% 증가했으며, SK증권은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세 회사의 공통점은 최근 증시 호황에 따른 반사이익을 누리고 있다는 점이다. 먼저 SK증권은 지난해 3분기까지 누적 기준 수탁수수료 536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2024년 연간 수탁수수료(586억원)의 91.6%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특히 3분기 한 분기에만 217억원의 수탁수수료가 발생한 만큼, 연간 실적이 2024년을 넘어설 가능성이 크다. 지난해 영업이익 723억원을 기록한 현대차증권도 비슷한 흐름이다. 현대차증권의 지난해 3분기 누적 수탁수수료는 491억원으로, 3분기 단일 분기에서만 199억원을
[FETV=김예진 기자] 카카오페이증권은 지난달 기준 예탁자산이 10조원을 넘어서며 리테일 사업 기반이 본격적인 규모 단계에 진입했다고 4일 밝혔다. 예탁자산은 국내외 주식 평가금액과 원화·외화 예수금, 펀드 자산 등을 모두 포함한 수치로 증권사의 리테일 사업 규모를 가늠할 수 있는 지표다. 카카오페이증권은 예탁자산을 주요 성과지표(KPI)로 설정하고 비즈니스 기초 체력으로 관리해 왔다. 2025년 1월 일평균 예탁자산은 4조원 수준이었으나 1년 만에 10조원을 넘어 전년 동월 대비 155% 증가했다. 특히 이번 성과는 시장 가격 상승보다는 신규 자금 유입이 중심이 됐다. 작년 한 해 동안 주식 평가금액 증가분 중 신규 자금 유입에 해당하는 순매수 비중은 85%에 달했다. 자산 구성도 고르게 확대되고 있다. 올해 1월 기준 예탁자산 비중은 ▲국내주식 ▲해외주식 ▲예수금 ▲펀드 순으로 나타났다. 국내외 주식 비중이 비슷한 가운데, 최근에는 국내주식 투자가 눈에 띄게 늘어나는 흐름이 관측된다. 연금저축계좌는 전년 대비 8배 이상 성장했으며, 지난해 11월 출시한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역시 빠르게 자금이 유입되고 있다. 서비스별 성장도 예탁자산 확대를 뒷받
[FETV=김예진 기자] 한화자산운용은 ‘PLUS 고배당주’ ETF 순자산이 2조원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6월 순자산 1조원을 돌파한 이후 7개월 만이다. 한국펀드평가 펀드스퀘어에 따르면 2월3일 기준 ‘PLUS 고배당주’ ETF의 순자산은 2조410억원을 기록했다. 이번 성과로 한화자산운용은 ‘PLUS K방산’ ETF와 ‘PLUS 200’ ETF 등 순자산 1조원대 ETF 뿐만 아니라 2조원대 ETF까지 품게 됐다. 2012년 8월 상장한 ‘PLUS 고배당주’ ETF는 13년이 넘는 기간 동안 주가와 분배금이 함께 꾸준히 성장했다. 순자산은 연평균 36.5%, 분배금은 2013년 12월 첫 분배 이후 연평균 10 .5% 성장했다. 지난해 초 외국납부세액 제도 개편이 ‘PLUS 고배당주’ ETF의 성장 촉매가 됐다. 제도 개편으로 외국 투자 펀드 및 ETF의 분배금에 대한 과세 이연 혜택이 대부분 사라지면서 국내 대표 배당 ETF인 ‘PLUS 고배당주’ ETF으로 자금 이동이 이뤄졌다. ‘PLUS 고배당주’ ETF의 특징은 보유한 주식 배당금만 분배재원으로 활용한다는 점이다. 주식 매매차익이나 원금 등은 분배에 사용하지 않아 주식과 분배금이 동반